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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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천 권으로(路)’ 북버스킹… 독서 여정 시작
    - 임영웅 추천도서·그림책 낭독 등 장소 맞춤 테마 구성 경기도는 도민 모두의 삶에 ‘천 권으로(路)’의 독서 여정을 제안하기 위해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북버스킹’은 시장, 공원 등 생활 속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이동형 낭독 프로젝트다. 첫 무대는 9일 오후 2시 여주시 한글시장에서 개최된다. 가수 임영웅이 추천한 도서 ‘바디사운드’에 대한 책 낭독이 진행되며, ‘100권의 책, 100개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주대학교가 책 100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도서는 ‘북트럭 천 권으로’ 이동 북카페를 통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10일 남양주시 삼패공원, 11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는 가족 관객을 위한 그림책 ‘알사탕’ 낭독 버스킹이 열린다. 행사는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낭독 시범과 발음·표현 코칭을 포함해, 참여형 게임, 사연 공유, 짧은 명상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정신건강 전문가 정혜신 박사의 명사 초청 강연 ‘손으로 읽는 당신이 옳다, 일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동형 도서관을 만들어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북버스킹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천 권으로(路), 인생을 바꾸는 실천 독서’를 핵심 비전으로 삼고, 연중 북버스킹, 명사 강연, 가족 리추얼 챌린지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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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5-09
  •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경기장으로 만든다
    - 푸드트럭 음식, 매점 내 맥주 등 다양한 음식에 다회용기로 제공 예정 - 향후, 도 내 민간다중이용시설 중 스포츠경기장에 차례로 다회용기 도입 추진 경기도가 프로축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경기장’으로 만든다. 경기도와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오는 11일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천안시티FC 경기부터 경기장 내 모든 푸드트럭 및 매점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 관람객은 경기장에서 음식을 구매할 때 일회용 용기 대신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다회용기는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상징색인 ‘블루’ 색상으로 디자인해서 팬심과 친환경 메시지를 동시에 담았다. 다회용기는 음식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메뉴에 제공하며,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위탁 세척 전문업체가 수거해 7단계의 고온 세척과 건조를 거쳐 다시 공급한다. 도는 다회용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경기장 내 전광판, 현수막, 운영요원을 통해 반납 절차와 사용 방법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회용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팬들과 함께 1회용품을 줄이며 친환경 경기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좋은 선례로 삼아서 도내 프로 스포츠구단 내 다회용기 도입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확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카페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지원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각종 공공 축제에 다회용기 도입을 확대해 생활 속 폐기물 감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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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 환경
    2025-05-09
  • 양평소방서, 공사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8일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한 양평경찰서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지난 2월 부산의 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고를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공사장 내 화재취약요인 점검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및 불티 비산 방지 지도, 인근 대형소화기 비치 ▲관계자의 자율 점검 통한 안전관리 당부 ▲대형공사장 화재 발생원인 및 사고 사례 전파 등이다. 서병주 서장은 “공사현장은 특히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 등으로 화재 발생에 취약하며 추락, 붕괴 등 다양한 사고 발생 위험성이 크다”며 “작은 위험요소도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해 화재와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평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지도를 통해 관내 공사장 전반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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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5-05-09
  • 여주대왕님표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진행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운영중인 여주대왕님표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aewangnimpyo)에서 2025년 2월11일(화) ~ 2월19일(수)까지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댓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주대왕님표 인스타 팔로우 하고, 하트 누른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내용은 2025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소환하고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희망찬 내용의 글을 남기면 된다. 오는 2월 20일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여주 진상 현미 4kg을 보내주므로, 평소 맛있는 쌀로 유명한 여주쌀 밥맛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벤트에 꼭 참여해보자.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여주대왕님표 혹은 대왕님표를 검색하면 뜨는 세종대왕님 로고가 있는 계정으로 들어가면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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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여주도시공사, 패들보드 인명구조요원 교육 성료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오는 5월 1일(목) 진행된 ‘패들보드 인명구조요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수상센터에서 대한패들보드연맹과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3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기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보유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패들보드 실기 기술을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수상 재난 및 구조 현장에서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패들보드 기초 이론 ▲장비 활용법 ▲구조 시나리오 실습 ▲자율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실무 중심의 훈련을 통해 높은 숙련도를 보였다. 수료생들은 향후 서울시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의 인명구조요원 활동을 시작으로 각종 해수면의 대회와 행사에서의 인명구조요원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구조요원 양성을 목표로 했다”며, “수료생 대부분이 패들보드 조작 능력과 응급 상황 대응 역량에서 눈에 띄는 향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수상 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기적인 구조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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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5-08
  • 여주소방서, 청소년수련시설 현장안전지도 실시
    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청소년 수련시설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점동면 덕평리에 위치한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은 후생관동, 화합관동 등 5개 동으로 구성돼 있고 57개의 객실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최근 화재 발생 사례와 수련시설 관련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수련원 외부의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한 뒤, 교육생 생활실이 밀집한 수련관과 화합관동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청소년들이 머물게 되는 생활실의 화재 위험 요소와 비상시 사용하는 대피 시설을 살펴본 후, 각 실의 출입구와 복도를 항상 대피가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시설 관리자 및 직원들이 피난시설과 소방시설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주기적으로 훈련하도록 교육했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봄철은 청소년들이 수련․체험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시기다.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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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교통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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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지사-월드옥타 회장단 면담, 어려운 글로벌 통상환경 속 역할 당부
    - 경기도, 재외 한인네트워크와 협력 강화에 도 중소기업 해외진출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기도 부스를 마련, 도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옥타를 비롯한 재외 한인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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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지역경제
    2025-05-02
  • 여주경찰서, 도자기축제 기간 실종예방 지문등록
    여주경찰서(서장 조미연)는 5월 1일부터 진행하는 여주시 도자기축제 기간 중, 실종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행사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 서비스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 대상으로 지문, 사진 등 인적사항을 사전에 등록하여 배회하는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및 미아 발견시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인계할 수 있도록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이다. 행사에 참석한 부모는 “아이를 언제, 어디에서 잃어 버릴까봐 항상 불안했는데, 사전등록이라는 제도를 알고 아이를 직접 데려와 등록해놓으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조미연 경찰서장은 “다중 운집 장소에서 미아 발생이 빈번하므로 미아 방지를 위하여 미리미리 사전등록을 해놓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사전등록제를 적극 홍보하고 연휴철 미아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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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 치안행정
    2025-05-02
  •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선정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이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한일보 창간 22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제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양평군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양평군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양평군 1인가구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하며 농업·문화예술·지역경제 분야의 다양한 계층에 대한 경제지원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의 자세와 정신을 갖고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 배식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 부의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 낮은 자세와 겸허한 마음으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 부의장은 2023년 수도권일보 주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2023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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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5-05-02
  • 경기도 ‘미세먼지 공동대응 실천 공모전’ 개최 총상금 2,000만원
    -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 공모부문은 실천형, 연구형 2개 분야로 최고 500만원 상금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6월 20일까지 ‘미세먼지 공동대응 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생활 속 실천방안을 통해 정책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대기환경 개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2~5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푸른 하늘은 APPA(Air Pollution Policy Audition)’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실천형과 연구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실천형은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활동과 경기도의 대기환경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상물, 이미지 등 홍보 콘텐츠를, 연구형은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이 참여해 경기도 대기환경의 중장기적 개선을 위한 독창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에는 총 2,000만원의 상금과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신청과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www.ggee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 수립에 반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대기환경 개선 정책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활 밀착형 콘텐츠와 청년 중심의 연구 아이디어가 향후 정책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공모전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에 목소리를 내는 장으로, 실천과 아이디어가 결합된 정책 참여 모델”이라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도와 협의하여 새로운 정책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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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양평소방서, 농번기 농기계 사고 ‘주의보’ 안전수칙 준수 당부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경운기나 트랙터를 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특히 4월부터 사고와 부상자가 빠르게 증가해 모내기가 한창인 5월에 절정을 이룬다. 농기계 사고는 단순 부상을 넘어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령 농민의 경우, 근력과 반사신경이 떨어져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작년 5월 청운면에서 70대 농민이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 후 작업금지 ▲농기계 사용요령 숙지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 점검 ▲농기계 무리한 조작 금지 ▲작업에 적합한 보호구 착용과 장시간 작업 시 충분한 휴식 ▲농기계 등화장치(반사판) 작동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서병주 양평소방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단 한 순간의 부주의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전 점검을 생활화해 안전한 농번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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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수립' 본격 착수
    -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 착수보고회 개최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도의원·외부 전문가)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 80여명 참석 -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수립」 사업 방향 및 추진 일정 공유 - 김호겸 정보화위원장 “의원 중심 디지털 기반 의정환경 구축으로 도민과 소통 강화”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5월 2일(금)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방의회 디지털 전환과 독립적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사업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경기도의회만의 독립적이고 선진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급변하는 ICT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의원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도의원 및 외부 전문가)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가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을 보고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의원 중심의 디지털 기반 의정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의회사무처는 이번 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의정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 의원 중심 디지털 업무 서비스 강화, ▲ 업무 효율화 방안 수립, ▲ 독립적 정보시스템 기반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추진 등 이를 통해 의정포털, 전자회의시스템 등 기존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생성형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2025년 4월 ~ 9월까지 6개월간 추진되며 도의원, 의회사무처, 시군의회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디지털 의정 비전 선포식', 5개년 로드맵 및 세부과제 수립 등의 과업을 통해 9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스마트 의회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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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5-05-02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저 경력 교사 대상 대입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 도내 143교, 교사 200명 참여 예정, 1박 2일 일정 - 대입 진학지도의 기초,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상담 프로그램 활용 등 실무 위주 구성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계남)이 저 경력 교사의 고3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대입 진학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고3 학생 지도를 맡은 저 경력 교사들에게 진학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덜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도내 143교에서 200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2일(YBM 연수원)과 16일(동양생명 인재개발원)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대입 진학지도의 기초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대입 상담 프로그램 활용 ▲대입 진학 상담의 기초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 경력 교사에 맞춰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됐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강사로 나서 대학 입학 전형 전반을 실무 위주로 안내한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프로그램과 경기도교육청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은 실제 진학지도 현장에서 저 경력 교사들의 적용력을 높이는데 활용된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학지도의 중심에서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저 경력 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실질적 현장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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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5-02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시공간 제약없이 생동감있는 온라인 안전교육 실시
    - 시·공간 제약 없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생동감 있는 교육 기회 제공 - 선박(물놀이)·화재·교통·응급 등, 위기 대응 능력 높여 낼 것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윤성옥)이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도내 초중고 325개교, 172,6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영역은 ▲선박(물놀이)안전 ▲화재 안전 ▲교통 안전 ▲응급 안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선박(물놀이)안전 영역에서는 교육영상 상영과 물놀이 및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지며 화재 안전 영역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교통 안전 영역에서는 보행안전, 버스 및 자동차 안전, 자전거 안전 교육이 이뤄지며 응급 안전 영역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효율적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각 영역별 활동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 의견을 수렴, 만족도 조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교육환경의 제약을 넘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들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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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양평군,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4월 30일 건강도시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도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맞춤형 건강도시 구현을 목표로, 관련 18개 부서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시계획,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복지, 보건 등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해 통합적 건강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1부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손창우 교수가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도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손 교수는 건강도시의 가치와 인식, 건강영향 평가, 민관 협치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은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2부 강연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은진 연구위원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책리더십 국외연수에서 소개된 스위스 제네바의 스마트 건강도시 사례는 스마트 기술과 도시 건강 환경 개선의 실제적 접목 사례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양평군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와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가입한 이후, 모든 정책에 건강을 반영하는 선도적 건강도시 조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군정 4대 키워드인 건강, 환경, 안전, 관광을 바탕으로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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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이천시, 민생경제회복 종합대책 2차 보고회 개최
    - 추경 통해 소비·투자 부문에 1천 90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에 42억 원 추가 투입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와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는 지난 3월 말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나서 분야별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보고했으며, 추진과제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단기별 추진정책 등 이천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라는 경제정책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성장 촉진, 선제적 미래 대응 등 3가지 목표 아래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신속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소비·투자 부문에 1천 90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부문에만 42억 원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다. 김경희 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온기가 돌도록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낮추고, 성장 가능성을 높여 지속 가능하고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가 참석해 128건(추진 중 70건, 추진 예정 58건)의 민생경제 안정 추진 안건을 논의했으며, 이 중 주요 경제정책과 관련한 25개 부서가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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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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