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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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중소기업 우수 상품, 온라인에서 만나요!
    - 3월 28일~31일 11번가 통해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상품대전’ 기획전 진행 - 식품/비식품류 100여 종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 - 이후 티몬, 위메프, 롯데온 등 통해 동일 기획전 이어나갈 예정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11번가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 100여개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4월 봄맞이 우수중소기업 상품대전’ 기획전을 펼친다. 기획전에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쌀을 비롯해 주꾸미, 견과류 등 식품과 함께 인테리어 용품 등이 마련됐다. 더불어 11번가 기획전이 종료되면 오는 4월 1일부터 일주일간 티몬을 통해서도 동일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위메프·롯데온·sk스토아·삼성웰스토리 등에서도 기획전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년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돕고 있다. 이번 기획전 역시 온라인 판로지원의 하나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약 24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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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경기도, 4월 구제역 및 럼피스킨 일제 백신접종 질병 발생 사전 차단
    - 접종대상 도내 소․염소 등 우제류 8,266호 47만6천두 - 접종 후 항체 형성율 모니터링 검사 등 사후관리 실시 경기도는 구제역과 럼피스킨 발생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도내 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소규모 사육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전농가, 이하 소규모)에 대해서는 공수의사 및 포획단(염소)을 통한 백신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자가접종 대상이지만 고령 등의 이유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전업 규모(소 50두 이상) 축산농가도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원 신청하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제역 예방접종 백신은 소와 염소 등 8,266개 농가 47만 6천 두를 접종한다. 국내 발생 유형인 A형과 O형 방어가 모두 가능한 2가 백신으로 소규모 농가는 시군별로 일괄 구입(전액지원)해 농가에 공급한다. 전업 규모 농가는 농가가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구매(50% 지원)한다. 도는 이번 구제역백신 일제 예방접종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SP 항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예방 약품 지원 등 정부 지원 사업 선정 배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럼피스킨 예방접종 백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일괄구입(전액지원)후 배부할 계획이며, 2023년에 발생한 9개 시군(수원, 평택, 화성, 김포, 시흥, 여주, 파주, 포천, 연천) 소 사육농가 3,698호 21만8천두를 대상으로 침파리 등 흡혈 곤충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인 4월에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나머지 시군은 10월까지 순차 접종할 계획이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구제역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백신접종이 누락 된 농가나 개체가 없도록 꼼꼼한 예방접종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제역은 2019년 안성 발생 이후 경기도 내 발생은 없으나, 2023년 5월 충북(청주, 증평) 한우, 염소 농가에서 11건이 발생했다. 럼피스킨은 2023년 10월 충남 서산 한우농장 국내 첫 발생 이후 경기도는 9개 시군에서 26건, 전국 107건이 발생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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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 환경
    2024-03-28
  • 경기도, ‘2024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추진
    - 도내 거주 또는 일하는 플랫폼노동자 및 사업주 대상 산재보험료 80% 지원 경기도가 배달이나 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는 지원대상을 화물차주까지 확대한다.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디지털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총 4,322건을 지원했다. 올해는 5월과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플랫폼노동자와 화물차주, 사업주 2,8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이 가운데 화물차주는 500여 명이다. 정부는 작년 7월 1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 보호에 걸림돌이 되어왔던 ‘전속성 요건(근로자가 단 하나의 회사나 업체에서만 일해야 한다는 규정)’을 전면 폐지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를 ‘노무 제공자’로 재정의해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작년 7월 이후 증가한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가입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호, 또 노동자로서의 자존감 회복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몇 년간 급증한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 위협을 최소화하고 울타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플랫폼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북부광역사업팀(031-270-9839, 9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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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시험
    2024-03-28
  • 경기도, 올해 73억 원 투자. 바다와 내수면에 풍요로운 어장 조성
    - 도내 바다 하천 호수 등에 어린 물고기 2,935만 마리 방류 - 인공어초 및 내수면 인공산란장 유지관리 추진 - 갯벌어장 내 패류종자 558톤 및 바다모래 4,532㎥ 살포 경기도가 올해 73억원을 투자해 화성, 양평 등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종자 방류 ▲서식처 관리 ▲갯벌어장 서식 환경 개선 등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먼저 도 연안 지역에는 넙치, 꽃게 등 6종, 575만 마리를, 강과 호수에는 뱀장어, 쏘가리 등 7종, 2,360만 마리를 방류한다. 또 수산생물 산란․서식처 확대를 위해 안산과 화성시 연안 6,306ha 규모로 설치된 인공어초 가운데 968ha를 보수하고, 북한강 등 주요 하천에 설치된 내수면 인공산란장 365개도 사후관리도 할 계획이다. 갯벌어장 생산력 향상을 위해 고소득 패류 4종 558톤과 모래 4,532㎥를 살포하고, 갯벌어장 내 폐기물 수거 등을 추진한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풍요로운 경기바다를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 등 수산자원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737억 원을 투입해 도내 연안 등에 어린 치어 25종 6억 9,984만 마리를 방류하고, 인공어초 4만 4,458개소(6,306ha)를 설치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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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경기도, 상반기 체납 특별 징수 대책 추진
    - 고액체납자는 가택수색 등 엄정한 징수 활동, 생계형 체납자는 따뜻한 복지 연계 경기도가 세수 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출국금지, 가택수색, 공매 등 ‘체납 특별 징수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중으로 이 같은 특별 징수 대책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1조 2,544억 원 중 4,077억 원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체납 특별 징수 대책’에 따라 도는 고액․상습 체납자들에게는 출국금지 조치와 더불어 가택수색,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관허 사업 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도 강화한다. 또 전국 최초로 체납자의 전자어음을 조회해 압류․추심하고 ‘경기도 가상자산 전자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가상자산 추적, 재산압류 등 신 징수기법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국토부 건설기계 등록자료 전수조사, 고가 수입차량에 대한 리스운행 보증금 전수조사, 체납자 은행 미회수 수표 전수조사 등 다양한 조사기법을 동원해 징수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다양한 복지를 연계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와 시․군 간 협업을 강화하고 특별 징수 대책 기간 체납 정리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서는 징수활동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 및 시․군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물론 특별 징수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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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경기도, 2024년 도내 공공기관장, 시군의원 재산공개
    - 평균 재산은 11억 4,114만 원으로 전년도 평균 11억 9,069만 원보다 소폭 줄어 -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전체의 64.3%(304명)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경기도 공공기관장과 시군의원 4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28일 공개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말 기준 전체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11억 4,114만 원으로 전년도 평균인 11억 9,069만 원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액 구간별로는 1억 원 미만이 52명(11%), 1억~5억 원 미만이 144명(30.5%), 5~10억 미만이 108명(22.8%), 10~20억 미만이 99명(20.9%), 20억 이상이 70명(14.8%)이며,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전체의 64.3%인 304명이다. 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하면 201명(42.5%)은 재산이 증가했고, 272명(57.5%)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 증가의 주요 요인은 상속을 포함한 부동산 매입, 급여 및 보험·예금 저축 증가 등 보유 자산 가액 증가이며, 감소 요인으로는 건물·토지 매각 및 가계 대출에 따른 채무액 증가 등이 꼽혔다. 위원회는 이번 재산공개자의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대해 6월 말까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포함된 가상자산 신고내역을 중점 확인하고, 직무와 관련한 부정한 재산 증식 여부를 심사하여 경기도 청렴도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재산신고 누락 및 거짓 신고 등 불성실한 신고가 확인되면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 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변동사항 신고)’에 따라 본인 및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을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 사항에 대해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재산공개 대상자는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인사혁신처) 관할인 도지사, 부지사, 1급 이상 공무원, 도의원, 시장·군수 193명은 정부 관보 또는 공직윤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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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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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총선]송석준 후보, “이천시 지역별 숙원사업 반드시 해결한다"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별 숙원사업 해결방안 등이 담긴 읍면동별 세부공약을 발표하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을 앞두고 본격 표심잡기에 나섰다. 26일 송석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읍면동별 맞춤형 공약들을 카드뉴스,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발표하며 본격 정책선거전을 알렸다. 특히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한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 현역 재선 국회의원의 이점을 살려 촘촘하고 세밀한 읍면동별 핵심 공약, 세부 공약을 발표해 이목을 끈다. 창전·중리·관고·증포가 합쳐진 시내권에는 이천병원 소화재활센터 건립 및 관내 소아과 확충, 24시간 아이돌봄센터 확대운영, 증포동 초등학교 신설 등 13개 공약이 담겼다. 신도시로 인구유입이 빨라진 마장에는 소아과 확충, 24시간 약국유치와 함께 마장을 경유하는 용인~이천 철도 추진 등 굵직한 교통인프라 사업들이 포함되었고, SK 하이닉스 본사와 부발역이 위치한 부발읍에도 역세권 개발 추진, 부발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효양산근린공원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천남부권 장호원에는 어석리와 오남리를 잇는 백족산 순환도로 건설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완공, 장호원~여주 점동 국도 37호선 신설, 의료기반 확충 및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조기완공, 어르신체육시설(파크골프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공약들이 촘촘히 담겼다. 송석준 의원은 “시내권을 포함하여 11개 읍면동 지역별 맞춤형 공약 91개를 발표했다”며 “이천 재도약이 성큼 다가올 수 있도록 3선에 도전하는 송석준 후보에게 이천시민의 힘을 간절히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며, “그간 의정활동 통해 쌓은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이천시 크고 작은 현안들을 확실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석준 의원이 발표한 맞춤형 지역별 공약은 송석준 후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와 곧 배포될 후보자 공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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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4-03-26
  • 경기도, 전국 최초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 구축
    - 김동연, “기후 대응, 경기도가 선도하고 중앙정부와 다른 지자체 따라왔으면” - 도, 기후도지사 김동연 주재로 26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 구축계획 보고, 중소기업 지원방안 집중 논의 경기도는 26일 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 구축계획’과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늘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발표했는데, 테크노밸리 같은 SOC 투자와 기후변화 사이 관련성을 늘 고민한다”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RE100 비전을 반영한) 탄소중립 타운으로 만들고, 일터·삶터·문화·여가·스포츠를 같이 해결하는 ‘경기 기회타운’으로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가 열리면 기후변화와 관련해 필요한 입법안을 경기도가 제안하면 어떨까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기후 대응 기본계획, 플랫폼 등을 선도적으로 했으면 좋겠고, 이를 중앙정부나 다른 지방정부가 따라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ESG 공시 의무화 등 글로벌 탄소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나 국내 중소기업들은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까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 대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 구축을 통해 탄소 배출량 산정, 에너지 비용 절감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기업들의 각종 활동 데이터와 에너지 사용 패턴을 분석해 해당 기업의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효율을 진단, 개선방안을 컨설팅하는 플랫폼으로 도내 모든 기업에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연간 수천만 원의 탄소회계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글로벌 표준 탄소 계산 방법론과 국내 가이드를 준수한 탄소 배출량 산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 패턴 분석을 통해 비용 절감 솔루션을 컨설팅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플랫폼의 서비스 결과를 금융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단에서 개선(설비교체 등 비용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기업의 탄소 감축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올 상반기 개발 착수, 하반기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이날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김동연 지사가 발표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인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를 구체화하여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도 확정했다. 기본계획에서 경기도는 ‘지구의 열기를 끄다(OFF), 지속가능성을 켜다(ON)’를 비전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6대 분야, 22개 전략, 15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온실가스 감축대책과 8대 분야, 21개 전략, 51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기후위기 대응 기반 강화 대책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2030년까지 39조 2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강금실 기후대사와 전의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위촉직 위원이 함께 했다. 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이날 위원회 전체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태블릿 PC 활용)로 진행했다. 경기도는 경기 RE100과 기후변화주간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식, 종이 없는 사무실 시범운영 등 적극적인 RE100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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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지역경제
    2024-03-26
  • 여주시 보건소, 홍역 예방수칙 준수 당부
    여주시 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국내에서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홍역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소아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1차 생후 12∼15개월, 2차 만4∼6세)에 따라 접종해야 하며,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적어도 1회 접종, 홍역 유행 국가로 여행하는 경우에는 출국 4~6주 전 예방접종 2회를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의료기관 방문 후 의료진에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역 예방접종에 관한 문의는 여주시 보건소 지역보건팀(☏031-887-3634,363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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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복지
    • 건강
    2024-03-26
  • 이천시·LH, 주거급여수급자 주택개보수지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3월 21일 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로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수선범위 결정, 보수 범위별 수급자격 확정순서에 따라 지원을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인‘2024년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75만358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2024년 사업비 6억8천만원(국비 90%, 도비 7%, 시비 3%)을 투입해 경보수 38가구, 중보수 19가구, 대보수 15가구 등 총 7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는 457만 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는 849만 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1,24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누어 지원한다고 했다. 한편, 수선유지급여 업무는 관계법령에 따라 LH가 이천시로부터 의뢰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이천시와 LH가 협의하여 최종 결정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주거 환경의 개선을 통해 이천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LH와 긴밀히 협업하여 올해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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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4-03-26
  • 이천시,‘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설봉공원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꼭 필요한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갖고 가꾸는 것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오는 4월 5일(금) 식목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입장은 9시 30분부터) 설봉공원 대공연장(이천시 관고동 393-1번지)일원에서 진행되며, 배부수종은 수국 꽃묘 약 5,000주다. 1인당 1주씩 지급할 계획으로 계획물량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 그리고 이천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 내 선착순 예약시스템을 통하여 4월 6일~ 4월 7일 이틀간수국 꽃묘 배부를(200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이천목재문화체험장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알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4-03-26
  • 전진선 양평군수, 조장시 첫 공식일정 좌문 부시장과 환담
    전진선 양평군수를 필두로한 군청 대표단과 관내 기업 대표들이 조장시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좌문 부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양평군은 25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 좌문 부시장과 환담 자리에서 상윤강 조장시무역촉진위원회 회장과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광·교육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군은 조장시 방문 4개월 만에 기업대표단과 재방문을 추진해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환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까다로운 중국의 통관과 위생절차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에 대해 조장시 측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 군수는 “지난해 11월 중국 조장시를 처음 방문했을 때 받았던 따뜻한 환대를 생생하게 기억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조장시 좌문 부시장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양평군 기업 대표님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재방문을 통해 서로의 친선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평과 중국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한편 26일 전 군수는 기업인들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전시관 개막식에 참석하고 양평중과 신규자매결연을 논의 중인 조장제15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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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남양주시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25일 남양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남양주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남양주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및 지원 확대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의료서비스 확대 ▲문화재단 설립 ▲부평습지공원과 광릉내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복합문화아트센터 건립 ▲상급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 28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논의 과정에서 김미리 의원(개혁신당·남양주2)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철역을 기점으로 하는 마을버스의 증설”을 제안했고, 김창식 의원(민·남양주5)은 “경기동북부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권역 응급의료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상급 종합병원 유치”를 제안했다. 조미자 의원(민·남양주3)은 “전통시장과 광릉숲 연결 상권 활성화, 부평습지공원과 광릉수목원, 광릉 등 역사·생태자원 등을 연계한 정주환경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고, 이석균 의원(국힘·남양주1)은 “수도권 동부 대표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기능 수행과 문화 수요 충족 및 예술인을 육성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동영 의원(민·남양주4)은 “원도심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한 공연장, 전시시설, 문화편의시설 등 복합문화예술 기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아트센터 건립 추진”을 제안했고, 유호준 의원(민·남양주6)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방문간호, 돌봄서비스 제공 등의 의료서비스 확대와 안전확인 등의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은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남양주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남양주시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 김미리, 김창식, 조미자, 이석균, 김동영, 유호준 남양주시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재정경제국장, 복지국장, 문화교육국장, 교통국장, 미래도시추진단장,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오는 4월까지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현안 정책발굴 및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 논의의 마무리 정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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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경기도교육청,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선정
    - 용인·의정부,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대상 선정 - 교육청, 지자체-대학 간 협조에 기반한 지역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 - 경기형 유아교육·보육 통합 발전, 우수 교육·돌봄 모델 발굴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양질의 교육·돌봄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 지원과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선정 결과 경기도에서는 용인과 의정부가 대상 지역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용인특례시청, 의정부시청, 강남대, 성결대(안양대), 수원여대, 경민대(연성대)와 양해각서(MOU) 체결에 나서는 등 기관 간 협력체제를 긴밀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유아교육 지역 협력 현황을 분석해 ▲지역협력위원회 조직 운영 ▲경기형 통합모델 시범 운영 ▲지역 기반 교육과정 구성 운영 ▲미래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육청-지자체-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교육·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지자체, 대학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우수한 경기형 유아교육·보육 통합모델을 발굴하고 유아 공교육 강화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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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이충우 여주시장, ‘(주)다옴베이크’ 기업체 현장 방문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3월 25일 ㈜다옴베이크 방문했다. 2009년 설립된 ㈜다옴베이크는 2019년 1월에 남양주에서 여주시 점동면 청안리로 기업을 이전, 베이커리 자동화 장비를 이용하여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빵 전문 제조기업이다. 대기업 식품회사와 물류기업, 학교 급식, 군납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다옴베이크는 지역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 등 나눔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다옴베이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다옴베이크의 박두원 대표는 2019년 남양주에서 여주로 기업 이전 후 물류센터 접근성이 좋아서 물류배송이 하루 1회에서 4회까지 늘어나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지역에서 고용의 어려움과 판로의 어려움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도 함께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에서 매월 실시 중인 일자리드림데이 채용행사와 년1회 실시하는 대규모 채용행사인 여주시일자리박람회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여주도자기축제 등 홍보 부스 참여 안내와 함께 자체 브랜드 개발에 대한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도 덧붙였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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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꿈꾸는 유아 학교'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입학 전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꾸는 유아학교” 를 운영한다. 꿈꾸는 유아학교 프로그램은 취학 전 6~7세 어린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다양한 과목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교 생활의 적응을 돕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책으로 놀면서 언어, 인지, 사회, 정서, 과학, 수학 등을 재미있기 익히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누리과정에 맞는 안전교육, 기본 생활 습관, 인성교육까지 학습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반기 24회 차로 운영하며.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 27일(수)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입학 전 새로운 학습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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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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