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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왕님표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진행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운영중인 여주대왕님표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aewangnimpyo)에서 2025년 2월11일(화) ~ 2월19일(수)까지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댓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주대왕님표 인스타 팔로우 하고, 하트 누른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내용은 2025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소환하고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희망찬 내용의 글을 남기면 된다. 오는 2월 20일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여주 진상 현미 4kg을 보내주므로, 평소 맛있는 쌀로 유명한 여주쌀 밥맛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벤트에 꼭 참여해보자.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여주대왕님표 혹은 대왕님표를 검색하면 뜨는 세종대왕님 로고가 있는 계정으로 들어가면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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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과 효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 지혜학교’ 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됐다. 어린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형 부문’에 선정되어, 어린이 대상 도자 역사 문화 프로그램 ‘그릇 속에 담긴 시간’을 선보인다. 도자 도시 이천의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도자기 속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자기의 역사,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인문학 활동 등이 어우러진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문적 상상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효양도서관은 도자예술도시 이천시민을 위한 예술 인문학을 주제로 ‘지혜학교’ 공모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가 다 예술가입니다’로, 이천시민 누구나 예술을 이해하고 창조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기획되었다. 뮤지엄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인 이은화 작가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예술적 감각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인문 예술 프로그램들이 공모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 삶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 확인은 이천시도서관 누리집(www.icheonlib.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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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산 우리 밀 활용 ‘밀맥주 시음 행사’ 개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근수)는 7일 오후 2시, 옥천면 ‘히든트랙브루잉’ 1공장에서 ‘양평의 맛을 담은 우리 밀 맥주 시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 전역에서 재배된 우리 밀 품종인 금강, 백강, 황금알을 활용해 개발 중인 수제 맥주 시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농업인, 유통 관계자, 공무원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관능적 품질을 평가받고 향후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 밀 맥주 개발 경과보고 ▲품종별 특성 소개 ▲제품 시음 및 관능 평가 ▲설문조사와 자유 의견 수렴 ▲맥주 공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품종별 맛과 특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사용된 금강밀은 알곡 크기가 균일하고 분질이 우수해 전통주 및 수제 맥주 제조 시 안정적인 당화와 발효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강밀은 내병성이 뛰어나고 수확량이 많아 가공성이 우수하며, 특히 부드러운 향미를 지녀 막걸리나 제과류는 물론 맥주 원료로도 적합하다. 황금알밀은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높아 제빵에 많이 활용되는 품종으로, 맥주 제조 시에도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데 탁월한 특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음회는 우리 밀 맥주 시제품을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양평밀 가공품의 가능성을 검토해 보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향후 시제품 평가와 의견을 바탕으로 품종별 적정성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 가공품 개발 및 유통 확대 전략 수립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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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자기 축제 속 세계를 만나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4월 13일로 예정돼 있었던 ‘2025 여주세계문화축제’가 강풍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세계전통 문화공연’으로 축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주 신륵사 도자기축제장 내 메인무대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약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한 행렬은 축제장을 따라 이어졌으며, 도자기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큰 환호 속에 문화 다양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세계전통 문화공연 무대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스리랑카의 역동적인 ‘캔디안 댄스’, △네팔 타루족의 전통춤, △베트남의 화려한 사자춤, △몽골의 전통춤, 그리고 △한국의 타악 퍼포먼스 ‘난타’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하며, 각기 다른 문화의 고유한 색채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 세계문화축제가 부득이하게 축소되어 아쉬움도 있지만, 여주 도자기축제라는 전통 있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세계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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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시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 본격 추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여주시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관내 소상공인의 점포 환경을 개선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점포 내․외부 환경 개선, 간판 교체, 조명 설치, 인테리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이번 경영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yjs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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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담긴 '4가지 키워드'
양평의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지난 4월 25~27일까지 총 14만 8천여명의 방문객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지난해보다 1만 6천여명의 발걸음을 더 이끌며 양평군 대표 봄 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산나물 축제는 ‘Let’s GO(먹GO쉬GO즐기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흥미로운 체험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평 군정 정책 방향인 ‘관광, 환경, 건강, 안전’ 이라는 4대 키워드가 축제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성공적인 축제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편집자 주> ◆ 천혜의 환경 청정 자연 속 누구나 심플하게 찾을 수 있는 힐링 양평 관광 양평은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과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가족과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힐링․관광도시다. 올해 산나물 축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산나물 요리를 만들어보는 ‘꼬마 요리왕’, 어린이들을 위한 ‘산나물 벌룬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평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댕이트 엔 양평'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 트래킹, 펫 운동회,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반려 인구 1천500만 명 시대에 부응하는 이색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 친환경 축제, 다회용기 20만 개로 지구를 지키다.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미래 환경정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도시 양평은 적극적인 자원순환 정책으로 ‘1회용품 없는 도시’를 목표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산나물 축제 또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약 20만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의 모범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산나물 비빔밥, 튀김, 전 등을 판매하는 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90% 이상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의 환경적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장 내에 ‘다회용기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일회용품과 다회용기의 환경 영향을 비교한 전시를 통해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즐겁게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 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응답했고 ‘깔끔한 식사 환경’,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자부심’ 등이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축제 다회용기 사용 성과는 인근 지자체들의 관심도 끌었다.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등 인근 도시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졌으며, 경기도 내 여러 축제에서도 다회용기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로쇠 축제, 산수유한우축제, 누리봄 축제 등과 더불어 이번 산나물축제의 다회용기 전면 도입은 양평군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한 봄의 맛 양평 산나물 양평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생산지원과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맛과 품질에서 으뜸으로 뽑혔던 용문산 산나물의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양평의 청정 자연이 길러낸 참나물, 곰취, 두릅 등 신선한 봄철 산나물을 정성껏 채취하고 준비하여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장 내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여 저렴한 겨격과 훌륭한 품질로 전국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고 축제 기간내내 양평의 싱싱한 산나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산나물 판매 부스와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양평의 건강한 맛을 선사하였다. ◆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안전한 축제 무엇보다도 이번 축제는 ‘안전도시 양평’에 걸맞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역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질서 있는 참여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양평을 알리는 지역축제이자, 청정자연 및 환경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양평군은 축제를 통해서 매력 넘치는 양평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이와 함께 양평군이 지향하는 가치와 군정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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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구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이 한 걸음 더 성숙해지고, 함께 해결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캠페인 참여기관으로써 앞으로도 ▲가족 친화 환경조성 노력 ▲아동·청년·고령층 지원 등 대상자와 지역 특성에 맞춘 시책을 추진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경기도 군포시와 청강문화산업대학을 지목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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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이재명 후보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발언, 가증스럽다”
-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가로막고, “빨리하라”는 이재명 발언, 양평군민 분노 - 김 의원,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제발 행동으로 보여달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양평시장을 찾아 현재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왜 중단시키느냐, 빨리빨리 해야지, 최대한 신속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뻔뻔하고 가증스럽다”며 불쾌감을 내비쳤다. 김선교 의원은 “올해 정부안에 담겼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산 62억 4백만 원을 모두 삭감한 주체가 바로 민주당”이라며,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신속히 추진하자는 부대 의견조차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며 더 큰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그러나 이를 가로막고 정쟁화한 것이 이재명과 민주당임을 양평군민은 모두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발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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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렴 돌Go! 부패 가Go!”
여주시는 지난 5월 1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청렴 및 친절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자기 행복한 자기, 청렴으로 품격을 빚는 행복여주’를 주제로, 도자기축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공유 할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현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부스를 둘러보고 수많은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캠페인에 동참해 청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 이충우 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고, 친절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청렴한 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여주시가 지향하는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 실현의지를 방문객들과 공유했다. 캠페인 부스의 주요 프로그램인 청렴 룰렛 이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청렴 돌Go, 부패 가Go!” 문구를 크게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한 뒤 룰렛을 돌려 다양한 청렴 홍보물품을 받았다. 특히,공익신고 안내 부채는 공직자의 부패행위나 불공정 사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제보를 유도하는 기능도 더해 시민 참여형 청렴문화 정착에 의미 있는 도구로 활용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청렴과 친절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감형 행정 서비스의 한 사례로,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행정을 지속하여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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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 양평군에 해피 나눔 성금 1,000만 원 기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일 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주지 오원스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양평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연사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0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 열매)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주지 오원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선연사와 신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 모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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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이천시 광역버스 노선 신설에 청신호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예산이 추경에 반영되어 통과됐다. 2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1일 여야 합의로 통과된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에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예산이 추경으로 7억 원이 증액되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광역버스 운송 적자를 국가가 재정 지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하여 노선이나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려는 사업이다. 수도권의 경우 광역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나 민영 노선의 경우 사업성이 악화 추세로 광역버스 준공영제로 신규 노선 지원 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2025년도 예산에 12개 노선 신설 예산인 7억 원 반영이 필요했으나 지난해 야권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 등의 여파로 반영되지 못한 것을 이번 추경으로 7억 원을 증액 반영시킨 것이다. 이천시 지역에서도 대월, 부발, 증포동에서 잠실역으로 가는 노선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되어 왔는데, 이번 추경 반영으로 신규 노선 신설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규 노선 신설은 대광위의 지자체 수요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전망이다. 송석준 의원과 이천시청(시장 김경희)은 이천 시민의 교통 편의 증대를 위해 기존 3401번 및 G2100번에 이어 추가 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추경안 심사에서 당초 정부 추경안에는 없었던 광역버스 노선 신설 예산의 필요성을 기재부, 국토부, 대광위, 국회 예결위 위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하였고 긴밀한 협의 끝에 예산반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송석준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예산이 반영되어 기쁘다”며 “남아 있는 절차도 면밀히 준비하여 노선 신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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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도서관 ‘맘대로 A+ 놀이터’사업 선정
이천시도서관은 경기도 보육정책과에서 주관하는 2025년‘맘대로 A+ 놀이터’설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5억5천만원(도비50%, 시비5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알파세대 아동을 위한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공공 공간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개관 예정인 이천서희도서관(이천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 및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3곳이 사업 조성지이며, 각 도서관에는 AR스크린 및 플로어 시스템, AI로봇, VR기기 등 최신 디지털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며 배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세대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연계한 놀이돌봄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아동의 놀이터로서 기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맘대로 A+놀이터’는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각 도서관별 프로그램 일정과 체험 안내는 추후 이천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립 작은도서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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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천 권으로(路)’ 북버스킹… 독서 여정 시작
- - 임영웅 추천도서·그림책 낭독 등 장소 맞춤 테마 구성 경기도는 도민 모두의 삶에 ‘천 권으로(路)’의 독서 여정을 제안하기 위해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북버스킹’은 시장, 공원 등 생활 속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이동형 낭독 프로젝트다. 첫 무대는 9일 오후 2시 여주시 한글시장에서 개최된다. 가수 임영웅이 추천한 도서 ‘바디사운드’에 대한 책 낭독이 진행되며, ‘100권의 책, 100개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주대학교가 책 100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도서는 ‘북트럭 천 권으로’ 이동 북카페를 통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10일 남양주시 삼패공원, 11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는 가족 관객을 위한 그림책 ‘알사탕’ 낭독 버스킹이 열린다. 행사는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낭독 시범과 발음·표현 코칭을 포함해, 참여형 게임, 사연 공유, 짧은 명상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정신건강 전문가 정혜신 박사의 명사 초청 강연 ‘손으로 읽는 당신이 옳다, 일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동형 도서관을 만들어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북버스킹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천 권으로(路), 인생을 바꾸는 실천 독서’를 핵심 비전으로 삼고, 연중 북버스킹, 명사 강연, 가족 리추얼 챌린지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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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천 권으로(路)’ 북버스킹… 독서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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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경기장으로 만든다
- - 푸드트럭 음식, 매점 내 맥주 등 다양한 음식에 다회용기로 제공 예정 - 향후, 도 내 민간다중이용시설 중 스포츠경기장에 차례로 다회용기 도입 추진 경기도가 프로축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경기장’으로 만든다. 경기도와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오는 11일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천안시티FC 경기부터 경기장 내 모든 푸드트럭 및 매점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 관람객은 경기장에서 음식을 구매할 때 일회용 용기 대신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다회용기는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상징색인 ‘블루’ 색상으로 디자인해서 팬심과 친환경 메시지를 동시에 담았다. 다회용기는 음식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메뉴에 제공하며,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위탁 세척 전문업체가 수거해 7단계의 고온 세척과 건조를 거쳐 다시 공급한다. 도는 다회용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경기장 내 전광판, 현수막, 운영요원을 통해 반납 절차와 사용 방법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회용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팬들과 함께 1회용품을 줄이며 친환경 경기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좋은 선례로 삼아서 도내 프로 스포츠구단 내 다회용기 도입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확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카페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지원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각종 공공 축제에 다회용기 도입을 확대해 생활 속 폐기물 감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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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경기장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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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공사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8일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한 양평경찰서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지난 2월 부산의 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고를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공사장 내 화재취약요인 점검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및 불티 비산 방지 지도, 인근 대형소화기 비치 ▲관계자의 자율 점검 통한 안전관리 당부 ▲대형공사장 화재 발생원인 및 사고 사례 전파 등이다. 서병주 서장은 “공사현장은 특히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 등으로 화재 발생에 취약하며 추락, 붕괴 등 다양한 사고 발생 위험성이 크다”며 “작은 위험요소도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해 화재와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평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지도를 통해 관내 공사장 전반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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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공사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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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왕님표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진행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운영중인 여주대왕님표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aewangnimpyo)에서 2025년 2월11일(화) ~ 2월19일(수)까지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댓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주대왕님표 인스타 팔로우 하고, 하트 누른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내용은 2025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소환하고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희망찬 내용의 글을 남기면 된다. 오는 2월 20일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여주 진상 현미 4kg을 보내주므로, 평소 맛있는 쌀로 유명한 여주쌀 밥맛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벤트에 꼭 참여해보자.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여주대왕님표 혹은 대왕님표를 검색하면 뜨는 세종대왕님 로고가 있는 계정으로 들어가면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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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왕님표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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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패들보드 인명구조요원 교육 성료
-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오는 5월 1일(목) 진행된 ‘패들보드 인명구조요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수상센터에서 대한패들보드연맹과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3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기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보유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패들보드 실기 기술을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수상 재난 및 구조 현장에서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패들보드 기초 이론 ▲장비 활용법 ▲구조 시나리오 실습 ▲자율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실무 중심의 훈련을 통해 높은 숙련도를 보였다. 수료생들은 향후 서울시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의 인명구조요원 활동을 시작으로 각종 해수면의 대회와 행사에서의 인명구조요원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구조요원 양성을 목표로 했다”며, “수료생 대부분이 패들보드 조작 능력과 응급 상황 대응 역량에서 눈에 띄는 향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수상 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기적인 구조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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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패들보드 인명구조요원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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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청소년수련시설 현장안전지도 실시
- 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봄철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청소년 수련시설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점동면 덕평리에 위치한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은 후생관동, 화합관동 등 5개 동으로 구성돼 있고 57개의 객실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최근 화재 발생 사례와 수련시설 관련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수련원 외부의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한 뒤, 교육생 생활실이 밀집한 수련관과 화합관동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청소년들이 머물게 되는 생활실의 화재 위험 요소와 비상시 사용하는 대피 시설을 살펴본 후, 각 실의 출입구와 복도를 항상 대피가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시설 관리자 및 직원들이 피난시설과 소방시설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주기적으로 훈련하도록 교육했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봄철은 청소년들이 수련․체험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시기다.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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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청소년수련시설 현장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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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제15대 강성천 원장·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8대 오후석 원장 취임
- - 오후석 원장, 용인시 행정1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주요 공직 역임 경기연구원 제15대 원장으로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8대 원장으로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일 취임했다. 강성천 신임 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인디애나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마친 경제 전문가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 경제 분야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강성천 원장은 “중앙부처에서의 33년 정책 경험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으로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도정 발전과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경기연구원 2.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원장은 이를 위해 “전문성, 신뢰성, 실효성, 현장성이라는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경기연구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석 신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제38회 행정고시를 통해 1995년 공직에 입문, 용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국무총리실, 외교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행정 전문가다. 최근에는 약 2년간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역임했다. 오후석 원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기도 대표 평생교육 기관을 만들겠다”며 “향후 31개 시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민 모두가 진흥원을 통해 평등한 배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평적 의사소통을 도모해 조직문화를 혁신하겠다”며 조직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후석 원장은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경기연구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지방연구원법에 따라 경기연구원 이사장이 임명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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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제15대 강성천 원장·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8대 오후석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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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MOU) 체결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0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과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이사장 이승표)이 노인복지 및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 이승표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치료, 노인 복지향상 등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의 꿈꾸는 30년을 그려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한다”라면서 “이에 다양한 사례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 이승표 이사장은 “이천소망병원은 작년에 이천더블유소망병원을 새롭게 개원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분야의 증상별로 특화된 전문치료센터 시스템을 구축했고, 치매전문센터를 통하여 이천시 치매 어르신들의 빠른 회복 및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의료재단과 복지기관의 협력 모델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이천시 노인복지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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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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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경기공유학교, 지역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 - 지역사회 협력 기반 학교 밖 자원 연계하는 ‘2025년 경기공유학교’도약 -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과 ‘거점활동공간’ 발굴 - 의정부, 전철 노선에 ‘거점활동공간’마련하는 ‘경전철 타고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하고,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2025년 경기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추진한다. ‘2025년 경기공유학교’ 주요 내용은 ▲온라인 시스템(gong-u.goe.go.kr) 구축 ▲‘거점활동공간’ 발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 ▲미래 융합 모델 개발 등이다.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구축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학생 참여를 확대한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개설과 신청,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 등이 가능하며, 향후 양방향 소통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 생활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거점활동공간’ 발굴을 확대한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도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학교 유휴 교실, 특별실 활용과 공공기관, 대학 협력 등으로 총 226개의 거점 활동 공간을 발굴해 학생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장하는 학교 밖 교육을 추진한다.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학점인정을 통해 고등학생에게 폭넓은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경기공유학교 미래 융합모델 개발과 지속적인 학습 경험 제공으로 지역 격차 해소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내 31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경계 확장, 지역 간 교육자원 교류․협력, 장기 심화 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이와 같은 경기공유학교 운영 기조에 발맞춰 경기공유학교 확장을 위한 ‘경전철 타고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전철 타고 공유학교’는 의정부 경전철과 통학버스 노선을 따라 ‘거점활동공간’을 마련하는 의정부 ‘올래’ 공유학교의 대표 모델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공유학교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참여도를 확대하고 있다. 적극적인 노력 결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2개의 ‘거점활동공간’을 마련해 학생 참여 인원수는 2024년 1,527명에서 2025년 5월 현재 4,280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기 위해 경전철 역사와 통학버스 내에 광고를 게시하고 교육가족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교육비 무료,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주요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모든 학교에 의정부 ‘올래’ 공유학교 홍보 배너, 포스터, 홍보 영상(쇼츠) 등을 배포했다.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연수를 개최하기도 했다. ‘경전철 타고 공유학교’는 지역공유학교 학생 참여를 높이는 것은 물론, 경전철 적자 해소라는 사회적 책무성까지 함께 도모하는 지역 협력 상생 모델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스포츠 공유학교 확장 운영으로 컬링장과 인조 잔디 구장을 이용한 컬링과 축구, 학교 체육관 활용 배드민턴과 뉴스포츠 등 주말과 방과 후에 다양한 체육 활동 공유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공유학교는 교육 당국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이라면서 “의정부공유학교의 사례처럼 경기도 전역에 잠자고 있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인적·물적 자원을 학생 교육과 연결하면 학생의 배움을 더욱 넓히고 지역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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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경기공유학교, 지역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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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함께 걷는 청렴의 길, 함께 만드는 조직문화
- - 정화구역 걸으며 쓰레기 줍기 및 청렴 현수막 찾기 진행 - 협력과 소통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어 가는 계기 될 것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조정수)이 1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다짐 쓰담걷기(플로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 직원 간 격식없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전 직원은 정해진 정화구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봉투에 담고 ‘보물찾기’ 형식으로 청렴다짐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찾는 미션도 수행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청렴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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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함께 걷는 청렴의 길, 함께 만드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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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세미원,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 재단법인 세미원(대표이사 백난영)은 4월 30일 세미원에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활동과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백난영 대표이사와 양승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원은 연꽃과 수련을 주제로 조성된 연간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경기도 제1호 지방 정원으로, 세미원 방문객은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 자연경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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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세미원,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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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은 총 32,010호로, 표준주택 가격과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반영되어 전년 대비 1.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양평군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세무과(031-770-287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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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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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 도약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 숙박업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소를 담은 ‘댕이트 엔 냥평 반려동물 동반 관광안내 지도’를 제작 및 배포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지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양평을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음식점 △애견 동반 숙소 △반려견 체험 프로그램 △애견 운동장 등 80여 곳의 반려동물 친화 시설과 명소가 담겨 있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양평은 휴식과 치유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도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여행객들에게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선 지금,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한 관광 기반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지도를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각종 축제와 박람회에서 배포할 예정이며, 양평군 문화관광 공식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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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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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 민간부문으로 확대 추진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내수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내수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강하면 소재 ‘이함캠퍼스’에서는 5월부터 1천 원권 상품권 환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6월에는 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 대회,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10,500천 원 상당의 3천 원권 상품권 3,500매를 환급할 예정으로 점차적으로 민간 발행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관내 일반택시 사업체인 양평운수와 봉황택시를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상품권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5월 중에는 160여 대의 개인택시도 사용처로 등록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민생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등 지역 활력을 위한 다양한 경기부양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대책과 고물가·고금리,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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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 민간부문으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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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서관, ‘2025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 양평군 도서관은 4월 3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양평군 올해의 책’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도서관 독서 관계자 등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숭실사이버대학교 곽재식 교수가 환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올해의 책’은 지난 4월 지역 주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성인 분야에는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 청소년 분야에는 최원형 작가의 ‘착한 소비는 없다’ ▶ 아동 분야에는 안수민 작가의 ‘플라스틱 인간’이 각각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최초의 도서 선포식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며 “오는 11월에 예정된 공연 행사와 작품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도서관은 5월 7일부터 27일까지 3인에서 5인으로 구성된 독서 릴레이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개인별 서평 쓰기 활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화 그리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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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서관, ‘2025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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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름철 재난 대비 총력
- - 이충우 시장, 선제적 재난 대비 시스템 점검 및 출렁다리 안전 최우선 강조 여주시는 2025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4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시장 주재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시장은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처 인력 운용 및 비상 연락망을 포함한 대비 계획의 철저한 점검을 강조하고, 특히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출렁다리 안전시설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풍수해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사전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폭염 대책으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 운영, 취약 계층 관리 강화, 336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및 냉난방비 지원, 계층별 맞춤형 보호 대책 및 온열 질환 예방 교육 강화 등을 논의했다. 풍수해 대비책으로는 피해 우려 지역 집중 점검·관리, 인명피해 우려 지역 40개소 집중 관리,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및 예경보 시스템 활용 강화, 침수 방지 시설 확충 및 응급 복구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또한, ‘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관련 관내 61개소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민간 전문가 참여 및 후속 조치, 이력 관리 등을 통해 안전 점검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여주시는 6월 13일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청소년 수련 시설 인명 피해 대비책, 수도사업소 깔따구 유충 재발 방지 방안, 공사 현장 안전 관리 대책, 하수사업소 관련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추가 보고를 요청했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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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름철 재난 대비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