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Home >  종합뉴스 >  포커스
-
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127도 달성 열기 ‘후끈’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금·성품 전달식 행사를 1월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사랑의 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나눔문화을 확산시키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원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업체, 기관단체 17개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776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침체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한층 더 따뜻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희망 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당초 목표금액은 2억원이었으나 이날 행사까지 포함해 모금된 금액은 총 2억5천4백만원으로, 목표금액을 초과달성해 나눔온도가 127도에 이르렀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31일까지 계속되며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 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여주시,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관 선정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여주시는 2015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 획득으로 2026년도 말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소속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로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여직원 전용 휴게실 등을 운영함으로써 가족친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심리상담 지원 및 직원 기숙사 지원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복지제도로 인증심사 총점 평균(84.1점) 대비 10점 이상 높은 점수인 95.5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8년 연속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무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더 나은 친절행정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기획보도]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42.9%)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 논란이 제기되자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발족한 7월 10일부터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6만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범대위는 8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토부장관과 관련 기관에 “정쟁을 중단하고 군민이 염원하는 강하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서명부와 함께 전달했다. ◆ 2위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개통(538표, 32.8%)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의 개통식이 5월 31일 열렸다. 두물머리 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해 서부지역 교통체증 문제 해소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3위『양평살이 설명회 개최』(529표, 32.3%) 올해 2월부터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는 쓰레기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부터는 매월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4위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선정(519표, 31.6%)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차 연도 시설·장비 지원금 10억 원, 2차 연도 운영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후에도 운영 기간 매년 5억 원의 운영비를 받게 됐다.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조속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입원실·수술실 시설개선 및 보수와 장비 구축에 힘쓰고 있다. ◆ 5위 용문사 ․ 은행나무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514표, 31.3%)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이며 경내에는 1100살~1500살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다.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양평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 6위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466표, 28.4%) 지난 8월 18일 양평군이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군민들에게 최선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 7위 2023년 양평군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464표, 28.3%) 양평군이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취·정수장시설 개량사업(11억원), 신원정수장 신설(650억원), 양서정수장 증설(176억원)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 8위『청소과』신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456표, 27.8%) 민선8기 양평군은 조직개편으로 청소과를 신설하고 시가지 가로청소반, 수요 플로킹 데이를 운영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힘썼다. 지난 11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9위 용문-양동 물소리길 신규 코스 개통식 개최(360표, 22%) 10월 15일,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용문면과 양동면을 잇는 신규 물소리길 7코스(용문역~지평역 10.7㎞)·8코스(지평역~일신역 11.3㎞)·9코스(일신역~양동역 11.4㎞) 개통식이 열렸다. 기존 양서면~옥천면~양평읍~용문면을 잇는 6개 코스에 동부권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3개 코스를 더해 9개 코스(총연장 92.2km)가 완성됐다. ◆ 10위 『물맑은 양평쌀』 해외로의 첫 발 내 딛다(357표, 21.8%) 양평군이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협력으로 8월부터 호주에 참드림쌀 4톤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수출로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양평 쌀이 판매되며 향후 미국 등으로 수출을 계획중이다.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의 기회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2023년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이슈가 선정된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고속도로 재개를 희망하고 있음에 공감한다”면서 “올 한해 양평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군민의 시선에서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월30일 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하는 '제2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기반 구축 등 4가지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양평군은 알코올 은둔형 외톨이 대상자를 위한 ‘한발짝 한걸음’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한발짝 한걸음’을 2013년부터 운영 중이며, 알코올 중독 또는 정신질환(은둔형 외톨이)을 겪고 있는 중장년이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유와 일상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에서 사회적 고립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사례발굴, 연결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양평 지평농협·파주 금촌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지평농협(조합장 이종수), 파주 금촌농협(조합장 이석관)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최용수),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욱민)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 금촌농협은 양평군에 500만 원을, 지평농협은 파주시에 400만 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우리 농협이 두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써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살고싶은 농촌구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매년 성장해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큰 효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파주시 금촌농협에서 양평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와 양평군, 금촌농협과 지평농협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기부액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으로 받을 수 있어 직장 단위의 직원들에게 ‘연말정산 꿀팁’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두 농협의 인연이 잘 이어져 앞으로도 농업발전을 위해 교류하시기를 바라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이 양평에 가치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풍성한 가을, 풍년잔치’ 이천쌀문화축제로 놀러 오세요
-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10월 18일(수) ~ 10월 22일(일)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하는 상생의 장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쌀밥이 주는 만족감과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 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2000명 2000원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이 있다.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 2천 인분의 쌀밥을 지어 2천 원을 내고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행사로 대형 가마솥에서 이천쌀밥이 지어지는 모습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으로 불을 때 지은 밥은 고슬고슬 윤기가 돌고 김치, 고추장과 들기름을 넣어 비벼내면 이천 원의 만찬이 완성돼 영양과 맛 그리고 양까지 푸짐한 이천쌀비빔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매일 한차례 진행되는 이벤트로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약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가래떡이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특화된 13개 테마로 방문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100%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13개 마당은 ‘나락포토존,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을 갖춘 농경마당, 기원마당, 찾아가는 서당, 은하수터널, 하늘마당, 동화마당, 가을마당, 가마솥마당,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구성되어 있다. 황금나락 벼화분으로 꾸며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나락포토존’, 거북놀이와 엿 만들기 등 이천시의 고유문화를 알리는 ‘풍년마당’, 모내기와 탈곡 체험이 가능한 ‘황금다랭이논’ 농경마당, 마당놀이 풍류와 붓글씨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기원마당, 이천쌀명인전전시와 이천시농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의 장인 문화마당, 어린이 인형극과 쌀문화관을 관람하는 ‘동화마당’, 개막과 폐막놀이, 무지개 가래떡 뽑기, 대동놀이, 이천쌀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는 ‘하늘마당’, 2000명2000원 가마솥밥, 향토음식전시, 떡메치기가 열리는 ‘가마솥마당’, 이천나드리 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당’, 맛깔스러운 음식과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 이천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난전’, 이천 햅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과 민주화기념공원 뿐아니라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 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
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같은 관내 대표 축제 음식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4회째 이어온 양평군 대표 축제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맑은 물과 공기를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에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부의 다회용기 사용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기점으로 일회용품 없는 매력양평 축제 만들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양우식 위원장 선출
- - 총 12명의 위원 참여 및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추진 경과 및 집행부 업무보고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는 4월 23일(화) 첫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선출했다. 혁신특위는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를 위하여 소통과 협치를 통한 혁신안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혁신특위는 위원장을 선출하고, 그간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에서 활동한 추진 경과 및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혁신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우식 위원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여·야 양당이 협치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 및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증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운영 검토, 입법 및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 경기도형 정책지원관 제도 수립 등 관련 조례 및 규칙 제·개정을 통해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본 혁신특위에서 제안된 안건은 본회의에 직접 회부되는 만큼 의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024년 4월 23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12명의 위원(강태형(더민주, 안산5), 김미숙(더민주, 군포3), 김일중(국힘, 이천1), 문승호(더민주, 성남1), 양우식(국힘, 비례), 오세풍(국힘, 김포2), 오창준(국힘, 광주3), 이영주(국힘, 양주1), 이혜원(국힘, 양평2), 장한별(더민주, 수원4), 전자영(더민주, 용인4), 조성환(더민주, 파주2))이 참여한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도.시.군.구 의회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양우식 위원장 선출
-
-
퇴근길 화재 목격한 소방관, 빠른 대처로 큰불 막아
- 양평소방서는 4월 18일 당직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강상119안전센터 소속 엄도윤 소방관이 창고건물 화재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로 재산 피해 저감에 큰 역할했다고 밝혔다. 엄도윤 소방관은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창고건물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화재가 난 건물 측면에 자신의 차량을 정차한 뒤 사고 현장으로 신속히 갔다. 화재가 난 창고 내부에 적재된 박스에 불이 붙어 연소확대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엄 소방관은 마침 자신의 차에 있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 후 근처에 있던 소화기 및 양동이를 사용하여 화재가 창고 전체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도착한 후에도 동료들을 도와 상황 종료 후 현장을 떠났다. 엄 소방관는 “연기를 발견한 순간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반응해 화재 현장 쪽으로 갔다”며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면 당연히 저와 같은 행동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퇴근길 화재 목격한 소방관, 빠른 대처로 큰불 막아
-
-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노인부 최우수상 쾌거
- 지난 4일 여주시(시장:이충우)에서는 여주시 노인복지관(관장:이석자)과 여주소방서(서장:유재홍)와 합동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노인부 7개팀, 장애인부 10개팀, 외국인부 7개팀 총24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총12분간 위기상황을 연출하며 최종 심폐소생술까지 이어지는 경연대회로 여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사회서비스형) 참여어르신들이 참가하여 응급안전서비스 사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평소 여주소방서의 교육을 토대로 다져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법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금번 최우수 수상하였으며 올해 5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여주 소방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어르신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금번 대회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위기상황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의 인프라가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노인부 최우수상 쾌거
-
-
양평소방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장려상’수상
-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대표로 출전한 ‘지평소방서(지평고등학교)’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어르신·장애인·외국인부 3개분야에서 62개팀이 참가했고, 평가기준으로는 △무대의 표현력, 주제전달, 완성도, 흥미도(30점) △심폐소생술의 정확도(50점) △심폐소생술 장비(20점)가 있다. 이 중 배점이 가장 높은 것은 심폐소생술의 정확도이다. 양평소방서 학생부 대표로 참가한 지평고등학교 ‘지평소방서’ 팀은 학교 행사 공연 중 심정지 상황 발생을 주제로 경연을 펼쳤으며, 일반부 참가팀인 교사학습공동체 YES ‘CPR 할 수 있나요? YES’ 팀은 배를 타고 여행을 가는 중 심정지 상황을 연기하며 경연을 펼쳤다. 또한 장애인부 참가팀의 창인학교 ‘같이의 가치’ 팀은 학교 체력검정 중 심정지가 발생한 상황으로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쳤다. 지평소방서팀은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준비로 심정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체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장려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수상해서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심정지 발생 시 초기의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부를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준비해주신 참가팀에게 감사하고 지평소방서팀의 장려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양평소방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장려상’수상
-
-
여주소방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영예'
- 여주소방서는 4분의 기적,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이 함께하는 기회의 경기소방이라는 제목 하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어르신부에서 최우수상과 외국인부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소방서에서는 학생․청소년부에 세정중학교(5명) 1팀, 대학․일반부에 노인복지관 직원(3명) 1팀, 어르신․장애인․외국인부에 노인복지관 어르신(5명), 외국인복지센터(4명) 2팀이 출전했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도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주시 노인복지관 어르신팀은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서 출전하게 된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뜻깊은 수상에 정말 축하드린다, 열심히 연습을 하시는 모습이 저에게도 피부로 느껴졌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가신 것 같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하시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국대회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여주소방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영예'
실시간 포커스 기사
-
-
여주시, 현장에서 함께하는 새해 주요역점 업무 보고 및 토론회
-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현장에서의 답을 찾고자 새롭게 추진하고는 주요역점 업무보고 및 토론회 2일차와 3일차가 지난 5일과 6일 농업기술센터와, 도시재생센터에서 열렸다.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보고 및 토론회에서는 이충우 시장이 두시간 동안 직접 참여해 여주시 농업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우선 여주시 농업 공동브랜드 센터 설치 장소 및 시기등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방안, ▲품목별 형평성 있는 연구회 지원방안, ▲고품질 여주쌀 품질관리를 위한 로드맵 구축 등 농업정책 추진과정에서의 전반적인 숨겨진 문제점들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 하였으며 남한강 용수를 갖고 있는 이점에도 그 동안 재정 여건으로 상수도공급이 저조하여 시민들의 정주 여건 부담이 많았던 부분을 해결하고자 정수장 및 배수지 증설사업을 부족함이 없이 확충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6일 도시재생센터에서 부시장(부시장 조정아)주재로 진행했던 도시개발 및 기업유치 분야에서는 ▲기업투자유치 방안 ▲산업단지 조성 계획 ▲경강선 강천역 유치 방안 ▲GTX D노선 구축 대비 교통망 확충 계획 ▲역세권 및 균형있는 도시개발에 대해 부서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 했다. 기업유치방안에 있어서는 수도권내에서 비교적 저렴한 지가를 보유한 점과 남한강 공업용수가 풍부한 이점, 문화관광자원이 많은 여주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의견을 나눴으며 역세권 개발과 도시개발 사업은 획일적 개발이 아닌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전체적인 여주를 담을 수 있는 균형적인 도시컨셉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수도권 최고의 자연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천섬내 캠핑장 조성과 연계하여 강천역 유치가 절실하다는 의견을 공유 하였고 GTX D노선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경강선 전철 및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여주시의 편리한 교통망 확중방안도 미리 선점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일간 분야별 주제를 묶어서 진행한 보고 및 토론회에 대한 의견으로 대다수가 참신하다는 의견과 좀더 확대하여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 참여하면 시정 방향을 좀더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 할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였으며 업무보고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추진안 이충우 여주시장은 분기 및 반기별 확대하여 진행할 것과 이번 계획을 추진토록한 조정아 여주부시장은 워크샵과 연계한 현장과 함께하는 업무보고 및 토론회를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비췄다 인구정책 주제로 열리는 4일차 주요 역점 업무보고 및 토론회는 여주시 인구정책 TF팀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최대 50여명이 참여하여 여주시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릴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여주시, 현장에서 함께하는 새해 주요역점 업무 보고 및 토론회
-
-
경기도, 2023년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실적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 - 사전 컨설팅감사로 각종 규제개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 격려하고자 실시 - 기존 규칙을 조례로 상향, 전문성 향상 노력 등 제도 활성화 시책 추진 높이 평가 - 우수사례로 다수 도민 불편 해소와 기업 고충 해결 노력 인정받아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실적 평가는 각종 규제 개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 컨설팅감사 업무를 추진한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자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상은 업무 처리실적과 기여도(우수사례), 자치법규 등 업무 제도 개선, 교육·홍보 등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지원 등을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해 득점순으로 훈격을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결정된다. 도는 ▲사전 컨설팅감사로 주민불편 해소 및 기업고충 해결 ▲기존 사전 컨설팅감사 규칙을 조례로 상향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직위 및 전문인력(변호사) 확보와 자체 워크숍 개최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공공기관까지 확대 운영 ▲전용 누리집 운영 및 G버스 TV 홍보 등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지표가 신설됐는데, 도는 주택재개발사업 완료에 따른 토지대장 작성시 소유권과 저당권을 말소하지 않아도 새로 토지대장을 만들 수 있다는 감사 의견으로 다수 도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 반도체공장에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려는 업체의 도시계획시설 준공검사 이전이라도 건축물 임시사용승인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기업 고충을 해결해 적극행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공무원 등의 적극행정 지원을 위해 선진 사전 예방 감사기법인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2014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 지난해 말까지 1,562건의 신청을 접수해 1,554건을 처리했다. 이 제도는 감사원·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전국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확산돼 운영 중이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가 감사 면책 등 일선 공무원의 감사 부담을 덜어주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감사를 통해 공무원의 적법하고 신속한 정책 결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경기도, 2023년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실적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
-
2024년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
- 여주시는 지난 1월30일 여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심의·결정하기 위하여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 활동비의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2월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 일부가 개정되면서,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이 1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여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를 새롭게 결정하고자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주시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이통장과 여주시의회 의장 추천 위원 등 10명을 위촉했으며, 의정 활동비 기준금액 결정과 그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방식 등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올해부터 3년간 적용할 여주시의회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을 물가상승률과 지자체 재정 능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기준금액 내에서 인상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고, 향후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여론조사는 전문 여론 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하며 면접원이 연령․지역별 인구분포를 고려, 무작위로 선정된 18세 이상 시민 500명에게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심의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회의를 통해 3월 초까지 의정 활동비를 최종 결정 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위원회의 역할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는 것"이라며 "시민을 대표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 속에서 합리적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2024년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
-
-
여주시 휴먼빌어린이집 장애통합어린이집 신규 지정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취약보육 활성화 및 장애영유아 보육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휴먼빌어린이집을 장애통합어린이집을 지난 25일 신규 지정했다. 장애통합 어린이집은 정원의 20% 이내에서 장애아 종일반을 편성 운영하거나 장애아 종일반을 별도 편성하지 않은 채 미취학 장애아를 3명 이상 통합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장애아 3명당 장애전담 보육교사 또는 특수교사 1인이 배치되어 아동을 돌보는 취약보육의 일환으로 장애 아동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주시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현재 어린이집 3개소(점동, 퍼스트빌, 훈민)를 운영 중으로 올해 1개소 휴먼빌어린이집을 지정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는 작년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40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년 장애통합 어린이집 대상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보육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통합어린이집은 장애 영유아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화된 어린이집인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장애영유아의 체계적인 보육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여주시 휴먼빌어린이집 장애통합어린이집 신규 지정
-
-
양평군 강하면, 발빠른 대처로 복지 위기가구 어르신 목숨 구해
- 양평군 강하면(면장 김석만)에서는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발빠른 대처로 독거 어르신의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강하면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다른 때와 같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반찬을 전하고 안부확인을 하려던 차, 아무리 현관문을 두드려도 응답이 없는 방문 가정을 이상하게 여기고 복지팀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강하면 복지팀에서는 즉시 가정방문에 나섰으며 대상 가구 어르신의 위중한 상태를 인지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 응급실로 이송했다.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은 어르신은 집으로 귀가해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강하면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6명이 위촉돼 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일촌을 맺어 수시로 안부전화를 걸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를 해주신 덕분에 응급환자를 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가정 방문 시 평소와 다른 점이 발견되면 주저없이 면사무소로 꼭 연락달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양평군 강하면, 발빠른 대처로 복지 위기가구 어르신 목숨 구해
-
-
양평군, 다섯째아 출산 가정 축하 방문
-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지난 26일 다섯째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눴다. 양평군과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20년부터 다자녀가정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업 추진 이래 200여 출산 가정에 가정당 33만원 상당의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전달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소속 참여 업체는 ㈜그린맥스(대표 정연세)의 쌀국수, 절골농원(대표 박용업)의 장아찌·간장·소금·청국장, ㈜정금에프앤씨(대표 정창교)의 자사 해장국 10팩, ㈜에이스제약(대표 안옥현)의 손소독제, 알로에겔, 탈모샴푸, ㈜리뉴얼라이프(대표 장익순)의 유기농 과자세트, ㈜미디안농산(대표 권윤주)의 유아용 배즙, 양평포크(대표 한병희)의 한우(양지 600g), 광이원(대표 이문수)의 국간장, ㈜정우계육(대표 장철영)의 닭갈비 2팩, ㈜숲속정원(대표 서영숙)의 누룽지 1박스 등의 출산 축하 물품 지원으로 양평군 출산장려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광일 회장은 “침체된 경기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지만 협의회 회원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을 지원하게 됐다”며 “양평군의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출산장려 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 5남매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겠다”면서 “소중한 물품 지원이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출산장려금(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 2000만원)지급, 첫만남이용권, 경기도산후조리비지급, 양평군산후조리비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다자녀우대사업실시, 출산장려행사(아기사진공모전, 동요제)추진, 건강보험공단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사업 등 출산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양평군, 다섯째아 출산 가정 축하 방문
-
-
경기도 강동한·이대형 연구사,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표창 수상
- - ‘자율과 창의’ 분야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경기도는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강동한 환경연구사와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이대형 연구사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일선 현장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의 자긍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주요 국정운영 목표를 반영해 ▲상식과 공정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자율과 창의 등 4개 분야에서 총 55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강동한 연구사는 친환경 수질 개선 기술 개발과 환경 현안 해결 방안 연구를 통해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대형 연구사는 쌀과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통주·가공품 연구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관련 규정과 인사 운영상 여건 등을 고려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며 수상 사례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동한 연구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수질개선 개발사업을 주도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형 연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주와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에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도민을 위해 힘써온 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경기도 강동한·이대형 연구사,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표창 수상
-
-
김경희 이천시장, ‘임금님표 이천쌀’ 할랄인증서 수여 전달
- 김경희 이천시장은 1월 23일 이천라이스센터(대표조합장 송영환 장호원농협조합장)에게 ‘임금님표 이천쌀’의 말레이시아 자킴(JAKIM) 할랄인증서를 수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시장은 “우리 임금님표 이천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자킴할랄 인증을 이천시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받은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본격적인 수출을 통해 이천쌀이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자킴 할랄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직접 인증을 시행하며, 엄격한 기준과 까다로운 절차로 높은 공신력을 갖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할랄 인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이미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 이천쌀을 수출한 바 있는 시는 이번 할랄인증을 통해 전세계 이슬람 시장에 진출할 인증 기반을 갖게 되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김경희 이천시장, ‘임금님표 이천쌀’ 할랄인증서 수여 전달
-
-
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127도 달성 열기 ‘후끈’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금·성품 전달식 행사를 1월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사랑의 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나눔문화을 확산시키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원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업체, 기관단체 17개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776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침체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한층 더 따뜻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희망 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당초 목표금액은 2억원이었으나 이날 행사까지 포함해 모금된 금액은 총 2억5천4백만원으로, 목표금액을 초과달성해 나눔온도가 127도에 이르렀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31일까지 계속되며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 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127도 달성 열기 ‘후끈’
-
-
119구조견 아롱 은퇴식…“무거웠던 임무 내려놓고 편안한 노후 보내길”
- - 인명구조라는 무거웠던 임무를 내려 놓고 반려견으로서 행복한 노후 기대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19일 국민의 생명지킴이로 활약했던 인명구조견 ‘아롱’의 영예로운 은퇴식을 진행했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119구조견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문태웅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과 박애경 한국애견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견의 활약상 보고, 구조견 분양 인도, 꽃목걸이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애견협회에서 후원하는 평생사료권이 증정됐다. 2014년 9월 10일생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수컷인 아롱이는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의 훈련견 과정을 거쳐 2017년 12월 1일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으로 배치된 이래 약 6년 동안 총 312회 구조현장에 출동해 생존자 4명과 사망자 5명을 직접 찾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또 2022년 소방청장 배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3등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아롱이는 사람으로 치면 65세 이상에 해당하는 9살 고령견이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지난해 12월 심의회를 통해 아롱이의 은퇴를 결정했다. 문태웅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구조견은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은퇴를 결정한다”며 “은퇴 후에는 편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은퇴식 이후 아롱이는 강원도 고성군에 살고 있는 일반인 가족에게 무상 분양돼 반려견으로 지내게 된다. 지난 6년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동고동락을 한 장택용 핸들러(조련사)는 “그동안 함께하던 아롱이를 보내게 돼 아쉽다”며 “이제는 무거운 사명감을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 사랑받으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롱이의 뒤를 이어 지난해 12월에 배치된 ‘남풍’이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
119구조견 아롱 은퇴식…“무거웠던 임무 내려놓고 편안한 노후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