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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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 평균 응시율 70%
    필기합격자 발표 7월 9일, 면접시험 7월 31일, 최종합격자 발표 8월 18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 5일 시행한 ‘2021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현황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원자 8,357명 가운데 필기시험에 5,840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평균 70%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도 응시율 61%보다 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응시인원 대비 경쟁률은 평균 8대 1을 기록했다. 직렬(직류)별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율과 실질 경쟁률은 ▲교육행정(남부) 71%, 9.4대 1(420명 선발, 3,931명 응시) ▲교육행정(북부) 72%, 7.1:1(180명 선발, 1,283명 응시) ▲사서 56%, 9.4대 1(10명 선발, 94명 응시) ▲전산 43%, 6.7대 1(6명 선발, 40명 응시) ▲공업(일반기계) 38%, 3.5대 1(6명 선발, 21명 응시) ▲공업(일반전기) 44%, 4.4대 1(8명 선발, 35명 응시) ▲보건 62%, 4.3대 1(25명 선발, 108명 응시) ▲식품위생 67%, 8.9대 1(11명 선발, 98명 응시) ▲시설(일반토목) 50%, 3대 1(3명 선발, 9명 응시) ▲시설(건축) 54%, 2.4대 1(26명 선발, 63명 응시) ▲기록연구 63%, 10대 1(1명 선발, 10명 응시)를 나타냈다.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율과 실질 경쟁률은 ▲공업(일반기계) 100%, 10대 1(4명 선발, 40명 응시) ▲공업(일반전기) 88%, 8.1대 1(7명 선발, 57명 응시) ▲시설(일반토목) 100%, 5.5대 1(2명 선발, 11명 응시) ▲시설(건축) 98%, 2.1대 1(19명 선발, 40명 응시)를 나타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9일이며, 면접시험은 7월 3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8일이다. 직렬(직류)별 상세 응시현황과 경쟁률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6-09
  • 이천시, ‘명장과 미래의 명장展’개최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 이천시는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도자 전시‘명장과 미래의 명장展’을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6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선보인다. 한국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천시와 통인화랑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전통 도자의 맥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평생을 애써 오신 이천의 도자명장 8명의 대표 작품과 시대 흐름에 맞게 전통을 재해석해 한국 도자의 新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도예가 4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공예 전문 갤러리, 인사동 통인화랑이 소장하고 있는 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고미술품 도자기 9점을 이천 도자기와 한 공간에서 전시해 선조 도공이 일궈놓은 도자 기술과 한국 도자 변천사를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전통 도자를 기반으로 한국적 미감을 담아낸 명장의 작품과 전통 기법의 깊이와 조형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이천의 차세대 명장들의 작품을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수백 년간 간직해 온 선조들의 도자기와 현대를 살아가는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의 문화적 가치와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 의장 도시인 이천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도예, 공예 공방 450여 개가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도자․공예 도시로 이천 공예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 전통 도자의 조형성을 다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앞으로 도자 문화의 나아갈 길을 알리는 계기가 될 이번 전시는 도자 관련 종사자에 창작 영감을 부여하고 대중에게는 우리 도자문화의 우수성 홍보하여 도자기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참여 도예가 세창 김세용 대한민국 명장, 한도 서광수 경기도무형문화재이자 대한민국 명장, 장휘요 최인규 대한민국명장, 남양도예 이향구 이천시 도자기명장, 원정도예 박래헌 이천시 도자기명장, 지강요 김판기 이천시 도자기명장, 고산요 이규탁 이천시 도자기명장, 고려도요 故지순탁, 곽경태, 김대용, 이송암, 장세욱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6-09
  • 이천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5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을 본부로 하여 ‘다 함께 만드는, 아동이 주인인 이천’을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며,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극복해야 할 점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 진행은 10개 조별로 회의를 돕는 ‘퍼실리테이터’가 브레인스토밍 등의 기법으로 토의를 보조하며 참여자 위주의 의견을 적극 도출할 수 있도록 하였고, 1토론에서는 ‘이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서 부족한 점’을, 2토론에서는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것’을 각각 토의하고, 이어서 나온 슬로건을 포함하여 조별 발표를 했다. 토론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놀이공간 조성’, ‘아동참여 프로그램 확대’, ‘횡단보도 안전이용방법’, ‘자전거·킥보드 안전대책 마련’, ‘취미생활의 어려움’, ‘편리한 학교생활 및 온라인 수업을 위한 지원’ 등이 제안되었으며, 제안 내용과 슬로건들은 아동친화 정책 반영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이 이천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이천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지난해 아동실태조사를 완료했고, 금년 상반기 아동예산 분석 등의 인증 이행과제 추진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금년도 말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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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6-09
  • 경기도교육청, 8월 11일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일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8월 11일이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현장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는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다. 대신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e.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자나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다음 달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장소 발표와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응시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이다. 중졸 응시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가운데 선택 1과목이다. 고졸 응시과목은 총 7과목으로 중졸 6과목에 한국사가 추가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하거나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응시원서 온라인 접수를 권장한다”며, “특히 현장 접수하는 경우 반드시 개인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수처 직원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도내 21개 고사장에서 초졸 669명, 중졸 1,371명, 고졸 4,455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6-08
  •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 국가균형 발전 기폭제로 작용할 것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경기 광주·이천·여주시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돼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된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광주·이천·여주시가 GTX 유치를 통해 그동안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염원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학계의 철도 및 교통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광주~이천~여주 GTX노선 왜 필요한가’ 주제 포럼을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의 축사에 이어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사전 타당성 용역 중간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어 좌장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사회로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 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해서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성공적 유치를 위한 방안과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칙에 따라 80여 명이 참석했고,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광주·이천·여주시 단체장들은 균형개발과 상생발전을 위해 GTX가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져야 하고, 중첩 규제로 고통을 받아온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을 쏟아냈다. 지난 40여 년간 중첩된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광주·이천·여주시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염원하는 신동헌 광주시장은 “GTX 사업의 본질은 ‘수도권 30분 내 출퇴근’이다. GTX 혜택을 받지 못하는 23% 소외지역인 광주·이천·여주에 꼭 GTX가 유치되어야 할 것”이라며 “광주는 교통수요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GTX-D 반영 여부와 관계없이 GTX 노선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신 시장은 “광주시 철도연계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GTX-A(수서~동탄) 노선의 수서분기를 통한 GTX 노선 도입 방안과 광주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선 계획 수립을 검토하겠다”며 “경기동남부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상수원 등 8대 중첩 규제로 지난 40여 년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해왔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엄태준 시장은 “실핏줄처럼 전철과 철도망이 연결된 타 지역과 상대적 차별로 인해 기본권의 격차가 더욱 커져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새로운 노선을 신설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기존 경강선 개량화를 통해서 서울의 지하철과 연결하고 속도를 높이자는 것은 수도권 주민으로써 최소한의 요구”라며 “新철도시대에서 철도는 이동권의 핵심이며 이동권은 주거복지의 요체가 되는 것이다. 철도가 ‘주거복지 기본권’이라는 주장은 시민들에게 있어서는 ‘생존권’으로 체감한다”고 주장했다. 엄 시장은 또 “GTX 노선 유치로 이천시가 전국 철도의 ‘교차로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겠다”며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강원을 하나로 연결되고, 부발역을 통해 충주와 문경을 거쳐 거제도까지 연결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항진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3대 정책방향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실현에는 차량보다 친환경적인 철도교통이 필수”라며 “철도는 승용차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6분의 1, 에너지 소비도 8분의 1 수준이다. 각종 규제로 소외되고 낙후한 지역들을 GTX로 연결함으로써 탄소저감에 불리한 수도권 집중구조를 다핵구조로 전환하고, 도시별 맞춤형 탄소중립 실현공간을 위해서는 GTX 연장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팽창되는 서울 중심의 수도권 인구를 분산시키고 지역 균형발전하는 데 철도 같은 빠른 대중교통이 해답”이라며 “경강선 종착지인 여주시에 GTX가 이어진다면 강원권과도 연결돼 비수도권 대도시와의 광역교통망 확대로 이어져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타당성이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경기도는 물론 광주·이천시와 합쳐 GTX가 여주시에 정차하는 날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에 대해 학계 전문가들은 최소한의 교통서비스 제공이란 측면에서 GTX 유치에 공감했고 ,철도사업의 특성상 민간사업자에게 유리한 복합개발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제안도 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1-06-08
  • 엄태준 이천시장, "경강선 GTX 국가아젠다로 선택해야"
    수도권 균형발전이 대한민국의 세계적 경쟁력 좌우 엄태준 이천시장이 「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사전타당성 용역중간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알기 쉽게 기존“광주-이천-여주-원주GTX”를 “경강선GTX”로 명명했다. 또 “경강선GTX”는 수도권 균형발전은 물론이고 수도권 2600만의 여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부동산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에 토론회에 참석한 유정훈 교수(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는 엄태준 시장의 “경강선GTX”는 훌륭한 발상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엄태준 시장의 주장처럼 국가 아젠다로 채택이 되어야 한다고 토론평을 했다. 유교수는 지금의 우리사회 문제를 21세기 패러다임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GTX 1기라고 할 수 있는 GTX ABC노선 가지고는 수도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강선GTX”는 GTX2기로 새로운 각도에서 혁신적인 GTX로 논의돼야한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지금 논의되고 있는 광주-이천-여주-원주 GTX는 대한민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느냐 마느냐의 문제이고 수요를 창출하는 상품이라며 GTX A와 C에 종속적인 개념으로 접근하면 직선과 직결 그리고 고속을 특징으로 하는 GTX 본질을 벗어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주장까지 이어갔다. 특히, 경강선GTX는 경제성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또 이 날 주제발표를 한 김시곤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는 광주-이천-여주 GTX가 현실화되기 위한 대안으로 3가지 안을 발표했다. 3가지 대안 중 2가지 대안이 B/C가 1이상이 나왔으며 나머지 대안도 1에 가까운 0.92가 도출되어 제시된 3가지 대안에 대한 경제성은 모두 충족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교수는 이 중에 가장 급한 사안으로 수서역 직결문제 결정이 3~4개월 내 이뤄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해당 지자체들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조치들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토론회에 긴급제안을 했다. 토론회가 끝난 후에도 광주-이천-여주 지자체 장들과 토론자들은 청중석에서 회의를 이어갈 정도로 이날 토론회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밖에 광주시민의 제안으로 이천, 여주, 원주시의 경강선GTX 유치를 위한 시민단체연대도 제안이 되어 시민단체연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6-08
  • 여주시, 과수화상병 예찰 총력
    여주시농업기술센터, 1일 1인 1농가 과수화상병 예찰활동 총력 여주시(시장 이항진)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지난 7일부터 사과·배 재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찰에 나섰다. 과수의 코로나19로 불리는 화상병은 병이 발생하면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한 세균병으로 2015년 안성시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2020년 744농가 394ha에 발생하는 등 치료제가 없어 발견 즉시 제거해 땅에 묻는 것 밖엔 방법이 없는 무서운 세균병이다. 여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이 여주시 전체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예찰에 돌입했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1인 1농가 방문을 원칙으로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은 병으로, 예방활동과 방역수칙 준수만이 답이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김범종 농업연구사는 “화상병은 매개곤충, 농기구 등 다양한 경로로 감염되어 확산되기에 원인을 찾기 힘들다. 작업시에는 70% 알코올 등으로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지난 7일 사과나무에서 화상병이 처음 확진되어 긴급방제로 매몰을 완료하였고, 1농가는 정밀진단중에 있다. 화상병 의심주 발견시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기술팀(887-3731~5)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1-06-08
  • 수강생 모집
    여주 시민 대상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수강생 선착순 모집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전통민화의 기초이론부터 실기까지 교육하는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세 번째>의 2기 수강생을 6월 10일(목)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배우기, 세 번째>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전통민화에 한글을 접목해 여주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에 지원, 올해 연속 3번째 선정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국고보조금을 통해 수강생에게 강의료와 재료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여주지역작가인 이경미 작가의 15회차 교육 종료 후 수강생의 창작품을 여주세종문화재단 빈집예술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여주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상위기관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민화배우기를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기수 교육은 6월 18일(금)부터 8월 6일(금)까지 매주 화, 금요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펼쳐지며, 프로그램의 신청 및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 등의 정보확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06-08
  • 경기도교육연구회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 랜선축제
    54개 도단위 경기도교육연구회, 6~8월 79개 온라인 공개 행사 진행연구회 특색 살리고 시대변화에 따른 교육주제와 방법 반영희망자는 연구회별 일정과 방법에 따라 랜선축제 참가 신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교육연구회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랜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랜선축제는 올해 운영 중인 107개 도단위 경기도교육연구회 가운데 54개 연구회가 79개 온라인 교육공간을 개설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연구회별 일정에 따라 특강, 세미나, 수업, 보고회 등을 공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현장중심 연구역량을 확산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교육으로 순환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자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을 기획했다. 각 연구회가 운영하는 랜선축제 주제는 교과와 범교과, 혁신교육, 교육정책 등 현장중심 실행연구 과제에 따라 다양하며, 거리와 시간 제약이 적은 온라인 운영 특징을 살려 다채롭게 구성했다. ▲경기도미래학교자치교육연구회는 오는 15일에 영국 써머힐(Summerhill)학교 교감 헨리레드헤드(Henry Readhead) 특강, ▲경기혁신고실천연구회는 7월 3일 벗밭 대표가 스타트업 창업 특강, ▲경기도다문화교육연구회는 오는 12일 ‘중국 이주배경 학생의 좌충우돌 한국학교 적응기를 공개한다. 또, 랜선축제 주관 연구회들은 등교・원격 병행수업의 새로운 접근, 가상증강현실이나 인공지능 등을 고려한 미래교육 콘텐츠, 시민교육과 환경문제 등 시대변화에 따른 교육의 고민을 랜선축제 공개행사에 고스란히 담았다. 랜선축제 세부내용과 일정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경기도교육연구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연구회별 일정과 방법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고효순 교원역량개발과장은 “경기도교육연구회는 교원이 주도하는 깊이 있는 현장연구의 중심이며 랜선축제가 이를 교원 전체의 전문성으로 증폭시키는 통로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랜선축제 운영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인 2학기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연구회는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교원문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연구 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선정・지원하는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다. 올해는 도단위 107개, 지역단위 356개, 정책실행연구회 40개로 도내 총 503개 교육연구회가 활동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6-08
  • 수협 바다마트, 원효점‧노량진점 위생점검 결과‘낙제점’
    최악의 식품관리에도‘원효점’지점장에게 유공표창 수여바다마트 위생점검 결과, 유통기한 미준수, 개인위생, 원산기 표기 미흡 등 각양각색 올해 설날에 실시된 바다마트 위생점검 결과, 원효점과 노량진점이 낙제점을 받았으나, 수협은 오히려 원효점 지점장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수협’)로부터 제출받은‘바다마트 위생관리 점검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협에서 운영하는 14개 바다마트 중 원효점과 노량진점의 식품 위생관리가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설날에 실시된 14개 바다마트의 위생관리 점검 결과, 원효점은 64점으로 최하위로 조사됐으며, 노량진점이 69점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원효점은 2020년 하절기 64.9점, 추석 57.9점, 2021년 설 64점으로 3차례 연속 최하위등급인 D등급으로‘위생관리 위험성 내포’판정을 받았다. 또한, 평가결과를 개인위생, 식품관리, 청결관리, 문서관리, 작업관리 등 항목별로 구분할 경우, 원효점의 식품관리(유통기한 준수 등) 점수는 2020년 설날 62.5점, 하절기 62.5점, 추석 50.0점, 2021년 설날 25.0점으로 급감했다. 바다마트 원효점은 위생점검이 실시된 2021년 1월 18일을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 다수 적발되었으며, 이 중에는 유통기한이 약 한달 경과한 제품과 인쇄불량으로 정확한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없는 제품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외에도 원효점은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 개인위생 항목에서 지적을 받았고, 동일한 제품을 국내산과 중국산으로 원산지를 상이하게 부착해 문서관리 미흡으로도 적발되었다. 또한 냉장창고 바닥이 일부 파손되어 식재료 찌꺼기가 남는 등 청결관리 항목에서도 지적을 받았다. 이처럼 바다마트 원효점은 위생점검 시 평가 결과가 매번 하위권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원효점 지점장은 지난해 말 임준택 수협 회장으로부터 업무유공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원효점 지점장의 공적조서에는 2019년 대비 2020년의 매출과 매출이익이 증가해 점포를 활성화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문제로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크다”며,“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필요한 지금, 바다마트 위생점검 시 매번 지적사항이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특히, 위생관리가 미흡한 지점에 매출만을 이유로 표창을 수여하는 작태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수협은 나눠주기식 표창 발급을 근절하고 수산물이 국민 안전먹거리로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에 만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다마트 원효점에 이어 노량진점도 2020년 이후 실시된 4차례의 위생점검에서 모두 최하위 등급인 D등급(2020년 설날 67.2점, 하절기 57.8점, 추석 58.6점, 2021년 설날 69.0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평가결과를 항목별로 구분 시, 식품관리 점수가 2020년 설날 46.9점, 하절기 43.8점, 추석 56.3점, 2021년 설날 46.9점으로 낙제점 수준이었으며, 유통기한이 약 3달 지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유통기한 준수에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 원산지를 잘못 표기하거나 누락해 문서관리 항목에서 지적을 받았고, 소독고에 보관된 칼의 미흡한 세척상태와 조리장 천정에 파리 끈끈이를 부착하는 등 작업관리와 청결관리 항목에서도 각각 지적을 받았다. 위생점검 결과 지속적인 하위권 평가에도 불구하고, 노량진 지점장은 2013년 7월부터 지점장직을 계속 수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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