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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도자기축제 개막과 함께 끊임없이 이어지는 발길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이천도자기축제가 25일부터 5월6일까지 12일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진행되고 있다. 26일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가수 폴킴과 에일리 초청공연이 진행돼 수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리기도 했다. 대한민국 명장, 이천시도자명장, 도예고등학교 학생의 물레시연과 함께 진행된 첼로연주로 눈길을 끈 개막식에는 프랑스, 일본, 미국, 중국, 루마니아 등에서 관계자와 대사 그리고,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도자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축제 속 축제로 이천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지역축제가 한자리서 개최되면서 개막식과 주말 연일 축제장이 인산인해다. 대형 돔을 설치해 마련한 독립 전시공간에선 ‘명장전’, ‘현대작가전’, ‘해외교류전’, ‘친환경업사이클링전’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기획전시인 ‘2000개의 컵’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시장 밖에선 한정판 이천 도자기도 판매되고 있다. 축제 기간 40여팀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전통 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 쌀 빵 나눠주기 이벤트 등 체험행사도 잇따른다. 원하는 바구니에 도자기를 가득 담아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행사도 열리고 있다. 또 식당과 카페, 푸드트럭 등이 설치된 축제장 내 부스에선 지역 식당과 연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국외 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 일본 고카시, 중국 징더전시와 웨이팡시, 쑤저우시 대표 방문단과 미국 샌타페이시와 산타클라라 방문단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의 명산지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도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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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13만명 다녀간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대성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역대급 성황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지난해보다 3만명 증가한 13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친환경축제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내 산나물판매장과 농·특산물판매장, 먹거리부스는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미디어아트 공연장, 산나물피크닉존, 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와 함께 하는 다양한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산나물 요리왕 경연대회는 젊은 세대들도 산나물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초대형 50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와 산나물 칵테일쇼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매년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들이 점점 더 많이 찾아주고 계신다”며 “올해는 특히 개막식 비빔밥 나눔행사에서부터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며 일회용품을 지양하는 친환경 축제로 나아가고자 노력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과 향기로운 산나물의 맛을 더욱더 널리 전파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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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봄봄이천, 봄꽃여행’이어 기대되는 5월‘쌀 맛나는 이천여행’
    봄꽃 개화와 함께 새롭게 단장을 한 이천시티투어가 4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설봉공원‘봄봄이천 벛꽃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예약기준 총 105명에 이르며, 4월 9일부터 장호원전통시장 장날에 맞추어 운영한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4회 운행에 총 201명이 참여하여 버스를 증차해 운영하는 사례가 생겨나 이천시티투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024년 시티투어를 새롭게 기획해 사단법인 이천나드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행사에 감성충만한 카페, 그리고 이천에서 생산한 농산물들에 대한 쇼핑시간을 더해 알찬 여행으로 기획했다고 전하며, 이번 투어의 의도가 여행수요자에 게 잘 전달되고, 소통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첫 번째 기획투어 봄꽃여행 기획을 통해 시티투어로 연결할 무궁무진한 관광콘텐츠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천관광의 가능성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은‘쌀 맛나는 여행’이란 테마로 이천시티투어를 출발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 농업테마공원 가마솥밥이천원 행사와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개최하는 5월19일 쌀밥데이를 주요 테마로 이천원으로 이천쌀비빔밥을 먹을 수 있으며, 카페와 로컬푸드 쇼핑을 더해 투어가 기획되었다. 5월 19일 하루 운영하는 쌀밥데이 코스는 종일 행사를 즐기는 코스와 이천원 비빔밥 식사 후 정원식물들을 볼 수 있는 우리씨드, 더반올가닉 등 카페방문을 하는 두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5월 11일과 25일 2회 운영하는 가마솥밥이천원 시티투어코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천원비빔밥 식사와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리씨드, 카페, 로컬푸드를 방문하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두 번쨰 이천시티투어 기획을 두고 이천시장은 ‘계절의 여왕, 아름다운 5월에 맛있는 이천쌀밥과 자연을 즐기면서 일상의 피로를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훌륭한 이천관광 콘텐츠를 엮어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광과에서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가마솥밥이천원행사와 임금님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이천쌀밥 테마 기획투어에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5월 이천시티투어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여유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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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4-30
  • 이천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1회 이천세계문화축제’ 개최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오는 5월 4일(토)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1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준비되며,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 무료배부, 레인보우타투, 휴대폰 사진인화 무료체험, 에어바운스 무료이용 등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도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만큼, 다름이 아닌 다양함으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모두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제11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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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농기원,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 곤충콘텐츠 전시, 곤충 특가전, 곤충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 준비 - 참여 방법 :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 사전예약 (하루 600가족 선착순 마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blog.naver.com/ggbug20)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문의 사항은 도 농기원 기술보급과(031-8008-9445)로 연락하면 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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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가 신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등 총 6가지 테마로 나눠 한국관광공사의 서면·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미리내 힐빙클럽을 포함해 총 세 곳의 우수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미리내힐빙클럽은 자연치유 원리 기반으로 설계된 오행테라피, 오감테라피, 족욕, 온열찜질 등을 통해 몸 안에 쌓인 피로와 독소를 비우고 신체 면역력과 균형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힐빙클럽은 2년 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상품판족,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홍종분 관광과장은 “군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발 맞춰 미리내 힐빙클럽이 K-웰니스 관광의 한 축으로 세계적 관광 흐름에 편승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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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2024-04-27

실시간 관광/여행/축제 기사

  • 경기평화광장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 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세요
    - 33일간 10시부터 17시10분까지 매일 개장(무휴), 단, 기상 악화시 휴장 - 눈 놀이 동산 및 실내 컬링, 전통 놀이(제기차기, 투호 등) 체험 등 운영 경기도가 겨울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한다.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 행사는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장에는 스케이트장을 비롯하여 매일 눈놀이 동산 및 실내 컬링장이 열리고 평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 놀이 체험장이, 주말에는 페이스 페인팅이 진행된다.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1회당 90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타임 기준 입장료 1,000원이며, 장비 대여(스케이트) 비용도 1타임 당 1,000원이다. 5세 이상 어린이부터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부대프로그램으로 눈 놀이터(눈꽃성 깃발 놀이, 눈사람 만들기, 플라스틱 썰매)와 휴게공간에 실내 컬링 체험 등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의 도민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일 전통 놀이 체험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등을 즐길 수 있고, 주말에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부대프로그램의 이용 요금은 입장료 1,000원이며, 65세 이상,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안전을 위해 장갑 미착용 시 입장을 할 수 없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겨울철을 맞아 도민들께서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기평화광장 빛 전시와 함께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 행사를 통해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www.gg.go.kr/peaceplaza/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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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양평군,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오후 5시에 군 청사 입구에서 ‘2023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양평군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양평역에서 군 청사까지 이르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한 군 청사의 야간 경관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가 오 해피데이, 써니, 등 감성을 북돋는 연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다 함께 부르는 찬송가와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특별 무대로 이어졌다.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양평읍교회) 등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 청사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앞으로 양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트리는 양평군청 청사 앞 회전 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 설치됐으며, 거리조명까지 더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트리와 조명은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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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경기도 옛청사에서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축제
    - 12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세계 최대규모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성료 - 2017년 캐나다 오타와시 2,732명 기록을 넘어 세계 최대 3,040명 참여 - 인근 소상공인과 협업한 프로젝트로 상권 활성화와 홍보에도 기여 - 향후 옛 청사에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이끌 예정 경기도가 지난 12일 경기도청 옛 청사(수원시 팔달구 소재)와 팔달산 둘레길에서 개최한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한 세계 최대규모의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3천40명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디지털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린 시절 소풍에서 즐겼던 보물찾기처럼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로, 침체된 옛 청사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보물이 적힌 쪽지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가상보물로 설정됐으며, 보물 수령은 스마트폰 기프티콘 교환권으로 대체됐다. 이날 행사에는 3천40명이 함께 했는데, 이는 종전 세계 기네스북 기록인 2017년 캐나다 오타와시의 2천732명을 넘어 기네스북 신기록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기네스북 기록 측정을 위해 사전 지정된 증인 2명이 현장에 참관했다. 참여자들은 총 200개의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옛 청사 구석구석과 팔달산 둘레길을 걸었고, 보물을 획득한 수와 랭킹에 따라 사회적경제생산품, 배달특급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했다. 미니게임존, 포토존, 푸드트럭,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1등은 보물 172개, 2등은 171개, 3등은 170개로 마지막 5초를 남기고 우승자가 박빙으로 결정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인근 소상공인과 협업해 상인회 음료 부스를 운영하고, 상인회 10% 할인권을 보물찾기 보상품으로 제공했다. 기존 보안시설로 민간인 금지구역이었던 충무시설을 개방해 조성된 미션존은 상인회의 상호를 암호로 찾는 임무로 구성해 재미와 홍보를 다 잡도록 했다. 이날 준비한 상인회 할인권 500장과 상품권 5천 원권 600장이 전부 소진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향후 민·관이 협력해 수원역-옛청사-팔달산-화성행궁을 잇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옛 청사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이끌고, 도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설렘이 가득한 곳이 되도록 가꾸어 나갈 방침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옛 청사에서 가족, 친구, 연인끼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축제이자 인근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도 함께 고려한 의미 있는 기회”라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상시 보물찾기 콘텐츠에도 많은 분이 방문해 참여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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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양평군,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의병의 고장, 지평면에서 “제1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지난 10월28일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식전공연(지평면 주민자치센터.난타), 지평의병 출정식(지평역에서 지평면사무소 광장(주행사장)까지 가두행진), 지평의병 무대 사열 및 출정식 연극, 옛고을전통발효술빵 30개 커팅식 나눔행사(지평면 30개리 화합 상징), 내빈 소개, 출연진 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지평면은 인구 7,300여 명의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해온 “효의 고장”이자 지평 의병의 발상지로서 애국지사를 수없이 많이 배출한 “의로운 고장”이며, 6·25전쟁 당시 지금의 영토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평리 전투의 승전보를 울린 고장”이다. 또한, 친환경농업특구지역으로 친환경농법으로 수도작 쌀, 가지각색의 과일, 싱싱한 쌈 채류를 재배하며 특히 마을별로 생산하는 동동주와 전통장류가 일품인 지역이다. 이번 축제는 옛고을 “지평현”의 정신을 이어받아 근엄한 의병출정식을 시작으로, 지평면 30개리의 화합을 상징하는 30m 증편 컷팅식을 이어, 전통발효주, 된장, 고추장, 간장, 효소 등 지평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들이 마련됐다. 축제 둘째 날에는 지평 의병을 상징하는 11사단의 군악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수 원플러스원(김민교,이병철), 태자와사랑이, 이진아, 조현자, 홍서현, 김민정과 지평주민자치센터의 문화 공연으로 주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1회로 개최된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에는 관내·외 관광객을 포함하여 누적 관광객 약 15,000여 명이 참석한 규모 있는 행사로, 사전에 준비한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안전요원 50명 이상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문제없이 마무리됐다. 권오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지평면의 특산물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될 수 있는 첫 발판이 성활리에 마무리되어 만족스럽고, 1회를 시작으로 우리 지평면이 대표 브랜드 축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지평면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해주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참석하는 모든 관광객이 양일간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으로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에 이현우 명MC로 펼쳐진 공연에서는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으로 저작자이면서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양평군홍보대사 조현자씨가 출연해 지역주민의 화합무대로 공감대를 이루었으며, 무대에서 관중속으로 파고들며 관광객들과 어우러지며 함께하는 즐겁고 흥겨운 공연의 장의 빛나는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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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제2회 양평군 주민자치협 참여·소통·화합 축제 성료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이승재)는 지난 26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제2회 ‘참소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소통·화합을 주제로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1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강하면·강상면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2부 개막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어지는 3부에서는 명량운동회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이승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앞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참소화 축제로 양평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그 중심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1,600만 원을 획득하였고,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옥천물소리 난타팀이 ‘장려상’을 수상해 우수사업비 700만 원을 획득하는 등 주민자치를 통한 주민화합과 문화예술진흥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3-10-27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의 달 기념 제27회 '원더풀 노년축제' 성료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원)은 10월 26~27일 양일간 관내에서 경로의 달을 기념한 제27회 「원더풀 노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더풀 노년축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고,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0월 26일 1일차는 “나누는 날”을 테마로 기념식과 무료 급식이 진행되었고, 27일 2일차는 “즐기는 날”로 문화 공연 및 체험부스,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26일 진행된 기념식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로 구성된 “해피바이러스”, “장수풍물” 공연이 펼쳐졌다. 이 날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준비한 공연을 통해 주체적이고 활동적인 어르신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처럼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 진행된 2일차 행사에서는 3층 큰 마당에서 문화 공연(우리가락예술단, 이천 문화원 옷매무새꾼, 점핑하이 부발점, 일본 전통 무용 및 노래)이 다양하게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으며, 2층 각 교육실에서 진행된 건강부스(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체험부스(흙토람 도예공방, 선배시민 설봉스마일봉사단, 담기의 캘리그라피)를 통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어르신 이동지원 차량 구입 기금 마련을 위한 ‘원더풀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이마트에브리데이갈산점, 오피스디포 이천광주점, 이천시화훼협회, CJ프레시웨이, 영웅시대, 오피스큐, 다비치안경이천점, 이담제과, 태극당, 야미박스, 이천축협 등 지역사회 다양한 업체 및 그 외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지원 관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게 감사드리고, 이천시의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3-10-27
  • 이천시, 2500만 명 관광객 유치 총력
    이천시 (시장 김경희)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구현을 위하여 2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객 수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수립된 ‘이천시 관광개발 및 관광 활성화 추진 계획’의 3대 핵심 전략 중의 하나인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3S’(3S: Safe & Satisfying → Stay이천)관광환경 조성사업은 ▲이천시 고유 랜드마크 개발 및 관광콘텐츠 재정비▲이천시로 모여라! 구석구석 관광상품개발▲안전한 관광객 친화도시 이천, 안심 관광환경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여 추진중이다. 이천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이천 고유의 랜드마크 개발과 관광콘텐츠 재정비’를 필두로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이천시 걷기 좋은 길 활성화 및 재정비 사업과 자연 친화적인 관광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성호호수 일주 도로 녹지공간 조성 사업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 관광객의 유입과 관광객의 만족 극대화를 목표로 ‘이천시의 구석구석을 활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 관광상품 개발, 시티투어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략적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이천시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개발과 적극적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캐시워크 어플을 이용한 이천시 하반기 축제 (이천쌀문화축제, 햇사레장호원 복숭아 축제, 호법 꽃 축제) 연계 홍보를 추진하였다. 아울러,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관광객 친화도시 및 안심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무장애 관광지 구축,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이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와 정확한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한 이천시 종합안내도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이천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관광
    2023-10-27
  • 양평군, 쉬자파크서 가을맞이 국화분재 전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가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양평 쉬자파크에서 국화분재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분재 전시장에는 대국, 다륜작, 목부작, 석부작, 대형 하트모양 분재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쉬자파크 매표소 옆 벽천쉼터에는 전문가가 제작한 분재 40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11월 3일부터는 항아리 쉼터에서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교육생이 직접 제작한 국화분재와 세밀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국화분재 전시전은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화분재 외에도 쉬자파크 곳곳에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의 정취를 풍기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쉬자파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면서 “11월에는 주말 버스킹 공연과 함께 가족형 피크닉 공간 또한 조성될 예정이오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관광
    2023-10-26
  • 11월 한 달 내내 양평여행 하세요!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월 한 달간 양평여행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한달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 달 동안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 관광객과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관광객을 위해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 버스가 관광지 10개소를 순환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주요관광지 4개소(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데이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행사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과 마이스 포럼이 예정돼 있다.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관외 단체나 기업이 양평군 소재 사업장에서 회의, 워크숍 등을 개최할 경우 시설대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 달 내내 양평여행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관광홈페이지, 양평여행 공식블로그 또는 관광안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여행
    2023-10-25
  • 이천쌀문화축제 16만 관광객 몰려 풍성한 가을 정취 ‘만끽’
    지난 10월18일부터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6만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5일동안 이천농특산물 판매액이 12억1,248만원에 달해 전년대비 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동안 햅쌀 판매만 7억8천3백여만 원, 농특산물 1억6천6백여만 원, 먹거리 등 2억5천여만 원 등 총 12억1천2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이번 축제기간동안 16만5백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13만1700여 명보다 21% 이상 증가했다. 13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 이번 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축제추진위는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는 이번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요인으로 대동놀이축제로 특화된 11개의 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오감이 만족스런 축제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이천쌀의 진가를 맛볼 수 있었던 이천명 이천원 가마솥 밥짓기 행사와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등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14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던 먹거리 마당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 이천쌀문화축제는 행사장 관람객 수나 농산물 판매실적, 관광활성화 측면에서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평가하고, “축제 결과를 보다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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