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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5 신년 해맞이 행사’ 취소
    여주시는 1월 1일 달맞이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신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유가족을 배려하고 아픔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이충우 시장은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의를 표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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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올해 마지막 해넘이, 바다향기수목원 전망대에서
    - 바다향기수목원 전망대는 맑은 날 아산만까지 보이는 최적의 서해 조망 장소 - 해넘이 시각 17:30, 수목원 폐장 시각 애초 17시 ⇒ 18시(최초 시행)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 올해 마지막 일몰을 보러 오는 관람객을 위해 31일 폐장 시각을 기존 17시에서 18시로 연장운영한다. 바다향기수목원 전망대는 맑은 날이면 멀리 충청남도 아산만까지 보이는 최적의 서해 조망 장소로 알려져 새로운 일몰 명소로 소개되고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어 기후변화 대비 온대 남부 식물 식재 연구와 전시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에 현재 온대 남부 및 난대수종의 연구가 선제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 해안 및 염생식물 주재원이 조성되어 있어 개정향풀 등 희귀한 해안가 식물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바다향기수목원 대나무원에는 60~120년마다 한 번씩 핀다는 대나무꽃이 피어 있어, 이색적인 테마 관람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바다향기수목원은 매해 실시하고 있는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객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수목원으로 새 단장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바다향기수목원은 장애인들과 노약자분들이 편하게 관람을 하실 수 있는 ‘무장애길 연장과 조경 공사’, 관람객들이 편하게 휴식 할 수 있는 ‘데크마당 조성’과 ‘숲속 쉼터 퍼걸러’ 6개소 추가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주변 섬과 지역의 이름이 궁금하다는 관람객들의 요구에 ‘전망대 전경 안내판’을 설치해 관람의 편의를 높였다. 이 밖에도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요청에 맞춰 숲의 기능과 식물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공부하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숲과 식물정보 안내판’ 32개를 설치해 수목원의 학습적 기능을 강화했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양지에서 잘 자라는 탄소꽃이끼 정원 확대를 통해 도심권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경기 RE100과 녹지조성’에 대해 수목원 해설도 진행하고 있다. 유충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최고의 해안 및 도서 식물 전문수목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올해 마지막 날 수목원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일몰도 보고 새해 소망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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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이천시,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4일 오전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2024년 이천시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의 수행사업을 점검하고 도농교류센터 지정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2016년 이천시는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사)이천나드리를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에서 이천체험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이천시의회 시의원을 비롯하여 도농교류·체험관광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추진위원장(문화교육국장 최병탁)을 포함한 위원들이 이천시 관광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앞으로의 이천 관광의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되었다. 이천시는 추진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홍보에 집중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2025년에는 이천시 대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도농교류센터(이천나드리)와 함께 이천시 관광콘텐츠와 체험관광을 소재로 코스를 기획·개발하고,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도농교류센터(이천나드리) 관계자는 “이천시 지원을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 이천의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농촌과 도시의 교류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하고, 이천지역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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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이천, 별처럼 빛나는 동요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를 이천시민, 동요 애호가, 출연자와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동요 대축제’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 최예림 등이 출연하여 동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보답하는 특별공연과 동요와 태권도를 접목시킨 태권한류팀의 공연 및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어린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다양한 동요 공연들은 관객들에게 동요의 매력을 만끽하고 감동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는 동요 도시 이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동요 대축제에 출연한 어린이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을 함께 부르는 화합의 장도 마련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동요 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 및 전국적으로 동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동요 문화를 맘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동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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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여주시, ‘2025 신년 해맞이 행사’ 개최
    - 2025년 1월 1일 여주도서관 앞 달맞이광장 일원에서 열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을사년(乙巳年) 새해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여주도서관 앞 달맞이광장 일원에서 ‘2025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와 골든밸리가 후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을사년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는 2025년을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개통과 더불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원지 쓰기, 여주시 문화예술단체의 퓨전음악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해맞이객을 위해 따뜻한 차(茶)와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골든밸리 후원의 새해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여주시의 문화예술과 관광의 힘찬 새 시작을 소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여주시와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골든밸리 그리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준비한 이 행사는 앞으로의 희망찬 여주의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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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경기도, 외래관광객 유치 위한 종합대책 마련
    - 김동연 지사, 주요 10개국 유력 여행사 50개 여행사에 ‘경기관광 안전’ 서한문 발송 - 여행자들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갖추고 있어. 여행사의 경기도 관광 기획 지원도 약속 - 경기관광 그랜드페스타 개최, 관광사업비 조기 집행, 복지포인트 및 휴가 상반기 집중 실시 등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지도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한외교’를 펼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편지를 발송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일 트립닷컴(중국), JTB(일본), KlooK(홍콩) 등 10개국의 50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해당 여행사 간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편지에서 “대한민국은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가장 빠르게 정치적 변화를 극복하고 있다. 탄핵이 가결된 이후, 시민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탄탄하며 경제는 견고하다. 경기도는 변함없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지다. 1,410만 경기도민 모두 언제나 여러분을 따뜻이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여행자들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귀사의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K-푸드, K-팝, K-뷰티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 교통과 숙박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 관광을 기획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도는 3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관광업계 위기 극복 특별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2025년까지 관광 사업 예산 조기 집행, 복지포인트 제공 등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내년 1~2월 중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방한 시장에서 경기관광 그랜드 페스타를 개최해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도 갖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외 관광 동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관광업계가 조속히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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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2

실시간 관광/축제 기사

  • 2024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개최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이유식)는 지난 7일 2024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축제는 점동면 테마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명랑운동회, 개회식,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장 한마음 대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의 행복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해온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행정에 항상 협조하여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통장님과 상호 협력하여 시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12개 읍면동 318명의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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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이천쌀문화축제, 수경시설에 먹거리, 체험까지.. 사전 맛보기 행사 운영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오는 15일부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의 수경시설 운영과 발맞춰 체험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추진위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100여 일 앞두고 6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11주간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5시까지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수경시설 인근에서 소규모 체험행사와 먹거리, 농산물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경시설 인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먹거리와 체험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추진위는 “가마솥밥 이천원, 쌀문화전시관, 목재 체험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 산재해있다.”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쌀문화축제 사전 맛보기 행사와 함께 즐거운 여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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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15일 자라섬 개최
    - 모두 함께 떠나는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 15일 자라섬에서 열려 - 온라인 티켓은 모두 매진. 행사 당일 현장티켓 발권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15일 토요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가족 모아, 친구 모아, 연인 모아” 함께 떠난다는 주제로 열리는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 홍진영, 잔나비, 존박, 설아, QWER, 인디밴드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총 17팀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1차 온라인 티켓 판매는 단 3시간 만에 1만 장 모두 매진됐고 7일에 추가 판매한 온라인 티켓도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경기도는 현장에 찾아오는 관객들을 위해 11시 30분부터 현장티켓 3천 매를 선착순으로 발권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고, 6월 16일까지 열리는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등 주변 볼거리도 많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차량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안내된 주차장 외 가평종합운동장, 가평중학교 운동장을 추가 확보하였고, 가평역, 가평종합운동장, 가평중학교 운동장과 자라섬 중도를 잇는 순환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평군 내 의용소방대, 모범택시운전자회 등과 함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료셔틀을 운영하는 만큼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뮤직’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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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제2회 양평 밀 축제’ 4만 3천 명 방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양평 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운면에서 시작해 올해는 청운과 지평 두 개 행사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약 4만 3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평에서 3만 6천 명, 청운에서 7천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축제에서는 우리 밀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축제장 내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 밀 삼총사 요리경연대회’도 큰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요리 플랫폼인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예선에 참여한 67팀 중 최종 5개 팀이 축제장에서 결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대회에서 우리 밀을 활용한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름다운 밀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허수아비, 시화 전시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드넓은 밀밭 속을 산책하며 각자의 추억을 남겼다. 6개의 테마로 구성된 밀밭 놀이터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밀밭 경관을 배경으로 밀다발 만들기, 우리밀 쿠키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추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밀밭 보물찾기’를 통해 양평에서 재배한 밀가루를 경품으로 지급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양평 밀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제2회 양평 밀 축제는 경기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밀 축제인 만큼, 친환경 농업 특구인 양평 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밀 축제가 양평군의 새로운 명품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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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경기도,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 4기 출범
    - 전 세계에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는 메신저(전달자) 역할 맡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지난 8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공식 활동명 : 오마이경기(O.M.G.)] 는 온라인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뿐만아니라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재한 외국인 35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경기도의 한류, 자연, 미식, 역사, 축제 등과 관련한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최신 관광정보까지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기도에 관심을 갖고 보다 편리하게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외래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외국인이 방문하고 싶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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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여주시, 내년 3월 완공 목표로 여행자센터 조성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5월 13일, 신륵사관광지 내 노후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여주시 관광 여행자센터’를 조성하는 공사를 착공했다.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987㎡) 규모로,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이 사업은 2024년 경기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도 선정되어 도비 8억 원을 지원 받았다. 여행자센터는 특히 자전거 여행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업 구상 단계부터 자전거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설계되었다. 그 결과 전국 최초로 숙박시설 내부에 층간 이동이 편리한 자전거 전용 레일을 도입하였고, 지하에는 자전거 전용 보관소 및 정비실, 공유공간(회의실)을 갖출 예정이다. 1층은 종합관광안내소를 운영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며, 편안한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상하였다. 2~3층은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도미토리 객실 및 가족실 등 총 14객실을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초 ‘자전거 해설사 키움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이곳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자전거 해설사를 양성하여 자전거 시티투어 및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여행자센터가 세종대왕릉, 신륵사, 강천섬, 여강길 등 여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거점센터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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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촌스러움 아닌 예스러움” 이천쌀문화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문화매력 100선” 이천쌀문화축제의 23번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 찾아올 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포스터는 가을이 익어가는 황금 들녘의 노란색을 배경으로 쌀밥을 통해 그 주제를 함축하면서 일러스트를 최소화했다. 또한 지난 포스터보다 날짜와 시간, 장소 등 주요 정보를 도드라지게 표현하면서 시인성을 개선했다. 축제 사무국은 “포스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요즘 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예스러움에 주목했다.”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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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6월 8일과 9일 설봉공원에서 이천시민과 평생학습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평생학습20년을 그린 이천』으로 이천시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년의 발전과 성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그려보자는 의미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이천이라는 의미로 정하였다고 한다.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읍면동 주민자치회, 관내 대학 등이 참여하여 124개의 전시·홍보·체험부스로 채워질 예정이며, 버스킹 무대와 대공연장에서는 학습동아리의 공연, 풍선마술쇼,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이천시 평생학습도시 리마인드 선언문 선포 및 퍼포먼스,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가 마련 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타투체험, 손수건 염색체험, 레진아트체험 시립월전미술관에서 부채그리기 체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건강퀴즈 풀고 선물받기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홍보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기타 행사로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 9여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식음료와 수공예품 등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는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새롭게 단장한 설봉공원 놀이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보물찾기도 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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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양평에서 황금밀밭의 향연이 펼쳐진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일부터 9일까지 제2회 양평 밀 축제를 개최한다. 친환경 농업으로 유명한 군은 밀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축제 개최 등을 통해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양평 밀 가공·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제1축제장인 지평역 일대와 제2축제장인 청운면 양평밀경관단지에서 열린다. 6월의 황금밀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축제는 앞으로 성장해나갈 양평 밀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알리는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두 곳의 행사장에서 축제를 진행하고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해 지난해에 비해 축제 규모를 늘렸다. 첫째 날인 7일, 제1 축제장에서는 우리 밀 요리 경연대회 결선과 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 김태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며, 이후 메인무대 앞에서 우리 밀로 만든 떡볶이와 막걸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음식부스는 관내 34개 단체가 참여해 우리 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한다. 넓은 밀밭에는 6개 테마의 체험존과 밀밭을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허수아비들이 늘어선 아름다운 계수나무길 산책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비롯해 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2축제장은 ‘예술, 미식, 가족 그리고 마을! 청운밀팜’을 주제로 꾸며진다. 대지예술, 설치미술, 밀밭콘서트까지 아트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밀밭과 마을탐험, 빵마켓과 빵공방, 청운밀팜 선포식과 마을음악회 등을 준비했다. 양평 밀 축제는 양평만이 가진 아름다운 밀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장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주차장을 마련해 관람객 편의를 돕는다. 축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과(031-770-33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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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세미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 수상
    세미원이 2024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 품평회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5월 31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2024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개막식을 열고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달 9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품평회는 임·농가가 출품한 정원식물을 국민이 직접 품평해 우수한 정원소재를 찾아내는 소통형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원에 심기 좋은 자생식물과 국내에서 개발한 신품종 등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정원식물 등 700여 종이 전시됐다. 세미원은 태국의 육종가 노프차이 찬실파(Nopchai Chansilpa) 박사가 2019년 (재)세미원의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지정 기념으로 기증한 수련 '세미'를 출품해 주목받았다. 이 수련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정성 어린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법인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는 "이번 수상은 세미원의 노력과 정원에 대한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미원은 오는 6월 28일부터 연꽃문화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연꽃문화제에서는 아름다운 연꽃들이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원의 수상을 통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정원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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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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