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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국힘 김선교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11일 오전 6시45분 기준 개표율 100.0%, 투표율 66.8%로 여주·양평에서 김 후보가 총 7만4천916표(53.58%)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6만4천893표(46.41%)를 얻어 1만23표라는 격차를 보였다. 이번 4·10 총선 결과를 종합해보면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집계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인은 이 기쁨과 영광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충고라 믿고 열정을 받쳐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당선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김선교 의원의 당선 소감과 당선인사 전문] 여주‧양평의 승리입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국민의힘 김선교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헤아리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저 김선교는 민의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같이 가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많은 분을 뵈었습니다.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 잘 세기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약속드립니다. 출퇴근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 조기 추진 사업’과 수도권 동부 교통 핵심인 ‘양평-서울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실천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관광산업 활성화입니다.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강천섬 지방정원’ ‘금모래, 은모래 유원지’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미래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를 다양화 시키겠습니다. 여주 ‘SK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 발전자금’ 재원 마련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습니다. 친환경 지역의 특성을 살려, 6차 산업인 가공 및 체험 경제 활성화도 이루겠습니다. 굴뚝 없는 IT, BT 관련 산업을 유치하여 ‘잘 사는 여주· 양평’, ‘살고 싶은 여주‧양평’을 만들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년간 약속을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지역 발전은 절대로 국회의원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원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양평군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읍면동 지역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공약을 잘 실천하겠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습니다. 3선 군수와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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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송석준 후보 지원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년 3월31일 “622조가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에 설치되길 바란다면 송석준을 선택해 달라”며 “송석준과 함께 이천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천 라온팰리스 앞에서 시민 및 지지자 2천500명(경찰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송석준 후보 지원유세에서 “송석준의 경험과 추진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중요한 일은 송석준과 상의한다”면서 “송석준과 끝까지 함께해 이천을 반도체 허브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경험 있는 중진 정치인 송석준은 매일 밤마다 문자를 보내 이천의 미래는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저는 송석준을 좋아한다”며 “이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송석준을 선택해 주시면 저와 국민의힘이 함께 여러분을 위해 몸 바쳐 일하겠다”고 밝혔다. 송석준 후보는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천방문은 국민의힘이 이천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준다”며 “한 비대위원장과 힘을 합쳐 이천을 얽어매고 있는 불합리한 수도권규제를 개혁하고 반드시 이천 발전을 이뤄내겠다.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호2번 송석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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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세미원 배다리 개통앞두고 공사현장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4월 12일 세미원 배다리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31일, 25억원(도비 5억원, 군비 10억원,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처음 설치됐다.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한 주교를 재현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으로 이어 다리를 만들었다. 배다리는 노후화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2021년 12월 통행이 전면 차단됐으며 보수 공사는 27억 9600만원(특별교부세 8억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군비 14억9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시작됐다. 군은 3년 간의 보수 공사를 거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의 선박 44척을 제작, 설치했다. 선박 1척당 제작비용은 약 1600만원이다. 새롭게 개통하는 배다리의 배 한 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다. 또한, 각 배에는 조선시대 군대인 5영을 지휘하는데 사용한 오방기와 인기, 고초기를 설치하고 강안 양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세워 세미원 세한정과 두물머리 상춘원 구간 약 200m를 연결했다. 전 군수는 공사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개통과 안전에 문제없도록 철저를 당부한다”며 “5월 개통행사는 정조대왕의 능행 주교를 재현하는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 문화 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세미원 방문객 증가로 양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미원측과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다리 개통식은 5월 17일 오후2시, 세미원 세한정 뜰에서 진행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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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영예
전진선 양평군수가 15일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원봉사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순수 자원봉사활동만 공적에 포함되며, 활동시간에 따라 금상·은상·동상 순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비롯해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군수에게는 상장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인이 새겨진 백악관 축하서신, 메달, 휘장이 전달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신 군민들이 일궈낸 성과로,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그 공로를 돌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상호 호혜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한미동맹협의회와 미국 국가봉사단 아메리콥스(Americorps), 미국 비영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를 통해 이뤄졌다. 한미동맹협의회는 양국의 관계를 굳건히하고 국내외에 거주하는 미국 장병과 가족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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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주·양평 광역·기초의원 김선교 지지 선언
- 여주시-김규창·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 - 양평군-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여주시 양평군의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12명은 2월 1일 오전 11시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동료 의원들이 함께 했다. 지지 성명에 참여한 의원들은 ▲여주시(김규창·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회 의원) ▲양평군(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소속의원 12명이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불참했다. 이들 시도의원들은 성명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주 양평지역 발전을 위해 중첩 규제 개선과 숙원사업 해결, 평생 지역 곳곳을 세밀히 살피고 크고 작은 일도 알뜰히 챙겼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선교 예비후보는 여주·양평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코자, 2021년 2,066억원, 2022년 3,520억원, 2023년 3,650억원의 국비를 마련, 110여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를 통해 국회의원의 기본책무인 입법 활동을 소홀함 없이 해냈다”고 덧붙였다. 김선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경기도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여주.양평지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넘게 표 차이를 벌리며 윤석열 대통령의 승리에 큰 힘이 되었다는 것도 지지 이유로 꼽았다. (다음은 김선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안녕하십니까! 양평군의회 윤순옥의장입니다. 어느날 운명적 계기로 정치에 입문해 오늘까지 양평군민들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경청하며 지역주민분들께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찾다 보니, 오늘 이렇게 이 자리에서 성명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정치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보고 몸으로 부딪히고 느끼고 공부하다 보니 때론 행한것에 비해 많은 사랑도 받고 보람도 경험했습니다. 때론 한계도 느꼈고 혼자서는 할수있는 것이 한정되는 실망의 아픔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런 한계에 부디쳤을 때 항상 기댈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수 있었던 지역의 버팀목이 제겐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늘 지역의 버팀목으로 평생 지역을 위해 헌신한 정치인 김선교 전)국회의원님을 위해 지지선언을 하려 합니다. 양평군 옥천면에서 태어나 고졸출신 9급 말단 공무원이였던 김선교는 양평 촌사람이였고 지금도 사람냄새 나는 지역 토박이 정치인입니다. 양평 최연소 면장을 지냈으며, 군수관사를 양평군 노인복지회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여 주민께 돌려드린 특권없는 청렴한 군수이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고자 노력해 양평군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4,5,6기 3선의 양평군수가 되었습니다. 일 잘한다는 김선교의 평가는 이웃인 여주시에도 전달이 되었으며 강한 추진력과 뚝심있는 현장에서의 일처리는 양평군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이 되었고 일 잘한다는 평가와 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향 지역주민분들의 큰 응원덕에 여주 양평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결과를 낳게 하었습니다. 국회의원 김선교는 의정활동 또한 지역을 잊지 않았습니다. 중첩 규제개선과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이며 여주.양평의 미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1년 2,066억원, 2022년 3,520억원, 2023년 3,650억원의 국비를 마련했으며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114건의 법안을 대표로 발의 하며 국회의원의 기본 책무인 입법 활동도 소홀함 없이 해내었습니다. 김선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기도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아 여주.양평지역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 넘게 표 차이를 벌리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양평군과 여주시의 지자체장을 민주당에 빼앗겨 어려웠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특유의 친근함과 성실함으로 누구보다 여주.양평지역을 많이 살피고 다니며 열심히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제8회 지방선거는 민주당에게 빼앗겼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그리고 4명의 도의원 9명의 지방의원을 당선시키는 압승으로 국민의힘 희망의 지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평생 지역의 곳곳을 세밀히 살피고 크고 작은일도 알뜰히 챙긴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는 여주.양평 도.시.군 의원들이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를 토태로 김선교 전국회의원은 당의 가장 중요하고 밑거름이라 할수 있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배가 운동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로 인해 당대표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처럼 지역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일꾼으로 지역의 주민들과 평생을 함께해온 정치인 김선교! 평생을 여주.양평주민들과 함께할 사람냄새 나는 정치인 김선교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세 번의 양평군수를 역임했고 제21대 여주.양평의 국회의원으로 3년여간 일하며 오직 국가와 여주.양평지역을 위해 헌신한 평생 지역 일꾼김선교! 뚝심있고 여주.양평 지역주민만을 생각하는 현장전문가 김선교! 우리는 그런 정치인 김선교는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양평의 새로운 길과 미래를 위한 더 큰 비전과 목표를 만들어갈 김선교를 우리는지지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선거에서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아니라면 우리 여주.양평지역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처럼 지역의 발전이 아닌 퇴보의 길로 가리라 생각합니다. 여주.양평지역 미래의 발전을 위해 저희 도.시.군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평생 지역지킴이 뚝심있는 현장 전문가! 김선교을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김선교 국회의원예비후보와 저희 도.시.군의원과 함께 22대 총선을 승리로 매듭짓겠다고 여주.양평의 주인이신 지역주민분들게 약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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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첫 정책 브리핑 갖는다
-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과제와 정책들 한자리에서 논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1일 2024년도 시청 출입 기자 등 언론인을 대상으로 첫 정책 브리핑을 갖는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전반적인 시정계획 보고와 함께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신청사 건립 사업, 출렁다리 공정 및 연계사업,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부서장이 안건으로 보고한다. 여주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리는 이번 브리핑은 10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 남짓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2024년 첫 언론과의 대화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들이 한자리에서 논의되고 시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 많은 언론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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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 강화. 인턴 지원금 증액
- -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비 지원 신설, 국가자격증 취득 시 100만 원 한도 내 지원 - 북한이탈주민 인턴십 지원 확대, 인턴십 지원기간 연장(3개월→6개월) 및 인턴지원금 증액(120만 원→180만 원)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자격증 취득비 지원 신설, 인턴십 지원 확대 등 취업 지원정책을 강화한다. 우선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비’를 신설한다.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등 국가자격증 취득 시 1인당 100만 원 한도 내 실비 지원을 한다. 2024년 5월 이후 교육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한 북한이탈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 교육에 참여하는 북한이탈주민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20만 원의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북한이탈주민 인턴십 지원사업은 기존 3개월이었던 인턴십 지원기간을 6개월로 연장했으며, 인턴지원금도 당초 12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증액했다. 북한이탈주민 인턴십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정규직 취업 전에 직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사전상담을 통해 사업체와 인턴을 연계하고 인턴을 채용한 기업과 북한이탈주민 모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북한이탈주민 취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내 지역적응센터 및 경기도 돌봄상담센터(남부 031-8008-2253,2254, 북부 031-8030-2384,2385)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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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 강화. 인턴 지원금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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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시설용지 129곳 점검. 미매각 96곳 해소 추진
- - 예산 미확보, 행정수요 부족 등 사유로 보류 48곳 ⇨ 지정매입자 조기 결정 독려 경기도는 준공 후 2년이 지난 30개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공시설용지(공공·민간) 미매각 현황을 점검한 결과, 파주운정 등 30개 지구 내 공공시설용지 96곳(62만㎡)이 미매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미매각 용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19개 택지개발지구 102곳, 11개 공공주택지구 27곳 등 총 129곳의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이용실태 및 활용계획 ▲지정매입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의사 ▲매입계획 및 매입지연 사유 ▲매입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고양삼송 학교 등 14곳(학교4, 공공청사2, 주유소2, 종교시설2 등)은 매각 완료됐으며, 화성향남2 학교 등 19곳은 교육청, 소방서 등 지정매입기관과 구체적 일정을 조율 중이다. 매각 계획에 없는 96곳 중 48곳은 지정매입기관이 매입 의사가 있으나 예산 미확보, 행정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보류’ 상태다. 나머지 48곳은 지정매입기관이 매입을 포기한 용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통해 용도변경을 검토 중이다. 이들 미매각 용지의 경우 애초 계획대로 학교·공공청사·도시지원시설·주차장·종교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되지 못하고 빈 토지로 남아 있으면 입주를 완료한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 경관 훼손,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우려된다. 경기도는 관할 지자체에게 장기 매입 보류 중이거나 매입포기한 공공시설용지에 대해 임시 활용방안 강구와 용도변경을 통해 용지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와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기 북부 택지개발지구 내 장기 미매각에 따른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도시기능 향상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매각 활성화 방안,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해결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조기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실태 점검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지구 활성화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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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시설용지 129곳 점검. 미매각 96곳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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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 10회 연속 참가
- - 부스 방문객 1,800명, 도 의료기관↔에이전시 간 상담 1,350건, MOU 50건, 환자유치실적 35명 실적 거둬 - 중앙아시아 신시장인 키르기스스탄 연계 홍보마케팅을 통해 메디컬한류 대표 지자체로서 입지를 강화 경기도가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행사인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KITF·Kazakhstan International Tourism Fair) 2024’에 10회 연속 참가해 도내 우수 의료기관을 알렸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KITF 2024는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시 아타켄트(Atakent)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및 터키 등 유럽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기도 의료 홍보관은 박람회장안에 ‘한국에서의 치료’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도는 코로나19로 박람회 사업이 일시 중단된 2020~2022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10회 연속 참가했다. 박람회 사업에는 도내 의료기관 11개소(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지샘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강남여성병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가 참여해 경기도 의료기술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약 1천800명 이상이 경기도 부스를 방문했고 경기도 의료기관과 에이전시 간 상담, 업무협약(MOU)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4월 24~25일 양일간 카자흐스탄 시내에서 ‘2024 메디칼 경기 비즈니스 포럼(Medical Gyenggi Business Forum)’을 열고 경기도 의료기관과 카자흐스탄 해외 환자 송출 업체 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또, 경기도 초청 카자흐스탄 해외 의료인 연수 졸업생 20명을 초청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료대표단은 4월 26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로 이동해 비슈케크시 의료진 및 환자 송출 업체를 직접 만나 경기도 의료기관을 소개하고 현지 의료인과 교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아직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 대비 실제 방한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지 않아 향후 의료 교류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시장이다. 경기도는 2013년 키르기스스탄 보건부와 보건의료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키르기스스탄 의료인 초청 연수, 비즈니스포럼 개최 등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통적인 경기도의 외국인환자 유치 거점 지역인 카자흐스탄과 신시장인 키르기스스탄을 발판 삼아 경기도가 국제 의료 사업을 더욱 더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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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 10회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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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무원 교육, AI기반 사용자 희망교육으로 바꾼다
- - 경기도인재개발원 28일 ‘교육혁신 추진계획’ 발표 -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 교육 방식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변화 - 빅데이터를 활용 학습자 맞춤 교육을 추천하는 AI 교육비서 ‘G맘대로 콕’ 추진 “반도체는 왜 중요한가요? AI와 엔비디아는 무슨 관계인가요? 관련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 경기도 공무원은 어떤 주제라도 배우고 싶은 주제나 지식, 정책 등에 대해 교육을 요청할 수 있다. 공무원 교육이 정해진 교육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에서 개인이 원하는 교육을 개설해주는 방향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맞게되는 셈이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교육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의 핵심은 1957년 경기도인재개발원 개원 이후 이어 왔던 공급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꾼다는데 있다. 기존 경기도 공무원 교육은 도인재개발원에서 1년치 교육 과목과 교육 일정을 수립해 공개하면, 사용자가 듣고 싶은 교육을 일정에 맞춰 신청하는 방식이다. 도는 현행 공무원 교육 방식이 진정한 지식이나 기술습득의 시간이 아닌 공무원 의무교육 시간 채우기, 업무 도피처 등으로 변질 됐다며 교육 혁신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먼저 사용자 중심 교육을 위해 수시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교육을 수집해 매월 수강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예들 들어 1월에 희망교육 신청접수 즉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수상신청이 진행된다. 수강신청 결과 교육 가능 최소 인원 5명을 넘기면 정식 교육과정이 돼 3월에 실제 교육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5명을 넘기지 못하면 자동으로 폐강된다. 이런 과정이 매달 반복되면 도 공무원들의 배우고 싶고 관심있어 하는 방식의 교육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것으로 인재개발원은 보고 있다. 원활한 교육 지원을 위해 AI활용, 학점제 방식도 도입하기로 했다. AI활용을 위해 도인재개발원은 2025년 10월 도입을 목표로 AI 기반 교육플랫폼 ‘G맘대로 콕’을 구축할 계획이다. G맘대로 콕은 일종의 AI기반 학습도우미로 학습자의 경력, 기존 교육데이터, 취미, 관심사 등을 입력하면 AI가 학습자에게 필요한 교육이나 주제를 추천한다. 이밖에도 사용자의 교육 일정관리, 교육계획 수립 등도 추천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교육진행방식도 기존처럼 3~4일씩 걸리는 집합교육 방식 보다는 하루 1~2시간이라도 필요한 강의만 들어도 되는 학점제 방식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 역시 기존 엑셀만들기, 홍보전문가 과정 같은 직무 관련 교육은 모두 온라인 강의로 개편되고, 오프라인 교육은 반도체는 왜필요한가?, 다회용기는 어디까지 적용될 수 있나 같은 구체적이고도 흥미있는 주제로 바꿀 예정이다. 단, 공무원 교육과정인 만큼 주요 도 정책에 대한 주제, 도민의 삶과 밀접한 기후, 인구 변화 등 사회문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등 정책분야 교육 비중이 전체 50%를 차지해 역량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9월부터 구체적 교육 혁신 방안을 놓고 시범운행을 진행한 후 2026년부터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억지로 떠먹여 주던 교육 방식을 벗어나 과일바구니에 과일을 담듯 원하는 학습을 선택하는 방식은 공직사회에서는 국내 최초”라며 “이번 교육 혁신이 경기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는 공직자를 양성하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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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까지 최대 30만 원 지원
- - 도, 5월2일부터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 - 5.2부터 11. 30.까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접수 -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 최대 30만 원 지원 -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내용․범위 확대하고 자격요건 완화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 제외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출생 연도로 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이어야 한다.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이면 된다. 이번 사업 신청 때 취업 여부는 관계없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한다. 지원 분야 중 응시료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총 909종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에 따른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수강해야 한다. 1종 특수면허는 시도경찰청에 등록·지정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수강한 경우에 한정해 지원한다. 응시료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응시한 응시료를 지원하고, 수강료는 6월까지 조례에 근거규정을 마련해 7월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가며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수강료까지 소급해서 실비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응시료는 5~11월, 수강료는 7~11월에 할 수 있다. 다만 수강료는 지원하는 시군별로 신청 시기가 다르니 주소지 시군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정부, 타기관(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사업 참여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다만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의 경우 본인부담액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되며 지급은 시군별 담당자가 신청순으로 서류를 순차적으로 검증해 지급한다. 도시군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올해 총사업비는 44억 원이며 총 2만 4천300여 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시군별 사업비는 다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용인시 등 10개 시군은 상·하반기 예산을 배분해 진행한다. 지난해 시작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한 해 2만 8천157명에게 응시료를 지원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은 일시적인 비용 부담을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며, 올해는 사업 2년 차고 지원 문턱을 많이 낮췄으니 보다 많은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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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까지 최대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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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에도 품위있게 작별할 곳이 필요하다
-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의 증가로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4~5일장을 치르는 유가족들이 생겨나고 있다. 장례식장을 다니면서 화장장 이용의 불편을 호소하는 많은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그분들의 고충을 맞닥뜨리며 시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최근 이천시에서 추진하려던 화장장이 추진 1개월 만에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결국 철회로 막을 내릴 수 밖에 없었고,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한다고 하지만 내 집 마당에는 안된다고 하니 세상 어디에 내 집 마당 아닌 곳이 있으랴 하는 막막함에 참으로 애닲은 마음이 그지없다. 이천시 사망자 수가 2017년 1,169명에서 2021년 1,332명, 2022년 1,745명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 없이도 사망자가 늘어나는 경향인데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예견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와 추세를 같이하여, 이천시 화장률은 2017년도에 83.3%이었으나 해마다 2~3%씩 증가하여 2022년에는 92.1%로 이제는 화장이 보편적인 장사방식으로 정착되었다. 또한, 국내 사망자 수는 2019년 29만5천명에서 2022년 37만3천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화장로에서 한 해 수습 가능한 시신은 34만 6,680구라고 하는데 통계청의 사망자 추계에 화장률(90%)을 대입하면 2028년엔 35만 1,000명의 화장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최소 4,320명의 시신이 화장할 곳이 없어 떠돌게 된다고 한다. 이렇듯 화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화장장이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사망자 4명 중 1명은 4일장을 치렀으며, 서울 등 수도권은 2명 중 1명꼴로 4일장을 치렀다고 한다. 조만간 6~7일장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고 하니 죽어서도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유족들의 가슴이 얼마나 먹먹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이천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16.9%에 이르는 고령도시이며, 그 중 노인인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읍면동이 6개 지역으로 향후 몇 년 내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장례 수요가 급증할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로, 현재 이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장장려금 지원이 결코 화장수요의 대안이 될 수는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상황이 이러하기에 미래를 대비한 큰 결단이 없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천시민에게로 되돌아 올 것이다. 장사시설의 운영 및 공급 책임이 이천시장에게만 있다고 할 것도 아니며, 내 동네에 화장장이 유치되는 것이 아니니 우리는 찬성이라는 방관자적 자세도 지양해야 하겠다. 지역주민 모두가 내 일인 듯 함께 뜻을 모으고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화장장이 비선호시설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추진되고 있는 화장장은 무연·무취·무색의 친환경 시설과 스마트 화장로 등으로 그 기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 큐슈 오이타현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 장재장은 일본이 자랑하는 명품 화장장으로 매년 다수의 외국 건축가 등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바깥 잔디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명상시설과 같은 내부에 들어서면 유가족들은 죽음과 이별을 차분히 고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러한 “바람의 언덕” 장재장은 건축과 환경이 조화를 이룬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를 받아 일본 “굿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은 건축물과 부지 전체가 한 송이의 꽃을 바치는 모습으로 형상화되어있으며, 외부의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추모공원 건축물 전체를 지하화했다. 또 향류형 화장로 방식을 채택해 매연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환경오염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화장장이 없어 강원도 태백시까지 원정 화장을 다녔던 설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님비현상에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으로 어렵게 선정한 화장장 부지를 선정지 주민들의 무조건적인 반대로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일은 이번까지이면 충분하다. 누구나 품위있게 살다가 품위있게 삶을 마감하고 싶어한다. 웰빙에 이어 웰다잉이 우리의 소망인 것이다. 죽음이 탄생만큼이나 우리 삶의 중요한 과정이고 피할 수 없는 절차라면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화장장이 비선호시설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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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에도 품위있게 작별할 곳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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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64회 이천시4-H경진대회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4회 이천시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4-H학생·청년농업인 과제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는 4-H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했다. 쌀의 고장 이천시에서는 논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대회’를 추진하여, 학생·청년4-H회원의 농심 함양과 독창적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 △학교4-H(부원고, 세무고, 이천고, 장호원중, 양정여고, 마장중, 제일고) 영농과제교육 경진 분야로 나누어, 이천 청년·학생 회원들이 연간 추진했던 과제 활동 결과를 전시하고 선의의 경쟁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경진대회에 출품한 모든 작품은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2023.10.18. ~ 22.)’ 장에 전시하여, 쌀 축제장에 찾아오는 관람객에 이천의 유일무이한 청년농업인 단체인 이천시4-H연합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장상엽 소장은 “경진대회를 계기로 청소년 4-H 회원들이 건강한 농심을 함양하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H경진대회은 4-H청소년의 달 행사, 4-H야외교육와 더불어 4-H 3대 교육 행사의 하나로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한 행사이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에 있다. 청년농업인4-H회원 99명, 학교4-H회원(7개교) 148명 총 24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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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64회 이천시4-H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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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 대상으로 민원환경 특성을 고려한 민원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우수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로 이천시는 2020년 신규 인증 이후 올해 평가에서도 재인증을 받아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안전 환경, 민원 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천시는 △실내 정원 등 휴게공간 조성 △북카페 시설 개선 △건강관리 측정기, 민원인 사무기기 △민원서식대 개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노인․장애인․임산부 우선 배려창구 운영과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안심 도움벨, 민원안내 점자 책자, 외국인 주민 생활가이드북 비치, 민원 안내 도우미 배치, One-call, One-Stop 이천시민원콜센터 운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이용편의 환경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도 힘써 왔다. 한편,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하는 재인증 현판이 배부되는 11월 중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에 발맞춰 누구나 편안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조성과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 발굴을 통해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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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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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학생들, 이천시의회 임시회 참관
-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10월 13일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를 방문해 임시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참관했다. 사회과학 분야 동아리 회원 9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이날 진행된 제239회 이천시의회 임시회를 직접 참관하며 의회에서의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본회의 참관 후 학생들은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들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관련분야 동아리답게 심도 깊은 질문이 오갔다. 양정여고 A학생은 “이천시가 미래도시로 구축된다면 이천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라고 질문해 의원들을 긴장하게 했다. 시의원들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도시가 이천시의 미래도시”라며 “이천의 미래도시를 위해 청소년 시설과 문화 등 청소년 정책에 더욱 관심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후 학생들은 의회운영위원회를 실시간 방송으로 참관하며 상임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오늘 특별히 시의회 체험학습을 위해 방청해 주신 양정여고 사회과학 분야 동아리 학생 여러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조건으로 인적 유대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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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학생들, 이천시의회 임시회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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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자치입법 전부개정 개선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김정영, 국민의힘 의정부1)는 13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입법권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기본 조례」 등 자치입법 전부개정 개선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의회운영연구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착수보고회에는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조성환,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의 최환용 선임연구원, 최진화 연구원이 참석했다. 최환용 책임연구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확대되면서 경기도의회를 포함한 지방의회 조직·운영에 대한 규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자치입법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 연구를 통해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조례와 규칙을 전반적으로 정비하여 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써 「경기도의회 기본 조례」 및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을 전부개정을 중심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 의회임에도 의회 기본 조례가 선언적인 규정에 그치는 등 조례 개정이 시급하며, 의회 조직과 운영에 대한 규정 또한 산재되어 있어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하는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운영 체계에 대한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운영연구회는 11월 중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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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자치입법 전부개정 개선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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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공직자 대상 ‘국가 안보’연수 실시
- -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 묘비 닦기 봉사활동 자리 마련 - 지방공무원 및 교육 공무직원 87명 참여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 - 급변하는 국제 안보환경과 동북아 정세, UN 참전용사 등 프로그램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피성주)이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지방공무원 및 교육 공무직원 87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주변 정세와 역사·안보 체험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현충원과 자택 등에서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급변하는 국제 안보환경과 동북아 정세 ▲UN 참전용사 그리고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평화와 전쟁에 대비하는 방안 ▲지정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반도 등이다. 특히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국가유공자 묘비 닦기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국가의 역사와 가치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연수원은 참가자들이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 주변 국가들의 정세를 이해하고 안보와 평화를 위한 대응 방안 모색과 통일 교육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피성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실 있는 안보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와 국가안전을 위해 효과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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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공직자 대상 ‘국가 안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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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실시
- - 대규모 궤도장비와 군차량 이동, 주요도로 교통통제소 운영 등 주민불편 해소 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지역 내 10개 시ㆍ군 일대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3 호국훈련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으로 전차, 장갑차 등 궤도장비 630여대, 군차량 700여대, 항공기 40여대와 장병 6,600여명이 참가하고,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강원도 원주시와 홍천군, 횡성군,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등 10개 시ㆍ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 7기동군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단급 기계화부대의 쌍방자율기동훈련과 한미연합 도하훈련, 공중강습 훈련 등 연합 및 합동전력을 통합운용함으로써 작전수행능력을 극대화하고, 드라이브 스루(Drive-Thru)식 유류탄약보급소와 야전정비수집소 운용 등 기동부대의 공격기세를 유지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투근무지원 방안을 적극 반영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7기동군단은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차량과 항공기, 궤도장비, 병력들의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통제반 등 약 35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통제본부 운용과 주민 불편 민원신고 센터를 운용하고, 주요 도로에서는 군ㆍ경 합동교통통제소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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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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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4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강 둘, 함께하는 정원’을 부제로「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양서면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걷기뿐 아니라 공연,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새마을회와 관내 푸드트럭 등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더욱이 이번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물래길 코스는 사시사철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두물머리와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원한 강바람과 매혹적인 수련, 갈대밭의 운치가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두물경, 세미원을 통과하는 물래길 코스는 10km와 3.5km의 2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코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DJ 빡 구’와 ‘양평 서부 청소년 문화의 집’의 신나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이번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통해,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양서면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참여는 당일 현장 신청과 네이버 폼 사전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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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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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행복을 채우는 매력 양평 만들기 본격 시동
-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실·국·직속기관·사업소별로 진행된 보고회는 간부공무원과 팀별 차석 주무관까지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현안사업, 매력그린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은 재원이 넉넉하지 않아 긴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현장 행정으로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2024년은 공동주택 증가로 인해 예상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부족한 기반시설·여가시설을 채우는 데 집중하고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 동부지역 3개 면의 채움사업, 친환경농업의 도약인 양평 우리밀 사업을 집중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예산에 편성하고 매력 양평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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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행복을 채우는 매력 양평 만들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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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고구마 수확·나눔 봉사 실시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는 지난 12일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단월면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고구마 1,000Kg을 수확했다. 300평 규모의 힐링하우스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 농작물 나눔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텃밭으로, 지난 6월 고구마를 식재를 시작으로 4개월간 정성을 들여 직접 재배해 품질 좋은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올해 봄 일촌맺기 사업으로 맺어진 홀몸어르신 60가구를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1가구에 10㎏씩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 “바쁜 추수 시기에도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오늘 수확한 질 좋은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눠 주신 단월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고구마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힘쓰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단월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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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고구마 수확·나눔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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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분임과제 발표회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4기 친환경농업대학 분임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임별 과제 활동은 학사운영 과정 중 하나로, 각 분임이 관심 분야의 주제를 정해 견학 장소를 선정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탐구하며, 과제 공동 수행을 통해 유대감 형성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과정이다. 제24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 기초 및 창업과 4개 과정으로 편성·운영되고 있으며 총 15개 분임조가 농산물 유통, 성공적인 귀농 사례, 전통주 생산, 가공창업 등을 주제로 벤치마킹과 토론, 보고서 작성과 같은 연구과제를 추진해 왔다. 평가는 과제물 제출기한, 분임원 참석률과 발표내용 전달력, 발표 자세 등이 포함됐으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장과 외부심사위원의 심사표에 따른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3개의 분임을 선정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총동문회 박종성 회장은 “분임과제 계획부터 발표회까지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후배 교육생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졸업 후에도 관계를 유지하고 농업기술 정보 공유에 힘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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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분임과제 발표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