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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감염병 다시 급증. 주의하세요”
    - 백일해 ‘24년 4월 20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50.0%, 성홍열 600.0%, 홍역 200.0% 증가 -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높아 전파 확대 우려 - 호흡기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등 중요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이 다시 중요해졌다고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천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천216명, 2021년 4천857명, 2022년 4천309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다가 2023년 5천599명에 이어 올해는 7천602명을 기록했다. 특히 유아들이 취약한 백일해, 성홍열, 홍역은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이 보이는 백일해는 2018년 21명 이후 2021년 1명, 2022년 0명, 2023년 4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38명으로 집계됐다. 목의 통증, 고열, 전신 발진을 일으키는 성홍열은 2022년 39명, 2023년 37명 등으로 주춤했으나 올해 259명으로 예년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홍역도 집단발생이 일어난 2019년 58명을 제외하고 0~1명 정도였으나 올해 3명이 확인됐다. 백일해와 성홍열, 홍역은 모두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이 있으며 전염성이 높아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공통적으로 2급 감염병으로, 환자에 대한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예방 방법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주기적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이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백일해와 성홍열, 홍역은 공통적으로 특히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생활을 통해 쉽게 확산될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이다”라며 “감염병의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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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여주시 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연계 '장애인 이동 건강검진'실시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하여 여주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동 건강검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시간 실시되었으며 신체가 불편하거나 거동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출장 검진 버스가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약 6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20~64세)와 건강보험가입자(20세 이상) 짝수년생이며, 검진 항목은 의사 문진,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압측정, 혈액 및 소변검사, 시력·청력 검사 등을 실시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일반건강검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887-333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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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여주시, 코로나19 위기단계 ‘관심’ 단계로 하향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오는 5월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말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계절독감과 동일한 4급이 된데에 이어, 위기단계까지 가장 낮은 단계로 하향되며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맞이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관심’ 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확진자 격리기간 5일 권고에서 주요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 일상생활 가능(의사 판단에 따라 등교, 등원, 출근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음) ▲코로나19 치료제 일부 본인부담금(5만원) 부과(단,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무상지원 유지) ▲코로나19 양성자 조사·감시체계 종료 및 호흡기 표본감시체계 모니터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종식까지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앞으로도 여주시보건소는 감염병으로부터 여주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 이후에도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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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양평군,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소통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7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과 군수, 보건소장, 보건·복지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운영 현황 및 주요사업 안내 △매력양평과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진료소별 관할 주민대표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21조에 따라 보건진료소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마다 주민으로 구성되는 협의회로, 보건진료소의 운영 지원 및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은 “운영협의회장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건진료소장이 지역에서 역할을 잘해서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주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공통 의견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 대표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참석해주신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프로그램, 예산, 시설 등을 다양하게 점검해가며 보건진료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17개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진료를 담당하고 만성질환 관리, 치매·우울 검사, 건강증진사업 운영,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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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전진선 양평군수, “장애인 차별없는 평등한 양평 만들 것”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9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용근)가 주최·주관한 이날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푸드트럭과 일자리 상담,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는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았으며 장애인식개선 공모 작품 전시와 수어 공연, 팝페라 공연, 창인오케스트라 연주는 큰 호응을 이끌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식과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15명에게 양평군수, 양평군의장,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모범 청소년 6명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양평군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정,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장애인 자립주택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가 제공되어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살 수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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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경기도, ‘360∘ 장애돌봄 주간’ 마무리. 민선8기 장애정책 알려
    - 장애인기회소득 성과 나눔,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발표 등 민선8기 장애정책의 중요성 알리고, 정책 수혜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 경청 경기도가 장애인식개선 연극 ‘내 모든 걸’ 관람을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6일간 진행된 360〬 장애돌봄 주간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장애인기회소득 수혜자,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연극을 관람했다. 이 연극은 청각을 잃은 지휘자 건우와 수어 통역사 이유의 장애 극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연극 관람까지 경기도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열고 민선8기 장애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책 수혜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도는 해당기간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심의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점심과 퇴근시간대 30분 내외의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Art&Work 선정작품 24점에 대한 전시도 이뤄졌다. 특히,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5일 확정한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에 대하여 인공지능이 만든 영상과 함께 상영해 경기도의 장애인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도민에게 알렸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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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여주시보건소, “2024년에도 열심히 일합시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1월8일부터 1월12일까지 보건소장 주재 「2024년 여주시보건소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 한지연 보건행정과장,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하여 여주시보건소 10개팀 팀장 및 주무관 30여명이 참석하여 각 팀별 전년도 업무성과 및 2024년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 여주시보건소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 및 주민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024년 달라지는 정책 등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보고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지난해 업무추진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4년 한해도 여주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달라지는 주요 보건의료 정책 ‣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신설(예정) ‣ 비대면 진료서비스 실시 ‣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개정(검사항목, 검사기간 및 유예기간 변경) ‣ 예비부모 무료 건강검진 확대 ‣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금액 확대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 ‣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확대 ‣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지원 확대 ‣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확대 ‣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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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여주시, 허약 노인, 만성질환 어르신 등 맞춤형 사업 추진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1월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방문 건강관리 등록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및 `24년 우선순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렵고, 관리되지 않는 건강 문제를 가진 65세 이상 노인, 독거 어르신, 재가암 환자 등을 찾아가 기초 건강 체크, 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한다. `23년도에는 2,904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허약 어르신 건강관리, 재가 암 환자 관리, 독거 어르신 햇빛나들이, 폭염‧한파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실시하였다.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청년 단기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활용하여 객관성을 확보하면서 전화 설문을 통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만족도, 서비스 제공 후 규칙적 약물 복용 및 금연 ‧ 절주 ‧ 걷기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변화도, `24년 우선 추진사업에 관한 요구 조사도 진행한다. 방문보건팀에서는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수요자가 만족해하고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건강 문제를 가진 거동불편자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 ☎031-887-3633으로 문의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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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양평군, 2024년 건강 씽씽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 약 190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건강 씽씽! 경로당 프로그램’ 첫 수업을 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 8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매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 프로그램은 노년기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전, 사후 건강측정과 개인별 비만 관리,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전년도 사업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한지공예, 원예 테라피 등 힐링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심신안정 및 집중력 향상과 함께 정서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과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 씽씽 경로당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 (031-770-3547)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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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여주보건소, '마주보고 시즌2'사업 활기찬 시작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오는 1월 9일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주보고 시즌2」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구강 진료 2차년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주보고」 사업은 2023년 6월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2개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한방, 구강진료, 기초검사, 치매인지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총 24회기 48개소 경로당 1,658명 대상으로 ▲기초검진(혈압‧혈당 체크)▲한의과(진료‧침시술) ▲치과(진료‧상담) ▲ 치과 소견서 발급 ▲ 치매인지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경로당 1개소당 평균 참여자 수 17.7명(1회 기준)이 참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마주보고 플러스+」 보건진료소 한방 이동진료를 확대 추진하여 총 4기 159명의 진료 실적을 거뒀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2024년 청룡의 기운처럼 역동적인 보건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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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여주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여주시 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대상포진 접종연령을 지난해 65세 이상에서 올해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력이 떨어지면(과로 등 체력저하) 활성화 되어 신경을 따라 감각저하, 신경병성 통증, 이상감각,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여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접종가능하며, 단,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보건(지)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차상위계층확인서)를 가지고 방문 시 접종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887-3794, 363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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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여주시 공동주택 제3호 금연 아파트 지정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1월 2일자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을 여주시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였고 이에 우남퍼스트빌 정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방지와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아파트 4개 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흡연단속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금연아파트 지정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887-36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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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이천시보건소, 식품-공중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이천시보건소는 2024년 식품 위생 정책 추진을 위하여 식품-공중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진국 지부장, (사)휴게음식점중앙회 서광범 지부장, (사)한국추출가공식품중앙회 정해군 지부장, (사)한국식품임가공협회 및 (사)압착 식용유지가공협회 나종선 지부장, (사)숙박‧목욕협회 김영춘 사무장, (사)대한미용사회 이정희 지부장, (사)대한피부미용사회 민수경 지부장 등 이천시 식품-공중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위생정책 추진사항 및 현황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각 단체별 애로사항 및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천시보건소 박태구 보건위생과장은“단체별 현안들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1월 위생정책팀을 신설하여 다양한 위생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식품-공중단체장들과의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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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이천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치매 어르신을 함께 돌보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밑거름 역할를 담당하는 치매안심가맹점 2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실종 치매환자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 수행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권유 등 치매관련 정보를 전달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하여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번 현판식에 동참한 가맹점주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치매안심가맹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천시는 약국, 식당, 미용실 등 치매안심가맹점 36개소를 운영 중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자리가 개인구분코드(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이천시 치매안심센터(☎031-644-7157), 남부 치매안심센터(☎031-645-346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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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경기도교육청-국립암센터, 교직원 맞춤형 건강검진 업무협약 체결
    -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저비용 고품질 종합검진 운영 - 예방 중심의 건강안전망 구축으로 적극적인 현장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근무능률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맞춤형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매년 반복되는 단순한 건강검진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7일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직원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건강검진 운영 ▲배우자와 직계가족까지 검진 대상 포함 등으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배우자와 직계가족도 교직원과 같은 검진유형을 적용하고, 검진 결과 추후 관리와 질환이 발견되면 연계 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 건강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는 교직원들을 위해 의료접근성을 확대하고 비용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업무협약식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자기 몸 상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보다 나은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급식 종사자를 포함한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실질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함께 협력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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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경기도, 10년간 말라리아 환자 5천200명. 6~8월에 60% 집중
    - 2013~2022년 10개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 결과를 취합하여 발간 - 말라리아 개요 및 매개모기 발생 현황을 기후와 환자 발생 인자로 비교하여 수록 -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 경기도 내 말라리아 환자가 2013~2022년 10년간 5천204명 발생한 가운데 6월부터 8월까지 전체 환자의 62.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업 결과를 담은 10개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22년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5천204명으로 2016년이 6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1년이 294명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3천252명(전체 62.5%)이 집중 발생했다. 발생 흐름으로는 매년 4월 1~2주에 최초 확인 후 6~8월을 거쳐 9월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 사업을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 7개 시군에서 진행했다. 주 단위로 모기 채집을 수행하고,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양상과 원충 보유를 확인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말라리아 재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감시사업 결과 지역별 매개모기 개체수는 파주시 조산리가 연평균 5천279마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천군 삼곶리 2천122마리, 파주시 백연리 1천124마리 등의 순이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경기북부 지역에서의 말라리아 모기 발생 현황과 함께 기후 및 환자 발생 상황을 비교 요약했다. 보고서는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연구원 누리집(https://www.gg.go.kr/gg_health)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24년부터 말라리아 재퇴치 2기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내 및 경기도 내 말라리아 재퇴치 실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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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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