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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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활발히 운영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미취학이나 학령기 아동들이 식품의 위생·안전·영양에 대해 학습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벌써부터 하반기 예약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4월과 5월은 단체 예약이 거의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아 체험관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서둘러 해야 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놀이터 개념으로 쑥쑥 놀이터(올바른 식생활), 뽀드득 놀이터(식중독 예방), 골고루 놀이터(편식예방), 몸속 놀이터(건강한 소화), 찰칵 놀이터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건강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진행하고 있다. 다녀가신 원장님들로부터 어린이들의 식중독 예방 및 편식 예방 등 올바른 식생활 확립에 여러 가지 많은 도움이 됐다는 감사의 말씀을 듣는 등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가 가르치고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재권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하여 올바른 식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며,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이 이천에서의 명소가 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 센터의 방문을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 및 전화예약(☎031-636-7743)을 하면 된다. 단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인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방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 센터 홈페이지(http://www.icheonsafefood.com/)를 참고하거나 ☎031-636-7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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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3-03-20
  • 이천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개모집
    이천시민 30명 모집, 공약이행 적정성 평가로 공약의 완성도 높인다 이천시가 내달 3일까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이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직접 평가하도록 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평가단은 연1회 이상의 정기 평가를 통해 공약사업의 사업비 확보 여부, 당초의 취지대로 이행여부 등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추진이 미흡한 사업이나 개선이 필요할 경우 적절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4월 중 모집된 인원에 대한 추첨 등을 통해 30명 이내로 구성되고, 임기는 민선8기 시장임기와 동일한 2026년 6월 말까지다.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서 시정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의향을 가졌다면 직업과 학력 등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이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달 3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공약이행의 실천의지와 시민의 참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존 ‘훈령’으로 관리되던 공약이행 규정을 폐지하고 ‘이천시장 공약실천 기본 조례’을 새롭게 제정하여 지난 14일 공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장의 공약이 어떻게 추진되는지를 시민이 직접 평가함으로써 공약실천의 완성도를 크게 높여 나갈 것”이라며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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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3-03-20
  • 이천시,.이천시만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사활
    지난 15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는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며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용인에 조성하겠다는 결정과 함께, 지방에 국가첨단산업단지 14개 선정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는 별개로 산업부에서는 지난 12월 공고를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에 대한 특화단지 공모신청을 접수했다. 경기도에서는 이천시 등 7개 시군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뛰어다니며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지만, 이 같은 발표에 실망감을 금치 못하는 실정이다. 이천시도 SK하이닉스를 기반으로 부발읍 지역일대를 특화단지로 신청했고, 현재 용인시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방안을 고민하는 등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었으나 이런 정부의 급작스런 발표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와 특화단지는 다른 내용이기는 하지만, 이번 발표가 특화단지 선정에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이천시는 기존 생산단지(기흥·화성·평택·이천)와 인근 소부장 기업 및 팹리스 밸리(판교) 간 연계를 통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에 포함된 사실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지정한 ‘스마트 반도체 벨트’ 선정이 발단이 되었다면 이번 발표를 계기로 이천시에 시행될,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 지원방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에서 후속 조치로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 이행전략」에 따르면, 다각적 인력양성 정책을 통한 15만 인력양성에 대한 내용과 첨단공정 연구·교육·실증 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항이 이천시에서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하고자하는 내용과 일맥상통하므로 관련 시설이 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미래 반도체 선도기술의 전초기지’로 나아가고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초격차기술 개발, 차세대반도체 인력 양성, 중·소기업의 발전 기반 강화를 통한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하여 특화단지를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이번 발표를 통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예의주시하며 한국형 IMEC 구축을 위한 시설 유치와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하이닉스와 지속 협의를 거쳐 이천시를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국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이번 발표에 크게 동요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모든 활동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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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3-03-20
  • 양평소방서·양평군청, 봄철 산불·들불화재 예방 홍보 강화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2023년 산불 특별대책기간(3. 6. ~ 4. 30.)동안 봄철 산불·들불 예방을 위해 양평군청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평소방서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양평군 내에서 발생한 산불·들불화재는 오전 9시부터~10시, 오후 15시부터~17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양평소방서와 양평군청은 소방차 11대, 산불감시차량 63대를 활용하여 산불·들불 화재 취약 시간대에 소방차 기동순찰, 산불감시차량 순회감시와 화재 예방 음원 송출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추가적으로, 양평 고로쇠 축제, 산수유 한우 축제 등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산불·들불 화재 예방 캠페인도 같이 추진된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봄철 산불·들불화재의 원인은 쓰레기 소각, 농업부산물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가 대부분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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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3-03-20
  • 경기도, 6월까지 하천 수해복구사업 628개소 완료
    - 경기도, 3월 말까지 30%(준공) ⇨ 4월 말까지 50%(준공) ⇨ 6월 말까지 원상복구 사업 완료 목표 - 하천 원상복구 사업 129개소 사업 완료, 394개소 공사 중, 105개소 설계 중 - 하천 개선복구사업 7개소 대상 현장점검 및 정비 통해 추가 피해 예방 - 여름 장마철 앞두고 하천 분야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경기도가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하천 628개소에 대한 복구사업을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누적강수량 최대 690mm의 집중 호우 등 여름철 수해로 양평 세월천과 여주 주어천 등 23개 시군의 지방하천 총 635개소가 제방 유실 등의 피해를 보았다. 이에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총 1천767억 원을 투입해 628개소에 대한 하천 수해(원상) 복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628개소 가운데 현재 129개소(20%)가 복구를 완료했으며 4월 말 준공 50%, 6월 말 준공 100%가 목표다. 광주 우산천 등 나머지 7개소는 하천기본계획 변경 등을 포함해 수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개선복구사업’ 대상으로, 현재 설계 단계다. 도는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도내 하천 정비사업 현장 특별점검, 풍수해 대비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 모의훈련 시행 등 여름철 하천 분야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백승범 경기도 하천과장은 “수해복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매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 수방 대책 점검을 지속 추진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03-20
  • 경기도,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도소매업까지 확대
    - 기업 1곳당 보험료 최대 200만 원 지원 경기도는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올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의 대상 업종을 기존 제조업에서 도소매업까지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사전 방지하여 경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와 신용보증기금이 2021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제조업체 463곳을 지원했다. 매출채권보험료는 기업 간의 거래에서 물품 또는 용역을 신용(외상)으로 공급하는 채권자(보험계약자)가 채무자(구매자)의 지급불능이나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손해의 발생을 보상하는 보험 제도를 말한다. 2023년도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당기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의 제조업 및 도소매업 기업이다. 경기도와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에 따라 보험료의 10%를 우대 적용을 받게 되고 경기도는 기업 한 곳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대상 확대로 더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라며 “안정적인 경영활동 보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소재부품산업팀(031-8030-3014) 또는 경기신용보험센터(1588-656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생활/여성
    2023-03-20
  • 경기도, 57억 규모 기술개발 자금 지원. 초기기업에도 기회 제공
    - 14개 시‧군과 참여․협력 통해 지원 규모 50억 안팎으로 확대…기업 수혜 기회 넓혀 - 1년 이내 신생 기업연구소 10개에 별도 17억 예산편성, 혁신아이디어 보유 기업 성장 기회사다리 제공 경기도가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총 57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45개 과제에 1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은 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정 공모(공공 기술 분야·산업 기술 분야) 6개와 자유 공모 29개 등 35개 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도비와 별도로 고양·화성·남양주·안산·김포·의정부·광명·군포·이천·의왕·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14개 시·군 예산 11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도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에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사각지대를 없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 사업’을 병행한다. 기존 기술개발 사업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도내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초기기업과 타 지자체에서 도내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이전 설치한 지 1년 이내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연구개발 초기기업에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총 10개 과제에 연간 도비 17억 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인 사업설명회는 4월 5일 오후 2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열리며, 사업 시행계획 전반과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준비서류와 전산 접수 방법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연구개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초기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시군·과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해 지역혁신 기반 시스템을 조성하고 도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1,017개 과제에 1천603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매출 8,999억 9천만 원, 비용 절감 343억 6천만 원 등 투자 대비 6.8배의 경제적 성과와 8,314명의 우수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기간(4월 24일~28일 오후 6시까지) 내 ‘경기도 R&D 관리시스템(pms.gbs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www.egbiz.or.kr) 또는 경기도 R&D 관리시스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기술지원팀(031-776-485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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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경기도, 일자리 찾는 청년을 도와드립니다.
    -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청, 4월 10일 선정 통보 - (신청 자격)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경기도가 청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구인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참여자에게 ▲맞춤형 교육 및 구인 정보 제공 ▲1대 1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취업 조언 ▲기업탐방, 취업캠프 등의 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일자리 지원 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서 작성·제출만으로 신청이 완료되며, 동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초본(3월 20일 이후 발급 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총 3회에 걸쳐 기수별로 운영되며, 이번 1기에 이어 2기는 6월, 3기는 9월에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취업 일정에 맞춰 일할 기회를 더욱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라면서 “도는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춰 미취업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사업팀(031-270-6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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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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