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02(목)
 

양평군 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대장 문천수)는 26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강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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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나눔으로 채워지는 연말(자율방범기동순찰대)

 

문천수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7일에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옥선)가 연말연시를 홀로 지내는 가구 40가구에 가래떡을 전달하며 송년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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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나눔으로 채워지는 연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반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연말을 가족과 왕래 없이 홀로 보내는 가구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고 송년 인사도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임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래떡을 전달하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2024년 함께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반찬, 독거어르신 문화나들이, 성금모금을 위한 일일카페를 운영하는 등 강하면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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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하면, 나눔으로 채워지는 따뜻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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