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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9회 금사참외축제’ 6월 6일 ~ 8일 개최
여주시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근형)는 제19회 금사참외축제가 당초 예정된 날짜에서 일주일 연기되어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주 금사근린공원(금사면 이여로 1278)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대통령 선거일정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는 "선거 관련된 여러 준비 사항과 선거법 준수 및 참외 출하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 많은 준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경된 일정에 맞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9회 금사참외축제는 여주 금사면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금사참외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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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환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리모주시), 일본(고카, 세토), 중국(징더전, 웨이팡), 미국(샌타페이, 산타클라라)의 자매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도시별 교류 지속 및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프랑스 리모주시 대표단은 한국관광대학교를 방문하여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모주시는 2025년 9월 이천시-리모주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 이영순 교수(요리연구가)와 학생들이 리모주시 푸드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이천쌀을 활용한 한국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하여 거북놀이 등을 선보인다. 리모주시 이사벨 드보르 부시장은 “두 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고히 이어져 온 교류 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샌타페이 대표단과 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이천교육청을 방문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청소년 언어, 문화교류 및 상호 방문 교류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실질적인 청소년 교류를 위한 초석 마련과 양 도시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일본 고카시 대표단은 이천시-고카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로 올해 8월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풍류’에 고카시 공연팀을 초청하고 고카시민교류단도 함께 이천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천거북놀이보존회, 이천문화원과 추진 방향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일본 세토시 대표단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효양도서관 등 이천시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내년 양 도시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 더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중국 징더전 대표단은 개막식 축하와 함께 한·중 국제작가교류전 부스에서 시연하여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년 10월 징더전에서 열리는 징더전국제도자박람회에 이천시를 초청했다. 한편, 중국 웨이팡 대표단은 이천시와 국제예술장인 레지던스 상호교류방문 워크스테이션 현판 제막식과 함께 문화관광국장의 도시소개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외 자매도시와 이천시의 청소년 및 문화교류 등 국외 교류도시와 지속적으로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도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활발한 교류사업이 전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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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14만 8천명 방문 대성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부터 27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총 14만 8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양평군 대표 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함께 진행된 축제에도 8만여 명이 다녀가며 축제의 흥행을 뒷받침했다.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산나물 요리를 만들어보는 ‘꼬마 요리왕’, 어린이들을 위한 ‘산나물 벌룬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막일에는 양평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산나물 진상행렬’과 500인분 규모의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평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댕이트 엔 양평' 프로그램을 첫 선보였다. ‘8코기(8마리의 반려견)’와 동물농장 권혁필 훈련사가 함께한 펫 트레킹, 펫 운동회, 플리마켓 등이 마련되어 반려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부응하는 이색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정찰제를 운영하고 먹거리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해 ‘바가지 없는 착한 축제’라는 호평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산나물축제는 가족,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봄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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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 4월 29일 블랙이글스 리허설 비행, 소음에 놀라지 마세요! 2025년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동시개최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 블랙이글스의 성공적인 에어쇼를 위해 공군 제53전투 비행단은 에어쇼 리허설을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북단 광장 인근 상공에서 진행한다. 에어쇼는 15분 간 진행되며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일대 여주시 상공을 경유하므로 여주시 전역에 비행소음이 발생될 수 있다. 여주시에서는 SNS를 통해 행사 및 시민 협조사항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소음에 민감한축산농가, 영유아보육시설 그리고 관내 공동주택 등 소음에 취약 계층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피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전훈련과 선포식 당일 비행으로 인해 행사장 주변 및 여주시 일원에 소음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룰 구한다.” 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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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장애인복지관 제11회 ‘바람개비 축제’ 성황리 개최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1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가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90여 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은 포용과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 축제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을 배경으로 ▲모두리(공연·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 등 세 리(里)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모두리’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수어 경연 페스티벌, 장애인 및 지역주민 공연, 체험부스,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여기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바로리’에서는 농산물과 생활용품, 지역 기업의 기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려 실속 있는 소비와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회용기와 부직포 가방이 제공되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한 ‘손으로 만드는 하모니’ 수어 경연 페스티벌은 세대와 장애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수어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양평에서 다녀본 행사 중 최고였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행사였고, 체험도 다양했다. 무엇보다 운영진들이 친절하고, 장애인에 대한 생각까지 다시 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주민은 “부직포 쇼핑백과 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까지 고려한 점이 인상 깊었다. 사소하지만 좋은 취지인 것 같다”며 “양평과 어울리는 즐거운 축제인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민 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바람개비 축제는 장애인, 복지관, 이웃, 마을이 함께 걸어가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거운 기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축제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자리인 제11회 바람개비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통합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친절한 환경 기금’으로 적립되어 양평 지역사회 내 장애 친화 마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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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넘치는 축제, 터지는 즐거움’ 양평군, 사계 ‘명품 축제도시’로 비상(飛上)
양평군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정 자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들로 무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양평의 매력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Let‘s GO(먹GO쉬GO즐기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수상하고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높인 양평 용문산산나물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의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올해는 ‘가족과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산나물 골든벨 퀴즈, 산나물 꼬마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되어 흥미로운 체험 과 함께 산나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산나물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 트레킹’, ‘ 펫 운동회’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여 1회용기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 지원을 확대했으며 장바구니 또는 텀블러를 지참하거나 3代가족 방문 인증시 쿠폰을 지급하는 ‘우리가족 인증 이벤트’, 체험부스 이용 시 양춘이 굿즈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어린이 인증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축제장 내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전국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산나물 축제는 올해도 축제 기간내내 양평의 싱싱한 산나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산나물 판매부스와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돼 양평의 건강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문면이 주최하고, 용문면산나물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4월 26일~27일 양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열리는 산나물축제는 마을, 단체, 상인회 등 관내 부스로 운영되는 참여형 지역축제. ‘화합과 상생의 축제 용문한마 당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용문면 특산물인 산나물을 비롯해 지역 농가 상품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 청정 단월에서 마시는 건강한 봄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단월 지역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양평의 대표적인 봄 축제 단월 고로쇠 축제가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되어 8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져 양평 대표 봄맞이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길놀이와 산신제 등 본행사외에도 26m 고로쇠 김밥말이, 경희대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순댓국과 막국수, 잔치국수,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만의 특색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양평군은 향후 축제가 더욱 풍부한 콘텐츠로 채워지고 알려질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 노랗게 피어난 봄, 붉게 익는 맛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 노랗게 피어난 산수유꽃이 만개한 풍경속에 양평의 맛좋은 한우를 즐길수 있는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는 지난 3월 29일부터 이틀간 양평군 개군면 시가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상권활성화와 주민참여를 키워드로 시가지 첫 개최라는 변화를 시도했던 이번 축제는 한우장사, 산수유한우 랜덤박스 판매, 산수유한우 골든벨, 산수유청 복불복 등 다양한 테마를 대폭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였으며 개군시가지 상인들의 축제기간 메뉴 및 가격조정,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바닥그림 조성, 개군면 체육회의 주차장 조성 등 지역상권과 면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하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군은 내년에 펼쳐질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에서도 양평의 봄, 산수유와 한우에 물들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 봄꽃과 함께하는 ‘갈산 누리봄 축제’ 양평읍의 역사적‧문화적 공간인 갈산공원과 벚꽃이 활짝 핀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따듯한 봄 축제이다. ‘세상을 희망차게 가꾸다’라는 순우리말인 ‘누리봄’이 축제의 의미를 잘 담고 있다.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성황리에 마친 갈산 누리봄 축제는 양평읍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을 포함하여 어린이들의 봄 소풍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양평읍의 풍성한 매력을 알리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 양평이 품은 황금 밀 ‘양평 밀 축제’ 양평의 청정 자연과 우리 밀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양평 밀 축제’가 청운면 일원에서 6월에 열린다. 양평 밀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축제를 넘어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특히, 지난해에는 황금빛 밀밭을 배경으로한 포토존과 우리 밀 홍보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우리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6월 양평 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 푸른 자연이 키운 달콤함 ‘양평 수박 축제’ 양평군 여름 대표 축제 ‘양평 수박 축제’는 청운 수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양평군 청운면 지역 특산물인 ‘물맑은양평수박’은 비파괴당도측정 선별과정을 거쳐 고품질에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지난해 축제 이틀 기간동안 약3,000~4,000통의 수박이 판매되어 청운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올해 7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운면 용두민속장터 일원에서 개최될 ‘양평수박축제’는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복합형 농촌축제로 청운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당도 높은 시원한 수박 맛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맛보일 예정이다. ◆ 건강을 부추기다 ‘양평 부추 축제’ 양평군 양동면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지역 특산물 축제로 양동면은 전국 최대의 부추 생산지로 170여개 농가에서 연간 5,500여톤의 부추를 생산하며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부추 축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 양평 부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 무침 등 양평부추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도 즐기고 부추 다듬기, 부추 화분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에게 행복과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 발효의 향기, 전통의 깊이 ‘지평 전통발효 축제’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평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0월경에 개최된다. 지평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된 발효식품 전시 및 판매,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 전통 발효주 시음회, 지평의병 옷 입기 체험 등 전통의 깊은 맛과 멋을 함께 선사한다.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던 지평면에 위치하여 전쟁 중 인근에서 잔존한 유일한 건물이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오형제를 부탁해’의 주된 촬영지이기도 하다. 지평은 오랜 시간 전통 발효식품의 명맥을 이어온 고장이며 전통 발효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발효축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발효문화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엔 양평’ 추운 겨울을 양평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양평의 대표 겨울 축제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에도 양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득 마련하여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상중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하였다. 양평의 대표 음식인 양평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도서관, 서점, 식당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관광 산업을 100년 미래 먹거리로 삼아 ‘양평is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정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우뚝 섰다.”면서 “사계절 내내 축제로 가득한 양평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양평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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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라이브방송에서 만난다!
4월 24일과 4월 25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쇼핑라이브가 시작된다. 설봉공원 도자기상설판매장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공방이 방송 스튜디오로 변신하여 이천시가 자랑하는 이천도자기 라이브 방송 판매행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1회차 방송은 4월 24일(목) 저녁 7시로, 설봉공원 이천도자기 전시판매장에서 생방송 진행된다. 이천도자기 상설판매장을 소개하고 현장 특가 행사와 숨겨진 제작 비화 등 재미있고 감각적인 내용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 공방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산요(이천명장 이규탁), 쎄라테크(정성태), 도담요(이국훈)로 각 공방의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내놓는다. 이천 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시청자들이 방송을 통해 ‘찐 이천도자기’를 직관하고 좋은 가격에 구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어지는 2회차 방송은 4월 25일(금) 저녁 7시로,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예스파크 내‘갤러리 미음’공방에서 진행된다. 역시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규담(김경현)’ ‘갤러리 미음(김일완)’ ‘플레이트(왕고은)’가 참여하여 현대작가들의 개성과 특징을 살린 스테디셀러와 이천도자기의 ‘잇템’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인기 쇼호스트인 박상진, 메이(이유경)가 출연하여 흥미 돋는 진행과 유쾌한 소통으로 젊은 층뿐 아니라 폭넓은 세대의 구미에 맞게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전망이다. 또 실시간 채팅 등 참여자를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일상적인 도자 판매를 넘어, 라이브 방송을 통한 도자기의 재발견, 세대를 연결하는 콘텐츠로서의 도자기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이천 도자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금)부터 5월 6일(화)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자기 동물원(전시)’‘이천도자기 50%할인(최대) 행사’‘명품도자체험’‘도자놀이마당’‘개막행사’‘클래식 파크콘서트’‘버스킹’등 다양한 전시와 판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돼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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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성료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4월 15일 9시부터 출렁다리 공원(북단)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걷기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여주시장, 시의원 등 36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였고 유관기관 21개소, 취약계층(어린이, 장애인, 노약자)과 지역주민 850명이 참여하여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코스(3.5km)와 출렁다리를 걸으며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알렸으며, ▲ 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 신체활동·비만, 구강보건, 금연·절주, 치매, 건강도시 홍보 등) ▲ 감염병 예방 홍보 ▲ 심폐소생술 체험 ▲ 범죄예방 홍보 ▲ 안 검진 ▲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출렁다리를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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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2일(수) 1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의 추진 진행상황 브리핑과 함께,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여주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건의사항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1일(목) ~ 5월 11일(일)까지 11일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개막한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하여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방문객 편의제공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공고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축제장을 찾아올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축제가 끝날 때까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로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아와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주를 대표하는 도자기축제와 함께 관광원년의 해 선포와 출렁다리 개통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차․교통․먹거리 등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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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명품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방문객 인지도·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시는 이천쌀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어우르는 공간 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겨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 기여에 더불어 농경문화 대표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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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산 산나물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축제의 경제적 기여와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이 동국여지지에 기록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이다. 이 축제는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고품질 산나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채로운 산나물 먹거리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축제는 13만여 명의 방문객과 91억 원에 달하는 직접 경제효과를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년 연속 축제 경제 부문 대상 수상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변화하는 축제 경향을 반영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누리집 또는 양평여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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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축제 개최일 확정
이천시 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지난 2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최일을 확정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은 10월 22일 수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총 5일간으로 이번 개최일 결정은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등 모두를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루어졌다. 또한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김경희 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정취와 전통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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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눈앞
-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축제 11일째인 어린이날인 5월 5일 하루 방문객이 27만 명(주최 측 추산 271,050명)이 방문하여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돌파했다. 이 기세라면 올해 축제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은 가볍게 넘어선다는 주최 측의 예상이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 예스파크는 2018년 개촌 이후 지속 성장과 시행착오를 거쳐 올해 6번째로 이천도자기축제를 개최하면서 안정화되고 이천시 대표축제장으로서의 틀을 다졌다는 평가다. 도자 클러스터의 기반 시설 정비, 예술가 참여 확대, 관람 동선의 효율성 등 인프라 가 갖춰지면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 체감 만족도가 높아졌다.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강력한 홍보마케팅 전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현장 중심의 관람 편의 서비스가 꼽힌다. 특히 특별기획전시인 「도자기동물원전」과 「예술로 62마켓」, 「잔 속의 다양한 시선」,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주 행사장을 연계하는 마을별 자체 행사, 큐알(QR) 코드 기반 안내 시스템, 쇼핑라이브, 다양한 먹거리 등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봄철 연이은 산불 이슈로 인한 관광 수요 분산이 경기권 이천으로 향하게 되며,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축제 공간으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천시장 김경희)는 남은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한편, 도자기산업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끌어내는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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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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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9회 금사참외축제’ 6월 6일 ~ 8일 개최
- 여주시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근형)는 제19회 금사참외축제가 당초 예정된 날짜에서 일주일 연기되어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주 금사근린공원(금사면 이여로 1278)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대통령 선거일정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는 "선거 관련된 여러 준비 사항과 선거법 준수 및 참외 출하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 많은 준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경된 일정에 맞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9회 금사참외축제는 여주 금사면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금사참외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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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9회 금사참외축제’ 6월 6일 ~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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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1일 방문객 10만 명 돌파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열린 2025 이천도자기축제가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7일(일요일) 하루 방문객 수가 10만 명(주최 측 추산 101,845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인기를 입증했다. 축제 성황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히는 제39회 특별기획 전시 ‘도자기 동물원전(Ceramic Zoo)’은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들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축제장을 찾는 발걸음을 끌어모으고 있다. 명장전에서는 무려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도자기(청자송호도이중투각호)를 비롯한 명품 도자 40점이 전시 및 판매 중이다. 또한 동물 주제의 현대작가공모전이 방문객 투표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그 결과는 축제 마지막 날 발표된다. 창의도시 교류전과 동물 소재의 소품전인 특별전, 이색적인 세라믹기술원전도 인기다.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 마을별 이벤트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방문객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큐알(QR) 코드 안내도, 방향 스티커, 캠핑 쉼터 등도 관람객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평가다. 주 행사장과 거리가 있는 별마을, 가마마을, 사부작1마을 등에서는 마을 자체 행사를 통해 관람객을 모으고 있고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도자기 판매액 또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평일은 공휴일 및 주말보다 방문객이 적을 것을 예상하여 이천제일고, 도예고, 부원고 등 관내 고등학교와 유치원, 외부 단체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사전에 조율했고, 읍면동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평일 축제장에서 화합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했으며, 4월 30일은 실무추진위원회를 통해 축제의 잘된 점, 미흡한 점 등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실무위원들간 실질적인 논의도 진행한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천시장 김경희)는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특별전시, 체험, 쇼핑, 휴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 많이 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6일까지 계속된다. 5월 3일(토)에는 제12회 세계문화축제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5월 3일(토)~5월 4일(일)에는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노승철 데미투박, 규담, 플레잇트, 조이세라믹, 갤러리 청담, 해와달, 나무향기 뚜띨로, 들꽃마을 등 8개의 공방이 참여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교류전이 진행된다. 또한 5월 4일(일)~5월 6일(화)까지 폐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을 지급하는 ‘제6회 도자문화마켓’이 예스파크와 사기막골에서 동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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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1일 방문객 1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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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서 개막
-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공연… 여주 관광 새 시대 연다 도자기의 도시 여주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하는‘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 아래, 도자기 문화의 본고장 여주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특히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는 5월 1일 개막식은 여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순간이 된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미8군·7군단 군악대, 춘길·장민호·장윤정 등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멀티미디어 드론쇼 ‘세종, 여주의 품에 잠들다’가 연출되며, 세종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 도자기, 그리고 여주 축제장 곳곳에서는 여주의 대표산업이자 문화유산인 도자 콘텐츠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통장작가마 체험은 불지피기, 도자기 꺼내기 등 고온의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소성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여주 도예명장의 전통 도자 제작 퍼포먼스는 물레 성형, 서화, 조각 등을 통해 장인의 손끝에서 예술로 태어나는 도자의 탄생을 무대에서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도자기 물레 체험 ▲생활 도자기 채색 체험 ▲어린이 캐릭터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도예단체별 체험 부스 10여 종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도자세상 내 홍보 판매관에서는 총 90개 부스가 설치되어 여주의 대표 도예업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며, 청년 도자 작가들의 작품도 ‘청년 도자의 거리’를 통해 소개된다. ◆ 도자기와 문화가 만나는 무대, 여주 축제는 전통과 체험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매일 저녁 신륵사 관광지 북단 특설무대에서는 ‘출렁다리 콘서트’가 열린다. 5월 3일 ‘홍보대사의 날’에는 가수 혜은이·테이· 소프라노 신델라가 무대에 오르며, 배우 안승훈이 사회를 맡는다. 5월 4일에는 2024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트로트가수 이찬원을 비롯한 왁스·김경민 등이 출연하는 ‘청춘 콘서트’가 열린다. 5월 5일은 어린이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즈윈드오케스트라와 여주시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5월 6일에는 가수 최성수와 양수경이 함께하는 ‘7080 콘서트’가 이어진다. 5월 10일 오후에는 인기 캐릭터 펭수와 대한민국 도예명장 박광천이 함께하는 도자 경매 특별공연 ‘펭수와 행복한 자기’가 열리며, 같은 날 밤에는 DJ로 활동 중인 개그맨 박명수(G팍)와 가수 김성수가 출연하는 ‘EDM DJ 콘서트’가 젊은 세대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 지역과 함께 만드는 축제, 미래를 담다 축제는 여주의 일상을 담아낸다. 도자기 외에도 ▲가죽·목공·염색·매듭 등 11종의 공예 체험 프로그램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여주시정 홍보 부스, 읍면동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곳곳에서 운영된다.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가 많이 나왔다는 싸리산의 전설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도자 별빛 정원 등 야간 콘텐츠를 운영해 여주의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을 감각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며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주도자문화센터 전시관에서는 다기 작가와의 소통 프로그램, 여주 쌀로 만든 화과자를 곁들인 차 시음회, 박광천 명장의 특별기획전도 진행된다. ◆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11일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여주도자기축제는 도자기라는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청년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남한강 출렁다리와 함께 시작되는 여주 관광의 미래를 직접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고, 빚고, 즐기고, 머무는’ 시간 속에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의 봄을 가장 여주답게 완성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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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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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환영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리모주시), 일본(고카, 세토), 중국(징더전, 웨이팡), 미국(샌타페이, 산타클라라)의 자매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도시별 교류 지속 및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프랑스 리모주시 대표단은 한국관광대학교를 방문하여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모주시는 2025년 9월 이천시-리모주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 이영순 교수(요리연구가)와 학생들이 리모주시 푸드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이천쌀을 활용한 한국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하여 거북놀이 등을 선보인다. 리모주시 이사벨 드보르 부시장은 “두 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고히 이어져 온 교류 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샌타페이 대표단과 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이천교육청을 방문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청소년 언어, 문화교류 및 상호 방문 교류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실질적인 청소년 교류를 위한 초석 마련과 양 도시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일본 고카시 대표단은 이천시-고카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로 올해 8월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풍류’에 고카시 공연팀을 초청하고 고카시민교류단도 함께 이천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천거북놀이보존회, 이천문화원과 추진 방향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일본 세토시 대표단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효양도서관 등 이천시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내년 양 도시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 더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중국 징더전 대표단은 개막식 축하와 함께 한·중 국제작가교류전 부스에서 시연하여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년 10월 징더전에서 열리는 징더전국제도자박람회에 이천시를 초청했다. 한편, 중국 웨이팡 대표단은 이천시와 국제예술장인 레지던스 상호교류방문 워크스테이션 현판 제막식과 함께 문화관광국장의 도시소개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외 자매도시와 이천시의 청소년 및 문화교류 등 국외 교류도시와 지속적으로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도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활발한 교류사업이 전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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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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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14만 8천명 방문 대성황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부터 27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총 14만 8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양평군 대표 봄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함께 진행된 축제에도 8만여 명이 다녀가며 축제의 흥행을 뒷받침했다.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산나물 요리를 만들어보는 ‘꼬마 요리왕’, 어린이들을 위한 ‘산나물 벌룬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막일에는 양평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산나물 진상행렬’과 500인분 규모의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평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댕이트 엔 양평' 프로그램을 첫 선보였다. ‘8코기(8마리의 반려견)’와 동물농장 권혁필 훈련사가 함께한 펫 트레킹, 펫 운동회, 플리마켓 등이 마련되어 반려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부응하는 이색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정찰제를 운영하고 먹거리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해 ‘바가지 없는 착한 축제’라는 호평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산나물축제는 가족,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봄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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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14만 8천명 방문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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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서울 청계광장 한복판에서 “과학고를 이천으로” 외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 행사’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김재헌, 김재국 시의원,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경기 동부권 최적지, 과학고를 이천으로’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쳐 행사 참가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박해진 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이천과학고 유치 명예 유치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회적으로 신뢰와 덕망을 갖춘 박해진 명예 유치위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천시는 더욱더 결집력 있는 과학고 유치 추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범시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 동부권의 시장‧군수님과 시‧도의원님들께서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라면서 “이러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모 제안서를 작성하여 반드시 이천시에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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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서울 청계광장 한복판에서 “과학고를 이천으로”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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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다시 그리다” 양평군, 제9회 평생학습축제 12일 개막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2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제9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는 ‘Re design(인생을 다시그리다)’을 주제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그 외 유관 기관과 함께 남녀노소는 물론 전 세대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인생을 다시 그릴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전시 행사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19개 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23개 행사 부스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포토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푸드트럭, 인생네컷 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때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도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인수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양평군민 모두가 배움의 가치를 알고 평생교육에 흥미를 느껴 양평군민 모두가 학습하는 도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평생학습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한 해 동안 이뤄낸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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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다시 그리다” 양평군, 제9회 평생학습축제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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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개막
- -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일주일간 총 5,528명의 사전 예약 접수 - 지역 상권 활성화, ESG 실천 등 차별화된 축제 구성 올해로 2회를 맞은 옛 경기도청사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사전 예약에 총 5,528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 사전예약자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를 포함해 약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일대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 행사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행사에는 3천 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리얼월드 앱을 통한 ‘탐색형 보물찾기’ 외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여 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발견한 보물 개수에 따라 갤럭시 버즈,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올해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 ESG 실천을 위해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인근 상인회와 협업해 주변 상가 이용 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하고 다회용기 사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와 환경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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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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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이천시민의 날, 시민과 선수단 1만여 명 축제의 장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6일 제29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민, 읍면동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4만 이천시민과 함께 관내 군부대(특전사 군악대와 육군항공사령부)도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하였으며 특히 기념행사 요소마다 이천과학고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결의하는 퍼포먼스 등을 가미하여 이천시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대외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1부 입장식에는 특수전사령부의 군악대 행렬을 선두로 한 다채로운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댄스공연과 대학응원단의 활기찬 응원을 선보여 시작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 기념식에는 청년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에 이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도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성화 점화, 이천 출신 초청 가수 추혁진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에 이은 축하공연과 항공작전사령부의 축하 비행으로 기념행사를 더욱 화려하게 수 놓았다. 한편 기념식 개회에 앞서 최근 이천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과학고 유치’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과 선수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펼쳐 눈길을 끌었다. 결의 퍼포먼스는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를 김경희 이천시장이 선창하고 행사에 참여한 내빈과 시민들이 힘차게 후창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유치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더 새롭고 희망이 넘치는 이천, 더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를 내다보며 더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펼쳐가고 있다”라며,“이천의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중대한 갈림길에서 ‘과학고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며 저력의 도시 이천이라면, 역경에 굴하지 않는 이천시민이 함께 한다면 반드시 해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나고 진행된 3부 읍면동 체육대회는 14개 읍면동별로 대규모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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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이천시민의 날, 시민과 선수단 1만여 명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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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0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 성황리 개최
-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0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윤순옥·최영보 의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운영 지원 사찰인 대성사 주지 지호 스님 등 지역의 여러 주요 인사들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바람개비 축제’는 장애·비장애를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을 세곳의 리 ▲모두리(공연, 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로 나눠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단체, 공연팀, 후원 업체 등 90여 곳의 기관·단체 총 300명의 지원 인력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지속해서 도움을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게 된 것 같다. 3대가 나와 나이 불문하고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시고, 함께해주신 지역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10회 바람개비 축제를 축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매력양평이 될 수 있도록 양평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관, 이웃, 마을 모두가 보통의 일상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바람개비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축제 수익금은 장애친화마을을 조성하는 설치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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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0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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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 놀러오세요.
- - 10개 주제로 구성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풍년한마당 우리나라의 주식이며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이천의 대표적 특산물인 쌀을 주제로 열리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경기관광축제로 치러지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천은 우리나라 쌀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이미 국내 대표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이천쌀의 명성은 오래전부터 전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발전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아이들에게는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자아내며 삼대가 함께 어울리게 만드는 놀이터라 할 수 있다. 도시민에게 농업·농촌문화의 체험과 교육의 기회 그리고 휴식과 치유공간을 제공하게 위해 조성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의 진가를 느끼게 해 줄 이천쌀문화축제에는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공연·체험, 마당극 등과 제3회 전국사진촬영대회 및 시몬스 테라스, 라드라비 등 모가권역의 관광지와의 연계행사가 5일간 풍성하게 열린다. ♧ 햅쌀로 지은 밥향이 가득한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과 6년만에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이천쌀문화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는‘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으로 무게 320kg, 지름 1.6m, 높이 1.7m의 대형 무쇠가마솥에 2,000명분(이천시를 의미)의 쌀밥을 짓는 이벤트이다. 임금님표이천쌀 2가마(160kg)을 가마솥에 넣고 30분간 장작불로 밥을 짓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가마솥밥 이벤트는 쌀과 물의 양, 불의 세기, 뜸 들이는 시강 등에 대한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회원들의 비법이 담겨있다. 가마솥마당에서 12시,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하며 100m 이상의 행렬이 늘어선다. 6년만에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은 이천의 14개 읍면동에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이천시에서 최고의 쌀밥짓기 명인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밥맛은 기본이고, 밥짓기 기술, 절차, 밥을 짓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할 자세까지 심사과정에 포함되어 평가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분야의 교수님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 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며,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600m의 무지개 가래떡은 2,000명이 30㎝씩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쌀 3가마(240kg)가 사용된다. 천연재료인 백련초로 연보라색을 내고 단호박으로 노란색, 녹차로 녹색, 흑미로 검은색을 내어 오색을 낸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오색의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가래떡을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 10개 테마로 구성된 축제장의 다채로운 볼거리 공간별 주제로 운영되는 축제장은 환영마당, 문화마당, 농경마당, 체험마당, 하늘마당, 가마솥마당, 풍년마당(가을꽃나들이),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10개 테마로 구성되었다. 축제장 입구에서 관광객들을 반기는‘환영마당’, 지역문화예술공연과 농특산물 홍보판매, SK하이닉스 홍보과, 시몬스팝업스토어, 제3회 전국사진촬영대회가 함께하는 ‘문화마당’, 손모내기와 탈곡체험, 가족사진무료인화, 황금색 다랭이논 포토존이 있는 ‘농경마당’, 창작아동극 공연이 있는‘동화마당’, 축제장의 체험프로그램이 모여있고, 이천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호두과자를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 개막·폐막놀이, 무지개가래떡만들기, 용줄다리기, 쌀밥명인전, 이천쌀로 만든 가공품 홍보·판매하는 ‘하늘마당’, 가마솥밥이천원, 떡메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마솥마당’, 거북놀이공연과 이천시화훼협회와 함께하는 가을꽃나들이, 농경유물전시, 전통주막과 주전부리를 즐기는 ‘풍년마당’, 14개 읍면동의 특색있는 메뉴를 즐기는 ‘먹거리마당’, 이천햅쌀을 판매하고 임금님표이천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모가권 관광지’와 함께하는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리플렛을 제시하면 국내 최초 독일식 온천인 테르메덴 입장권 50% 할인(11월 중순 ~ 연말), 축제기간중에는 시몬스 그로서리스토어 음료 30% 할인,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입장료 5천원 할인과 숙박객에게는 5만원권 바우처 제공 등 축제장 주변의 관광지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주차장 확대와 셔틀버스 운영으로 편안함 나른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3천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제공한다.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이천역, 터미널 등 시내와 주요 거점에 셔틀버스를 운영하면서 축제장 뿐만 아니라 이천 전 지역 관광테마 버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 들녘에서 벼 베기와 탈곡을 하며 수확의 기쁨이 가득한 이 계절에 개최되는 이천쌀문화축제에 방문해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모락모락 구수한 밥 내음이 주는 행복을 느껴 보길 바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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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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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2024년 제28회 경로의 달 '원더풀 노년축제' 성료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은 지난 4일 제28회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원더풀 노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원더풀 노년축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고,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원더풀 바자회를 비롯하여 ‘평양예술단’의 축하공연, 무료 급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오전부터 진행된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원더풀 바자회’는 지역사회 다양한 업체와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허원 경기도의원,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들이 민요와 우쿨렐레 공연을 하였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활동하신 분들을 선정하여 △이천시장상 허진무, 황성순 △국회의원상 조경동, 오수미 △이천시의회의장상 이숙진, 이지영 △기관장상 전명숙, 정지복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서 한평생을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임을 이해하고, 앞으로도 이천시에서는 어르신 친화 정책을 대폭 강화하여 더욱 행복한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우리 어르신들과 내외빈분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내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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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2024년 제28회 경로의 달 '원더풀 노년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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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인삼축제’ 10월 25일 개막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인삼축제’를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천인삼판매센터(신둔면 둔터로124번길 160)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동경기인삼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이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0월 25일 오후 2시 이천인삼축제 무대에서 개최되며,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인삼 수확 철을 맞아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품질 좋고 향긋한 인삼 구매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인삼 족욕, 수지침, 인삼 씨 고르기, 인삼 중량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다양한 인삼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삼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장터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천인삼의 판로 확대 및 인삼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인삼의 우수한 효능과 인삼의 복용 방법, 인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소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인삼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 김경의 이천시장은 “이천인삼축제를 통해 이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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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인삼축제’ 10월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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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로 만난 풍성한 행복
-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경품 추첨, 지역 문화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방문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서 29일에는 인기 가수 홍지민과 박상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무엇보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당남리섬의 아름다운 경관은 축제의 백미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경관은 당남리섬 명소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다시 찾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여주 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당남리섬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계속될 예정이다. 많은 방문객들은 "내년에 또 오고 싶다"며 축제를 즐겼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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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로 만난 풍성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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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친환경 양평부추, ‘제5회 양평부추축제’ 성료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동면은 170개 농가가 연간 5,500톤의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품질 좋은 부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축제는 사물놀이, 클래식 통기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축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해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양동면 내 5개 마을이 참가해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무침 등 부추를 활용한 요리가 출품되어 다양한 부추 요리 방법을 선보였다. 부추다듬기, 부추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부추 1단을 1천원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평부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양평군청 청소과와 협조해 음식부스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판매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제에 참가하신 내빈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평의 대표적 특산물인 양평부추를 마음껏 즐기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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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친환경 양평부추, ‘제5회 양평부추축제’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