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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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소방서, 농번기 계절근로자 숙소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농번기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절근로자 숙소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숙소 내 기초 소방시설 설치 확인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 사례 전파 ▲관계자 및 근로자 화재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각종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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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여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안전 점검
    여주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의 안전을 대대적으로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에는 금사면에 위치한 대성사의 현지적응훈련과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하였으며, 5월 7일에는 북내면에 위치한 두 사찰인 능원사와 흥왕사에 관서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여주소방서는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사찰에 대한 훈련을 계획하여 소방통로 확보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전통사찰을 중점으로 대응력 강화와 소방용수, 소방통로 확보를 위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행사나 신도 방문 등에 의한 외부객들로부터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의 모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전통사찰의 지속적인 안전 컨설팅과 펌프 차량 전진 배치 등으로 인한 화재 초기 대응 대비 등으로 안전 태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간종순 재난대응과장은 “전통사찰들은 대부분 목조건축물이라 화재가 발생한다면 초기대응이 어렵고 연소도 빨라 대처가 어렵다, 방문객들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조심을 비롯한 안전을 생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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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통해 도민 생활 혁신 추진
    - 시·군 보유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 체감형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추진 -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대상 1개 과제 선정, 3억원 규모 지원 경기도가 27일까지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공공분야 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AI 실증 지원은 시군에서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 기여가 목표다. 예를 들면 A시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신호제어 기술을 가진 B사와 손잡고 실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나, 도로 등을 제공하면 경기도가 해당 사업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억 원으로 1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 또는 시군 산하 공공기관 단독참여 또는 민간 기업과의 컨소시엄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공공분야 실증 지원 공고에 앞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파악하기 위해 도민 대상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총 137건의 생활 속 불편 및 사회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 돌봄 등 주요 분야의 아이디어를 시군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고 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수 도민의 관심사를 사업에 반영하고 도민 체감형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공분야 실증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시군 및 공공기관은 이지비즈 누리집(https://www.egbiz.or.kr/) 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031-776-4828, 48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공분야 실증 지원에 앞서 모집한 기업 대상의 민간분야 실증 지원에서는 4개 과제 지원에 총 40건이 접수돼 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들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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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여주시, 5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5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지역축제 시 해당 지역주민 혜택 및 수익성 제고 방안, 관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여주시 친절 이미지 제고, 도시 미관을 위한 회전교차로 관리, 택시호출 서비스 ‘여주시 통합콜’ 홍보,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5월에는 축제·행사들이 많은 만큼 모든 공직자 분들이 더 활기찬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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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운영하는 주민신청제를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운영된다.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사전에 군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양평군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민간안전점검진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해당 시설물을 합동점검함으로써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대상 시설은 공공 또는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이다. 단, 공사 중인 시설, 소송 계류정인 시설, 개별법 점검시설, 무허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청 시설물의 위험도, 설치년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시설물 위험도 및 보수·보강, 관리방법 등을 관리 주체에게 개별 통보해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은 눈에 띄지 않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신청제를 통해 군민이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등 안전의식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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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경기도, 고양시에 벽제 목암지구 사업시행사 위법행위 행정조치 요구
    - 도, 고양시 벽제 목암지구 관련 주민 감사청구에 따른 감사 결과 3일 공표 - 고양시, 업무 중 알게 된 A시행사와 조합 간 토지 매매계약에 대한 세밀한 검토 미흡 - A시행사가 조합으로부터 매매대금 부당수령한 정황 발견, 고양시에 필요한 조치 통보 - 도는 고양시에 A시행사의 업무·회계 검사, 필요한 처분 등의 행정조치 요구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들이 청구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감사 결과를 3일 공표했다. 도는 고양시에 A시행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업무와 회계 검사를 권고하고 이를 통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법」 제74조는 시장·군수 등이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시행자에게 관련한 보고를 하게 하거나 자료를 제출하도록 명할 수 있으며, 소속 공무원에게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업무와 회계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5일 고양시 주민들이 신청한 ‘고양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 관련 주민감사청구’를 수리하고, 고양시가 위 사업에 관한 사무를 위법ㆍ부당하게 처리했는지 여부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두 달여간의 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감사 결과를 보면, 도는 고양시가 2019년 민원 처리 과정에서 2017년 A시행사와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간에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이에 대한 면밀한 추가 검토와 A시행사의 위 조합으로부터 매매대금 수령 여부 등 확인 및 이에 따른 후속 제반 조치를 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또한 A시행사가 위 조합으로부터 수령한 토지 매매대금 총 714억 원 중 2021년도에 30억 원이 집행되어 아직 행정처분이 가능한 점에 착안해, 고양시장에게 A시행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업무와 회계 검사 등을 실시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 다만, 고양시가 2017년 A시행사로부터 조성토지 공급계획(변경)을 제출받거나 승인한 절차에 위법ㆍ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준공전 사용허가,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의 지정 등 고양시의 사무처리에 위법한 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최은순 감사관은 “내 집을 마련하려는 도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민간에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 및 주택건설사업 관리에 보다 세심하고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도민의 생활안정과 관련하여 위법ㆍ부당한 사무처리가 없는지 앞으로도 감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민감사 청구 대상이 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3년 A시행사가 도시개발을 하고 아파트를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나, 2016년 A시행사는 B조합추진위원회와 사업부지에 대한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벽제 목암지구는 도시개발 전체를 추진하는 A시행사와 아파트를 건설하는 지역주택조합이 함께 진행되는 사업이 됐다. 이번 주민감사청구는 도시개발사업이 지연되어 지역주택조합원들이 재산상 피해가 큰 상황에서 이뤄졌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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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이천시 날개 달다, 청주공항을 도심공항화 방안 착수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청주공항(공항장 신용구)이 업무협약(2021년 6월9일)을 맺고 코로나극복 이후 늘어날 해외여행객 등 항공수요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그동안 인천공항 일변도의 관성적 이용으로 시민들의 항공편의가 제한적이었다고 판단하고 동남아 등 비교적 가까운 해외여행 노선은 청주공항을 이용할 경우 시민들의 편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청주공항 측도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을 필두로 경기동·남부권 도시들과 업무협약 등을 확대하여 공항활성화를 혁신적으로 이뤄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업무협약 취지를 밝혔다. 실제로 이천시민이 인천공항 이용 시에는 비행기 출발시간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경우 수도권 교통체증으로 인해서 도착시간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하고 오랜 탑승 수속 시간이 주는 부담감으로 불편한 데 비하여 청주공항까지는 왕복 2시간에 불과하고 도착예정시간과 공항이용시간이 예측가능하며 수속시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와 청주공항 측은 청주공항 리무진 버스노선을 도입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고, 청주공항에 이천시 여행사 업무주차 지원 등 이천시민 항공여행 편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홍보를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이 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밖에도 청주공항 신규 거점항공사 에어로K 항공 등 청주공항 운항 항공사와의 항공료 인하 프로모션 제휴검토 등을 통해 이천시민의 항공여행 편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협의에 들어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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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여주시, 세종로 가로수 수형 조절 추진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시의 관문인 세종로 여주시청~버스터미널사거리 구간(L=1.0km) 가로수(은행나무) 83주의 미관을 향상하기 위하여 움싹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2017년에 세종로 한전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매년 가로수 수형조절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선 2017년에 가로수를 강하게 전정을 하여 기본 수형을 만들었고 이후 매년 수목의 수형을 원형으로 전정하여 미관을 높이고 있다. 2020년 10월에 세종로 가로수 전정 이후에 자란 움싹을 제거하고 세종로 홍문현대교차로~홍문사거리 구간(L=200m)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소나무 20주의 수형 조절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에게 쾌적하고 정갈한 가로 환경을 제공함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고 행복한 여주를 구현하고자 한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세종로 가로수가 여주시의 랜드마크(Landmark)로서 역할을 다하고 미세먼지 저감·도시열섬효과 완화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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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양평군, 청소년회 통합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내 최초, 청소년참여활동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가능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4일, 양평군의회,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별로 운영하던 청소년 활동을 하나로 통합하는 ‘양평군 청소년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된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양평군), 청소년의회(양평군의회), 청소년교육의회(양평교육지원청) 등 3개 청소년 기구다. 그간 유사한 활동이 기구별로 각각 운영되며 추진 기관에 따라 학생생활기록부 기재가 상이해 불만이었던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로 통합된 ‘양평군 청소년회’에서 활동에 참여 시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참여워원회의 생활기록부 기재는 청소년참여활동의 숙업사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최초로 전국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다. 이에 따라 군청 청소년팀과 군의회 의사팀,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학교자치팀이 청소년회 모집 홍보, 체험학습 추진, 청소년회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소년의 목소리가 양평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하는 양평군 청소년회를 환영하다”라며, “청소년은 양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재산으로 3개 기관의 따뜻한 동행 속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회’의 출범에 따라 6월 중 청소년회 교육의회 위원을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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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이천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5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을 본부로 하여 ‘다 함께 만드는, 아동이 주인인 이천’을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며,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극복해야 할 점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 진행은 10개 조별로 회의를 돕는 ‘퍼실리테이터’가 브레인스토밍 등의 기법으로 토의를 보조하며 참여자 위주의 의견을 적극 도출할 수 있도록 하였고, 1토론에서는 ‘이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서 부족한 점’을, 2토론에서는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것’을 각각 토의하고, 이어서 나온 슬로건을 포함하여 조별 발표를 했다. 토론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놀이공간 조성’, ‘아동참여 프로그램 확대’, ‘횡단보도 안전이용방법’, ‘자전거·킥보드 안전대책 마련’, ‘취미생활의 어려움’, ‘편리한 학교생활 및 온라인 수업을 위한 지원’ 등이 제안되었으며, 제안 내용과 슬로건들은 아동친화 정책 반영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이 이천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이천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지난해 아동실태조사를 완료했고, 금년 상반기 아동예산 분석 등의 인증 이행과제 추진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금년도 말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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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엄태준 이천시장, "경강선 GTX 국가아젠다로 선택해야"
    수도권 균형발전이 대한민국의 세계적 경쟁력 좌우 엄태준 이천시장이 「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사전타당성 용역중간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알기 쉽게 기존“광주-이천-여주-원주GTX”를 “경강선GTX”로 명명했다. 또 “경강선GTX”는 수도권 균형발전은 물론이고 수도권 2600만의 여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부동산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에 토론회에 참석한 유정훈 교수(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는 엄태준 시장의 “경강선GTX”는 훌륭한 발상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엄태준 시장의 주장처럼 국가 아젠다로 채택이 되어야 한다고 토론평을 했다. 유교수는 지금의 우리사회 문제를 21세기 패러다임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GTX 1기라고 할 수 있는 GTX ABC노선 가지고는 수도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강선GTX”는 GTX2기로 새로운 각도에서 혁신적인 GTX로 논의돼야한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지금 논의되고 있는 광주-이천-여주-원주 GTX는 대한민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느냐 마느냐의 문제이고 수요를 창출하는 상품이라며 GTX A와 C에 종속적인 개념으로 접근하면 직선과 직결 그리고 고속을 특징으로 하는 GTX 본질을 벗어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주장까지 이어갔다. 특히, 경강선GTX는 경제성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또 이 날 주제발표를 한 김시곤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는 광주-이천-여주 GTX가 현실화되기 위한 대안으로 3가지 안을 발표했다. 3가지 대안 중 2가지 대안이 B/C가 1이상이 나왔으며 나머지 대안도 1에 가까운 0.92가 도출되어 제시된 3가지 대안에 대한 경제성은 모두 충족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교수는 이 중에 가장 급한 사안으로 수서역 직결문제 결정이 3~4개월 내 이뤄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해당 지자체들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조치들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토론회에 긴급제안을 했다. 토론회가 끝난 후에도 광주-이천-여주 지자체 장들과 토론자들은 청중석에서 회의를 이어갈 정도로 이날 토론회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밖에 광주시민의 제안으로 이천, 여주, 원주시의 경강선GTX 유치를 위한 시민단체연대도 제안이 되어 시민단체연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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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양평군, 군민 민원상담인 운영 활성화 위한 조례 제정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민원상담인제의 활성화를 통한 군민들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양평군 민원상담인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군이 2007년부터 약 15년간 운영 중인 ‘군민 민원상담인’(이하 민원상담인)은 행정동우회에서 퇴직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민원인들에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 부터 올해 2월까지 1년여 간 운영을 중단됐다. 이후 양평군행정동우회(회장 권영덕)의 추천을 받아 24명의 민원상담인을 2년 임기로 위촉해 3월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제도를 통해 단순민원, 건축 ∙ 개발행위, 토지지가, 세무, 건설∙교통∙도로∙하천, 보건복지 등 총 645건의 민원을 무료상담하며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에 제정되는 ‘양평군 민원상담인 운영을 위한 조례’에서는 민원상담인들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는 소통의 창구로 기존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역실정에 밝고 연륜을 갖춘 퇴직 공무원 뿐만이 아닌 행정사 자격증 소지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해 주민의 군정 참여가 확대됐으며, 그간 민원상담인에게 지급하던 근무시간과 수당 및 실비 등, 근무시간과 관련된 내용을 담아 민원상담인 처우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군민의 민원상담, 자문 등을 제공하고 고충,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민원인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군의 대표 민원행정서비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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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1-06-08
  • 스마트한 여름나기! 이천시 폭염종합대책 본격 가동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도 여름철은 작년에 비해 평균 기온이 1℃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천시는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스마트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과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폭염대응체제를 가동했다. 이천시(이천시장 엄태준)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형교차로 및 사거리 등 도로변 횡단보도 신호 대기 장소에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늘막은 자외선, 기온, 풍속 등 기상 감지센서가 내재되어 있어 기상특보(호우, 태풍 등) 발효 또는 해제 시 즉시 그늘막을 접고 펴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별도의 인력이 필요치 않아 효율적인 그늘막 관리·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기온·미세먼지 정보 제공, 야간 LED 경관조명, 사물인터넷(IoT), ICT 기반의 어플 활용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인하여 쿨링포그, 무더위쉼터 운영 등 정상적인 폭염대책 운영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폭염 피해가 우려된다.”며, “스마트그늘막 설치 이외에도 이천시 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폭염특보 발령 시 T/F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폭염취약계층 집중관리, 건설노동자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권고 등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기존 파라솔형 그늘막 67개소에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77개소의 ‘이천행복나눔그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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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여주시, 2021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9건 공개
    여주시는 지난 5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점관리 대상사업 39건을 선정해 지난 6월 1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을 기록하고 보존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선정된 39개 사업에는 Δ종합체육센터 건립공사 Δ가남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 Δ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Δ여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등이 포함됐다. 여주시는 공개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사업내역서를 분기별로 현행화하고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운영되던 국민신청실명제를 올해부터 연중 확대하여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www.yeoju.go.kr, 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여주시청 감사법무담당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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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여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실시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1일 관내 다수사상자 발생 등 각종 대형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은 장소·시간·유형 등을 알리지않고 불시에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내에서 이루어 졌으며, 여주소방서 현장대원과 행정요원을 포함해 7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복합건축물 중 한 곳에서 화재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상황별 무작위 메시지를 부여해서 진행했으며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복합건축물 대형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구급대원의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병원 이송 △긴급구조통제단 부·반별 임무수행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공조 시스템 숙달을 중점으로 운영했다. 염종섭 여주소방서장은 “불시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여 24시간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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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이천시, 화랑훈련 대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이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2/4분기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엄태준 시장)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1997년 제정된「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하여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분기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3901-1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화랑훈련에 대한 민·관·군·경·소방의 화랑훈련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화랑훈련은 군 주관으로 후방지역의 전·평시 연계된 작전시행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통합방위협의회 보고는 이천시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계획, 3901-1대대의 화랑훈련 실시계획 보고 순으로 이뤄졌으며, 성공적인 화랑훈련을 위해 통합방위작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립과 훈련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의 감염을 막기 위해 애써주시는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님들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통하여 비상대응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시정발전과 통합방위 준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추가로 이천시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보관 및 경계는 군·경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고, 그 결과 이천시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타 지자체에 비해서 높은 성과를 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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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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