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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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천 권으로(路)’ 북버스킹… 독서 여정 시작
    - 임영웅 추천도서·그림책 낭독 등 장소 맞춤 테마 구성 경기도는 도민 모두의 삶에 ‘천 권으로(路)’의 독서 여정을 제안하기 위해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북버스킹’은 시장, 공원 등 생활 속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이동형 낭독 프로젝트다. 첫 무대는 9일 오후 2시 여주시 한글시장에서 개최된다. 가수 임영웅이 추천한 도서 ‘바디사운드’에 대한 책 낭독이 진행되며, ‘100권의 책, 100개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주대학교가 책 100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도서는 ‘북트럭 천 권으로’ 이동 북카페를 통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10일 남양주시 삼패공원, 11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는 가족 관객을 위한 그림책 ‘알사탕’ 낭독 버스킹이 열린다. 행사는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낭독 시범과 발음·표현 코칭을 포함해, 참여형 게임, 사연 공유, 짧은 명상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정신건강 전문가 정혜신 박사의 명사 초청 강연 ‘손으로 읽는 당신이 옳다, 일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동형 도서관을 만들어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북버스킹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천 권으로(路), 인생을 바꾸는 실천 독서’를 핵심 비전으로 삼고, 연중 북버스킹, 명사 강연, 가족 리추얼 챌린지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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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5-09
  •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경기장으로 만든다
    - 푸드트럭 음식, 매점 내 맥주 등 다양한 음식에 다회용기로 제공 예정 - 향후, 도 내 민간다중이용시설 중 스포츠경기장에 차례로 다회용기 도입 추진 경기도가 프로축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경기장’으로 만든다. 경기도와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오는 11일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천안시티FC 경기부터 경기장 내 모든 푸드트럭 및 매점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 관람객은 경기장에서 음식을 구매할 때 일회용 용기 대신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다회용기는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상징색인 ‘블루’ 색상으로 디자인해서 팬심과 친환경 메시지를 동시에 담았다. 다회용기는 음식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메뉴에 제공하며,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위탁 세척 전문업체가 수거해 7단계의 고온 세척과 건조를 거쳐 다시 공급한다. 도는 다회용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경기장 내 전광판, 현수막, 운영요원을 통해 반납 절차와 사용 방법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회용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팬들과 함께 1회용품을 줄이며 친환경 경기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좋은 선례로 삼아서 도내 프로 스포츠구단 내 다회용기 도입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확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카페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지원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각종 공공 축제에 다회용기 도입을 확대해 생활 속 폐기물 감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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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5-05-09
  • 양평소방서, 공사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8일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한 양평경찰서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지난 2월 부산의 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고를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공사장 내 화재취약요인 점검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및 불티 비산 방지 지도, 인근 대형소화기 비치 ▲관계자의 자율 점검 통한 안전관리 당부 ▲대형공사장 화재 발생원인 및 사고 사례 전파 등이다. 서병주 서장은 “공사현장은 특히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 등으로 화재 발생에 취약하며 추락, 붕괴 등 다양한 사고 발생 위험성이 크다”며 “작은 위험요소도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해 화재와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평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지도를 통해 관내 공사장 전반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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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5-05-09
  • 여주대왕님표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진행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운영중인 여주대왕님표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aewangnimpyo)에서 2025년 2월11일(화) ~ 2월19일(수)까지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댓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주대왕님표 인스타 팔로우 하고, 하트 누른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내용은 2025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소환하고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희망찬 내용의 글을 남기면 된다. 오는 2월 20일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여주 진상 현미 4kg을 보내주므로, 평소 맛있는 쌀로 유명한 여주쌀 밥맛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벤트에 꼭 참여해보자.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여주대왕님표 혹은 대왕님표를 검색하면 뜨는 세종대왕님 로고가 있는 계정으로 들어가면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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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여주도시공사, 패들보드 인명구조요원 교육 성료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오는 5월 1일(목) 진행된 ‘패들보드 인명구조요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수상센터에서 대한패들보드연맹과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3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기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보유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패들보드 실기 기술을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수상 재난 및 구조 현장에서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패들보드 기초 이론 ▲장비 활용법 ▲구조 시나리오 실습 ▲자율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실무 중심의 훈련을 통해 높은 숙련도를 보였다. 수료생들은 향후 서울시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의 인명구조요원 활동을 시작으로 각종 해수면의 대회와 행사에서의 인명구조요원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구조요원 양성을 목표로 했다”며, “수료생 대부분이 패들보드 조작 능력과 응급 상황 대응 역량에서 눈에 띄는 향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수상 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기적인 구조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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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여주소방서, 청소년수련시설 현장안전지도 실시
    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청소년 수련시설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점동면 덕평리에 위치한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은 후생관동, 화합관동 등 5개 동으로 구성돼 있고 57개의 객실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최근 화재 발생 사례와 수련시설 관련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수련원 외부의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한 뒤, 교육생 생활실이 밀집한 수련관과 화합관동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청소년들이 머물게 되는 생활실의 화재 위험 요소와 비상시 사용하는 대피 시설을 살펴본 후, 각 실의 출입구와 복도를 항상 대피가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시설 관리자 및 직원들이 피난시설과 소방시설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주기적으로 훈련하도록 교육했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봄철은 청소년들이 수련․체험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시기다.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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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경기도교육청, ‘마음 8787’, 안심콜 ‘탁(TAC)’ 운영
    - ‘교육 섹터’ 연계하는 수원교육지원청, 사회•정서 기반 마음 돌봄 강화 - 4월 한 달간‘마음 8787’을 통해 개인 상담 265명, 심리검사 850명 참여 - 3월 시작한 ‘교원 안심콜 탁(TAC)’을 통한 상담 502건, 교사가 가장 많아 -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섹터’ 유기적 연계로 교원의 마음 건강 적용 사례 확산 - ‘사회․정서 기반 마음 돌봄 자기성장연구회’ 연구 적용 사례 보급․확산 - 임 교육감, 조기 검사·치유, 예방이 중요해, 교원 마음 건강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비전으로 ‘교육활동 보호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제시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적극 힘쓴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월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교원이 안심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을 개통하고 교원 마음 건강 증진과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음 8787’은 컴퓨터와 개인 이동 통신(모바일)을 통해 도내 교원만이 접근 가능한 누리집으로 교원이 직접 개인 상담을 신청하고 심리진단을 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인증 없이 참여 가능한 심리검사 도구를 제공하여 교원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한 달간‘마음 8787’을 통해 265명의 교원이 개인 상담을 신청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월평균 신청자 수 대비 6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한편 사용자 인증 없이 참여 가능한 심리검사에는 850명이 참여해 교원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올해 3월에 시작한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은 피해교원이 1600-8787에 전화하면 필요한 모든 지원을 막힘없이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한 시스템이다. 안심콜 탁(TAC)을 통한 상담 현황은 행정상담 256건, 법률상담 101건, 교육활동 침해 상담 99건, 직무 스트레스 상담 46건으로 총 502건이다. 이용자별 현황은 교사 376건, 교(원)감 72건, 교(원)장 13건 등으로 교사 문의가 가장 많았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학교 현장의 일련의 불행한 사고로 인한 교원의 마음 건강 회복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교원 마음 건강 관련 특색 사업 ‘마음 돌봄, 자기 성장 교육’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마음 돌봄, 자기 성장 교육’은 학교,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의 ‘교육 섹터’ 연계를 통해 교원의 마음을 돌보는 사회․정서 학습 기반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자기 성장 동력으로 진로․생애 설계가 가능하도록 교원의 마음 근력을 키운다. 특히, 교육지원청 소속 Wee 센터와 ‘사회․정서 학습 기반 마음 돌봄 자기성장교육연구회’가 함께 개발한‘행복 발견 여행’ 상담프로그램을 학생에서 교원까지 확대해 심리 소진 예방과 마음을 돌본다. 아울러 교원을 대상으로 7일 영흥 수목원에서 ‘숲과 쉼이 있는 행복 발견 여행’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자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 내용은 ‘숲 힐링 프로그램’과 ‘행복 발견 여행 상담프로그램’으로 ▲소소한 행복 찾기 ▲좋게 생각하기 ▲용서의 자유로움 느끼기 ▲긍정적 자기 암시하기 ▲감사함 느끼기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향후 ‘사회․정서 학습 기반 마음 돌봄 자기성장교육연구회’는 도연구회와 연계해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 효과성 검증과 학교 현장으로의 확산에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들에게도 긍정의 에너지가 전달된다”면서, “선생님 한분 한분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기 검사와 치유, 그리고 예방 등 교원 마음 건강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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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경기도의회, 2025년도 1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개최
    경기도의회는 7일 2025년도 1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1차 10명을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 채용에는 총 111명이 지원해 1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후 2차 모집 시에는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경기도 거주 청년 또는 도내 대학(교) 재·휴학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동안 도의회 각 부서에 배치돼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다 심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근무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하였으며, 근무기간동안의 성과와 지식을 바탕으로 우수 활동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10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기도의회에서 청년 여러분이 행정업무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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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5-05-07
  • 양평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job)을 준비’ 운영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2025년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job)을 준비’ 과정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헤어 미용사 기초반 등 두 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사회에 장기간 거주한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을 희망할 때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살려 전문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잡(job)을 준비’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중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바리스타 과정은 국가공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제공되며, 헤어미용사 기초과정은 기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운 후,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평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잡(job)을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전문교육 운영을 통해 결혼이민자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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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25-05-07
  • 래빗힐즈, 양평군에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 기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일 백안리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래빗힐즈(대표 최은지)가 양평군의 결식아동을 위한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26일 래빗힐즈가 개최한 ‘제1회 양평 버니마켓’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버니마켓’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장이 되어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수익금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결식아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지 대표는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경제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래빗힐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동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래빗힐즈와 버니마켓 참여 아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 모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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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 양평군에 해피 나눔 성금 1,000만 원 기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일 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주지 오원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양평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연사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0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 열매)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주지 오원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선연사와 신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 모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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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양평군, 2025년도 공직자 지속 가능발전 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공직자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 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국내외 동향 및 군정 적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득환 한국공공ESG학회 회장이 강연을 맡았다. 사 회장은 ▲지속 가능발전과 ESG 개념 정리 ▲정부 및 지자체 ESG 추진 전략 ▲주요국의 ESG 정책과 공시 동향 ▲양평군 맞춤형 ESG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양평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가치가 군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직자들이 군정 전반을 지속 가능발전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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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5-07
  • 여주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안전 강화 대책 추진
    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는 관내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화재 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은 통로가 제한되어 있고 거주민 등 입주자가 많고 고층 건축물이 많아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대표적인 대상이다. 여주소방서는 공동주택의 화재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소방안전관리자와 관리사무소 종사자 소집 교육과 방문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옥상 출입문 대피경로 표시 강화’, ‘노후 공동주택 화재 안전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 예방 및 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방화문 물건 적치 금지를 홍보해 관리자와 거주자의 자발적인 대피로 확보 및 관리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주소방서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거주자 및 관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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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경기도, 정부합동평가 ‘우수’ 선정…정성 1위, 정량 3위
    - 정성평가 부문 8건 우수사례 선정되어 경기도 정책의 우수성 입증 - 정량평가 부분 3년 만에 순위 진입하여 ‘우수 도(道)’ 선정 -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역 응급환자 이송 수용 체계 개선, 임신출산 환경 조성 등은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道) 부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에 해당하는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정성평가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정량평가는 3년 만에 3위 안에 진입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3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15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7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경기도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올해 도(道) 부문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아이 웃음소리 가득한 임신출산의 기회수도 경기(임신·출산 환경조성) ▲부모 근심걱정은 가볍게(light), 아이들 돌봄은 빛나게(light)(초등돌봄 활성화) ▲G(Golden) G(Gyeonggi) Time사수! 당신의 내일을 지키는 오늘의 경기도 응급의료(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활동) ▲1회용품을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 경기도에선 다(多)회용기로 먹고 즐기고 돈 별고 다(多)해요!(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안전하고 쾌적한 AD(광고)로 도시의 활력을 ADD(더함)+(옥외광고물 정비·활용) 등이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AD(광고)로 도시의 활력을 ADD(더함)+’은 옥외광고물 정비·활용 우수사례로, 경기도는 ‘디지털 공유 간판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디지털 공유 간판은 건물 외벽 공간에 일체형 디지털 간판을 설치해 입주 점포간판, 지역 소상공인 정보, 공익광고, 기업광고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잦은 간판 교체비용을 절감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드론, 실시간 AI 관리시스템 등 미래형 관리시스템 도입과 폐현수막 재활용 등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옥외광고물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해 4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정량평가는 주민안전 확보, 환경관리 강화, 복지지원 등 최근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지표 98개에 대한 지자체별 달성률을 비교한 것으로 도는 전년도에 비해 2.6%p 상승한 98%를 달성했다. 조광근 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된 것은 체계적인 실적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대도민 행정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도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표별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 누리집(www.lai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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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출범...13명 위촉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7일 브리핑룸에서 ‘제1기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 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연령, 성별, 거주지역,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된 13명의 단원은 향후 2년간 시의회와 시민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번 의정모니터단은「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주요 활동으로 ▲의정활동 제안 및 의견제시 ▲시민 불편사항·제도개선사항 건의 ▲자치법규 제·개정·폐지 관련 건의 ▲의회 방청 및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열린 의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이천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른 포상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명서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시민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상대적으로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자치법규 개정과 민생 현안 해결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회-시민 협업 모델을 정착시켜 주민주도형 지방자치의 표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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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경기도, 기후경제 전환 위한 싱크탱크 ‘기후위기대응위원 제2기’ 출범
    - 위촉직 위원 27명과 당연직 위원 15명으로 총 42명 구성 - 기후정책 실행력 제고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여성·청년·노동계 등 위촉 - 기후경제로의 전환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기후위기대응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경기도가 7일 도청에서 탄소중립 정책 심의·의결을 위한 민·관 합동기구인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기’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추진기반을 마련한 제1기를 넘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기후재난 대응, 도민 체감형 기후행동 확산, 재생에너지 기반 기후공동체 전환, 기후격차 해소 대책 마련 등 도정 전반의 기후정책 실행력 제고를 통해 정책 성과를 가시화할 예정이다. 제2기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동연 도지사와 탄소중립 관련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 15명과 도의원, 학계와 산업계 여성·청년·노동계 등 27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2025년 4월부터 2년간 활동한다. 위원회는 기존 녹색경제산업혁신 분과위원회를 기후경제·과학 분과위원회로 확대하고 포용적 기후대응 분과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에너지전환 RE100, 도민실천 거버넌스, 기후·경제·과학, 포용적 기후대응 등 4개 분과위원회 체제로 개편 운영하면서 도정 전반의 핵심 이슈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도민 참여와 숙의공론도 확대해 온실가스 저감정책 목표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고 국․내외 지방정부와 소통․협력을 통해 지방정부 주도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경제로의 전환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 기후위기대응에 위원회가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기 위원회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첫 전체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회의 운영계획과 ▲과학적 기후위기 대응과 기후경제 활성화 ▲재생에너지 기반 기후공동체 전환 ▲도민 참여 기반의 기후행동 촉진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 등의 위원회 4대 정책과제, 경기 RE100 활성화 과제 발굴에 대한 안건을 공유하고 정책 정주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탄소규제 등 탄소중립 산업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 기후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제1기 위원회에서 견고히 마련한 탄소중립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제2기 위원회에서는 기후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정책 성과를 가시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며, 기후위기를 기후경제 성장 기회로 전환하는 지혜를 더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1기는 2년간 34회의 회의를 통해 RE100, 기후테크, 기후플랫폼 등 기후정책을 점검․보완했다. 지난 3월에는 이 같은 내용을 구체화한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추진 상황 점검결과 심의를 통해 2024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409만 4천톤CO2 대비 실적 410만 6천톤CO2을 감축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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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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