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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청년 목소리 듣는다! ‘청년특별보좌관 ’위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저성장과 높아가는 실업률로 인해 취업과 자립이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 ‘이경한 청년특별보좌관’을 새로 위촉했다. 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심 세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청년들을 지원하는 전담부서인 청년아동과를 신설하였으며,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창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청년특별보좌관’(이하 청년특보)을 위촉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이경한 청년특보는 이천시 청년소상공인협회 부회장, 청년활동네트워크 위원장, 청년정책발전소 홍보팀장 등 다년간 지역에서 다양한 청년 활동을 해오고 있는 청년 활동가이며, 2년의 임기 동안 청년(단체)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들의 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 시장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청년특보가 민선8기 청년정책의 전문성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한 청년특보는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더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와 사실을 제공하는 통역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청년활동의 경험을 살려 시정에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특별보좌관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책수요를 확인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천시 청년들이 그려나갈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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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 위한 의견수렴 나서
    -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계획’ 주제발표, 전문가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 및 대응방안 모색 경기도가 올해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앞두고 농어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도는 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고 전문가, 농어민 등 관계자 100여 명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중증 장애인과 예술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농어민, 체육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어농), 환경농어민(친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등 경기도 내 1만 7,700여 농어민들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앞서 경기도는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전문가 세미나’를 시작으로, 3월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시군의 사업참여 독려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경기도 기회소득’의 명료한 개념 정의 필요성과 기존 시행되던 기본소득, 직불금 등과의 차이점과 통합 운영, 사회보장제도 신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을 집중 육성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사업의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련 전문가와 농어민, 시·군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민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농어민 기회소득’과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기본계획 수립과 조례 제정, 시군 신청접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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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주시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추가 모집
    여주시에서는 노후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까지 접수된 신청 단지 중 7개 단지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4월 현재 사업예산 잔액이 발생하여 추가 모집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액은 공동주택 단지당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추가 모집 신청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시스템)을 통하여 받는다. 작년과 달라진 것은 사업비 자부담률이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줄어들고, 지원금 최대한도가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지방보조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보조금 부정 수급·중복 수급 방지를 위해 사업 신청·보조금 교부·정산 등 일련의 절차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하여 노후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부분 보수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로는 ‘부대․복리시설에 대한 수리 및 교체’, ‘우수관․오수관 준설’, ‘노인과 장애인의 편의증진 시설 보수 및 확충’,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 ‘옥상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보탬e 홈페이지 공모사업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여주시 건축과로 문의(☎031-887-240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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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도청사 방문객 편의 증진 위해 ‘스마트방문객시스템’ 도입
    - 사전에 문자나 QR코드 발송해 접수나 대기 절차 없이 바로 입장 가능 - 회의 참석자의 선호를 고려한 맞춤형 음료 제공 기능도 추가 - 5월 중, ‘스마트방문객시스템’을 도입. 더욱 체계적인 방문 및 출입절차 마련 - 김동연 지사, “도와주려고 오시는 분들. 불편함 없도록 해야” 개선 지시 경기도가 각종 위원회나 회의, 도 개최 행사 참석을 위해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청사를 방문하는 참석자들의 출입등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문자 출입증과 QR코드 인증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청사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출입증을 발급받아 이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참석자들이 대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새로운 문자 출입증 시스템은 위원회나 회의 참석자가 본인 휴대전화로 사전에 받은 문자 출입증을 제시하면 즉시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음료가 제공되는 회의일 경우 문자 출입증에 음료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경기도는 1일부터 문자 출입증을 먼저 시행한 후, 5월 중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방문객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문자 출입증과 달리 방문자에게 사전 발급된 QR코드를 인증해 출입하는 방식이다. QR코드 인증 방식은 회의나 행사담당자가 출입자를 미리 확정하면 QR코드 인증서가 발급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도는 회의나 위원회, 행사 참석자뿐 아니라 특정 부서 방문자가 시스템에 사전 방문 신청을 하면 해당업무 담당자가 확인하고 QR코드 인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출입을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 방문객시스템' 도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달 25일 도청사에서 열린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석해 “위원회 참석을 위해 오신 분들이 줄을 쭉 서있는 모습을 봤다”면서 “도와주시려고 오신 건데 오시면 바로 들어가시게 해야 한다.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개선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도청사 방문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출입 절차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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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 & 예산행복마을지원센터 업무협약 MOU 체결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원동학)은 지난 29일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센터장 오윤석)와 여주시 농업정책과 이용철과장 등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활성화를 위한 지역기관 간 연계 네트워크 구축과 주민 주도적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활성화와 주민 주도적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교류, 인적교류, 지역특색을 살리는 마을지원사업 등을 위한 상호협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식에 이어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이재범 팀장의 예산군 사례발표와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 권석제 총괄코디네이터의 여주시 사례 발표를 하였으며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 원동학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 농업농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간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으로 2023년 11월에 설립되어 모두가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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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더 힘있게 추진
    - 경기도,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 보고회 열어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노력 강화 의지 밝혀 - 국민과 경기도민 참여해 선정한 우수 이름에 평화누리, 이음, 한백 등을 선정 - 경기도, 정식 명칭은 법 제정 단계에서 별도의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확정될 예정 밝혀 -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들도 강한 지지의사 표명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노력을 재개한다. 도는 5월 개원 예정인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범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을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동연 지사는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보고회로 경기도는 라스트 마일 구간에 들어갔다. 흔들림 없이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부특별자치도 이름이나 또는 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키워서 국제적으로도 크게 번영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며 “다시 운동화 끈 단단히 조여 매고 규제개혁, 투자유치, 경기북부에 있는 청년과 주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기를 완주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별, 계층별로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방식의 특강,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 대상으로 ‘평화누리’를 선정했다. 우수상 ‘이음’과 ‘한백’ 등 2편과 장려상 7편 등 총 10편의 입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평화누리는 경기북부를 평화롭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단, 경기도는 이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가 대국민 관심 확산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북부특별자치도의 최종 명칭은 아니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법률적인 정식 명칭은 법 제정 단계에서 별도의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 기간 404만 6,762명이 공모전 누리집을 찾아 5만 2,435건의 새 이름을 제안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이날 대국민보고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안보의 이유로, 규제의 이유로 역차별받던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1호 법안 발의를 포함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주 국회의원은 “이 시대의 시대정신은 평화시대, 더 나아가서 통일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경기북부가, 접경지역이 앞으로 평화시대를 열고 또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 지역이 되고, 그 지역에 사는 분들이 평화시대를 만들어가는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오면서 경기북부 지역이 피해를 봤다는 인식에서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키워 대한민국 경쟁력을 높이자는 쪽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면서 “우리나라 지도가 바뀌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자는 “경기북부를 독립시켜서 자치로 만드는 것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다”라며 “경기북부는 남과 북이 함께 맞닿아 있는 지역이지만 평화협력시대에 평화의 거점이 될 수밖에 없다. 경기북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자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 정부를 설득하고 여야 정치권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국민들에게 통합과 협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법안을 여야가 함께 초당적으로 발의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린다. 그러면 법안의 만장일치 국회 통과에 큰 기여를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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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이천시, 시민 모두 자전거보험 가입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이천시민들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1년간 자전거 보험(DB손해보험)에 재가입 했다고 밝혔다. 보험가입 대상으로는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등록한 주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할 경우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상관없이 이중 지급도 받을 수 있다. 보상의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중의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에 대하여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시민이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 및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는 최대 4,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20만원(4주이상)부터 최고 60만원(8주이상)까지 상해진단 위로금이 지급되며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추가로 2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자전거사고 벌금(1사고당 2,000만원 한도), 자전거사고 변호사선임비용(1사고당 200만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처리지원금(1사고당 3천만원 한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엄태준 시장은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이천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으며 자전거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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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 양평군,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모바일 서비스‘휘슬'(Whistle)’서비스 오픈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모바일 서비스인 ‘휘슬(Whistle)’이 지난 14일부터 오픈해 서비스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8년부터 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문제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 시스템 개선을 통해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모바일 앱 '휘슬'(Whistle)을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가 개시에 따라 해당 앱을 통한 신규 가입 시 양평군을 비롯해 안양시, 군포시 등 경기도 지자체를 포함해 경상북도 김천시, 영천시, 영주시, 예천군, 안동시 등 타 지역 방문시에도 사전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지역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장 될 예정이다. 기존 주정차 단속 알림 앱을 이용중인 주민의 경우 양평군 내의 단속에만 알림을 받을 수 있으므로, 타 지자체에서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앱을 신규 설치, 가입해야 한다.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인 ‘휘슬(Whistle)은 1회 가입시 신규 추가되는 지역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등록돼 서비스 전 지역의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및 미납·과태료 내용, 하이패스 미납내역 등의 조회가 가능하며, 향후 운전자를 위한 개선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돼 제공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교통 안전의식 고취와 편의성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휘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아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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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이천시, 전국 첫 벼 베기 실시
    2021년 전국 첫 벼 베기 행사가 6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뜰에서 실시됐다. “임금님표이천”쌀의 본 고장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주관하고, 호법농업협동조합 주최로 열린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연동하우스 (면적 892㎡)에 극조생종(백일미)의 품종이 심어졌다. 이날 전국 첫 모내기 행사를 갖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2021년 1월 4일 볍씨침종을 하고 2021년 1월 7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 4일 모내기 후 129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서, 정곡 240kg 정도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첫 벼베기 장소인 안평리 인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광역쓰레기소각장이 가동 중에 있다. 이곳에서 나오는 소각 열을 이용해 벼 생육 적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오늘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더불어 풍년을 기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엄태준 이천시장은“오늘 벼 베기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을 생산하겠다는 이천시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고 설명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6-17
  • 양평군, 아이들이 안전한 양평 구축 위한 아동복지시설 안전 점검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여름철에 발생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하절기 자연재해대비 준비상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여름철 급식위생관리 실태 ▲아동복지시설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 등 10개 항목이며, 아동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11일까지 각 시설 별 자체점검을 완료한 상태로 시설에서 제출한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14일부터 현장점검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사후관리를 진행 할 예정이며, 향후 안전한 시설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용 아동들의 안전을 확보토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적극 준수해 아동 및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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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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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이천시, ‘이래탑’ 흉물논란에 설문조사 후 철거여부 판단
    이천설봉공원 입구에 설치된 이래탑에 대한 흉물논란이 야기되자 철거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2001년 도자기엑스포를 앞두고 설치된 이래탑이 최근 흉물논란을 빚자 설문조사와 시의회 의견을 수렵해 철거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6일부터 ‘이래탑 시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시민 2천408명 가운데 1천856명(77.1%)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현 상태가 적절하다’는 답변은 322명(13.4%), ‘잘 모르겠다’는 230명(9.5%)로 나타났으며 개선 방안으로 ‘철거’를 원한 시민이 62.9%로 다수였고 ‘기존 조형물 활용’은 37.1%에 그쳤다. 20년 전인 2001년 8월 세계도자기엑스포 개막식을 맞아 행사장인 설봉공원 입구에 설치된 이래탑은 높이 21m의 스테인리스 재질 조형물로 설치됐다. 그러나 미완성 철탑 모양의 이래탑은 지역 주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설봉공원에 어울리지 않는 흉물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천의 정체성과도 거리가 먼 공공조형물로 설봉공원의 아름다운 전경마저 가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래탑 흉물논란이 일면서 철거 민원이 이어져 설문조사를 벌이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의원 간담회를 개최한 후 철거 여부와 개선 방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래탑은 이천의 주산물인 쌀알을 바탕으로 도자기의 곡선미와 이천의 이름을 지어준 고려 태조 왕건의 투구를 상징하고 있다. 주변 기둥들은 이천시의 13개 읍·면·동을 형상화했으며 21m 높이는 희망찬 21세기를 나타낸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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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양평군, 제1회 양평군 청소년회 위촉식 온라인으로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2일 제1회 양평군 청소년회 위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양평군은 지난 4일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현철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별로 운영하던 청소년 참여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양평군 청소년회’을 발족했다. 이에 따라 업무협약 직후부터 10일까지 기존 위원을 포함해 약 7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했다. 통합된 양평군 청소년회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로 나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며, 온라인 위촉식을 시작으로 11월 해단식까지 8회에 걸쳐 총 20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총 참여시간(20시간) 중 80% 이상 이수 시 학교생활기록부에 청소년회 활동 내용이 기재된다. 최승현 양평군 청소년회 회장(양평전자과학고 3학년)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3개 기관의 기관장님들께서 따뜻하게 응원해 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그 감동을 바탕으로 양평군의 청소년 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소년 참여활동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한 노력을 작년부터 진행해오며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실현할 수 있었다”며, “양평군 청소년회 활동을 통해 양평군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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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이천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위한 상인회 간담회 개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시청 및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중앙로상인회 구역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문화의 거리조성 이후 20년이 지나도록 새로운 변화를 주지 못하고 방치되었던 곳을 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해 쇠퇴하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하는 이천시의 시정방침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 대표들은 “문화의 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마중물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및 상인들의 기대가 큰 만큼 지역주민 및 상인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고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 하고, 곧이어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 구석구석을 돌면서 구역별 필요사업들에 대해 많은 의견들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에 문화를 입히고 잊혔던 역사를 살려내서 우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그 핵심으로 지역주민과 상인회가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문화의 거리를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며,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지를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상인회 대표들은 지역상인들과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문화의 거리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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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여주소방서, 2021년 소방안전패트롤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안전패트롤'과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범위와 포상을 규정하여,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신고 내용으로는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폐쇄 또는 훼손 ▲주위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변경 또는 용도 장애 등이 있다. 이에 여주소방서는 소방패트롤 단속반을 구성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라고 불리는 ▲비상구 폐쇄 또는 훼손 행위 ▲소방시설의 차단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등을 불시단속 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는 관계인의 각별한 관리와 시민의 자율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신고포상제 홍보로 화재예방과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신고포상제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소방서 소방패트롤팀(☎031-887-73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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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9일 환경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6개 처리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착수보고회 개최했다. 이번 기술진단 용역은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 처리시설 준공일로부터 5년마다 실시하는 기술진단으로 지난 5월 기술진단 전문 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착수보고회에는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진단은 하수처리시설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현장진단을 통한 시설의 문제점 및 수처리 성능 검토 등 수질개선을 위한 최적화된 시설개선 방안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기술진단과 관련해 수처리개선을 위한 시설, 운영, 공정진단을 면밀히 검토, 기술진단을 토대로 시설개선에 필요한 기금지원 요청과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진단 용역은 올해 10월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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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양평군, 제2기 주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9일 양평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소강의실에서 금년도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주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주민감사관은 2019년 위촉된 제1기 주민감사관이 임기 2년을 마쳐 지난 3월 1일 제2기 주민감사관 28명(전문분야 5명, 일반분야 23명)을 위촉했다. 주민감사관의 주된 임무는 자체 종합감사 참여 및 자문, 위법·부당한 행정행위와 공직 비위·부조리 신고,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책 건의, 군정 및 제도 개선 건의, 주민 불편·불만 사항의 제보 등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주민감사관의 역할과 임무, 활성화 방안, 자율적 내부통제, 주민감사관의 각오와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 위촉식을 갖지 못해 아쉬웠는데 간담회를 통해 주민감사관들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감사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양평군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참석한 주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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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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