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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75호 달성 윤도현 어린이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4일 윤도현 어린이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독서 프로젝트의 75호 달성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도현 어린이가 75번째로 완독하여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으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윤도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꼽으며 “아빠의 긴 잔소리와 강아지가 말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윤도현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기랑 같이 읽으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았고 엄마로서 아이를 어떻게 더 잘 헤아릴 수 있는지를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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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경기도, 지역안전지수 10년 연속 최다분야 1등급 선정
    -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자살․감염병 ‘1등급’. 2015년부터 10년 연속 ‘최다분야 1등급’ 쾌거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10년 연속 도 단위 최다분야 1등급 지역에 선정됐다. 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6개 평가지표 가운데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5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으로 선정돼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로 도는 2015년부터 매년 공표된 ‘지역안전지수’에서 10년 연속 최다분야 1등급을 받아, 높은 안전수준과 안전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범죄 분야는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자율방범대원 수를 확대하는 등 민간 자원을 활용해 개선할 여지가 있다. 안치권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경기도가 최다분야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안전관리 정책 강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관계자 모두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범죄 분야 지표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민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6개(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분야 통계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후 1∼5등급으로 나눈다. 1등급일수록 동일 단위 행정구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을 의미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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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양평군,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7일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수상작 11점을 선정, 발표했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창작간판과 설치된 간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옥외광고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주민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분야별 대상과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다. 심사에서는 디자인 창의성과 심미성, 주제 적합성, 친환경 소재 사용, 완성도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상은 창작간판 분야 ‘시루항아리(김O아 구O정)’, 설치된 간판 분야 ‘히베이라(김O호)’가 수상했다. 또한, 창작간판 분야의 최우수상은 ‘뿌리미술(김O진)’, 우수상은 ‘햇담(강O영, 양O연), ’들꽃한정식(김O, 진O연)‘, 장려상은 ’김치찌개(박O경), ‘옷수선(김O정)’, ‘평일야(유O정)’, ‘개군면레포츠공원(김O걸)’이 선정됐으며, 설치된 간판의 최우수상은 ‘마을공방고은숨(이O경)’, 우수상은 ‘안녕,율(손O우)’이 선정됐다. 군은 매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이를 간판 개선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고 양평군 홈페이지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우수 디자인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지역 옥외광고 산업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간판 디자인 공모전이 창의적인 간판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판 개선과 지원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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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이천시, 공무원 ‘2070 미래구상 발표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월 27일(금)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70 미래구상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50년 후 미래를 상상해보며 분야별(부서별) 미래 업무에 대한 열린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시는 공무원 조직 내 창의적인 사고를 장려하며, 혁신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미래구상 아이디어 회의’를 부서별로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회의를 통해 발굴한 100여 개의 아이디어 중 부서별로 가장 필요하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발표회에서 공무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50년 뒤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한 다양한 대책과 방안들을 발표했다. 직원들은 이번 발표회가 부서별 경쟁이 아닌,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서로의 아이디어를 격려했으며, 이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정책을 본인들의 아이디어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래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이번 발표회 아이디어 중에 환경 부문의 ‘대기정화타워’ 건립을 통한 쾌적한 대기질 조성, 복지 부문의 ‘공영장례식장’을 통한 사후 복지 지원, 행정 부문의 ‘스마트 당직시스템’ 및 ‘미래기술적응센터’ 등이 많은 공감을 받았다. 엄진섭 부시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미래를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오늘의 자리가 다가올 2025년을 준비하며 더 나은 이천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축사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들은 앞으로 각 부서의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며, 공무원 조직 내부에서의 창의적 사고와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도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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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가수 아이유, 양평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가수 아이유가 26일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유는 2020년 5천만 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억 4천 5백만 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기초수급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2024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한 성금 또는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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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경기도 여주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우수’
    경기 여주시는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올해 결과는 2등급이지만 전국 기초지자체 75개 시(市) 그룹 중 1등급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등급을 연이어 달성한 셈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며, 각 기관의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 노력에 대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측정하고 기관에서 발생한 부패사건 현황에 따른 감점을 반영하여 산출한다. 여주시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기초 시(市) 그룹 평균보다 무려 11.1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며 총 7개 평가 항목 중 6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반부패 시책 추진에 따른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청렴노력도 평가의 핵심 항목인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을 기반으로 한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성과 평가도 만점을 받아 시(市) 평균 대비 19.6점이나 높은 점수로 내실 있는 청렴 실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NO.1 청렴리더로서 기관장 주도로 구성한 ‘청렴회의체’의 지속적인 운영과,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실천을 위한 반부패 인프라의 지속적인 강화 등이 내실 있는 청렴 실천 노력 중 하나다. 국민권익위의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기초자치단체 전반에서 전년 대비 청렴체감도가 하락하고 특히 내부체감도가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여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체감도 설문 평가에서 기초 시(市) 그룹 평균보다 4.1점이 높고,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내부체감도 설문 평가에서는 시(市) 그룹 평균보다 1.5점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한 꾸준한 노력이 시민과 공직자의 공감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주시는 3년 연속 기관 내 부패사건 발생으로 인한 감점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청렴여주’ 실현을 향한 1,200여 공직자의 솔선수범적 자정 노력이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더 도전적이고 내실 있는 청렴 시책을 수립하여 청렴과 친절로 신뢰할 수 있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향해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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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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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 확정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경기도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확정했다. 지난해‘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이라는 슬로건아래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여성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천시는 지난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위해 자연보전권역이면서 팔당상수원규제지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천시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발표와 동시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도 이천시지역구의원, 이천시의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유치추진결의에 나섰고, 결의문을 도지사께 전달했다. 공공기관 이천유치 범시민위원회는 유치결의 및 이천시 홈페이지, 현장 유치서명운동 추진, 이천터미널, 이천시청, 중앙통 문화의거리, 전통시장 등에서 길거리 홍보 및 유치캠페인과 함께 관내 사회단체에서는 자발적인 SNS 릴레이를 펼쳐 주었다. 시는 23만 이천시민의 유치염원을 이루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해서 전략회의, 홍보추진, 여론조사대응과 1차 현장심사, 2차 발표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유치는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설치,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강점과 시에서 추진하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부각시켜 이루어낸 성과이다. 특히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적극 환영하며, 경기도내에서 양성이 평등하게 더불어 사는 여성친화도시 이천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평등으로 한걸음 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공공기관 유치에 서명운동, 유치릴레이, 캠페인에 앞장서 주신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이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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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양평군, 2021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24일 경기도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1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 달고나’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 달고나’의 복지서비스는 올해 2월부터 고령과 장애 및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요일별 이동세탁, 복지상담, 음식나눔, 소소한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4월 말 기준 총 수혜 가구수는 306가구로 매일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맞춤형 복지 실현을 구현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매일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 유소견자에 대한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한 서비스 지속성 유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해피좋은이웃들, 달리는 짜장차)운영 등이다.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고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서비스의 취약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오늘도 지역주민을 향해 달려간다. 서비스 신청은 마을복지리더(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가 주민욕구를 취합해 해당 읍·면 복지팀 또는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 031-775-704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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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이천시 ‘행복전령사’ 여섯번째 칭찬 릴레이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1일 이천시 향토협의회 사무실에서 제6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5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의 권명희 회장이 추천했으며, 시민사회 화합과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이천시 향토협의회를 6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천시 향토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행복한 동행 기탁은 물론 한강 지키기 운동 이천지역본부와 함께 상수원보호구역 수질보호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날 홍성경 회장은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이천시 향토협의회가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선사하고 이천시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는 이천시 향토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 행복전령사 칭찬 릴레이 행사를 할 때마다 이천시 향토협의회를 포함한 모든 기관·단체들이 행복전령사 ‘1호’ 대상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을 했다”며 “지난해 코로나를 비롯한 여러 사건사고가 있었는데 위기때 마다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이천시향토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릴레이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행복전령사는 이천시 향토협의회 홍성경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행복전령사 추천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이천시 행복전령사 신청) 또는 소통폰(☎ 010-9148-1990), 소통홍보담당관실 시민소통팀(☎ 031-645-3005)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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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엄태준 이천시장, 국토교통부 항의방문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정성화 장호원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철도) ‘112역’ 역사명 제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 주재 제13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112역’역사명(감곡장호원역)에 대하여 “이는 장호원 시민이 그동안 쌓은 공든탑을 한순간에 무너트리는 처사이며, 금번 역명심의위원회때 국가철도공단이 장호원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심의 절차상 불공정하고 위법한 절차로 의결된 것이다.”라고 항의하며, ‘112역’역사명 제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다시 개최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진정서를 전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 2002년 예비타당성조사 시기부터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장호원비상대책위원회는 수차례에 거쳐 112역 건설을 위해 협의하였으며, 2014년11월27일 장호원비상대책위원회와 장호원 주민들은 최종적으로 역사의 위치를 감곡으로 이전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절충안에 대하여, 역사명칭을 「장호원감곡」역으로 하고, 장호원교량(노탑도로교)설치, 장호원지역주차장 설치, 역사연결통로 설치의 조건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한국철도공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는데 하루아침에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는 신세가 되었다”며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2역 역사명을 심의 상정 하면서 그동안의 추진경위에 대하여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자료에 명시하지 않는 신뢰성 없은 행정을 펼쳐 역사명 제정 심의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중앙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잘못된 행정행위를 바로잡아 주시고 시민들에게 공정한 행정구현을 실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112역 역사명 제정과 같은 사례로 ‘천안아산역’은 부지의 96%가 아산시 소재, 4%만이 천안시 소재에 있으며, 역사건물도 100%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이해관계에 따라 역명결정 원칙이 변한다면 법과 규정이 왜 필요한 것인가? 역사적으로 장호원은 현 장호원지역과 음성군 생극면을 통할하여 이천장호원과 감곡장호원으로 불려진 것처럼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이었다. 역사 소재지 면적비율과 행정업무의 편리성을 잣대로 역명을 제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지명 및 지역 실정에 부합되는 명칭을 사용해야 하는 역명의 제정 기준 원칙에 위배된 것이다. 이번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는 규정과 절차에 위반된 것이므로 반드시 재심의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화 장호원비상대책위원장 “우리 장호원은 수도권의 최동남쪽 외곽에 위치하면서 수도권정비계획 및 팔당상수원보호구역등의 각종 규제에 묶여 청미천을 사이에 둔 이웃도시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비해 국가개발계획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천~문경철도사업」은 장호원 시민의 서운한 맘을 한번에 씻겨줄 단비와 같은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다. 장호원감곡역은 이천시 남부권 유일의 역사로 장호원시민을 비롯한 이천시 남부권 시민 4만3천여명이 이용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다. 장호원 시민들이 납득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장호원감곡역 역사명 제정을 위한 심의를 다시 개최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진정서를 제출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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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특집]양평군, 환상의 문화관광 도시로의 비상(飛上)
    ♧ 문화재단 출범...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플랫폼 구축 양평군이 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종합적·전문적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 본격적 ‘문화도시 양평’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다양한 사업발굴로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군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문화 다양성 한계 극복을 위해 설립된 양평문화재단은 지난해 그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 문화역량 축적에 힘쓸 문화예술 기획·실행 전문인력을 채용 완료했다. 양평군은 지난해 경기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인 ‘양강 문화 플랫폼’조성 사업을 마무리, 양평군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자율적인 문화 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민간 이사장 중심, 실무와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로 구성된 양평문화재단은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해 ‘문화도시 양평’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화재단 전문인력이 관리·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는 양평군의 문화자원을 재구성해 지역사회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들의 일상적 문화예술 활동이 자연스레 양평군 자체의 문화자원이 되도록 선순환의 토대를 다진다는 것. 양평군은 성공적으로 정착한 양평문화재단을 통해 문화자원의 통합적 관리시스템과 문화데이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각계각층의 예술인 지원, 분야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사업 등 양평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예술 활동 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뮤지엄허브 양평’ 스마트 기술 도입 통한 새단장 양평군이 문화·예술도시 양평군의 대표 브랜드인 ‘뮤지엄허브 양평’에 4차산업 미래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양평군은 지난해 문체부에서 시행한 ‘실감콘텐츠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실감콘텐츠란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색다르고 풍부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감콘텐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는 증강현실(AR)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구현한 영상 체험전시실이 구축될 예정이다. 국민 단편소설로 일컬어지는 ‘소나기’의 감성과 정서를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등 첨단 기술로 되살려 관람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실감콘텐츠 공모사업은 양평군 문화예술에 디지털 기술이 결합하는 첫 출발로, 양평군은 지속적인 공모를 통해 군민에게 제공할 새롭고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평군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제작 ▲안내 시스템 개발 ▲원격 교육시스템 구축 등 기관별 특성에 맞게 사업을 개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시관람 앱(App) 등 이전과 다른 형태로의 색다른 관람과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 양평군, 비대면 안심 관광도시 만들기에 박차 코로나19로 인해 인구밀집이 적은 야외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양평 대표 걷기길인 ‘물소리길’은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며, 모든 코스가 10km 내외라 한나절이면 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양수역을 시작으로 신원·아신·양평·원덕·용문역으로 연결되는 6개의 코스는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 양평군은 ‘물소리길’을 관광객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과 인증대 교체·수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 양평군 두물머리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양평군은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두물머리를 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안내소 운영, 양수리 전통시장 개선, 주차장 증설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양평군은 전국 최초로 건강여행 프로그램인 ‘양평헬스투어’힐링관광 콘텐츠를 개발했다. 양평헬스투어는 자연요법, 온열요법 등 내 몸의 상태(혈관, 스트레스, 자율신경계 등)를 측정하고 긍정적 변화를 확인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위드(With) 코로나시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에 대비, 기존 소리산코스·쉬자파크코스에 더해 개군 산수유코스를 개발완료했다. 이외에도 참여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권역별 코스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며, 헬스투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헬스투어전문센터를 올해 7월 완공목표로 건립중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문화·예술·관광의 메카라는 이미지에 맞는 창의적 행정을 통한 군민 삶의 고급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지속 개발해 관광특구지역·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관광분야가 많은 제약을 받아 대면 행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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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스타]양평군의회,개원 30주년 기념식-배경음악-양평아리랑(Remix) 가수 조현자
    배경음악-양평아리랑(Remix)(작사/조현자 작곡/조파조 편곡/최강산 노래/조현자)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통해 지난 30년의 양평군 의정사 발간 및 회고 전·현직 의원들의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지난 4월 15일 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지난 30년의 양평군 의정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상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이종인 도의원, 유현진 의정동우회장과 함께 제1대부터 제7대까지 군의원을 역임했던 전직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양평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이은애 경찰서장, 김현철 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원희 소방서장, 김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이학용 농협 군지부장도 함께 참석 했다. 기념식에는 개원 3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모범군민 표창, 의정 30년사 발간기념 등 양평군 의정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군민과 전·현직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내 기관·단체의 수고와 헌신을 돌아보았으며, 특히 개원 30주년 기념 동영상과 30년사 발간기념을 통해 전·현직 의원들의 지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반인들의 방청을 제한하는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으며, 방청을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서는 양평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념식을 생방송하여 본 행사를 함께 나눴다. 기념식 이후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 전원은 양평군 쉬자파크에서 사무과 직원 일동과 함께 개원 30주년 기념식수를 실시하여, 개원 30주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를 가꾸는 나무심기 운동’인 ‘백만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하여 행복 숲 조성을 위한 희망의 마음을 함께했다. 전진선 의장은 기념사에서 “군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0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힘써주신 12만 군민 여러분과 전·현직 의원님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기관·단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최우선의 과제로 생각하며, 의회다운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정동균 군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있는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을 12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평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하는 양평군의회가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수행하며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선교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양평군민이 ‘안가낙업’이라는 말처럼 편안하게 살고 즐겁게 일하며, 양평이 더욱 행복한 곳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군민의 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이종인 도의원은 “군민만을 바라보는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군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양평군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유현진 의정동우회장은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양평군이 양평군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길 기대하며, 의정동우회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양평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동반자로서 언제나 양평군의회와 함께 군민의 곁에 있겠다.”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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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영상]양평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 퍼포먼스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타 통과여부 4월 20일경 최종 확정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10시에는 최종 관문으로 출정하는 정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12만 군민의 간절한 마음을 응집했다. 이날 심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실질적인 최종관문으로 SOC(사회간접자본) 분과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통과 여부가 2주 후 최종 확정되게 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분과위원회는 국토교통부의 안건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오후 4시 30분부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발언 시간을 갖고 예타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발언에서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간절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달했다.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최종 평가 결과는 4월 20일 이후 발표될 예정으로 정 군수를 포함한 12만 양평군민의 간절한 마음이 심사위원들에게 전달됐길 바라본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다.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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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영상]'양평아리랑'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크리스마스와 함께...
    2019년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그리고 2020년 새해를 맞아 모두의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양평아리랑(Disco Ver.)-조현자 작사 조현자 작곡 조파조 편곡 최강산 노래 조현자 1. 용문산 고을원님 활짝웃으니 ♩ 양근섬 갈대숲에 물고기떼 춤을 추며 ♪ 산내음 가득 안고 님을 반기네 물안개 두둥실 ♩ 네온사인 반짝이는 양평대교 애타는 가슴 버선발로 맞는구나 ♬ 고로쇠 이륙구 마을 기뻐서 눈물 흘리네 ♩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2. 용문산 마의태자 활짝 웃으니 ♩ 두물머리 황포돛대 물새들의 노랫소리 ♪ 수연화 윙크하며 님을 반기네 물안개 두둥실 ♩ 네온사인 반짝이는 양평대교 애타는 가슴 버선발로 맞는구나 ♬ 고로쇠 이륙구 마을 기뻐서 눈물 흘리네 ♪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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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스타]서울~양평 고속도로‘확정'기념 '양평아리랑'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의 뮤직비디오
    서울~양평 고속도로‘확정'기념 '양평아리랑' 뮤직비디오/저작자겸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2021년 4월3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확정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절차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또한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하남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직접 발로뛰는 행정과 함께 양평군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1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군민의 열정을 보였다. 외에도 지난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 참석 전, 정동균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할 수 있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양평군은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교통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년 동안 군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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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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