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02(목)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사회/환경

실시간뉴스
  • 양평군,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환경개선부담금 올해분 연납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기관은 3월, 9월이며 이번 기간 내 연납신청을 하게되면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대상은 양평군 노후경유차(배출가스4·5등급)이며 기존 연납신청자에게는 자동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고지서 수령 후 미납 시에는 정기분(3월, 9월) 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신청은 위택스 인터넷 신고 또는 군청 기후환경과로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은행 현금 입출금기로 납부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환경과 기후대응팀(☎031-770-2289)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연납신청이 가능하나 6개월 분(2025.1.1.~6.30.)에 대한 10%할인만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5-01-02
  • 경기도, 경기북부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 결과 발표
    - 경기북부대개조 선제적 지원방안의 마중물로, 5개 시군 친수공원 조성에 50억 투자 - 개소당 50억(도40억, 시군10억)씩 총사업비 250억(도200억, 시군50억) 규모 - 기존 치수중심 하천정비 전환, 치수+친수+공원화 (저탄소, 탄소중립,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 - 자연과 사람 중심 산책로, 쉼터, 조경시설, 가로등, 화장실, 태양광 시설 등 설치 경기도는 지난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지난 9월부터 북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기북부 지방하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고양시(공릉천), 의정부시(부용천, 중랑천), 동두천시(동두천천), 포천시(포천천), 남양주시(사능천) 5개 시군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경기북부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대개조 사업 가운데 하나로 그간 재해예방 위주의 개선이 이뤄진 하천사업을 사람과 자연을 중심에 두고, 도민들이 하천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이번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최종 선정된 고양시는 공릉천 2㎞에 걸쳐 자전거도로와 식생저류지, 식물원 등을 관찰테크로 구성된 저탄소 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기존에 정비된 부용천과 중랑천에 쉼터 5개소와 중수도를 활용한 1,000㎡ 규모의 수영장과 조명시설, 음악정원 등 1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포천천 중류에 원형광장과 물놀이장 그리고 향기 정원 등으로 구성된 저탄소 수변공원을 3개소를 만들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기존 왕방, 탑동계곡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동두천천 4.0km에 걸쳐 기존의 데크 산책로를 정비하거나 새로이 설치하고, 안전을 위한 가로등과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는 사능천 1.0km에 걸쳐 산책로를 만들어 다산신도시를 통해 왕숙천, 한강까지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는 시군과 도민, 지방하천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를 구성해 ′26년 12월까지 공원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저탄소 수변공원화를 조성하는데 있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정책의 하나로 사업 초기단계부터 저탄소 자재와 장비 등을 사용해 탄소저감을 추구하고, 광장, 물놀이터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여 민선8기 철학인 휴머노믹스를 하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기존 치수사업에서 벗어나 하천에서 산책하고 쉼터에서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 도민들이 원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관광명소로도 개발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민들의 호응에 따라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을 남부에서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10월 폐천부지를 활용한 RE100공원을 조성해 도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생산된 전력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거나 주변지역에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는 RE100 공원을 공모하여 안성, 양평, 가평, 파주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5-01-02
  • 경기도, 탄소중립 물 관리기술 개발·물기업 해외진출 지원 추진
    -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심의 전략 추진 경기도가 2029년까지 74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상하수시설 운영과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등 탄소중립 물 관리기술 개발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5개년 시행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Net Zero) 선도하는 경기도 물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도내 물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3차 시행계획은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 ▲지원체계 고도화 ▲전략적 해외 진출 지원 ▲물산업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의 4대 전략과 15대 단위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소요예산은 74억 원으로 추정됐다.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을 통해 경기도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계측·감시·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상하수시설 운영,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기후위기 대응 물 재이용 등 미래형 물기술을 선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체계 고도화’는 경기도 물산업 콘트롤타워로 경기도물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확대하고 기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물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기도형 기업 간 협력 모델을 개발한다. ‘전략적 해외 진출 지원’은 물기업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 구매자 초청 연수, 해외 현지 조사, 수출 상담회 등 맞춤형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물산업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는 경기도 물산업 발전 포럼, 권역별 협력 체계 구축, 국제개발협력(ODA)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표명규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이번 제3차 시행계획은 경기도 물 관리와 물산업 육성을 위한 명확한 실행 청사진으로, 경기도의 물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복지와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연차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5-01-02
  • 경기도,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4월 23일까지 접수
    - 주민・공동체 중심 프로그램 및 단계별(기반구축-사업추진-지속운영) 맞춤형 지원 - 공모에 앞서 2월부터 사전컨설팅 지원. 4월 접수, 평가를 거쳐 6월 최종 선정 경기도가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를 4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도는 시군별로 다양한 지역 현황을 수용할 수 있도록 사업규모, 면적, 기간 등을 정하지 않고 매년 20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 범위 내에서 물량에 관계없이 대상지를 선정한다. 또한 다양한 도시재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기반구축 단계, 사업참여 주체의 기본적인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 추가 보완적인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속운영 단계 등 3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역은 도시재생법에 따른 쇠퇴지역으로 인구와 사업체가 감소하고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는 지역을 말한다. 시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 청년, 기업 등 역량 있는 사업참여 주체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6월 말 발표한다. 도는 공모 접수에 앞서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월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4월까지 공모 신청 예정지역을 대상으로 대면, 현장, 종합 등 3차례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 핵심 전략인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를 실천하기 위해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재생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신청‧접수계획 공고문, 가이드라인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 또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gurs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현 경기도 재생기획팀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상지 발굴과 컨설팅에 집중하겠다”면서 “기존에 선정된 사업의 관리체계도 강화해 성과를 창출하고 주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곳 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5-01-01
  • 이천시, 2025년~2026년 급수공사 대행업자 선정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기존 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급수공사와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여 수용가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2025년~2026년 급수공사 대행업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수도시설 증가와 더불어 급수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2024년도 말 기준으로 급수공사는 530여 건, 유지관리 등 수도 관련 민원 처리는 1,300여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급수공사 대행업자 선정에 더욱 무게를 두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시 전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누어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며 비상 대기조를 가동하고 안전 계획을 수립하여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민원 대응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7일 대행업자 지정서 수여식에서 “24시간 비상대기와 과도한 민원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해 온 대행업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돗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가진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와 대행업체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단수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의 의견을 개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5-01-01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범죄피해 전용상담실 ‘보듬터’ 설치
    - 일산동부경찰서 및 남양주북부경찰서와의 협업으로 ‘보듬터’ 조성 - 경찰서의 기존 상담실 분위기를 탈피한 따뜻하고 편안하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전용상담실 구축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1일 일산동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의 안정감 조성과 심리적 회복지원을 위한 범죄피해 전용상담실 ‘보듬터’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경기북부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대예방경찰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찰서 상담실은 대부분 사무실 내 조사실, 타부서와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실제 전용상담실은 약 10%에 불과하며, 약 94%의 조사대상자가 전용상담실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위원회는 경찰서를 방문한 경기북부 도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안정된 분위기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심리적 회복과 재기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전용상담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와 관련한 상담, 피해자 진술 등을 위해서는 경찰관과 피상담자와의 공감대 형성이 제일 중요한데, 기존 상담실 분위기에서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상담을 통한 심리적 회복으로 편안한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피해 전용상담실 ‘보듬터’는 경기북부 지역맞춤, 지역특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해 선정된 사업으로 시범운영 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는 2025년에도 경기북부 도민들이 원하는 지역 맞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예산(1억) 대비 100% 증액된 2억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자치경찰
    2024-12-31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 여주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12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제1회 「여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이 위원회는 여주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내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탄소 관련 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 · 의결하며, 이를 통해 여주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유필선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관련 부서장, 각 분야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 총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안건으로는 공동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지역의 탄소중립 비전과 목표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보고서는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을 거쳐 2025년 2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여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해 제출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환경과 경제를 모두 고려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여주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는 여주시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실현가능한 탄소 중립 이행 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12-21
  • 경기도, 대설 대비 20일 밤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 김성중 행정1부지사 시군에 긴급 당부사항 전파, “선제적 대피와 통제, 철저한 제설 작업을 통해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당부 20일 오전 11시부로 대설 예비 특보가 경기도 11개 시군(가평·수원·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에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밤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은 21일 0시부터 6시 사이 대설특보를 발표할 예정이며 경기도에 최대 8㎝ 규모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20일 밤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7명이 근무한다. 새벽시간 강한 눈이 시작되는 만큼 도는 선제적으로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장비 전진 배치, 제설제 사전 살포 등으로 주말 교통정체 대비와 보행자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오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전통시장 아케이드·비가림막,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 구조물 등 붕괴우려 시설에 대해 예찰·점검 후 선제적 대피와 통제 실시 ▲결빙취약구간 등 도로여건을 고려해 제설제 사전살포 및 재살포 ▲골목길·버스정류장 등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면도로는 압설 발생 전 후속제설 철저히 시행 등 도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11월 폭설 당시 제설작업 도중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이 있었던 점을 강조하며 2인 1조 이상 안전 확보 후 작업을 실시하는 등 수정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지난 대설 시 안양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경우 신속한 사전대피로 대형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라며 “추가 강설에 따른 붕괴 우려시 신속한 사전대피와 위험지역 통제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도로 램프·IC 등 경계구간 제설 강화, 이면도로 후속제설 등 도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많은 눈으로 인한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는 눈길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고, 차량 운행시 속도를 줄이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12-20
  • 이천시, 동절기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 철저 당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겨울철 전정 기간에 화상병 궤양을 철저히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나타나는 병으로 불에 덴 것처럼 붉은색으로 고사하는 세균성 병으로 궤양을 통해 겨울철에 잠복해 있다가 온도가 높아지는 봄에 증상이 발현된다. 아직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감염될 경우 폐원 절차를 밟는 등 과수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따라서 과수 농가에서는 겨울철 전정 시 나무가 검게 변하거나 수피가 갈라지는 등의 궤양 발견 시 궤양 하단 끝부터 40∼70㎝ 이상 아래쪽을 절단하여 제거하고, 절단 부위는 병원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야 한다. 또한 전정 도구에 병원균이 묻어 다른 나무로 전염되지 않도록 농작업 시에는 전정 도구를 70% 에탄올에 수시로 담가 소독하는 등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2025년 1월부터 적용되는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에 따라 사과, 배 농가는 연간 1시간 이상의 방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농작업 전·후 소독, 예방 약제의 적기 살포, 이력 관리된 묘목 구매, 주기적인 예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손실보상금도 미신고시 60%, 조사 거부 방해 시 40%, 예방 교육 미이수 시 20%, 예방수칙 미준수 시 10% 감액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 4월까지 사전 예방 중점 운영 기간에 상시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궤양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할 것을 강조하며 내년 1월 8일 장호원읍사무소에서 하는 의무교육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화상병 1차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12-20
  • 여주시 걸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 수해방지 효과 기대
    - 축제, 호안 정비로 치수효과 증대, 하천환경 개선 및 안전성 개선 경기도는 지난 19일 여주시 강천면 걸은리 일원에서 추진해 온 걸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보강하고 물길을 개선하는 재해 방지 사업이다. 도는 걸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 지난 2022년 4월 착공해 하천 연장 0.9km 하천구간과 교량 6개소 등을 정비했다. 도는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6~11m였던 걸은천 폭을 12~17m로 확장해 홍수 예방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흐르는 물에 의해 침식될 수 있는 제방과 물가를 정비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마감1교 등 여유고(홍수 발생 시 침수되지 않도록 확보하는 여분의 높이)와 경간장(교각중심에서 인근 교각 중심까지의 길이) 부족으로 인해 수해에 취약한 6개 교량을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시설기준에 따라 모두 재가설했다. 도는 제방보호를 위한 호안 공법으로 조경석 쌓기를 적용해 홍수방어는 물론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주변 접속도로, 차량 진출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앞으로도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중점 정비해 집중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12-20
  • 양평군, 2025년부터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금지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5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청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본격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회의 시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해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군은 본관과 별관 입구에 1회용컵 회수대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이 1회용컵 반입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별관 4층 회의실 복도에는 정수기를 설치해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시에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본관 5층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추가 설치해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사 내 카페인 '담소'에도 다회용컵을 제공해 1회용컵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다. 2025년부터는 본청 18개 부서에서도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서별로 하루 약 30개의 다회용컵이 제공되며 사용 후에는 별관 4층 대회의실 앞 반납함에 반납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정책은 향후 읍면과 외청으로도 점차 확대해 양평군 청사 전역에 걸쳐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사가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군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모든 직원과 군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203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쓰고자 하며, 군민들 또한 이러한 노력에 동참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12-17
  •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확장 등 73건 적발
    - 사업장 주변 산지 훼손하여 건설폐기물 보관 등으로 사용해 고발 조치 요구 - 사전 신고 없이 수집・운반 차량 무단 감차하고 허가기준 미충족 영업 등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건설폐기물 배출 및 처리 과정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설폐기물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30일까지 건설폐기물 공사현장 및 처리업에 대하여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배출자와 처리업체가 많은 용인시 등 6개 시에 있는 건설폐기물 관련 51개 사업장에 대해 담당 공무원, 공사 및 환경분야 도민감사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했다. 감사 결과, 사업장 부지를 확장해 사용하면서 변경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임시보관장소 허용보관량을 초과해 보관하는 등 73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 주요 지적 사항은 사업장 부지확장 등 변경허가 미이행 4건, 건설폐기물 보관표지판 미설치 등 처리기준 위반 31건, 임시보관장소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등 12건,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신고 미이행 등 11건, 위반건축물 증축 등 11건, 불법산지전용 3건, 대기 방지시설 미설치 1건이다. 사업장 사례로 보면 A 사업장은 사업장 부지 주변 산지를 훼손하고 펜스를 설치한 후 위탁받은 건설폐기물을 보관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했고 보관 중인 건설폐기물에 덮개도 설치하지 않았으며, B 사업장은 수집‧운반업을 하면서 임시보관장소로 승인받은 허용보관량을 초과해 보관하고 위탁받은 건설폐기물을 적정 처리 또는 보관할 수 있는 장소 외의 장소로 운반해 보관했다. 또한 C 사업장은 건설폐기물을 보관하면서 보관시설에 부실한 보관표지판을 설치하고 세륜시설을 신고된 소재지가 아닌 사업장 경계 부지에 설치해 사용하며 부지 주변 산지를 훼손하고 컨테이너 등을 보관하다가 지적됐다. 한편 수집‧운반업 55개 사업장에서는 차량을 신고 없이 무단 감차했으며, 이 중 37개 사업장은 허가 기준에 해당하는 차량 3대를 충족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 감사위원회는 감사로 확인된 지적 사항을 해당 시에 통보하면서 고발,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을 이행하도록 요구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건설폐기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특정감사를 실시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 결과는 경기도 누리집(gg.go.kr) 감사결과 게시판에 공개될 예정이며, 도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12-16
  • 북한 오물풍선과 대남 확성기로부터 도민 지킨 경기도
    - 대북전단 살포 방지 위해 파주, 연천, 김포 위험구역 설정 - 대남 확성기 피해 주민 위해 방음시설 공사, 심리상담·청력검사 등 189명에게 의료 서비스 지원, 임시숙소 24개 객실 지원해 160여 명 이용 11) 평화 – 남북관계 경색 속 경기도의 피해지원 지난 5월 말부터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으로 경기도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했다. 여기에 접경지역에서는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피해로 수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같은 상황을 수습하고 도민의 생존권과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 오물 풍선 피해 19건에 7,656만 원 지원 경기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6월 2일부터 한달 간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운영했다. 상황실에서는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수거와 감시 등 실시간 대응에 나섰다. 오물 풍선으로 접수된 재산피해는 차량 훼손, 주택 지붕 파손, 비닐하우스 파손, 공장 화재, 신체 부상 등 19건 7,656만 원에 이른다. 도는 8월부터 11월 말까지 모든 피해액 지급을 마쳤다. ■ 대북전단 살포 방지 위해 위험구역 설정, 무기한 연장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도민 피해가 잇따르자 경기도는 10월 16일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를 위해 파주시, 연천군, 김포시를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접경지 주민들의 생존권과 안전을 고려한 조치로, 위험구역에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시군 공무원, 경찰 등 120여 명이 매일 순찰하며, 24시간 출동가능한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위험구역 설정 전까지 북한은 28차례에 걸쳐 오물 풍선 6,600여 개를 날려 보냈으나, 위험구역 설정 이후에는 3차례 90여 개 살포에 그치고 있다. 이에 도는 주민 안전을 위해 11월 30일까지였던 위험구역 설정기간을 무기한 연장했다. 또한, 경기도는 위험구역 설정 전에도 대북전단 살포단체 2곳을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돼 지난 11월 2곳 모두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10월 말에는 납북자가족모임이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하자 네덜란드 순방 중이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월 31일 새벽 긴급 상황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김 지사는 ▲한반도 긴장고조에 따른 도민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목표로 할 것 ▲비상 대응체제를 수립할 것 ▲경기도 특사경, 파주시청,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 ▲파주 이외 대북전단 발송 가능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것 등을 특별지시했다. ■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 46세대에 방음창 설치 등 주민 지원 접경지역에서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까지 수개월째 이어지며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동물소리, 귀신소리, 사이렌소리 등 밤낮을 가리지 않는 소음으로 주민들은 수면장애와 스트레스, 불안 증세 등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 23일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 주민 긴급 현장간담회를 열고 대성동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성동 마을에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즉석 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는 확성기 소음감소를 위해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15가구를 완료했다. 도는 12월 27일 이전에 모든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난청 등의 치유를 위해 10월 24일부터 캠프그리브스 내 쉼터 공간 4곳을 조성하고,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를 투입해 심리상담, 청력검사 등 252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시숙소 지원을 위해서는 10월 24일부터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내 객실 24개를 임차했고, 현재까지 286명이 이용했다. 임시숙소에서 숙박한 대성동 마을 주민들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황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12-13
  • 경기도 도시 텃밭 96곳 모두 토양 중금속 안전 확인
    - 도시 텃밭의 안전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성 강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27개 시군의 도시농업 텃밭 96곳에 대한 ‘토양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항목이 기준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텃밭 조성 또한 늘어남에 따라 도민이 안심하고 생산적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텃밭 토양의 안정성을 검증하고자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공공 텃밭 30곳과 개인 주말농장 66곳으로, 검사 항목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등 총 8가지 중금속이 포함됐다. 텃밭의 토양오염기준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전·답·과수원을 포함하는 1 지역을 기준으로 하며, 연구원 조사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성을 위협하는 오염 텃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부장은 “도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농업을 즐기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양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12-13
  • 이천시, 2024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 아동권리 옴부즈퍼스 ․ 실무추진단 위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회의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규 추진위원 위촉식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안건 이행실적보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사업 및 평가사업 등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장(엄진섭 부시장)은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정책을 통해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성과는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등 모든 위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을 만들어 나가며,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12-12
  • 경기도, ‘펭수’와 함께하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공익캠페인 전개
    - 다음포털사이트에서는 ‘딥페이크 불법 합성 및 유포 바른 인식 캠페인’ - 딥페이크 범죄 심각성과 예방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EBS 마스코트 펭수 및 다음 포털사이트와 함께 도민 대상 공익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내년 3월 말까지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 펭수를 활용해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가 연예인 등 공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인들도 타깃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필요성을 알려주며 피해를 입었을 때 신고방법도 안내한다. 대응단 소개와 지원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22일까지 다음포털사이트-다음공익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전국민 인식개선 프로젝트 ‘펭수와 함께하는 딥페이크 불법 합성 및 유포 인식개선 공익캠페인’을 병행, 도민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대응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알려 전국민 인식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 상담은 대응단(031-1366)과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010-2989-7722)을 통해 24시간 365일 상담할 수 있으며, 대응단 누리집(www.majubom.kr)에서도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12-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