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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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더폭력,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화해서 도움을 받으세요
    -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에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을 개설하여 24시간 365일 피해자 상담 및 서비스 제공 - 전문상담원이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데이트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모든 젠더폭력 대응 위한 상담 지원 경기도는 1일 젠더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상담 핫라인(010-2989-7722) 운영을 시작했다.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데이트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모든 젠더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구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에서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은 지난 1월부터 경기도가 운영 중인 젠더폭력 대응 종합컨트롤타워다. 대응단에서는 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심리상담, 의료지원, 불법 촬영물 삭제지원, 법률 서비스 지원, 안전 숙소 및 보호시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이 기존 유사 기관과 다른 점은 통합 대응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피해자가 피해유형별 지원기관들을 각각 혼자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합대응단에서는 피해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적인 기관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통역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지원단을 운영해 피해자 중심의 전문적인 권리구제, 일상회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 운영으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은 전화 및 문자 등 한 번의 연락으로도 복잡한 신고절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전문적인 상담부터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젠더폭력 피해자분들은 피해를 드러내고 이야기하기조차 두려워해 혼자 고민하다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에 용기를 내어 연락을 주시고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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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도, 장마철 앞두고 지하차도 및 배수시설 특정감사
    - 펌프고장 등으로 침수우려가 있는 지하차도 8곳 배수설비 수리․교체 요구 - 불법덮개, 토사퇴적 등으로 배수가 안되는 빗물받이 235개 청소․준설 요구 - 수위계가 하나만 설치된 지하차도 42곳에 수위계 이중화 대책 마련 요구 경기도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과 지하차도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특정감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작년 오송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감사 대상은 2010년 이후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총 96건의 침수 사고를 바탕으로 302곳의 지하차도 중에서 24곳과 침수우려지역 51개소 중 12개소를 선별해 진행했다. 전기, 도로, 안전 등의 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도민감사관 4명이 감사반에 편성돼 지하차도 배수 설비와 침수우려지역 내 빗물받이의 관리상태를 표본 점검했다. 감사 결과, 각 시군은 장마철 재해에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 설비의 관리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펌프설비 고장, 수위계 이중화 미흡, 빗물받이 관리 소홀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구체적으로 과천시 남태령지하차도, 안양시 평촌지하차도, 안산시 초지역지하차도와 신길지하차도의 배수펌프 일부가 고장나 있었고, 김포시 운양지하차도 등 42곳은 수위계가 하나만 설치돼 있어 수위계 오작동시 지하차도가 침수될 우려가 있었다. 또한, 침수우려지역 12개소 내 빗물받이 1,227개 중 235개가 불법 덮개나 토사 등으로 막혀 있어 집중호우 시 주택가 침수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해당 지자체에 문제가 되는 배수펌프의 수리 및 교체, 빗물받이의 준설 및 청소 등을 장마 전 완료하도록 요구하고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관련자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경기도 최은순 감사관은 “이번 특정감사 처분요구 사항에 대해 이행 실태를 꼼꼼히 확인해 장마철 침수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도민감사관이 참여하는 특정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정감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감사 결과 게시판에 공개될 예정으로 도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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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양평경찰서, ‘마을안전 지킴이’ 위촉 공동체 치안 협력 강화
    - 민·관·경 공동체 치안 협력, 부족한 경찰력 보충 양평경찰서(서장 김기동)는 4월 29일(월) 오전 10시에 경찰서장, 군수, 소방서장, 군의원, 읍·면별 마을안전 지킴이 10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평군민안전모델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위촉한 마을안전 지킴이는 서울의 1.5배에 달하는 넓은 관할을 부족한 경찰력만으로는 범죄, 재난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그 지역의 사정에 밝고 활동력이 뛰어난 이장, 우체국집배원, 산불감시원 등을 마을안전 지킴이로 위촉하여 지역별 치안위험요인, 재난위험요소, 생활법률민원 등 주민들의 불안·불편 사항을 관할 지·파출소에 핫라인을 통해 알리면 경찰관이 신속하게 현장을 파악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경찰서 해당 기능, 양평군청 등에 통보하여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양평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협력은 필수라며 범인검거, 치안문제 발굴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감사장, 신고보상금 등을 통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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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 올해부터 ‘반려동물의 날’ 운영. 5월 4일 펫스타 개최
    -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전문 입양시설 개관과 함께 반려마루 화성에서 행사 -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 입양 토크쇼, 독 스포츠 시범경기, 댕댕이 체육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 다채 반려동물 산업 토론회도 진행 경기도가 올해부터 5월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한다.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은 지난해 4월 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반려동물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는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첫 번째 반려동물의 날을 기념해 올해 펫스타에서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이 열린다. 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비전에 따라 반려동물이 사람의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서로 존중하는 대상으로 인정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반려마루 화성에서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도 개관한다. 100마리의 고양이를 일시 보호할 수 있는 시설로, 고양이를 위한 보호·입양관리의 기준을 제시하고 고양이 입양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에 이어 고양이 집사인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유기견 입양가족들과의 토크쇼와 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달려갈개(강아지 달리기 대회) ▲독 스포츠 시범경기 ▲고양이 입양센터 펨투어 ▲도민 참여 프로그램(반려동물 액세서리 만들기 등) ▲고양이 포토존(4m 거대 고양이 마루냥) ▲풀 밭 위 댕댕이 운동회 ▲유기묘 만남 및 입양 상담·홍보 등이 있다. 이외 반려동물 산업 토론회와 홍보부스, 군견(은퇴견) 입양 상담, 경기도의 다양한 동물복지와 반려동물 정책홍보 부스 등도 마련된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입양 주간(4월 28일~5월 4일)을 지정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4 펫스타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예비 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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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 피해자 안심조치 사업’ 추진
    - 26일 민-관-경 업무협약 체결 … 젠더폭력 피해예방 위한 CCTV 설치사업 협력 - 젠더폭력 피해 사전예방 및 선제적 대응 역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경기남부경찰청, SK쉴더스(주)가 젠더폭력 고위험 200가구에 CCTV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젠더폭력 피해자 안심조치 사업’을 추진한다. 3개 기관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관-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범죄 사전 예방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경기도에 거주 중인 젠더폭력 피해가구 및 피해 우려 200가구에 현관 무선 CCTV를 설치한다. 200가구 선정은 경기남부경찰청이 맡고, SK쉴더스(주)는 CCTV의 무상 설치를 지원하고, 센터는 연이용료를 지원한다. 현관에 CCTV가 설치되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 앞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상적이지 않은 움직임이 감지되면 휴대폰 알림을 받아 불필요한 방문자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피해 가구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불안감을 최소화하며 문제적 상황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능으로 가족 구성원 출입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집 밖에서 앱을 통해 양방향 음성 대화도 할 수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젠더폭력 피해 가구와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에 보호의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전 폭력 예방 및 선제적 대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031-1366)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031cut)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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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이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 1일 기존 400톤 ⇒ 증설후 일 800톤 처리 기능 확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하수처리장 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기존 400톤/일 규모로 운영되었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사업을 착수하여 금번 준공완료 하였으며 증설을 통해 기존 400톤/일 처리능력에서 총 800톤/일 확대된 규모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이번 증설로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등 3개면 10개리 농촌마을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방류하천의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하여 생활편익도 더욱 높였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 확충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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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 이천시 대월면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 개방
    대월면에서는 어르신들 시름과 무더위 특히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을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하며, 단, 이용대상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2주이상 경과한 어르신들은만 이용이 가능한 안내와 경로당 방역관리 이행사항 점검을 함께 진행 하였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척 염려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무더위에 건강과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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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이천시 신둔면 도암1리 마을 꽃길 조성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마을의 아름다운 꽃길은 숨통을 트이게 한다. 특히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활동범위가 더 제한되어 일상생활의 활동범위가 더 좁아진 상황에 삶의 질을 채워주고 있다. 마을 유휴지, 무단 쓰레기로 지저분한 공터,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2km 구간)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마을정원을 조성하여 멀리 가지 않아도 걷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도암1리 주민들은 마스크에 가려진 얼굴 속에서도 미소와 함께 마을길을 걸으며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있다. 마을 정원부터 도로변 꽃길 조성은 도암1리 이병주 이장의 남다른 준비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다른 마을의 모범사례로 조금씩 입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병주 도암1리 이장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일년 전부터 꽃씨를 뿌리고 준비했다”며 “매일 아침 일찍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잡초도 제거하고 불법 쓰레기 없는 지 확인도 하며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주민들의 마음가짐이 바뀌면서 마을 공동체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변화된 마을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출장길에 지나갈 때마다 재활용 쓰레기장 분리수거도 잘 되어 있고 지저분한 공터도 꽃동산으로 바뀌어 앞으로 도암1리 사례를 이장회의 등에서 공유하여 지역주민들이 계속해서 살고 싶은 신둔면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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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이천시 설성면, 폭염대비 경로당(무더위 쉼터) 안전점검
    이천시 설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일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36개소 경로당(무더위 쉼터)에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사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한다. 폭염대비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경로당의 냉방시설 가동상태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문자 출입대장 기록여부, 출입전 손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감염병관리자 지정 등을 점검했다. 특히, 폭염시 행동요령을 전파하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낮 시간(12:00~17:00)에는 어르신의 야외 활동을 자제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시설 적정인원 이용과 취사금지 등도 안내했다. 정일구 설성면장은“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불편함이 없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복지향상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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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여주시, 행정안전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실시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15일 코로나19 대응 및 폭염대책 등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위해 여주프리미엄아울렛과 여주시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올해는 열돔 현상 등으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방학 등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밀접 접촉이 많을 수밖에 없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여주시 백신접종센터’와 ‘신속PCR 검사소’에서 관련 시설물과 접종자의 동선 등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1천명 이상으로 불안한 상황이지만 여주시는 최근 5일간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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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생활ESG행동, ESG 정책 마련 토론회 성료
    충청북도의회와 시민모임 생활ESG행동 청주네트워크가 7월 15일 14시, 충청북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ESG를 위한 토론회를 성료했다. 이날 토론회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ESG 실천 방안’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두 명의 발제자가 진행했다. 충북연구원 성장동력연구부 이유환 연구위원은 ‘충북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ESG 경영 지원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한국형 ESG, 생활ESG 대전환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충청북도의회 이숙애 의원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에서는 청주대학교 환경공학과 홍상표 교수, 풀꿈 환경재단 염우 상임이사, 충청북도 환경산림국 김연준 국장이 충청북도에서의 ESG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연구원 성장동력연구부 이유환 연구위원은 “코로나 19 이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만들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ESG가 기업 경영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ESG경영은 준비해야 할 부분이 아니라 이미 다가와 있다.”라고 강조했다.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ESG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최근 MZ세대는 단순 경제용어가 아닌, 환경을 이어받을 세대로서 이미 일상생활의 문제이다.”라고 말하며 생활 속의 ESG를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주제발표 내용과 관련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충청북도에서 ESG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역량, 인적역량’, ‘녹색전환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한 노력’등의 주제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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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전개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 회원들은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막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일제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역봉사활동을 2021년부터는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의 날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었으나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매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우체국, 농협, 승강장 등 다중이용 시설과 교회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으며,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우리면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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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여주시 능서면, 폭염대비 에어컨 지원사업 추진
    여주시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수, 안은엽)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냉방복지 지원 사업을 펼쳤다. 폭염대비 냉방복지사업은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대상자 선정 후 에어컨을 구입하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과 ㈜청심(대표 구서윤)에서 현장 확인 후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년도에는 관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27가구에게 에어컨을 지원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들이 올여름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에어컨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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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양평군, 관내 남한강에 쏘가리 방류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7월 12일 쏘가리 치어 33천미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했다.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cm이상 크기로 전염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로 2~3년이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하여 양평군 남한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최근 7년 동안 쏘가리를 약 279천미 방류했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쏘가리치어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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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이천시, ‘아이스팩 재사용 나눔’협력 추진
    이천시와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의 재사용률을 높이고자 협력 추진한다.(※아이스팩은 고흡수성수지(미세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자연분해에 500년 이상 소요) “아이스팩 재사용 나눔”은 시범적으로 관내 아파트 2곳(수림1차아파트, 동양아파트)을 선정하여 추진중으로 정해진 수거 날짜에 주민들이 배출하면 경실련에서 수거 후 세척 및 소독하여 이천시 장애인복지관 또는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에게 배부하는 사업이다. 6월 한 달 운영 결과 전체 1,686개를 수거하였으며 이천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재가장애인 식사배달에 재사용 아이스팩을 넣어 배부하는 등 1,093개를 배포했다. 재사용 아이스팩의 무상지원이 필요한 기업, 단체, 소상공인 등은 경실련 (031-635- 7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는 2023년도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제조 시 폐기물 부담금(94원/개)를 부과하여 친환경 소재(물, 전분, 소금 등)로 전환 또는 재사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체 등에서 기존에 구매하던 아이스팩의 무상지원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자원의 낭비를 막는 등 민관 협력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라며 “재사용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이 늘어나 더욱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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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 개최
    3개월 간 시운전 완료, 목표수질 확보로 정상가동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30일 3년 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93억 원과 도비 37억 원, 군비 및 원인자부담금 176억원 등 총 3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일 하수처리량 5,4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하수처리량 16,000톤에서 21,400톤으로 증설됐으며, 전체 약 43,000여 명의 발생인구의 하수처리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약 8,700여명의 인구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물량이 증설됐다. 이날 준공식은 정 군수를 포함해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및 군의원과 경기도의회 이종인, 전승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 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사와 함께 마무리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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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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