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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되었다. 보고회에는 여주시장, 부시장, 국장, 관과소장 및 여주도시공사 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35개 부서, 2개 기관장이 참석하였으며 관광체육과장의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전략을 시작으로 총 75개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관내 유료 관광시설의 입장료 한시적 무료, 관광업계 할인 쿠폰 제공) ▲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통일된 관광 심벌 이미지 사용) ▲ 시민과 함께 관광객을 반기는 여주(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시민 친절 운동과 시민 결의대회) ▲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KBS2 1박2일 방영, 온라인 집중 홍보 마케팅) ▲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볼거리가 많은 원년의 해 비전 선포식) 등 5가지 관광도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4월까지 집중 준비 단계를 거친 후, 5월 1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출렁다리 개통식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11월까지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 전 공직자와 시민과 함께 6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을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으로 삼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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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양평군, 2025년 관광인재 육성사업(야영장업) 참가자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5일부터 31일까지 관광인재 육성사업(야영장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본 사업은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 분야 종사자들에게 최신 업계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영장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야영장 운영 품질 개선을 위한 전문가의 지도와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야영장 시설관리, 홍보 실습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펜션업 육성사업에 이어 야영장업 관련 육성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숙박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인재 육성사업 신청 관련 문의는 양평군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기획팀(☎031-770-1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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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경기도, 2025년 경기도 관광예산 382억 원 상반기 집중 집행
    - 관광지 개발 등 165억원, 관광위기 선제적 대응에 42억 등 관광 위기 극복 총력 경기도가 비상계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관광예산의 70% 이상인 382억 5천만 원을 올 상반기 집중 집행한다. 올해 경기도 관광분야 사업예산은 작년보다 10.6%(55억 3천만 원)가 증가한 575억 원이다. 이중 국비는 64.7%(26억 4천만 원) 줄어든 반면 도비는 17%(81억 7천만 원)가 증가했다. 2025년 경기도 상반기 집행할 사업으로는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 93억 원 ▲관광지 개발 사업 52억 4천만 원 ▲탐방로 안내체계구축 19억 8천만 원 ▲경기둘레길 관리, 운영, 활성화 8억 원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 22억 원 ▲국제회의/컨벤션 개최 지원 6억 5천만 원 ▲지역축제 지원 70억 2천만 원 ▲경기투어패스 7억 원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 지원 20억 원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운영 6억 5천만 원 ▲경기-충남 베이밸리 투어패스 3억 원 ▲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사업 33억 원 ▲경기도 웰니스 관광활성화 5억 원 ▲경기도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및 지원 4억 원 등 총 382억 5천만 원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시군의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165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의 관광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음식산업 관광 활성화 등 4개 사업에 총 33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광업계 위기 극복 특별 자금 지원 사업’(경기신보 출연금 20억 원)을 추진해 경제사정이 어려운 도내 관광업계에 1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또 ‘2025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경기관광공사 출연금 22억 원) 사업을 통해 올해 1~3월 중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방한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경기관광 그랜드 페스타를 추진한다. 이는 외래관광객 방문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맞춤형 여행상품 할인 판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도와 시군 및 관계기관이 함께 2025년까지 관광 사업 예산 조기 집행, 복지포인트 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시행을 앞둔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사업은 19세 이상의 도민이 The경기패스카드로 경기도 내 문화예술체육관광 가맹점에서 결제시 사용액의 20%를 현금으로 환급받는 내용으로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민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향유기회를 증진하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인 등 관련 종사자의 소득을 증대하고, 내수경기까지 진작시킬 것이라고 도는 기대하고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관광사업의 상반기 집중 집행을 통해 위기의 직면한 관광업계의 회복과 국내외 관광시장 활성화로 내수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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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여주오곡나루축제 관람객 만족도 전국축제 7위
    -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 683.7% 글로벌 축제로 도약 - 방문객 소비증가폭 58%로 최대 상승폭 기록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전국가을축제 평가에서 종합 7위를 차지하며 떠오르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파이낸셜뉴스와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가을축제 소비자 만족도 결과에 따르면,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총점 74.4점으로 종합 7위, 지역특산물 축제 평가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개최된 축제 중 방문객 10만 명 이상, 예산 1억원 이상인 84개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서울·경기권과 광주·전라권이 각각 18개로 가장 많은 축제가 평가 대상에 올랐으며, 전반적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축제의 방문객 증가, 경제적 기여도, 지역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출된 결과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시에서 매년 가을 개최된다. 여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임금님께 진상하던 옛 나루터의 모습을 재현한 축제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과 오곡장터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이동통신사 KT와 BC·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을축제 기간 유동인구 및 소비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여주 지역의 관광 소비액이 축제 개최 직전 동일 기간 대비 58% 증가하며, 소비 증가 폭이 가장 큰 축제로 조사되었다. 주목할 점은 상위권에 있는 타 축제들에 비해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예산 규모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특히 10위권 내 문화관광축제(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중 가장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었으며, 방문객 만족도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총 방문객은 30만 명, 직접 경제효과는 약 196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대별 분석에 따르면 20~50대 방문객 비율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68.1%로 나타나 젊은 층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 중 재방문율은 54%로, 첫 방문 비율인 46%를 웃돌며 축제의 높은 재방문 의향을 보여주었다. 특히 2024년에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중국인 문화예술단체 교류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방문객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한국관광공사의 최근 6년 외국인 지역축제 방문 동향 분석 결과,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683.7%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K-컬처 관심이 지역축제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글로벌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것은 여주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내 관계부서 및 운영진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주만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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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이천시, ‘스마트 관광’ 도시로 힘찬 도약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광객과 이천시민들이 이천시 둘레길을 더욱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과 관광을 결합한‘스마트 관광 플랫폼’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천시는 ‘이천시 걷기길 활성화’를 위하여 이천시에 조성되어있는 18개 둘레길 전체 현장 실측과 구간별 좌표 데이터를 수집하여 GPS 기반 데이터 연계 작업을 마치고 트랭글앱에 코스북 등록(23개 코스)을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트랭글’플랫폼에서 이천시 걷기 좋은 길 이용자들을 위한 똑똑한 관광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랭글’ 앱은 ▲내 위치를 보며 따라 걷는 실시간 길 안내 서비스 ▲이용자들의 안전보행을 위한 둘레길 안전환경 정보 ▲코스 비교 및 제안, 테마별 코스, 코스북 등 다양한 코스 확인 ▲걸음, 운동기록 등 나의 활동 데이터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랭글 이용방법은 ▶‘트랭글’앱 다운로드 ▶ 홈화면 아래로 스크롤 한 후 ‘트랭글 추천 코스북’ 타이틀 우측의‘>’선택 후 ‘이천시’를 검색 ▶ ‘이천시 걷기길’ 즐겨찾기 추가▶약관 동의 후 이천시 걷기길 코스북 구매 (무료)한 후 길 안내를 받으며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아울러 이천시(관광과)는 스마트 관광을 더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상반기 내에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트래킹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천시 둘레길과 관광자원을 결합하여 지역 연계 테마 콘텐츠 발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스토리텔링과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매력적인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걷기 좋은 길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며, 체험 중심의 관광 트렌드에 맞춰 스토리텔링 기반의 체험관광 상품과 수요 맞춤형 관광 콘텐츠의 개발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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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4
  • 양평군, 중국 관광객 유치 성과 가시화
    양평군은 지난 2일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인 강쑤성 천마국제관광유한공사를 통해 ‘서주유아사범대’ 소속 여행객들이 양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관광정책이 이룬 성과로, 지난해 3월 양평군수가 상하이를 방문해 인바운드 여행사를 적극 유치한 결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당시 상해 현지 여행사 두 곳을 방문해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꼭 가야할 양평핫플’이란 주제로 관광 코스를 제안 했다. 또한 한국 방문 일정에 양평 투어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와 같은 해외 마케팅 활동은 양평군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방문의 주체가 된 천마국제관광유한공사는 단순한 관광 상품 외에도 문화 및 스포츠 단체 관광 활성화에 주력하는 여행사로 주로 1월부터 3월 사이 배를 이용한 여행상품으로 약 5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을 한국으로 보내고 있다. 양평군은 이와 같은 단체 관광의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 할인 대관 ▲동아리 합동공연 지원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이 양평에서 머무르며 식비와 체재비를 소비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행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번에 방문한 서주유아사범대 여행단은 양평군의 보육시스템과 육아지원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놀이터 ▲ 아이사랑놀이터 ▲ 양서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했다. 또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구하우스를 찾아 양평의 매력을 경험했다. 특히, 양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좌담회에서는 한국의 선진 보육시스템과 양평군의 육아지원 서비스에 대한 조연경 센터장의 설명을 들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영유아 교육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지원시스템은 방문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조연경센터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간 보육과 교육 분야의 이해를 넓히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여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육아’를 실현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중국 관광객을 위한 특색있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양평군이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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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4

실시간 관광/축제 기사

  • 여주시 가남읍 제2회 여주선비장터축제 취소
    여주시 가남읍(읍장 곽호영)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2회 여주 선비장터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0월 7일 밝혔다. 선비장터 축제는 ‘과거를 보러 떠나는 선비들이 머물던 지역’이란 주제로 2018년에 10,000명 이상이 방문한 여주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이번 제2회 여주선비장터축제도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드라이브스루 농․특산물 판매 장터를 운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앙대책본부가 지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자 지자체에 10월 대면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였고 축제를 주관하는 가남읍 축제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 곽호영, 고광만)는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방역관리의 어려움과 참가자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옳은 결정이라고 판단했다. 고광만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주선비장터를 기대했던 많은 분들께는 아쉬운 결정이지만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삼아 올해 준비한 모든 것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멋진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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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경기도, 10월1일 ‘경기 다독다독 축제’ 개최
    경기도를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 ‘경기 다독(多讀)다독(多讀) 축제’가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책 축제로 2016년 처음 열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ggholics)로 생중계되는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북토크(책 관련 소통 시간), 퀴즈 이벤트, 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 주제는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유튜브 ‘쏘이더월드’ 채널 운영자이자 <지금, 행복하고 싶어(중앙북스, 2020)>의 작가 이소연이 사회를 맡았다. 이소연 작가는 행사 중간중간 경기도 도서관을 직접 방문한 생생한 체험기를 전할 예정이다. 북토크 시간은 어머니와 세계여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태원준 작가의 여행 이야기, 영화 유튜버이자 칼럼니스트인 ‘라이너’가 설명하는 <레디 플레이어 원(에이콘출판, 2015)> 속 놀라운 가상세계 이야기 등 두 가지가 준비됐다. 부대 행사로 ▲그림책 작가 ‘미우’와 함께하는 북아트 여행책가방 만들기 ▲도서관 온라인 독서 골든벨 ▲포토에세이 공모전 참여작품 소개(작품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 전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한 독서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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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도민과 만들어가는 경기도’ 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개최
    정책 제안·결정하는 지속가능한 숙의 민주주의의 장’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熟議)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도민과 만들어가는 경기도’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크게 ▲정책토론회 4회(1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2일 오전 10시) ▲종합토론(토론 결과발표 및 의견정리)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토론회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정책토론회와 종합토론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 도민 참여를 위해 유튜브 채널(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검색)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되며,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policy.gg.go.kr)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토론주제 10개는 ▲다양성! 포용! 변화! 경기도 가족정책을 말하다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술인 창작수당 의미와 문화예술정책의 발전 방향 ▲‘아동학대 예방을 넘어 아동 권리 보장’ 도민 토론회 ▲함께 살아가는 생명, 동물 권리보호의 필요성 ▲지속가능한 비영리 일자리를 꿈꾼다! ▲‘경기도 좋은 돌봄의 역량은 어디까지?’ 현황 및 방향 진단 ▲외국인 주민도 우리의 소중한 ‘이웃’입니다 ▲경기도 공동체라디오의 역할과 전망 ▲친족 성폭력 예방대책 마련 등이다. 앞서 도는 4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을 통해 토론주제 68개를 온라인 공모했으며 내부 심의를 거쳐 토론주제 10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2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 정책토론회를 주관한 10개 토론단체와 함께 토론 결과 등을 발표하고 함께 의견을 정리하면서 정책축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정책축제의 도민 온라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청 정책축제 누리집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100명) ▲온라인 토론장 스크린샷을 누리집에 인증(100명) ▲초성퀴즈 이벤트 정답자(100명) ▲도민 자유발언 신청(10명) 등 총 3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책축제 공식 누리집(policy.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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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이천시 , 2021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 취소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오는 9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축제조직위원회와 관계기관의 논의를 거쳐 취소를 결정했다. 축제조직위원회는(위원장 최갑수) 시와 합심해 오프라인을 제외한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코자 했으나, 온라인 축제의 한계와 관광객 유입 증가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축제를 취소했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그동안 많이 준비해 왔지만 시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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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제11회 양평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 '아버지'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5월9일까지 9일간 유튜브 버스킹 온라인 생방송 공연 2021년 제11회 양평 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공중보건과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치러졌다. 온라인 산나물 축제는 5월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9일까지 9일간 유튜브 버스킹 온라인 공연으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지키며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의 이번 축제는 10회 걸쳐 지속된 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고심한 끝에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축제를 기획했고,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 당당히 선정돼 도비 8천만원도 추가 확보한 상태였다. 9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된 공연에서 5월8일에는 지역의 대표 트롯으로 부상하고 있는 '양평아리랑'이 전파를 타고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군민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비대면 공연으로서 새로운 공연 문화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이날 온라인 비대면 공연은 양평아리랑, 바보같은 인생, 아버지,사랑아 내사랑아, 사랑님 등을 들려주었으며 또한 노래 중간중간 양평군을 홍보하는 등 사회자가 놀랄만큼 양평군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내실있는 가수로 유명세를 낳고 있다. 특히 이날은 어버이날로 '아버지'를 노래해 멀리서 온 관광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어버이날의 포근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 연예/STAR
    2021-08-27
  • 제11회 양평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 '종협편'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5월9일까지 9일간 유튜브 버스킹 온라인 생방송 공연 2021년 제11회 양평 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공중보건과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치러졌다. 온라인 산나물 축제는 5월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9일까지 9일간 유튜브 버스킹 온라인 공연으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지키며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의 이번 축제는 10회 걸쳐 지속된 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고심한 끝에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축제를 기획했고,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 당당히 선정돼 도비 8천만원도 추가 확보한 상태였다. 9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된 공연에서 5월8일에는 지역의 대표 트롯으로 부상하고 있는 '양평아리랑'이 전파를 타고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군민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비대면 공연으로서 새로운 공연 문화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이날 온라인 비대면 공연은 양평아리랑, 바보같은 인생, 아버지,사랑아 내사랑아, 사랑님 등을 들려주었으며 또한 노래 중간중간 양평군을 홍보하는 등 사회자가 놀랄만큼 양평군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내실있는 가수로 유명세를 낳고 있다.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은 본인이 노랫말을 짓고 노래까지 부른 양평군홍보대사 가수 조현자씨이다. 저작자이며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현자씨는 양평군홍보대사로 '양평아리랑(Remix)' 노랫말의 의미와 배경에 대해 "양평군의 대표적 트롯 '양평아리랑(Remix)'은 물맑은 양평 전반에 대한 명소들을 소재로 기획해 노랫말을 구성했다"며 "양평군의 빼어난 비경을 후세에 기억 될 만한 역사적 가치로 승화하고자 노력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물 맑고 산지수려한 자연경관을 테마로 아름다움과 어우러짐을 민요풍의 멋과 맛을 함께 음미할 수 있는 트롯 장르의 대중가요"라고 작사 배경을 말했다.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은 음악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음색이 독특하고 특이해 작곡가들로부터 미래가 촉망되는 가수로 아티스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양평아리랑’은 본인이 노랫말을 짓고 곡은 조파조 작곡가가 정성들여 만들어낸 가요로 편곡은 전국을 강타한 '안동역'의 거인 최강산 작곡가가 맡아 경쾌함과 애절함이 서린 감미로운 멜로디로 재 편곡돼 탄생된 작품이다. 가수 조현자씨는 2002년 KBS 도전 주부가요, KBS 전국노래자랑, 기남방송의‘도전가요열전’대상 수상과 2011년 설봉창작가요제에서‘바보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과 경기도지사 봉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 수상에 이어 2013년 제16회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양평아리랑’,‘바보같은 인생’,‘이포나루’.‘바보야’.‘아버지’등이 있으며, 정규앨범으로 2011년 발표한 1집 앨범(바보야, 여주아리랑, 기도하는 여인)과 2013년 발표한 2집 앨범(바보같은 인생, 이포나루, 거울아, 아버지)에 이어 4년만인 2017년 9월 3집 앨범 양평아리랑(작사 조현자, 작곡 조파조)을 발표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수 조현자씨는 2016년 4월 양평군홍보대사로 임명되면서 양평의 대표축제인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고로쇠축제, 산수유축제, 한우축제 등에 출연하는 등 인기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양평아리랑’음원은 멜론을 비롯해 각 음원사이트에서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양평아리랑’저작자이면서 가수로 활동중인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씨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문화 예술계의 침체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4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새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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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 5개 기관이 주최
    지난 3월 25일 발족한 생활ESG행동이 주최기관으로.. 생활ESG 확산에 기여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LifeESGFF, 집행위원장 안치용)는 생활ESG행동 등 5개 기관의 주최로 막을 연다. 오는 9월 9일로 개막이 연기된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은 생활ESG행동, UNEP(유엔환경계획)FI, ESG연구소, 소비자기후행동,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의 주최로 그 화려한 막을 열게 되었다. ‘생활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있어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를 사회, 정치 영역으로 확장하는 패러다임이다. 특히 주최기관인 ‘생활ESG행동’은 ‘생활ESG’의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로서 ‘기후재난에 맞선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 ‘이웃·공동체와 함께 잘 사는 사회로의 대전환’,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참 민주주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한다.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8월 12일에서 9월 9일로 개막을 연기했다. 이번 PRE영화제는 개막일인 9월 9일부터 시작해 9월 16일까지 8일 이어진다. 올해는 공모전과 ‘생활ESG 영화 상영회’를 주축으로 구성되며, 특히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시민들의 ESG 인식 고양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 연기로 인해 공모전 또한 8월 3일에서 8월 31일까지 접수 기간이 연장됐다. 영화제는 ‘지속가능바람 대학생기자단’ 50여명과 지난 3월 18일 발족한 청년ESG플랫폼 소속 청년ESG리더 150여명으로 구성된 ‘LifeESGFF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한다. 이들은 매달 청년ESG포럼을 개최하며 청년 세대 ESG 가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에 청년ESG아카데미를 열어, 생활ESG콘텐츠 대상 후보작을 심사하며 전체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에 참여한다. 응모지원서 및 공모전 응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ESG행동’ 홈페이지(www.lifees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및 후원 - 주최 생활ESG행동 / UNEP(유엔환경계획)FI / ESG연구소 / 소비자기후행동 / 국제영화비평가연맹 - 주관 생활ESG영화제(LifeESGFF, 집행위원장 안치용) - 후원 환경부 /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 세종텔레콤 / KT / 아이쿱생협 /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 (재)지속가능경영재단 /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 청년ESG플랫폼 / 남양주시 김동선 기자
    • 관광/축제
    2021-07-26
  • 양평군, 경기문화재단 후원 ‘2021 경기 에코뮤지엄 조성’공모사업 선정
    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이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1 경기 에코뮤지엄 조성’ 공모사업 중 한강수계 권역 에코뮤지엄 조성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 에코뮤지엄’은 경기문화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경기만 권역의 역사·문화·생태자원 발굴, 대안적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의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에서 보다 지역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경기도 동부권역(한강수계)까지 포함된다. 양평은 대표적인 한강수계지역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북남으로 경계를 이뤄 풍광이 뛰어나고 공기가 맑아 예술가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는 성리학, 동학, 서학(천주학)의 주요 거점이었으며, 항일 독립운동의 주요 발상지이기도 하다. 올해 양평에서 추진되는 에코뮤지엄 시범사업의 명칭은 경기 동부형 에코뮤지엄을 조성하는 ‘양강 에코뮤지엄 <사람·물·시장> 기억프로젝트’다. 양평군의 문화와 역사, 설화, 인물 등 유·무형 문화자원의 발굴과 재해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태·역사·문화 도시를 일궈나가겠다는 사업계획을 담고 있으며, 주요 사업장소는 양강섬 · 떠드렁섬 · 양근성지 · 양평물맑은시장(양평오일장) 등으로 양평의 역사와 이야기·사람·문화를 품고 있는 양평 지역의 주요 자산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 추진 중인 ‘그린 뉴딜’ 정책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평문화재단은 시범사업을 통해 에코뮤지엄 콘텐츠 발굴과 수집 작업을 진행하고, 지역민과 문화기획자로 구성된 에코뮤지엄 활동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관광/축제
    • 축제
    2021-06-09
  • 여주시 ‘제15회 금사참외축제’ 성료
    지난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여주시 금사 근린공원에서 개최된 드라이브스루 금사 참외축제가 코로나19 펜데믹 어려움 속에서도 참외 완판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변화에 적응하는 축제로 만들자는 금사면민과 주최 측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다. 최근 기상 이변으로 짓궂은 날씨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드라이브스루 장점인 차창 관광과 차안이라는 안심존의 이중 역할로 오히려 더 많은 관람객 참여와 판매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금사참외축제에서 참외를 구매하면 할인권을 제공해 향후 축제가 끝난 후 이 주 동안에도 저렴하게 참외를 구입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참외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참외축제의 판매 대행을 맡은 금사면 박영남 참외영농조합인 위원장은 “그간 잦은 비로 참외판매량이 급감하면서 농가들 시름이 컸는데 이번 축제 성공으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금사 참외 농가를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참외축제 총괄 맡은 김낙송 참외축제추진위원장과 실무에서 참외축제를 이끌어온 곽호영 금사면장은 “새롭게 시도하는 축제 방식에 대해 고민도 많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렇게 참외완판이라는 기록을 남길 줄 몰랐다”고 기뻐했다. 이번 참외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 관계자들은 함께 참여해준 금사면 기관단체장 및 금사면민들에게 성공의 공을 돌리고 이번 축제가 개최에 고민이 많은 인근 시군에도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금사면은 내년 제16회 금사참외축제를 전국적인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기획과 노력을 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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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2021-05-31
  •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온라인 사춘기 극복 프로그램 운영
    (재)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료한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춘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온라인 사춘기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춘기 극복 프로그램인 “볼빨간 사춘기”는 육체적·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어 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춘기라는 시기를 외재화하여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청소년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찾아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써 적극적인 태도를 확립해 나가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온라인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교재는 워크 스루를 통해 배부되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icfyout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 사춘기 극복 프로그램을 통해“사춘기 청소년에게 일어나는 심리적인 변화를 탐색하여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강하게 가꾸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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