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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9회 금사참외축제’ 6월 6일 ~ 8일 개최
여주시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근형)는 제19회 금사참외축제가 당초 예정된 날짜에서 일주일 연기되어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주 금사근린공원(금사면 이여로 1278)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대통령 선거일정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는 "선거 관련된 여러 준비 사항과 선거법 준수 및 참외 출하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 많은 준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경된 일정에 맞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9회 금사참외축제는 여주 금사면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금사참외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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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환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리모주시), 일본(고카, 세토), 중국(징더전, 웨이팡), 미국(샌타페이, 산타클라라)의 자매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도시별 교류 지속 및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프랑스 리모주시 대표단은 한국관광대학교를 방문하여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모주시는 2025년 9월 이천시-리모주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 이영순 교수(요리연구가)와 학생들이 리모주시 푸드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이천쌀을 활용한 한국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하여 거북놀이 등을 선보인다. 리모주시 이사벨 드보르 부시장은 “두 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고히 이어져 온 교류 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샌타페이 대표단과 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이천교육청을 방문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청소년 언어, 문화교류 및 상호 방문 교류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실질적인 청소년 교류를 위한 초석 마련과 양 도시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일본 고카시 대표단은 이천시-고카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로 올해 8월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풍류’에 고카시 공연팀을 초청하고 고카시민교류단도 함께 이천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천거북놀이보존회, 이천문화원과 추진 방향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일본 세토시 대표단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효양도서관 등 이천시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내년 양 도시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 더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중국 징더전 대표단은 개막식 축하와 함께 한·중 국제작가교류전 부스에서 시연하여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년 10월 징더전에서 열리는 징더전국제도자박람회에 이천시를 초청했다. 한편, 중국 웨이팡 대표단은 이천시와 국제예술장인 레지던스 상호교류방문 워크스테이션 현판 제막식과 함께 문화관광국장의 도시소개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외 자매도시와 이천시의 청소년 및 문화교류 등 국외 교류도시와 지속적으로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도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활발한 교류사업이 전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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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14만 8천명 방문 대성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부터 27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총 14만 8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양평군 대표 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함께 진행된 축제에도 8만여 명이 다녀가며 축제의 흥행을 뒷받침했다.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산나물 요리를 만들어보는 ‘꼬마 요리왕’, 어린이들을 위한 ‘산나물 벌룬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막일에는 양평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산나물 진상행렬’과 500인분 규모의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평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댕이트 엔 양평' 프로그램을 첫 선보였다. ‘8코기(8마리의 반려견)’와 동물농장 권혁필 훈련사가 함께한 펫 트레킹, 펫 운동회, 플리마켓 등이 마련되어 반려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부응하는 이색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정찰제를 운영하고 먹거리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해 ‘바가지 없는 착한 축제’라는 호평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산나물축제는 가족,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봄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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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 4월 29일 블랙이글스 리허설 비행, 소음에 놀라지 마세요! 2025년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동시개최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 블랙이글스의 성공적인 에어쇼를 위해 공군 제53전투 비행단은 에어쇼 리허설을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북단 광장 인근 상공에서 진행한다. 에어쇼는 15분 간 진행되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일대 여주시 상공을 경유하므로 여주시 전역에 비행소음이 발생될 수 있다. 여주시에서는 SNS를 통해 행사 및 시민 협조사항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소음에 민감한축산농가, 영유아보육시설 그리고 관내 공동주택 등 소음에 취약 계층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피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전훈련과 선포식 당일 비행으로 인해 행사장 주변 및 여주시 일원에 소음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룰 구한다.” 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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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장애인복지관 제11회 ‘바람개비 축제’ 성황리 개최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1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가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90여 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은 포용과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 축제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을 배경으로 ▲모두리(공연·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 등 세 리(里)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모두리’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수어 경연 페스티벌, 장애인 및 지역주민 공연, 체험부스,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여기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바로리’에서는 농산물과 생활용품, 지역 기업의 기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려 실속 있는 소비와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회용기와 부직포 가방이 제공되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한 ‘손으로 만드는 하모니’ 수어 경연 페스티벌은 세대와 장애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수어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양평에서 다녀본 행사 중 최고였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행사였고, 체험도 다양했다. 무엇보다 운영진들이 친절하고, 장애인에 대한 생각까지 다시 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주민은 “부직포 쇼핑백과 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까지 고려한 점이 인상 깊었다. 사소하지만 좋은 취지인 것 같다”며 “양평과 어울리는 즐거운 축제인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민 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바람개비 축제는 장애인, 복지관, 이웃, 마을이 함께 걸어가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거운 기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축제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자리인 제11회 바람개비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통합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친절한 환경 기금’으로 적립되어 양평 지역사회 내 장애 친화 마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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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넘치는 축제, 터지는 즐거움’ 양평군, 사계 ‘명품 축제도시’로 비상(飛上)
양평군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정 자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들로 무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양평의 매력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Let‘s GO(먹GO쉬GO즐기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수상하고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높인 양평 용문산산나물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의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올해는 ‘가족과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산나물 골든벨 퀴즈, 산나물 꼬마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되어 흥미로운 체험 과 함께 산나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산나물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 트레킹’, ‘ 펫 운동회’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여 1회용기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 지원을 확대했으며 장바구니 또는 텀블러를 지참하거나 3代가족 방문 인증시 쿠폰을 지급하는 ‘우리가족 인증 이벤트’, 체험부스 이용 시 양춘이 굿즈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어린이 인증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축제장 내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전국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산나물 축제는 올해도 축제 기간내내 양평의 싱싱한 산나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산나물 판매부스와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돼 양평의 건강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문면이 주최하고, 용문면산나물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4월 26일~27일 양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열리는 산나물축제는 마을, 단체, 상인회 등 관내 부스로 운영되는 참여형 지역축제. ‘화합과 상생의 축제 용문한마 당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용문면 특산물인 산나물을 비롯해 지역 농가 상품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 청정 단월에서 마시는 건강한 봄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단월 지역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양평의 대표적인 봄 축제 단월 고로쇠 축제가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되어 8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져 양평 대표 봄맞이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길놀이와 산신제 등 본행사외에도 26m 고로쇠 김밥말이, 경희대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순댓국과 막국수, 잔치국수,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만의 특색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양평군은 향후 축제가 더욱 풍부한 콘텐츠로 채워지고 알려질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 노랗게 피어난 봄, 붉게 익는 맛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노랗게 피어난 산수유꽃이 만개한 풍경속에 양평의 맛좋은 한우를 즐길수 있는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는 지난 3월 29일부터 이틀간 양평군 개군면 시가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상권활성화와 주민참여를 키워드로 시가지 첫 개최라는 변화를 시도했던 이번 축제는 한우장사, 산수유한우 랜덤박스 판매, 산수유한우 골든벨, 산수유청 복불복 등 다양한 테마를 대폭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였으며 개군시가지 상인들의 축제기간 메뉴 및 가격조정,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바닥그림 조성, 개군면 체육회의 주차장 조성 등 지역상권과 면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하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군은 내년에 펼쳐질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에서도 양평의 봄, 산수유와 한우에 물들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 봄꽃과 함께하는 ‘갈산 누리봄 축제’ 양평읍의 역사적‧문화적 공간인 갈산공원과 벚꽃이 활짝 핀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따듯한 봄 축제이다. ‘세상을 희망차게 가꾸다’라는 순우리말인 ‘누리봄’이 축제의 의미를 잘 담고 있다.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성황리에 마친 갈산 누리봄 축제는 양평읍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을 포함하여 어린이들의 봄 소풍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양평읍의 풍성한 매력을 알리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 양평이 품은 황금 밀 ‘양평 밀 축제’ 양평의 청정 자연과 우리 밀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양평 밀 축제’가 청운면 일원에서 6월에 열린다. 양평 밀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축제를 넘어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특히, 지난해에는 황금빛 밀밭을 배경으로한 포토존과 우리 밀 홍보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우리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6월 양평 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 푸른 자연이 키운 달콤함 ‘양평 수박 축제’ 양평군 여름 대표 축제 ‘양평 수박 축제’는 청운 수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양평군 청운면 지역 특산물인 ‘물맑은양평수박’은 비파괴당도측정 선별과정을 거쳐 고품질에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지난해 축제 이틀 기간동안 약3,000~4,000통의 수박이 판매되어 청운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올해 7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운면 용두민속장터 일원에서 개최될 ‘양평수박축제’는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복합형 농촌축제로 청운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당도 높은 시원한 수박 맛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맛보일 예정이다. ◆ 건강을 부추기다 ‘양평 부추 축제’ 양평군 양동면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지역 특산물 축제로 양동면은 전국 최대의 부추 생산지로 170여개 농가에서 연간 5,500여톤의 부추를 생산하며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부추 축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 양평 부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 무침 등 양평부추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도 즐기고 부추 다듬기, 부추 화분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에게 행복과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 발효의 향기, 전통의 깊이 ‘지평 전통발효 축제’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평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0월경에 개최된다. 지평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된 발효식품 전시 및 판매,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 전통 발효주 시음회, 지평의병 옷 입기 체험 등 전통의 깊은 맛과 멋을 함께 선사한다.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던 지평면에 위치하여 전쟁 중 인근에서 잔존한 유일한 건물이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오형제를 부탁해’의 주된 촬영지이기도 하다. 지평은 오랜 시간 전통 발효식품의 명맥을 이어온 고장이며 전통 발효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발효축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발효문화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엔 양평’ 추운 겨울을 양평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양평의 대표 겨울 축제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에도 양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득 마련하여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상중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하였다. 양평의 대표 음식인 양평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도서관, 서점, 식당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관광 산업을 100년 미래 먹거리로 삼아 ‘양평is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정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우뚝 섰다.”면서 “사계절 내내 축제로 가득한 양평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양평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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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라이브방송에서 만난다!
4월 24일과 4월 25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쇼핑라이브가 시작된다. 설봉공원 도자기상설판매장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공방이 방송 스튜디오로 변신하여 이천시가 자랑하는 이천도자기 라이브 방송 판매행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1회차 방송은 4월 24일(목) 저녁 7시로, 설봉공원 이천도자기 전시판매장에서 생방송 진행된다. 이천도자기 상설판매장을 소개하고 현장 특가 행사와 숨겨진 제작 비화 등 재미있고 감각적인 내용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 공방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산요(이천명장 이규탁), 쎄라테크(정성태), 도담요(이국훈)로 각 공방의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내놓는다. 이천 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통해 ‘찐 이천도자기’를 직관하고 좋은 가격에 구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어지는 2회차 방송은 4월 25일(금) 저녁 7시로,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예스파크 내‘갤러리 미음’공방에서 진행된다. 역시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규담(김경현)’ ‘갤러리 미음(김일완)’ ‘플레이트(왕고은)’가 참여하여 현대작가들의 개성과 특징을 살린 스테디셀러와 이천도자기의 ‘잇템’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인기 쇼호스트인 박상진, 메이(이유경)가 출연하여 흥미 돋는 진행과 유쾌한 소통으로 젊은 층뿐 아니라 폭넓은 세대의 구미에 맞게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전망이다. 또 실시간 채팅 등 참여자를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일상적인 도자 판매를 넘어, 라이브 방송을 통한 도자기의 재발견, 세대를 연결하는 콘텐츠로서의 도자기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이천 도자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금)부터 5월 6일(화)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자기 동물원(전시)’‘이천도자기 50%할인(최대) 행사’‘명품도자체험’‘도자놀이마당’‘개막행사’‘클래식 파크콘서트’‘버스킹’등 다양한 전시와 판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돼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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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성료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4월 15일 9시부터 출렁다리 공원(북단)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걷기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여주시장, 시의원 등 36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였고 유관기관 21개소, 취약계층(어린이, 장애인, 노약자)과 지역주민 850명이 참여하여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코스(3.5km)와 출렁다리를 걸으며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알렸으며, ▲ 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 신체활동·비만, 구강보건, 금연·절주, 치매, 건강도시 홍보 등) ▲ 감염병 예방 홍보 ▲ 심폐소생술 체험 ▲ 범죄예방 홍보 ▲ 안 검진 ▲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출렁다리를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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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2일(수) 1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의 추진 진행상황 브리핑과 함께,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여주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건의사항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1일(목) ~ 5월 11일(일)까지 11일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개막한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하여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방문객 편의제공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공고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축제장을 찾아올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축제가 끝날 때까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로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아와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주를 대표하는 도자기축제와 함께 관광원년의 해 선포와 출렁다리 개통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차․교통․먹거리 등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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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명품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방문객 인지도·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시는 이천쌀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어우르는 공간 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겨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 기여에 더불어 농경문화 대표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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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산 산나물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축제의 경제적 기여와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이 동국여지지에 기록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이다. 이 축제는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고품질 산나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채로운 산나물 먹거리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축제는 13만여 명의 방문객과 91억 원에 달하는 직접 경제효과를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년 연속 축제 경제 부문 대상 수상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변화하는 축제 경향을 반영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누리집 또는 양평여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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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축제 개최일 확정
이천시 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지난 2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최일을 확정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은 10월 22일 수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총 5일간으로 이번 개최일 결정은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등 모두를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루어졌다. 또한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김경희 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정취와 전통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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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눈앞
-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축제 11일째인 어린이날인 5월 5일 하루 방문객이 27만 명(주최 측 추산 271,050명)이 방문하여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돌파했다. 이 기세라면 올해 축제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은 가볍게 넘어선다는 주최 측의 예상이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 예스파크는 2018년 개촌 이후 지속 성장과 시행착오를 거쳐 올해 6번째로 이천도자기축제를 개최하면서 안정화되고 이천시 대표축제장으로서의 틀을 다졌다는 평가다. 도자 클러스터의 기반 시설 정비, 예술가 참여 확대, 관람 동선의 효율성 등 인프라 가 갖춰지면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 체감 만족도가 높아졌다.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강력한 홍보마케팅 전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현장 중심의 관람 편의 서비스가 꼽힌다. 특히 특별기획전시인 「도자기동물원전」과 「예술로 62마켓」, 「잔 속의 다양한 시선」,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주 행사장을 연계하는 마을별 자체 행사, 큐알(QR) 코드 기반 안내 시스템, 쇼핑라이브, 다양한 먹거리 등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봄철 연이은 산불 이슈로 인한 관광 수요 분산이 경기권 이천으로 향하게 되며,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축제 공간으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천시장 김경희)는 남은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한편, 도자기산업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끌어내는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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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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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9회 금사참외축제’ 6월 6일 ~ 8일 개최
- 여주시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근형)는 제19회 금사참외축제가 당초 예정된 날짜에서 일주일 연기되어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주 금사근린공원(금사면 이여로 1278)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대통령 선거일정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는 "선거 관련된 여러 준비 사항과 선거법 준수 및 참외 출하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 많은 준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경된 일정에 맞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9회 금사참외축제는 여주 금사면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금사참외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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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9회 금사참외축제’ 6월 6일 ~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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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1일 방문객 10만 명 돌파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열린 2025 이천도자기축제가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7일(일요일) 하루 방문객 수가 10만 명(주최 측 추산 101,845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인기를 입증했다. 축제 성황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히는 제39회 특별기획 전시 ‘도자기 동물원전(Ceramic Zoo)’은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들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축제장을 찾는 발걸음을 끌어모으고 있다. 명장전에서는 무려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도자기(청자송호도이중투각호)를 비롯한 명품 도자 40점이 전시 및 판매 중이다. 또한 동물 주제의 현대작가공모전이 방문객 투표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그 결과는 축제 마지막 날 발표된다. 창의도시 교류전과 동물 소재의 소품전인 특별전, 이색적인 세라믹기술원전도 인기다.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 마을별 이벤트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방문객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큐알(QR) 코드 안내도, 방향 스티커, 캠핑 쉼터 등도 관람객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평가다. 주 행사장과 거리가 있는 별마을, 가마마을, 사부작1마을 등에서는 마을 자체 행사를 통해 관람객을 모으고 있고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도자기 판매액 또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평일은 공휴일 및 주말보다 방문객이 적을 것을 예상하여 이천제일고, 도예고, 부원고 등 관내 고등학교와 유치원, 외부 단체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사전에 조율했고, 읍면동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평일 축제장에서 화합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했으며, 4월 30일은 실무추진위원회를 통해 축제의 잘된 점, 미흡한 점 등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실무위원들간 실질적인 논의도 진행한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천시장 김경희)는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특별전시, 체험, 쇼핑, 휴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 많이 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6일까지 계속된다. 5월 3일(토)에는 제12회 세계문화축제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5월 3일(토)~5월 4일(일)에는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노승철 데미투박, 규담, 플레잇트, 조이세라믹, 갤러리 청담, 해와달, 나무향기 뚜띨로, 들꽃마을 등 8개의 공방이 참여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교류전이 진행된다. 또한 5월 4일(일)~5월 6일(화)까지 폐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을 지급하는 ‘제6회 도자문화마켓’이 예스파크와 사기막골에서 동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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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1일 방문객 1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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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서 개막
-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공연… 여주 관광 새 시대 연다 도자기의 도시 여주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하는‘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 아래, 도자기 문화의 본고장 여주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특히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는 5월 1일 개막식은 여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순간이 된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미8군·7군단 군악대, 춘길·장민호·장윤정 등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멀티미디어 드론쇼 ‘세종, 여주의 품에 잠들다’가 연출되며, 세종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 도자기, 그리고 여주 축제장 곳곳에서는 여주의 대표산업이자 문화유산인 도자 콘텐츠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통장작가마 체험은 불지피기, 도자기 꺼내기 등 고온의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소성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여주 도예명장의 전통 도자 제작 퍼포먼스는 물레 성형, 서화, 조각 등을 통해 장인의 손끝에서 예술로 태어나는 도자의 탄생을 무대에서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도자기 물레 체험 ▲생활 도자기 채색 체험 ▲어린이 캐릭터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도예단체별 체험 부스 10여 종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도자세상 내 홍보 판매관에서는 총 90개 부스가 설치되어 여주의 대표 도예업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며, 청년 도자 작가들의 작품도 ‘청년 도자의 거리’를 통해 소개된다. ◆ 도자기와 문화가 만나는 무대, 여주 축제는 전통과 체험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매일 저녁 신륵사 관광지 북단 특설무대에서는 ‘출렁다리 콘서트’가 열린다. 5월 3일 ‘홍보대사의 날’에는 가수 혜은이·테이· 소프라노 신델라가 무대에 오르며, 배우 안승훈이 사회를 맡는다. 5월 4일에는 2024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트로트가수 이찬원을 비롯한 왁스·김경민 등이 출연하는 ‘청춘 콘서트’가 열린다. 5월 5일은 어린이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즈윈드오케스트라와 여주시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5월 6일에는 가수 최성수와 양수경이 함께하는 ‘7080 콘서트’가 이어진다. 5월 10일 오후에는 인기 캐릭터 펭수와 대한민국 도예명장 박광천이 함께하는 도자 경매 특별공연 ‘펭수와 행복한 자기’가 열리며, 같은 날 밤에는 DJ로 활동 중인 개그맨 박명수(G팍)와 가수 김성수가 출연하는 ‘EDM DJ 콘서트’가 젊은 세대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 지역과 함께 만드는 축제, 미래를 담다 축제는 여주의 일상을 담아낸다. 도자기 외에도 ▲가죽·목공·염색·매듭 등 11종의 공예 체험 프로그램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여주시정 홍보 부스, 읍면동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곳곳에서 운영된다.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가 많이 나왔다는 싸리산의 전설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도자 별빛 정원 등 야간 콘텐츠를 운영해 여주의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을 감각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주도자문화센터 전시관에서는 다기 작가와의 소통 프로그램, 여주 쌀로 만든 화과자를 곁들인 차 시음회, 박광천 명장의 특별기획전도 진행된다. ◆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11일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여주도자기축제는 도자기라는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청년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남한강 출렁다리와 함께 시작되는 여주 관광의 미래를 직접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고, 빚고, 즐기고, 머무는’ 시간 속에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의 봄을 가장 여주답게 완성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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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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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환영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리모주시), 일본(고카, 세토), 중국(징더전, 웨이팡), 미국(샌타페이, 산타클라라)의 자매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도시별 교류 지속 및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프랑스 리모주시 대표단은 한국관광대학교를 방문하여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모주시는 2025년 9월 이천시-리모주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 이영순 교수(요리연구가)와 학생들이 리모주시 푸드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이천쌀을 활용한 한국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하여 거북놀이 등을 선보인다. 리모주시 이사벨 드보르 부시장은 “두 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고히 이어져 온 교류 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샌타페이 대표단과 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이천교육청을 방문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청소년 언어, 문화교류 및 상호 방문 교류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실질적인 청소년 교류를 위한 초석 마련과 양 도시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일본 고카시 대표단은 이천시-고카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로 올해 8월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풍류’에 고카시 공연팀을 초청하고 고카시민교류단도 함께 이천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천거북놀이보존회, 이천문화원과 추진 방향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일본 세토시 대표단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효양도서관 등 이천시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내년 양 도시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 더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중국 징더전 대표단은 개막식 축하와 함께 한·중 국제작가교류전 부스에서 시연하여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년 10월 징더전에서 열리는 징더전국제도자박람회에 이천시를 초청했다. 한편, 중국 웨이팡 대표단은 이천시와 국제예술장인 레지던스 상호교류방문 워크스테이션 현판 제막식과 함께 문화관광국장의 도시소개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외 자매도시와 이천시의 청소년 및 문화교류 등 국외 교류도시와 지속적으로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도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활발한 교류사업이 전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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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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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14만 8천명 방문 대성황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부터 27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총 14만 8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양평군 대표 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함께 진행된 축제에도 8만여 명이 다녀가며 축제의 흥행을 뒷받침했다.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산나물 요리를 만들어보는 ‘꼬마 요리왕’, 어린이들을 위한 ‘산나물 벌룬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막일에는 양평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산나물 진상행렬’과 500인분 규모의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평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댕이트 엔 양평' 프로그램을 첫 선보였다. ‘8코기(8마리의 반려견)’와 동물농장 권혁필 훈련사가 함께한 펫 트레킹, 펫 운동회, 플리마켓 등이 마련되어 반려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부응하는 이색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정찰제를 운영하고 먹거리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해 ‘바가지 없는 착한 축제’라는 호평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산나물축제는 가족,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봄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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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14만 8천명 방문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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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 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개막행사는 12월 8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와 마술공연, 다양한 체험행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같은 날 양평시장 쉼터에서는 양평군 홍보대사 손헌수가 진행하는 ‘전국노래방’이 열려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세규 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는 겨울철에도 관광객들이 가볍게 방문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사계절 내내 관광이 가능한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겨울엔 양평은 추운 겨울을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양평군의 대표 겨울 축제”라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에도 양평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겨울엔 양평 공식 누리집 또는 양평여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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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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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들 모여라”…‘경기 반려식물 축제’ 17~18일 개최
- - 2024.11.17.(일)~18(월),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2 - 삶의 활력을 주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 도내 화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식물 애호가와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로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해 소소한 치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꾸며져 있는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의 품에 안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이들도 식물과 가까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존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한 식물들이 준비돼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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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들 모여라”…‘경기 반려식물 축제’ 17~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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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평밀축제 공연 '종합편'가수 조현자(양평군·여주시 홍보대사)양평아리랑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6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장은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과 청운면 가현리 양평밀경관단지(제2축제장)에서 진행 됐다.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이면서 저작자로 양평군·여주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조현자씨는 6월9일 오후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주무대에서 물맑은 양평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역사적 의미가 담긴 '양평아리랑' 을 필두로 신곡 '이천아리랑', '울엄마 잔소리'를 노래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밀축제인 만큼 가수 조현자씨는 밀짚모자를 쓰고 등장해 축제에 걸맞는 새련된 모습으로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로부터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즐거움으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또한 6월7일 개막식날에는 양평군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광주시, 하남시 5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는데 공연도중 가수 조현자씨는 이를 소개하는 맨트를 날리며 '양평·여주·이천 아리랑의 소유자라며 연속해 3곡을 노래해 아티스트로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똑똑히 해냈다. 가수 조현자씨는 양평아리랑, 여주아리랑, 이천아리랑 중 양평아리랑과 이천아리랑의 저작자이기도한 음악의 소질을 두루 갖춘 전문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제1회때 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양평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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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평밀축제 공연 '종합편'가수 조현자(양평군·여주시 홍보대사)양평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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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청소년문화의집, 2024 청소년 대축제‘양평외전’ 성황리 개최
- 양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정)은 2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2024 청소년 대축제, ‘양평외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청소년 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 축제를 꾸몄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가족과 주민들도 하나가 되어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의 장이 됐다. ‘양평 청소년 외치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외전’은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지역’의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청소년 발언대, 청소년 공공예술부스, 청소년정책마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양평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양평소방서 등 40여 개의 부스 참여로 양평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양평외전’ 콘서트는 복지TV 특별방송으로 편성되어 녹화가 진행되었는데, 청소년 아이돌 그룹인 버스터즈와 위나, 그리고 스걸파 더퀸즈가 연예인 축하 공연으로 무대를 빛냈다. ‘무대 위와 객석 모두 청소년의 장’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축제에서 활약을 보인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별도 준비한 응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했다. ‘양평외전’ 콘서트는 이달 말 복지TV 전파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외전 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지역사회 어른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세계와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자질이 충분한 양평 청소년들이 긍지를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대축제, 양평청소년영화제 같은 대형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의 DNA가 양평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공진화하는 발전적인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 등에 관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6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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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청소년문화의집, 2024 청소년 대축제‘양평외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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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프로그램 발표회 및 바자회 개최
-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배)는 지난 10월 29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동아리 발표회와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우고 연습한 다양한 활동을 지역 주민과 함께 공연과 전시를 통해 나누는 자리를 가짐과 동시에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를 열어 그 수익을 취약계층을 돕는 성금 모금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뜻깊은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장홍기 대신면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고,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발표회는 드럼, 색소폰, 기타 등 악기공연과 줌바댄스, 사물놀이 등 총 10개 팀이 올 한 해 갈고닦은 솜씨와 멋진 하모니를 관객에게 선사하였다. 또한 손뜨개, 어반스케치 및 켈리그라피 등 공예·미술 프로그램의 작품들도 공연장 내외부에 전시되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박건배 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본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근래 몇 년간 열지 못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오랜만에 다시 좋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고, 멋진 공연을 해주신 프로그램 회원과 성금 모금을 위해 좋은 물품을 제공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공연과 전시, 바자회, 먹거리장터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은 주민과의 소통과 봉사정신을 통해 일구어낸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신면민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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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프로그램 발표회 및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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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024 여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 여주시(시장 이충우) 에서는 지난 10월26일(토)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점동면 삼합1리 ‘닭이머리풍물패 공동체 길놀이’ 를 시작으로 “2024년 여주시 마을 공동체 한마당” 을 열었다. 금번 한마당은 총 57개 공동체에서 ‘▲공연 8개팀, ▲체험·나눔 20개팀, ▲전시 37개팀’으로 참여 하였고,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 성과를 자랑하고 공유하는 마당으로 구성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동체 한마당은 여주시민 공동체간 소통과 교류를 가지게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여주시민에게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행복한 사업인 많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은 내년에도 금년과 비슷한 약 55개 공동체에게 지원하며 금년 12월경 모집공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1개 공동체로 시작된 공동체 활동 사업은 ‘씨앗→새싹→생활공동체·경제공동체’로 나뉘어지며 매년 성장되어 누적개수 377개 공동체가 활동하였으며, 그중 일부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하여 지역의 건강한 일자리도 만들어 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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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024 여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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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율면초중고통합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 운영
- - 고령화로 활기를 잃어가는 지역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율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교 축제와 지역 축제를 연계 운영 이천 율면초중고통합학교는 25일 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축제 ‘율면의 사계 축제’와 더불어 학교 축제인 ‘어울림 한마당’을 연계해 운영했다. 율면의 대표 축제인 율면의 사계는 사계절의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문화 축제를 말한다. 이번 축제는 고령화로 인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나서 율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율면초등학생의 동요·율동, 난타 공연, 율면중 록밴드와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해 비누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자개 공예, 핸드폰 팔찌와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율면 초·중학교 학부모회에서는 떡볶이, 어묵 등 다채로운 음식을 준비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 행사를 기획한 율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주민과 학생이 서로 돕고 단합해 즐겁고 재밌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열 율면초중고통합학교장은 “학교와 지역 축제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장은 “이제는 학교 교육이 교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됨으로써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역 축제를 토대로 2025년에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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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율면초중고통합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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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쌀의 중심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성료
- - 이천 쌀 등 판매액 15억 3천만 원, 전년 대비 26% 증가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약 22만 2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방문객이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이천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축제장 내 판매실적도 15억 3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택배 접수 현황은 총 12,957건으로 일일 2,591건이 집계되어 전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의 저력을 과시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3번째 개최로 이천 명 대형 가마솥 밥 시식, 이천 명분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등의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콘텐츠를 신설하였다. 또한 낙상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블록을 설치하고 가을 햇살의 고즈넉함을 더할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개선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축제에 성원해주신 이천시민분들과 모든 관광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라며 “축제 운영과 홍보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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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쌀의 중심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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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성료
- - 은하수 낙화놀이, 수상 멀티미디어쇼 등 수변 프로그램 인기 - 한중문화교류대회, 2,000명 중국인 광장무 공연 성료,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 전문 평가단의 긍정적 평가… 경기도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3일간 진행된 ‘여주오곡나루축제’가 10월 2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총 30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축제 첫날은 75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은 이들로 인해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각각 1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여주시 출범 이래 최대 인파가 몰린 기록적인 수치로, 가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주쌀 오곡비빔밥 하루 3,000그릇 완판 및 군고구마기네스 15만개 소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오곡비빔밥 체험에서는 16개의 대형 가마솥으로 만든 오곡비빔밥 3,000그릇이 준비되었으며,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아 완판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주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군고구마기네스’에서는 총 15만 개가 소진되며 여주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중문화교류대회, 2,000명 중국인 광장무 성공적...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한중문화교류대회를 통해 약 2,000명의 중국인이 참여한 대규모 광장무 공연이 펼쳐져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약 20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외국인 방문객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주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며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로써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시작을 알렸다. 전문 평가단,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호평 전문 평가단은 올해 축제에 대해 “작년보다 더 짜임새 있고 탄탄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손색이 없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여주의 농업인과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주도하여 기획한 축제는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남녀노소 즐기는 프로그램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은하수 낙화놀이’와 ‘수상 멀티미디어쇼’가 축제의 백미로 꼽혔으며, 나루마당 내 활쏘기, 한복체험, 전통체험 및 오곡책마당, 농촌관광체험, 바베큐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제공되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여주 대표 농특산물로 만든 이색먹거리 팝업 인기 한국관광공사 지역축제수용태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축제 대표 먹거리 팝업에서는 김민지 영양사가 개발한 여주 농특산물 이색 메뉴를 판매했다. 가지잡숴보새우, 참외에이드 등 오직 오곡나루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내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여주도자기축제에서도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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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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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보성군립국악단의 화려한 공연 열려
- 2024년 10월 20일에 막을 내린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보성군립국악단(예술감독 박춘맹)이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가을 남한강를 배경으로 한 나루공연장에서 열린 보성군립국악단의 공연에는 500여명의 관객이 자리해 국악의 매력에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무대는 전통 국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익숙한 가요를 대금으로 연주하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보이고, 진도북춤으로 남도 북춤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사물놀이와 소리를 통해 ‘판소리 성지’ 보성 국악을 여주시민 등 관객에게 선보였다. 공연을 감상한 한 관람객은 “국악을 이렇게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전통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국악단의 연주와 노래가 여주의 가을과 잘 어울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고 전했다. 보성군립국악단은 지난 2023년 3월 창단 후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국악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보성군의 우호도시인 여주시의 초청으로 이번 축제에서의 공연이 준비되었다. 여주오곡나루축제 관계자는 "여주시와 보성군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교류를 하는 것이 축제의 큰 의미 중 하나"라며 "보성군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이 여주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농산물과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국내외 교류도시에서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풍성한 먹거리,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기며 여주시의 농산물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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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보성군립국악단의 화려한 공연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