관광/축제Home >  관광/축제 >  축제
-
제2회 양평밀축제 공연 '종합편'가수 조현자(양평군·여주시 홍보대사)양평아리랑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6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장은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과 청운면 가현리 양평밀경관단지(제2축제장)에서 진행 됐다.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이면서 저작자로 양평군·여주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조현자씨는 6월9일 오후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주무대에서 물맑은 양평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역사적 의미가 담긴 '양평아리랑' 을 필두로 신곡 '이천아리랑', '울엄마 잔소리'를 노래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밀축제인 만큼 가수 조현자씨는 밀짚모자를 쓰고 등장해 축제에 걸맞는 새련된 모습으로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로부터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즐거움으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또한 6월7일 개막식날에는 양평군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광주시, 하남시 5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는데 공연도중 가수 조현자씨는 이를 소개하는 맨트를 날리며 '양평·여주·이천 아리랑의 소유자라며 연속해 3곡을 노래해 아티스트로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똑똑히 해냈다. 가수 조현자씨는 양평아리랑, 여주아리랑, 이천아리랑 중 양평아리랑과 이천아리랑의 저작자이기도한 음악의 소질을 두루 갖춘 전문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제1회때 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양평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양평 수박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 성황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2024년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청운시장 민속장터(청운면 용두리)에서 열렸다.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윤순옥 군의원, 이현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 센터장, 김경호 경기시장상권진흥 원장직무대행, 이충환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전병곤 양평군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양평군 5대시장 상인회장, 양장석 청운시장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빛냈다. 진행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청운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과 청운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이 펼쳐졌으며, 양장석 상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이틀간 약 4천 명이 다녀간 수박축제에는 농가 직판(청년농부 수박, 애플수박, 멜론, 블루베리 등) 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양평수박을 할인가로 판매하고 양평수박을 활용한 수공예품 만들기와 수박볼링, 어린이 분수터널, 미꾸라지잡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인 ‘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으로 개최됐으며 청운면의 특산품인 양평수박을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운시장 양장석 회장은 “청운시장과 양평수박을 알리기 위해 청운농협, 수박연구회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이끌어내고, 참여 상인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인구 감소지역인 청운면의 또다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청운시장을 활성화하고 단맛이 일품인 청운면의 수박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준 상인회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회째를 맞은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널리 알려지도록 군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호 경기시장상권진흥 원장직무대행은 "오늘 이곳에 와보고 싶은던 이유가 있었다"며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시장 자체가 비싼것, 고급진것으로 이해가 되고있는데 우리는 전통시장하면 싼곳으로 이해를 하고 있다며 서양에서는 큰 수퍼마켓은 싼것 전통시장은 비싼것으로 생활화가 되어있는 이유는 전통시장에서는 그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기 때문데 미국이나 서양은 전통시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우리하고는 상반된 시장이 형성되어있다고 밀헸다.그런 현상을 바로 이곳 청운전통시장에서 가능성을 엿볼수 있다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을거라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
12만 5천여 군민과 함께하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성황리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9월 13일(수) ~ 9월 14일(목) 양일간 백운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등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군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양평군 발전을 위해 9월 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모든 군민들이 양평군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갖고 함께 즐기며 기릴 수 있도록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양평군민의 날 행사는 2017년 이후 대규모로 개최되는 첫 군민의 날 행사로써 코로나19, 수해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며 군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제50회를 맞아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의 양평 시대 정신인 매력 양평의 의미를 담아 향후 양평의 50년을 맞이할 미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12만 5천여 군민이 함께 매력 양평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9월 13일(수)에는 백안리 용문산령제단에서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고 양평문화원에서는 제33회 백운문화제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이어서 9월 14일(목)에는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국내·외 자매·교류도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양종광 행정안전부 평안북도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는 것은 물론 경기도지사와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중국 조장시, 강남구, 광진구, 논산시, 완도군, 신안군의 단체장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양평군과 자매·교류도시와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9시 30분부터 시작된 기념식은 태극기, 군기, 읍·면 기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양평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청화와 11사단 군악대의 멋진 사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과거, 현재, 미래의 매력그린 참 좋은 양평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양평군 최고의 영예인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과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하였고 법질서확립·농어촌발전·사회복지·지역경제·환경보전·문화예술·체육진흥·통일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수여해 지역 발전의 숨은 주역들로서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렸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적극 협력 중인 캄보디아 매니 랑쎄이 시엠립주 부주지사 및 뻐으 삐썻 뽀삿주 부주지사와 지난 6월 퇴임한 제29대 김영태 양평부군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며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진 기념사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가장 이익이 되는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통해 양평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성장동력을 재가동하는 것은 물론 각종 규제를 넘어 향후 양평의 미래 방향인 ‘23-30 매력 양평 만들기’를 통해 양평군 전역을 관광으로 집중하며 발전이 필요한 지역을 더 지원하는 채움지역 지원 사업 추진을 피력하며 양평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만들기 위한 의지를 천명했다. 끝으로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트로트 여왕으로 유명한 가수 금잔디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참석한 군민들의 환호 속에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 외에도 오전부터 축구, 족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육상,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종목별로 관내 경기장에서 읍·면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체육 역량을 발휘하는 도전과 성취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과거 읍·면별 경쟁 중심의 체육대회 문화에서 벗어나 협동과 단결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동선 기자
-
제13회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양평군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이색 꽃나물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축하 공연으로는 양평어린이합창단과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공연, 축제 주제곡 “Let’s Go산나물”에 맞춘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 이어 진행된 600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및 나눔행사는 개막식에 백미로 꼽여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당신을 채워줄 유쾌한 식사’를 주제로 ‘식(食)사:먹다’, ‘식(識)사’, ‘식(息)사:함께 쉬다’ 3개 카테고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삶, 나물 토크쇼 ▲산나물 시식회 ▲연극‘산나물이 진상된 사연’ ▲산나물 해독 주스 ‘힐링 온 산나물’ ▲ 산나물 시식 ‘먹어야 풀리는 사람들’ ▲산나물 요리대접 ‘집밥대접’ ▲이선희 쉐프와 함께하는 ‘산나물 타코’ ▲오현식 작가의 ‘산나물 속성과외’ ▲산나물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광지 내 산나물 정원과 홍보관을 조성해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산나물산책과 밧줄 흔들다리, 간이 짚라인 등 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했다. 축제 2일 차인 토요일에는 비가 종일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번 행사 기간동안 약 107,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산나물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건강한 축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나물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용문면에서 개최하는 2부 행사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성황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해당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은 사람은 약 8만 2천여 명으로 추산됐다. 당초 299명의 인원을 제한하는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준비했으나, 4월 18일부터 해제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행사의 인원 제한이 없어지며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축제는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 지부’의 ‘양평 나물노래’를 시작으로 양평의 젊은 사물놀이팀 ‘느닷’의 역동적인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개막식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다음은 산나물 진상제를 조선 후기, 실학자 유형원의 ‘동국여지지’에 기록된 산나물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연극으로 각색해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본 공연은 산나물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리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 2부는 양평 연예인 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 및 전자 현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돌배나무 꽃비가 내리는 무대를 장식했고,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의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둘째 날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에는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이며 양평군홍보대사인 가수 조현자씨가 출연해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의 주말 상춘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안겨 주었으며, 가수 나진수씨 등 양평군홍보대사들의 노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5인조 그룹 ‘파스텔걸스’의 상큼한 무대가 축제장 곳곳에서 이어졌으며, 난타 공연, 무용, 팝오케스트라, 퓨전국악, 성악, 평양예술단 등 양평 예술인들의 공연이 다양한 들을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둘째 날 마지막 공연은 양평 홍보대사 박구윤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양평 예술인들과 축제장 방문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3일간의 축제 곳곳에는 ‘웰컴투 용문골’의 배우들의 초가집의 체험 행사, 조각 마임 퍼포먼스와 신명나는 춤사위 등 관광객을 사로잡는 재치로 축제장의 분위기 돋우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벽천 분수 앞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건강상담과 소소한 사연들을 신청곡과 함께 소개하며 잔잔한 웃음을 더했다. 산나물 판매장 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모처럼 농가에도 웃음꽃이 폈다. 판매 품목에 맞는 토속적인 분위기를 위해 초가집 형태로 지어진 부스는 용문산 관광지에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하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산나물과 특산물을 가득 실은 2kg 박스와 축제 로고가 적힌 친환경 봉투를 두 손 가득 가지고 가는 방문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흥정하는 모습 등 오랜만에 사람 냄새나는 전통 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축제기간 오프라인 판매에 이어 온라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으로 티몬에서는 5월 1일까지 양평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경동방송(딜라이브)에서 홈쇼핑을 통해 5월 31일까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을 상징하는 용문산 관광지와 양평 산나물이 주제가 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양평이 자랑하고, 경기도가 자랑하는 대표축제다”라며, “이번 축제가 일상회복을 위한 첫 걸음으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놀러 오세요.
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월22일부터 4월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닮다, 문화를 담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봄바람 이는 4월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판매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지역축제 제한에서 벗어나,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라는 점에서 산나물 축제를 기다린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개 토속적인 부스를 설치, 소규모 현장 판매장을 개설하여 양평의 맛있는 제철 산나물과 신선한 몸에 좋은 친환경 농·특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첫날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부터 용문산 관광지 내 설치된 돌배나무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1부에는 <경기소리보존회>의 양평 토속민요 ‘양평나물의 노래’를 시작으로 양평 사물놀이팀 <느닷>의 타악 공연, 전통 타악과 전통극이 혼합된 창작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 2부에서는 <양평 연예인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와 <양평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전자현악 공연과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군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둘째날부터는 <버스킹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트로트, 성악, 댄스,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진행된다. 2일 차에는 파스텔걸스가 출연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3일 차에는 양평군 홍보대사 박구윤의 노래가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여기에 <보이는 라디오>가 하루 2회, 용문산 관광지 내 스피커와 양평톡톡TV(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는데, 일상의 재미난 사연 소개와 전문가들의 상담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사또, 주모, 심마니 등 조선시대 복장을 한 <웰컴투 용문골>의 배우들이 현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주리 틀기, 곤장 맞기와 같은 체험 행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조각마임 퍼포먼스, 산나물 거리 전시로 축제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하루 1시간씩 진행되며 <티몬 플랫폼>을 통해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여기에 경동방송에서 진행하는 <딜라이브 홈쇼핑>이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하루 3회 방송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면 축제로 진행되지 못했던 지난 축제들과는 달리 올해 축제는 완환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오프라인 행사와 병행하여 열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산나물 축제를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의 행복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제19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취소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에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9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기)는 지난 10일 긴급회의를 열고 제19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관광객,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개군면 지역의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축제를 준비해왔으나,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의한 양평군 환자 발생 폭증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축제 취소가 결정됐다. 또한, 내리·향리·주읍리 등 산수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마을입구에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방문자제를 요청하고 방역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기 위원장은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주민분들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보다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아름다운 산수유와 개군의 명품 한우를 상춘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멋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이천 지역발전 위한 ‘2021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고향이 다른 단체들이 모임인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가 회원단합과 지역화합을 위해 지난 20일 ‘한가족 한마음 한뜻으로’이라는 주제로 ‘2021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강원도민회, 영남향우회,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이원회,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향토협의회 등 7개 단체회원 450여 명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친목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이천시향토협의회 주관으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정종철 의장과 성수석 도의원,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명랑운동회 형태로 열린 1부 체육행사에서는 행운의 골 넣기, 민속 제기차기 등 개그맨 김주철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회원들이 출생지를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한 엄태준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정종철 시의장, 김인영 경기도의원, 권명희 이천여성연합회장, 한영순 자유총연맹 이천지회장, 김영우 이천시향토협의회 직전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각 단체에서 친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진재훈 연합동문회 회장을 비롯 14명의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 특히 지역예술인과 ‘자기야’의 트로트가수‘ 박주희’와 ‘행숙이’를 초청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제공으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회원들은 물론 예술인들 위한 배려로 흥겨운 한마당이 연출됐다. 게다가 엄태준 시장이 즉석공연으로 초청가수 ‘아이랑밴드’와 함께 김광석의 ‘일어나’를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 회원들을 놀랍게 했다. 이날 홍성경 이천지역발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선을 다해 오늘 축제를 준비했지만 혹시 마음에 드시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끝나는 시간까지 즐겁고 신나게 즐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오늘 축제를 통해 우리 회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인 이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사에 나선 엄태준 시장은 "그간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는 각기 다른 지역의 출신에도 불구하고 이천의 발전이라는 하나 된 목표와 이천시민이라는 자긍심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헌신과 적극적인 참여로 문제 해결의 중심적 역할을 감당해 줬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이 되어 회원 모두가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애정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행수칙에 따라 외부인을 전면통제하고 예방접종 완료자 만이 참석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면서 진행됐다. 김동선 기자
-
여주 농‧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오곡나루마당’ 개최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일원에서 펼쳐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주관하는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이 오는 11월 12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 동안 여주프리미엄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여주가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과 더불어 여주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2021 문화관광축제’, 경기도‘2021 경기관광대표축제’에도 이름을 올린 축제이다. 비옥한 토지를 가진 여주는 쌀과 오곡,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유명한 고장으로 조선시대에는 나루터를 이용해 여주의 농‧특산물을 왕에게 진상했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상황에서도 관내 대형쇼핑몰을 활용해 ‘작은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1998년부터 면면히 이어온 여주시민의 오랜 자부심을 담아 관람객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행사로 준비해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여주몰(yeojumall.com)에서도 여주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여주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온라인 여주몰(yeojumall.com) 상품권을 마련해 더욱 성과가 기대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모든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로 인해 시민과 농업인들이 행복한 웃음과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학습도시 여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11월, 순천만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교육부 주관의 행사로, 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순연되어 올해(2021년)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여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학습도시 여주」 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하게 되며, 현재 운영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민주시민교육인 제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이라는 주제로 체험관을 운영한다. 여주시 평생학습 및 여주시 홍보를 위해 박람회장에서 여주시 농특산물 홍보도 곁들일 예정이다. 제7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대한 내용은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lll.yeoju.go.kr) 팝업창을 클릭하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김동선 기자
-
“코세페와 함께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에서 용기(用器)내어 바꾸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을 개최한다. 2020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은 이천의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에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행사주제는 “용기(用器)내어 바꾸자”이다. 이천의 친환경 도자기 세일행사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가치, 환경보존을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과 친환경제품 홍보관을 설치하여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홍보한다. 방문객들이 폐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11월 1일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공동 주관으로 이천도자문화마켓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이천시의원 등이 도예인들과 함께 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예인들의 주된 판로인 도자기축제가 연이어 취소되고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 도자시장의 침체가 가중되어 왔다.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도자판매와 소비진작을 위해 도자세일행사와 홍보를 중심으로 기획하는 한편, 환경과 자원위기 속 지속가능한 이천을 위한 가치를 실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더불어 준비했다. 도자기 할인 판매와 도자물레체험, 버스킹 공연 등 이천의 가을 정취와 도자문화를 가족들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넘쳐나는 일회용품, 폐플라스틱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 「No플라스틱 일상」을 권장하기 위한 “친환경 도자식기 사용 캠페인”과 다양한 플라스틱 대체품과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홍보와 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천도자문화마켓은 SK하이닉스 복지몰에서도 진행된다. 올 초 SK하이닉스는 이천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내에서 이천도자기 기획판매전을 개최했었다. 이번 코세페 기간에는 기획판매전에 참가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SK하이닉스 복지몰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맞물려 중요한 시점에 열리게 되므로 모든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경각심을 놓지말아야 하며, 이번 행사로 인해 시민과 도예인들이 행복한 웃음과 활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 공예팀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적인 소비진작행사와 지자체 행사 연계계획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천시가 도자소비진작을 위한 이천도자문화마켓을 개최할 수 있었으며, 전통도자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관심과 공동지원으로 행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 행사진행과 운영비용을 긴축하여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도자기구매 쿠폰을 작년 대비 2배 가량 늘려 더욱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천도자문화마켓에서는 1인당 1만원 한정, 폐플라스틱 500g당 5,000원권 도자기 구매 쿠폰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에 행사를 해시태그하여 업로드하거나 페트병 뚜껑 20개를 모아 기부하면 2천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No 플라스틱 약속 서명할 경우 종이팩 생수를 제공하며,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하여 이천시 도기 캐릭터 모양의 키링을 즉석에서 제작하여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경기도, 22~31일 ‘2021 경기건축문화제’ 개최
경기도가 경기도건축문화상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건축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경기도 건축문화 최대 축제인 ‘2021 경기건축문화제’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경기도, 파주시, 경기도건축사회 및 건설단체 등 9개 기관 공동 개최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경기건축문화제 누리집(gaf-online.or.kr) 및 유튜브 채널(경기건축문화제 검색)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22일 개막식 및 시상식 ▲22~31일 공모작 전시 ▲21~31일 참여체험 및 학술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22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개막식에서 경기건축문화제 개막을 알리고, 제26회 경기도건축문화상과 제9회 경기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 수상작에 대한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한다. 제26회 경기도건축문화상은 ‘공간의 회복(Recover)’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 가운데 사용승인 부문 대상은 ‘평택생명농업센터’가 차지했으며, 계획작품 부문 대상은 한국교통대의 ‘MADE IN 창신동 : 공유와 전유의 회복’에게 돌아갔다. 건축문화상과 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를 비롯해 고등부우수졸업작품전, 건축사사진작품전 등 공모 수상작들을 22일부터 31일까지 경기건축문화제 누리집에서 VR(가상현실) 체험 등을 통해 온라인 전시한다. 다만 현장전시 관람을 희망하는 도민들을 위해 파주출판단지 내 지혜의 숲 다목적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예약제로 오프라인 전시관도 별도 운영한다. 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건축 관련 콘텐츠를 온라인 영상으로 간접 체험하는 ‘엔조이(enjoy)전통건축’과 ‘건축문화답사’, 건축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민건축대학’ 등의 콘텐츠를 마련했다. 또한 도민참여 및 의견수렴을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유튜브 채널 및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및 공유 등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개막식 전날인 21일에는 ‘기후변화시대 지속가능한 도시건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녹색건축세미나를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상영한다. 행사 폐막 이후에도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전시관과 참여체험 온라인영상관에서 다양한 건축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시 부분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으므로 많은 도민이 경기건축문화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건축문화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이천, 별처럼 빛나는 동요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를 이천시민, 동요 애호가, 출연자와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동요 대축제’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 최예림 등이 출연하여 동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보답하는 특별공연과 동요와 태권도를 접목시킨 태권한류팀의 공연 및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어린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다양한 동요 공연들은 관객들에게 동요의 매력을 만끽하고 감동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는 동요 도시 이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동요 대축제에 출연한 어린이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을 함께 부르는 화합의 장도 마련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동요 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 및 전국적으로 동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동요 문화를 맘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동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이천, 별처럼 빛나는 동요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
-
이천시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 성료
-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는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동요의 매력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동요대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명의 출연자와 가족, 이천시민, 동요 애호가들이 참석하여 1,200석을 가득 채워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동요대축제에서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 최예림 등이 출연하여 동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보답하였으며 마지막 무대로 어린이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반달을 부르는 합창 무대가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요역사관측은 “이번 동요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동요를 사랑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이천시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 성료
-
-
볼거리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 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개막행사는 12월 8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와 마술공연, 다양한 체험행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같은 날 양평시장 쉼터에서는 양평군 홍보대사 손헌수가 진행하는 ‘전국노래방’이 열려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세규 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는 겨울철에도 관광객들이 가볍게 방문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사계절 내내 관광이 가능한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겨울엔 양평은 추운 겨울을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양평군의 대표 겨울 축제”라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에도 양평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겨울엔 양평 공식 누리집 또는 양평여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볼거리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 개최
-
-
“식집사들 모여라”…‘경기 반려식물 축제’ 17~18일 개최
- - 2024.11.17.(일)~18(월),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2 - 삶의 활력을 주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 도내 화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식물 애호가와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로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해 소소한 치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꾸며져 있는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의 품에 안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이들도 식물과 가까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존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한 식물들이 준비돼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식집사들 모여라”…‘경기 반려식물 축제’ 17~18일 개최
-
-
제2회 양평밀축제 공연 '종합편'가수 조현자(양평군·여주시 홍보대사)양평아리랑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6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장은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과 청운면 가현리 양평밀경관단지(제2축제장)에서 진행 됐다.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이면서 저작자로 양평군·여주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조현자씨는 6월9일 오후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주무대에서 물맑은 양평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역사적 의미가 담긴 '양평아리랑' 을 필두로 신곡 '이천아리랑', '울엄마 잔소리'를 노래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밀축제인 만큼 가수 조현자씨는 밀짚모자를 쓰고 등장해 축제에 걸맞는 새련된 모습으로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로부터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즐거움으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또한 6월7일 개막식날에는 양평군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광주시, 하남시 5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는데 공연도중 가수 조현자씨는 이를 소개하는 맨트를 날리며 '양평·여주·이천 아리랑의 소유자라며 연속해 3곡을 노래해 아티스트로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똑똑히 해냈다. 가수 조현자씨는 양평아리랑, 여주아리랑, 이천아리랑 중 양평아리랑과 이천아리랑의 저작자이기도한 음악의 소질을 두루 갖춘 전문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제1회때 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양평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제2회 양평밀축제 공연 '종합편'가수 조현자(양평군·여주시 홍보대사)양평아리랑
-
-
양평청소년문화의집, 2024 청소년 대축제‘양평외전’ 성황리 개최
- 양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정)은 2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2024 청소년 대축제, ‘양평외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청소년 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 축제를 꾸몄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가족과 주민들도 하나가 되어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의 장이 됐다. ‘양평 청소년 외치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외전’은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지역’의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청소년 발언대, 청소년 공공예술부스, 청소년정책마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양평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양평소방서 등 40여 개의 부스 참여로 양평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양평외전’ 콘서트는 복지TV 특별방송으로 편성되어 녹화가 진행되었는데, 청소년 아이돌 그룹인 버스터즈와 위나, 그리고 스걸파 더퀸즈가 연예인 축하 공연으로 무대를 빛냈다. ‘무대 위와 객석 모두 청소년의 장’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축제에서 활약을 보인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별도 준비한 응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했다. ‘양평외전’ 콘서트는 이달 말 복지TV 전파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외전 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지역사회 어른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세계와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자질이 충분한 양평 청소년들이 긍지를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대축제, 양평청소년영화제 같은 대형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의 DNA가 양평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공진화하는 발전적인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 등에 관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6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양평청소년문화의집, 2024 청소년 대축제‘양평외전’ 성황리 개최
실시간 축제 기사
-
-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성료
- - 은하수 낙화놀이, 수상 멀티미디어쇼 등 수변 프로그램 인기 - 한중문화교류대회, 2,000명 중국인 광장무 공연 성료,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 전문 평가단의 긍정적 평가… 경기도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3일간 진행된 ‘여주오곡나루축제’가 10월 2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총 30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축제 첫날은 75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은 이들로 인해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각각 1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여주시 출범 이래 최대 인파가 몰린 기록적인 수치로, 가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주쌀 오곡비빔밥 하루 3,000그릇 완판 및 군고구마기네스 15만개 소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오곡비빔밥 체험에서는 16개의 대형 가마솥으로 만든 오곡비빔밥 3,000그릇이 준비되었으며,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아 완판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주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군고구마기네스’에서는 총 15만 개가 소진되며 여주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중문화교류대회, 2,000명 중국인 광장무 성공적...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한중문화교류대회를 통해 약 2,000명의 중국인이 참여한 대규모 광장무 공연이 펼쳐져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약 20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외국인 방문객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주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며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로써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시작을 알렸다. 전문 평가단,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호평 전문 평가단은 올해 축제에 대해 “작년보다 더 짜임새 있고 탄탄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손색이 없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여주의 농업인과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주도하여 기획한 축제는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남녀노소 즐기는 프로그램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은하수 낙화놀이’와 ‘수상 멀티미디어쇼’가 축제의 백미로 꼽혔으며, 나루마당 내 활쏘기, 한복체험, 전통체험 및 오곡책마당, 농촌관광체험, 바베큐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제공되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여주 대표 농특산물로 만든 이색먹거리 팝업 인기 한국관광공사 지역축제수용태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축제 대표 먹거리 팝업에서는 김민지 영양사가 개발한 여주 농특산물 이색 메뉴를 판매했다. 가지잡숴보새우, 참외에이드 등 오직 오곡나루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내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여주도자기축제에서도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성료
-
-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보성군립국악단의 화려한 공연 열려
- 2024년 10월 20일에 막을 내린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보성군립국악단(예술감독 박춘맹)이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가을 남한강를 배경으로 한 나루공연장에서 열린 보성군립국악단의 공연에는 500여명의 관객이 자리해 국악의 매력에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무대는 전통 국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익숙한 가요를 대금으로 연주하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보이고, 진도북춤으로 남도 북춤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사물놀이와 소리를 통해 ‘판소리 성지’ 보성 국악을 여주시민 등 관객에게 선보였다. 공연을 감상한 한 관람객은 “국악을 이렇게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전통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국악단의 연주와 노래가 여주의 가을과 잘 어울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고 전했다. 보성군립국악단은 지난 2023년 3월 창단 후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국악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보성군의 우호도시인 여주시의 초청으로 이번 축제에서의 공연이 준비되었다. 여주오곡나루축제 관계자는 "여주시와 보성군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교류를 하는 것이 축제의 큰 의미 중 하나"라며 "보성군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이 여주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농산물과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국내외 교류도시에서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풍성한 먹거리,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기며 여주시의 농산물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었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보성군립국악단의 화려한 공연 열려
-
-
‘양평물맑은 축제’, 오는 25~26일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물맑은시장의 대표 축제인 ‘양평물맑은 축제’를 오는 25일과 26일, 양평물맑은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 페스티벌’을 주제로 하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첫날 관내 문화예술 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창현 거리노래방, 나이트투어(걷기 행사), 가수 조항조, 이영민, 김은빈의 공연이 펼쳐지며 둘째날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로보카 폴리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또한, 마술쇼와 벌룬쇼, 가수 HYNN(박혜원), 윤그루, 고양이용사가 무대에 오른다. 상시 체험행사로는 행사 당일 사용영수증 1만 원권 이상 지참 시 컵 화분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풍선 만들기, 솜사탕·팝콘 나눔이 준비되어 있다. 전동자동차 체험, RC카 체험, 로보카 폴리 놀이터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시 운영해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원활한 축제 개최를 위해 양평물맑은시장 공영주차장은 23일 수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 임시폐쇄할 예정이지만, 행사장이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인접해 있어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최 측은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온 가족이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2024년 가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르익는 가을, 양평물맑은시장을 찾아 축제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방문객과 군민들이 매력양평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양평물맑은 축제’, 오는 25~26일 개최
-
-
제17회 ‘율면의 사계’ 축제, 화려한 개최 예정
-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정겨운 고장 율면에서 10월 25일부터 ‘율면의 사계’ 축제가 개최된다. ‘율면의 사계’는 사계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올해 벌써 17회를 맞이한다. 율면 주민자치회(회장 전태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에서 실력을 가꾼 오카리나, 사물놀이 등 학습발표회와 민화, 캘리그라피 등 학습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등 율면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율면의 사계’ 축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와 율면 초․중 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난타와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율면의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정겹고 흥겨운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농주 명인전은 율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명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올해 처음 농주를 만들어 출품하는 북두리 주민은 “직접 농주를 만들어 볼 기회가 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농주의 맛이 궁금하여 축제일이 더욱 기다려진다”라고 했다. 축제는 10월 25일(금)부터 10월 26일(토) 이틀간 율면주민자치학습센터(복지회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제17회 ‘율면의 사계’ 축제, 화려한 개최 예정
-
-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
- 여주시는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쌍용거줄다리기 행렬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과거 흔암리에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내기 위해 진행됐던 전통 민속놀이이다. 이 민속놀이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김현태 회장은 점동면 출신으로, 20대 청년 시절에 전국 민속경연대회에 참석했던 기억이 이번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재현되는 것이 매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2024년은 여주시의 대표 3대 민속놀이인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 원부리 답교놀이, 본두리 낙화놀이가 모두 재현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여주 쌀의 역사성을 지속적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
-
-
이천시, 안전한 축제를 위한 정부합동점검 실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5일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맞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분야별로 합동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인파 밀집 관리대책 ▲무대 시설․부스․천막 설치 안전성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등 비상 대처계획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축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축제 관람객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축제장 안전 수칙 준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이천시도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되며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공연․체험, 마당극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이천시, 안전한 축제를 위한 정부합동점검 실시
-
-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성료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0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어서와~ 여평!’을 주제로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80여 개의 평생학습 유관기관, 시설, 단체, 동아리가 참여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홍보,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과학 방 탈출 체험 버스와 배움숲 체험길도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성인문해 세종골든벨과 키즈세상 놀이랜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내 행사장에서는 ‘여평 시니어 인형극단’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양성한 시니어 인형극단은 이번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지원한 라스트릿 비보이 공연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끌어냈다. 특히 올해 처음 탄생한 여주시 평생학습 캐릭터 ‘여평이’가 시상식과 공연팀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는 많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 대회는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축제를 통해 ‘교육부의 2024년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승인’을 기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와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등 지역사회가 합심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 평생교육과(031-887-332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성료
-
-
제4회 여주선비장터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대신천변 일대에서 10월 12일(토) ~ 13일(일) 간 개최된 제4회 여주선비장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여주선비장터축제는 가남읍의 태평리의 옛 지명인 ‘선비’와 가남 5일장이 열리는 것을 접목시켜 보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으며, 여주시와 가남읍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가지, 고구마, 땅콩 등을 판매하는 선비장터, 먹거리 장터, 문화예술 공연, 체험 등 즐거움이 가득한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선비장터에는 쌀, 고구마, 가지, 땅콩 등 30여종의 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지밥, 고구마 라떼, 그리고 가남읍새마을협의회에서 제공한 군고구마 등 방문객의 입을 즐겁게 하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국내 최초,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축제장을 단번에 사로잡는 멋진 공연으로 시작했고, 박상철, 유리, 최준용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소유미와 가남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가을하늘을 수놓았다. 그리고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즐기며 뛰어놀 수 있는 에어슬라이드와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소방관 체험 프로그램과 10월 19일 개관하는 가남청소년 문화의 집, 평생학습도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한 홍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버섯을 구입하였는데 환한 얼굴로 친절히 맞이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넉넉히 담아 주셔서 후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방문객은 “가남읍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를 총괄한 이복환 가남읍장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가 마무리 되어 다행이고, 축제를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 기관단체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나은 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제4회 여주선비장터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18일 개최
- - 3개 마당에서 펼쳐지는 멋과 맛 풍성 - 여주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한자리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예로부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을 자랑하는 여주에서 쌀과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옛 나루터를 통해 임금님께 진상했던 역사를 재현하는 가을 대표 축제다. 특히 올해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도약을 시도한다. 축제는 진상 퍼레이드, 쌍용거 줄다리기, 만장기 이탈 퍼포먼스, 황포돛배 진상식을 시작으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 3개의 축제장에서 마당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진다. 여기에 여주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색다른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나루마당>에서는 여주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리며, 여주 농축산물로 직접 만드는 바비큐 꼬치 체험, 한지에 불을 붙여 하늘을 수놓는 ‘은하수 낙화놀이’, 전통 타악을 LED 라이팅으로 재해석한 공연 ‘천고무’, ‘빛.춤.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지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소원지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남한강에서는 아름다운 달빛을 배경으로 ‘달빛 보트’와, 여주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레이져, 불꽃놀이로 표현한 멀티미디어쇼 ‘세종, 여주 품에 잠들다’ 등의 야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근 젊은 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뉴진스님’과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의 특별 디제잉 공연, ‘조선나이트’도 펼쳐져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곡마당>에서는 올해 특별한 먹거리 팝업 부스가 운영된다.‘랍스터급식’김민지 영양사가 여주 농·특산물로 만든 3종 메뉴, ‘버터장조림 가지튀김덮밥 & 참외샐러드’, ‘가지잡숴보새우 & 느타리버섯튀김’, ‘미미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주쌀, 고구마, 땅콩 등 여주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 ‘오곡장터’와 초대형 군고구마통에서 관광객이 직접 고구마를 구워 먹는 ‘군고구마 기네스’행사도 열린다. <잔치마당>에서는 매년 큰 인기를 끌어온 '가마솥 여주쌀·오곡 비빔밥 먹기'가 진행된다. 여주쌀로 지은 가마솥 밥에 신선한 나물과 채소를 곁들인 오곡 비빔밥을 약 3~4천 원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여주 진상미로 만든 가양주를 대상으로 한 ‘가양주 품평회’를 통해 출품된 탁주와 증류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어, 애주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순열 이사장은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축제 대표 프로그램에 신규 콘텐츠를 더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며, “화창한 가을날 여주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18일 개최
-
-
화성시 루나빛축제와 함께 만난다
- -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개최 -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시 - 26일 화성시 대표축제 ‘루나빛축제’와 함께하는 시너지 기대 새로운 문화기술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가 18일부터 26일까지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물(워터)과 소원을 이루어주는 탑(파고다)의 의미를 가지며, 2023년 옛 경기도청사에서 처음 시작해 포천, 군포, 화성 등 시군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으로, 빛과 소리 그리고 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연출됐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란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도록 한 기술을 말한다. 행사장에는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 조형물이 전시돼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물 덩어리를 굴리고 쌓아 소원 탑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QR 코드를 통해 소망을 입력하면 증강현실 화면에 공유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를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은 일몰 시각인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화성시 대표 축제 ‘루나빛축제’가 함께 열리는 26일에는 축제를 방문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저녁 8시부터 체험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관람객은 야경 속 빛나는 작품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빛을 주제로 하는 두 콘텐츠 행사가 만나 더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관광/축제
- 축제
-
화성시 루나빛축제와 함께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