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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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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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소아의료 공백, 경기도가 적극 대응한다
    -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 체계 구축 - 경기도 4개 권역별 1개소 - 달빛어린이병원 및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지정 및 지원으로 경증소아환자 지역 내 소아 의료 접근성 제고 -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경기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 등으로 공백이 우려되는 소아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소아진료기관을 13개 확충한다. 도는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고령화, 소아진료 기피 등에 따라 대형병원으로 소아응급환자가 몰리면서 의료진 피로도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개선 대책’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권역별 1곳씩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등 4곳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병원이 24시간 중증소아 응급 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병원들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소아응급 전담 의사 채용과 전담 인력의 근무 여건을 향상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은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추가 인력 채용을 마무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도 지난 4월 2곳을 확대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환자들은 평균 약 7만 8천 원인 응급실 대비 저렴한 평균 1만 7천 원의 진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2017년 평택 성세아이들병원, 고양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시작으로 올해 2곳까지 총 21곳이 운영 중이다. 끝으로 올해부터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7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진료 의사 3인 이상의 단일 병의원, 평일 24시까지 운영 등)을 충족하지 못한 의료기관이라도 운영비를 지원해 평일 3일간 오후 6~9시, 휴일 하루 6시간 등 야간·휴일 진료하는 곳이다. 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4개소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총 32개소 기관을 지난 3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중증 소아응급 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달빛어린이병원 및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추가 확대로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언제나 안심할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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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군-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보훈가족,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와 고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과 대상자 발굴·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공단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가구 선정을 확대하고 긴급 재난 시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를 집중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해 호국 보훈의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통해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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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잘 안되는 주민들에게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적절하게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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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경기도, 노인 건강관리·안부확인해주는 인공지능서비스 7월부터 실시
    - 도, NHN와플랫,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와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 협약 체결 - 7월부터 노인 1천 명 대상으로 AI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 서비스 제공 - 24시간 휴대폰 작동 없으면 돌봄매니저에 즉시 알림. - 카메라에 손만 대면 심혈관 상태 알려주고 돌봄매니저에 보내기도. - 5월부터 재가노인서비스센터 35개소에서 신청·접수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해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서비스가 경기도에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는 7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며 5월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NHN-와플랫의 앱 기술지원과 도내 재가노인서비스센터의 사업대상자 발굴 등 도와 민간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은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서비스’다. 별도 돌봄로봇이나 스마트워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노인이 NHN-와플랫에서 개발한 와플랫 공공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으면 돌봄매니저에게 SOS긴급 호출로 알림이 간다. 돌봄매니저는 직접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통해 노인의 안부를 확인한다. 두 번째로 휴대폰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터치하면 혈류를 체크해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건강리포트를 작성해 돌봄매니저가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주기적으로 치매위험군 자가검사도 하게 되며 결과를 돌봄매니저에게 보내 관리하도록 한다. 기존 복지체계가 대면 안부 확인 중심이고 주기적 건강관리 역시 취약계층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면, ‘늘편한 AI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누구나 소득·연령과 상관없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고 도는 설명했다. 또한 예방적 기능의 비대면 인공지능 돌봄과 대면돌봄 사후관리를 연계해 예과 사후관리가 모두 가능한 촘촘한 돌봄체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자는 5월부터 관할 시군 35개 재가노인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해당 내용을 담은 ‘늘편한 AI케어’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NHN-와플랫주식회사,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황선영 NHN와플랫(주)대표이사와 이종화 경기도재가노인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행될 ‘늘편한 AI케어’ 사업은 장기적으로 노인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대면 서비스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안부확인, 건강관리 등 통합돌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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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경기도,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2일부터 시작
    -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치과주치의 의료기관 2,199개소에서 이용가능 - 대상 학생은 치과방문 전 전화예약 및 덴티아이경기 앱 가입 필수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1천975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천199개소로 도내 31개 시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1천842명 중 11만 1천680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2%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 결과는 전국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시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의 98.6%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97.4%가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고병수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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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예기치 않은 임신‧출산 등 고민, 마음 편히 상담하세요”
    - 13일 핫라인(010-4257-7722)개설, 철저한 익명성을 원칙으로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 예기치 않은 임신ㆍ출산으로 가족등으로부터 은둔ㆍ고립되어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 24시간 임신ㆍ출산ㆍ보호(주거) 등 상담 - 철저한 익명성을 원칙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보호 경기도가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고민하는 미혼모 등 위기에 놓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을 개설하고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위기임산부는 가족 등으로부터 은둔․고립돼 임신중절, 유기, 입양 등 임신․출산에 갈등하고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말한다. 도는 이들의 출산과 양육 문제는 물론 보호(주거) 문제까지 상담을 제공할 예정으로 직접 통화 외에도 카카오채널 등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24시간 상담,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 사무소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광명 아우름’에 설치했으며, 4명의 전문 상담사가 배치됐다. 상담을 통해 공감·살핌, 생명의 존중, 자존감 등 심리·정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임신·출산 진료비(산전·산후 검사 및 출산비 등) ▲심리·정서 치료 지원 ▲신생아 양육 용품 지원 건강관리 ▲아이돌봄서비스 및 보호(주거) 지원 ▲법률지원 ▲교육지원(대안학교) ▲직접 양육이 불가피할 경우 아동보호체계 등을 연계 지원한다. 특히 도는 안심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임산부에게 기존 지원 정책들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학·취업 등 자립지원을 위해 대안학교의 교육과정 이수 연계로 교육 단절의 위기를 해소하면서 진로·취업의 기회를 제공 ▲양육 환경의 안정화를 위해 도내 미혼모자복지시설(출산지원시설 4개소) 및 퇴소자 자립지원금(1천500만 원), 매입임대 주거지원 등을 적극 활용한다. 이와 함께 안심상담 핫라인을 중심으로 시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거점기관, 미혼모자 복지시설, 아동일시 보호소, 한부모가족 거점기관 등 민·관 공동 대응 체제를 마련, 임신·출산·양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의 역량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위기임산부와 영아 보호를 위해 관련 전문가, 기관과 수차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나를 알리지 않고, 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귀담아들어 줄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핫라인 설치를 추진했다. 위기임산부들은 원치 않은 임신으로 가족 등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할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 어린 시선을 걱정했고, 이러한 시선을 피하기 위해 은둔과 고립을 선택하면서 출생 아동 미신고까지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위기임산부가 안심상담을 통해 처한 상황, 여건 등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토로하고 상호 신뢰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생각을 위해 상담을 강화하고 면밀하게 사례 관리를 하겠다”며 “언제든지 주저하지 말고 안심하고 전화 주시기 바란다. 건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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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경기도치유농업센터 10월 11일 개관
    - 치유쉼터, 치유마루, 치유농원, 치유정원 등 농업기술원 내 조성 - 2028년까지 치유농장 130개로 확대 예정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 확산과 육성을 위한 경기도치유농업센터가 1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를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직접적 개입을 통한 치료가 아닌 심리적, 환경적 요인을 제공해 본인의 치유 능력을 활성화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치유농업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내 총 6,905㎡의 면적에 치유쉼터, 치유마루, 치유농원, 치유정원의 실외공간과 실내교육장(173㎡), 유리온실(173)㎡을 갖추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광역치매센터, 사회서비스원 등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의 연계 ▲치유농장에 대한 수요와 공급 매칭 ▲실제 치유농업 체험장 운영 등 치유농업 거점기관 역할을 맡고 있다. 경증치매환자 등 치유농업 수혜대상자의 스트레스와 맥파를 측정할 수 있는 뇌파측정기를 통해 사전·사후 검사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효과도 확인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도치유농업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도형 치유농장을 중점 육성해 2028년까지 치유농장을 130개로 확대하는 목표로 갖고 있다. 개관식에는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개관식과 치유농업센터 관람을 진행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오랜 준비를 한 치유농업센터가 개관하는만큼 경기도의 치유농업이 더욱 전문성 있게 성장하고 확산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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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여주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지난 4일과 5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점동면 삼합2리에 있는 삼동교회와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단체로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삼동교회는 삼합2리 치매안심마을 내에 있는 단체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함께 지정된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은 그동안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환자 안심병동 및 입⋅퇴원 연계 서비스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에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 제공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경기도립병원 여주병원(원장 배명훈)은 ‘치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단체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에 대한 문의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 ☎887-360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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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양평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월 20일부터 13세 미만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9세 미만의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어린이) ▲ 10월 5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 10월 16일부터 70~74세 어르신 ▲ 10월 19일부터 65세~69세 어르신 접종이 시작되어 내년 4월 30일까지 추진된다.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역 특성에 따른 어르신 접종 기간 예외로 인정되어 10월 1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자체사업으로 만14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 국가유공자 · 장애인 ·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도 실시하며, 10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 27개소와 공공보건기관(보건소 ‧ 보건지소 ‧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접종 기관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신분증(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하며, 대상자 군에 따라 산모수첩·복지카드의 확인도 요구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독감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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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푸르메재단, 넥슨 마비노기와 손잡고 ‘푸르메문화위크’ 개최
    - 공연·전시·콜라보 굿즈 판매 등 지역주민과 마비노기 유저 대상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경기도 여주의 발달장애인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미와 낭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가을축제가 펼쳐진다. 푸르메재단은 넥슨 마비노기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여주에 자리한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푸르메 문화위크’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지난 2년간 푸르메소셜팜을 지원해온 넥슨 마비노기의 사회공헌 사업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하나로, 마비노기 유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푸르메 문화위크’는 가을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낭만적인 음악공연과 흥미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주말에는 발달장애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와 ㈜네오플의 장애인 연주단 ‘앙상블 힐’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유성현, 예결밴드, 유피리밴드의 뜻깊은 공연이 펼쳐진다. 토마토 수확 및 피자 만들기(사전예약), 도예체험 등은 21~22일 이틀간 가능하며, 장애인아티스트 전시와 잔디밭 도서관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무이숲에서는 푸르메와 마비노기가 손을 잡고 만든 굿즈와 메뉴를 선보인다. 각 캐릭터를 활용한 쿠키를 비롯해 직접 담은 수제청 음료를 행사 기간에 한정 판매한다. 낭만농장 장패트와 키캡 세트 등의 콜라보 굿즈와 마비노기 오리지널 굿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은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일터다. 총 54명의 발달장애 청년들이 정직원으로 채용돼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일하고 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푸르메소셜팜과 무이숲은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돕는 동시에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건립한 뜻깊은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푸르메 문화위크’ 홈페이지에서(https://purme.org/campaign/campaign_purme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푸르메재단 소개 지난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2016년 서울 마포구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또 2008년부터 매년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장애가족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어린이재활병원에 이은 2기 사업으로, 학업과 재활치료를 잘 마치고도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는 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한 일터 ‘푸르메소셜팜’을 완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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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 무료로 받으세요”…11일부터 시작
    -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시행,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 실시 경기도가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연령별로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9일부터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걸리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 면역 효과가 지속되므로 10~11월에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5천189개소로, 가까운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계없이 예방접종할 수 있다. 지난 9월 4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외래환자는 20.8명(1천 명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명) 대비 약 4배 증가함에 따라 기간 내 접종과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의 안전성 및 유효성 연구 결과가 지속해서 확인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각각의 감염 예방을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이에 동시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코로나 접종 시작일인 10월 19일부터 접종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감염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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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여주시 황학산 ‘맨발 건강 걷기’ 명소
    맨발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전역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경기도 여주시는 시민들을 위하여 황학산 등산로 일원을 맨발로 더욱 편히 걸을 수 있도록 치유형 산책로로 정비하기로 했다. 황학산은 황학산수목원과 여주 시내에서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며, 맨발 걷기에 효과적인 마사토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맨발 산책로로 이용하는 등산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주시는 그간 황학산 등산로에 팔각정 전망쉼터,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등산객의 편의를 위하여 매년 안전시설물 및 휴게시설물의 설치 및 유지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 10월에도 황학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보행매트, 목재계단, 안내판 설치를 완료하였고 팔각정 전망쉼터 일대 수목 전정과 솎아베기를 완료하여 황학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여주와 남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을 선사했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황학산 등산로에 간이 세족장 2개소 설치, 목재 계단 정비, 노면정비 등 등산객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여 맨발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여주시장(이충우)은 “건강한 외부활동을 찾는 여주 시민들이 늘며 산림욕이 각광받는 요즘, 집 근처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도록 황학산 숲길 내 맨발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다양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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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수입농산물 잔류농약 집중수거 검사. ‘모두 안전’
    - 도내 유통 수입농산물 잔류농약 집중수거 검사 분석결과 발표 - 다소비 견과종실류 등 5품목 9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 소비자들을 위해 유통 수입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 약속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수입농산물 98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 중인 견과종실류 42건, 과일류 25건, 채소류 15건, 곡류 9건, 두류 7건 등 다소비 농산물 9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품목 중 과일류와 채소류에서 미량의 농약성분이 검출됐지만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 미만이었고 미량 검출된 농약성분 중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기준(0.01 mg/kg)으로 관리되는 국내 미등록 농약은 없었다. 그 외 견과종실류, 곡류 및 두류에서는 검출된 농약성분이 없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수입농산물의 경우 통관과정에서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나 우리나라에 기준이 없는 미등록 농약성분이 검출될 수 있어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이 경기도에서 더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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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양평군, 용문-양동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의 아름다운 풍경을 누비며 걷는 ‘물소리길’ 신규 7·8·9코스(용문-양동) 개통식과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물소리길 6개 코스에 3개 코스를 추가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통식과 한달동안 물소리길 9개 코스를 모두 걷는 한달 완주 개막식을 오는 15일 11시에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통식은 식전 공연과 물소리길 탐방객의 축하 메시지, 컷팅식으로 이뤄지며, 이날 접수하는 도전자들에게는 기념 와펜과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특히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30일간 한달 걷기 전용 패스포트(스탬프북)에 9개 코스 인증 도장을 모두 찍으면 별도 제작한 완주 인증서와 완주 기념품을 받게 돼 도보 탐방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선8기 들어 관내 동부권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개발된 신규코스는 용문면과 양동면을 기차역으로 잇는 길로 조성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물소리길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양평군 관광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분 관광과장은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과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물소리길을 방문해 양평의 아름다움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특히, 신규 3개 코스는 옛 기찻길을 따라 걷는 정취있는 코스로 매력있는 양평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물소리길 홈페이지 또는 물소리길센터(031-770-1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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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공감+2000, 제1회 이천힐링펫페어 개최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조성 및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신호탄 쏘아 올리다 오는 10월 28일,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 처음으로‘이천힐링펫페어’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는 변화하는 반려동물 인식개선에 발맞추어‘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로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반려동물테마파크’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른 첫걸음으로써, 반려동물과 가족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힐링하는‘공감+2000, 이천힐링펫페어’를 추진중이다. 이천힐링펫페어에서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행동교정프로그램, 건강상담, 미용·위생교육 등 교육프로그램과 펫푸드 쿠킹클래스 반려동물용품만들기, 견생네컷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뿐 아니라 디스크독 대회 개최 및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까지‘우리집 반려동물을 위해 왔지만, 내가 더 재밌는’오감만족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유기동물 입양 연계, 힐링음악회.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비반려인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되어있다. 이천시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데 이천힐링펫페어가 그 시작점을 제시하는 좋은 발판이라 생각한다며, 이천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사가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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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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