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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 확대
    - 전문 자격요건 갖춘 관능검사위원 6명 위촉 운영 - 도내 유통 한약재 75건 관능검사 결과 2건 부적합 행정조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한약재 관능검사 자격을 갖춘 위원을 위촉해 한약재 관능검사를 올해 3월 처음 시작해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약재 관능검사는 한약재 규격에 따라 형태, 색, 맛, 냄새, 이물, 건조 및 포장 상태 등을 관찰해 적격여부를 판정하는 시험방법으로 이화학적 검사와 병행하는 중요한 평가 수단이다. 한약재 관능검사 위원은 한의사협회 등 관련 협회 추천을 받아 한의사 2명, 약사 2명, 한약사 2명 총 6명을 위촉했다. 연구원은 올해 150건의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4월 현재까지 75건의 유통 한약재의 관능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자소엽과 두충 한약재에서 순도(이물), 성상(주피 미제거)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관련기관에 행정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약 접근성과 신뢰성 제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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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 10회 연속 참가
    - 부스 방문객 1,800명, 도 의료기관↔에이전시 간 상담 1,350건, MOU 50건, 환자유치실적 35명 실적 거둬 - 중앙아시아 신시장인 키르기스스탄 연계 홍보마케팅을 통해 메디컬한류 대표 지자체로서 입지를 강화 경기도가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행사인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KITF·Kazakhstan International Tourism Fair) 2024’에 10회 연속 참가해 도내 우수 의료기관을 알렸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KITF 2024는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시 아타켄트(Atakent)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및 터키 등 유럽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기도 의료 홍보관은 박람회장안에 ‘한국에서의 치료’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도는 코로나19로 박람회 사업이 일시 중단된 2020~2022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10회 연속 참가했다. 박람회 사업에는 도내 의료기관 11개소(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지샘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강남여성병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가 참여해 경기도 의료기술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약 1천800명 이상이 경기도 부스를 방문했고 경기도 의료기관과 에이전시 간 상담, 업무협약(MOU)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4월 24~25일 양일간 카자흐스탄 시내에서 ‘2024 메디칼 경기 비즈니스 포럼(Medical Gyenggi Business Forum)’을 열고 경기도 의료기관과 카자흐스탄 해외 환자 송출 업체 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또, 경기도 초청 카자흐스탄 해외 의료인 연수 졸업생 20명을 초청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료대표단은 4월 26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로 이동해 비슈케크시 의료진 및 환자 송출 업체를 직접 만나 경기도 의료기관을 소개하고 현지 의료인과 교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아직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 대비 실제 방한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지 않아 향후 의료 교류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시장이다. 경기도는 2013년 키르기스스탄 보건부와 보건의료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키르기스스탄 의료인 초청 연수, 비즈니스포럼 개최 등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통적인 경기도의 외국인환자 유치 거점 지역인 카자흐스탄과 신시장인 키르기스스탄을 발판 삼아 경기도가 국제 의료 사업을 더욱 더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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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제108차 전국지방의료원 정기총회 이천에서 성황리 개최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제154차 이사회 및 제10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국지방의료원의 202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안)을 결산하고 연합회장이 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의료원은 고객만족의 의료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이흥훈센터장의 지방의료원 필수의료정책과 경영극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유원섭센터장의 최근 지방의료원 주민 지원 사업 우수 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날 참석한 이천시장 김경희는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소외계층의 의료구호를 위해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원장님과 의료원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병원경영과 공공의료, 두 성과물을 이뤄내고 있는 의료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는 시민의 건강과 의료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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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본회의 통과
    - 기회소득 지급을 위한 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마무리하는대로 사업 추진 - 소득기준 없이 1인당 월 20만 원 이르면 7월부터 지급 개시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과 복지정책인 360°돌봄이 결합된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법적 기반을 확보하며 오는 7월 시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 등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동육아, 보육 등 아동돌봄 활동을 할 경우 도민 돌봄 참여자(월 30시간 이상 활동)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기회소득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 360°돌봄의 성격을 갖고 있다. 지급 대상은 비영리의 아동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모임 등 공동체에 소속된 경기도민이며 소득기준 제한은 없다.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이르면 7월부터 지급을 개시할 방침이다. 신청 절차, 참여요건, 돌봄실적 증빙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예산은 전액 도비로 6억 1천400만 원으로 500여 명의 돌봄 참여자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교육부 늘봄학교, 지방자치단체 자체 돌봄사업 등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재원의 한계, 제도의 불충분성 등으로 완전한 사각지대 해소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마을(지역) 중심의 공동체를 통한 민간의 자발적 돌봄 참여를 활성화해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백에 대응하고 공공 주도 돌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호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지금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아동돌봄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없었다”며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으로 공동체 중심 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지급을 목표로 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아동돌봄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체육인기회소득은 지난 3월 관련 조례가 통과됐으며 기후행동과 농어민기회소득은 6월경 경기도의회에 관련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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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기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감염병 다시 급증. 주의하세요”
    - 백일해 ‘24년 4월 20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50.0%, 성홍열 600.0%, 홍역 200.0% 증가 -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높아 전파 확대 우려 - 호흡기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등 중요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이 다시 중요해졌다고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천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천216명, 2021년 4천857명, 2022년 4천309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다가 2023년 5천599명에 이어 올해는 7천602명을 기록했다. 특히 유아들이 취약한 백일해, 성홍열, 홍역은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이 보이는 백일해는 2018년 21명 이후 2021년 1명, 2022년 0명, 2023년 4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38명으로 집계됐다. 목의 통증, 고열, 전신 발진을 일으키는 성홍열은 2022년 39명, 2023년 37명 등으로 주춤했으나 올해 259명으로 예년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홍역도 집단발생이 일어난 2019년 58명을 제외하고 0~1명 정도였으나 올해 3명이 확인됐다. 백일해와 성홍열, 홍역은 모두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이 있으며 전염성이 높아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공통적으로 2급 감염병으로, 환자에 대한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예방 방법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주기적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이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백일해와 성홍열, 홍역은 공통적으로 특히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생활을 통해 쉽게 확산될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이다”라며 “감염병의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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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여주시 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연계 '장애인 이동 건강검진'실시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하여 여주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동 건강검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시간 실시되었으며 신체가 불편하거나 거동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출장 검진 버스가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약 6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20~64세)와 건강보험가입자(20세 이상) 짝수년생이며, 검진 항목은 의사 문진,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압측정, 혈액 및 소변검사, 시력·청력 검사 등을 실시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일반건강검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887-333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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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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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2022년 여주시 복지실태조사’ 실시
    여주시는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주간 「2022년 여주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1,000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방법을 원칙으로 실시하되, 필요시 자기기입(응답자 기입)방법을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시민의 생활실태와 복지서비스 이용실태, 복지 수요 등으로 14개 분야이며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여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면접조사를 위해 가구를 방문할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정보담당관(☎031-887-2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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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경기 동부 의료기관 최초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11월 8일, 대한뇌졸중학회 주관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 3월 300병상 규모로 증축한 이천병원은, 증축 이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과 진료협력을 통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하여 이천병원의 뇌졸중 진료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11월 8일 경기 동부 지역에서는 이천병원이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 대한뇌졸중학회 주관 ‘뇌졸중센터’ 인증은 최적의 뇌졸중 환자 진료를 위하여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한 병원에 부여된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하여 시설, 장비, 인력, 약품 및 병원 내 진료 체계 등 국제적인 기준을 면밀히 심사한다. 2022년 11월 현재 대한뇌졸중학회 인증 뇌졸중센터는 전국 6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천병원은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뇌졸중 집중 치료실, CT 및 MRI 등의 첨단 뇌 영상 장비, 신경과 전문의, 뇌졸중 전문 간호 인력 및 뇌졸중 환자의 빠른 이송과 신속한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한 원내 프로토콜 등이 갖추어졌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이천소방서 내 구급대와 협력하여, 이천지역에서 발생하는 급성 뇌졸중 의심환자를 빠르게 최적의 병원으로 이송하는 ‘소방핫라인’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은 ‘이번 뇌졸중센터 인증을 통해 이천지역에 급성기 뇌졸중 발생 시 혈전용해술을 포함한 적절하고 빠른 치료를 실시하여, 급성기 치료부터 재활치료까지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이천 진료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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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도, 9일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사 대상 ‘규제과학 상담회’ 개최
    경과원 바이오센터, 9일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상담의 날’ 개최 첨단바이오의약품(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대상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상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9일 수원 광교 경과원 내 바이오센터에서 ‘2022년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상담의 날’을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임상시험·품목 허가 심사와 관련된 규제과학 전문기술 상담을 통해 적극적 연구개발(R&D)과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규제과학은 식·의약품 허가 등의 규제 지침과 그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전문 분야를 말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분야 식약처 사전상담 신청시스템에 등록한 도내 56개사 중 4개 기업을 선정해 상담을 진행한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와 관련된 규제사항에 대해 심사기관 전문가를 통한 사전심사·상담이 진행되고, 품질평가와 안정성·유효성 평가 2개 분야로 나눠 경과원 전문 연구원을 통한 분석자료 검토가 이뤄진다. 규제과학 상담전문가로 품질 분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담당 심사관과 경과원 이미기 책임연구원이, 안정성·유효성 분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담당 심사관과 경과원 최연락 책임연구원이 참여한다. 최혜민 도 과학기술과장은 “관련 분야 규제사항에 대한 사전 이해와 허가 승인 준비사항 등에 대한 기업의 깊이있는 이해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행사를 통해 도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바이오센터 인프라지원팀 이미기 책임연구원(031-888-6952)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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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종사자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3일 군 보건소 2층 복지상담실에서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평가와 2023년 사업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외 5개 기관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사업추진 우수사례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2023년 각 기관별 돌봄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양평의 특성에 맞는 돌봄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내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든든한 家(통합돌봄 창구운영) ▲안전한 家(노인 주거인프라 구축) ▲건강한 家(보건·의료) ▲행복한 家(요양·돌봄) ▲충분한 家(지역역량강화) 등 5개의 양평형 돌봄핵심 키워드를 설정하고 ‘5家만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노인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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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여주시 오학동, 재능기부 나눔가게 현판식 가져
    여주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김상희 동장)에서는 지난 3일 슈브헤어 미용실(대표 김정임)의 재능기부 나눔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재능기부 나눔 가게는 여주시 오학동 오드카운티 아파트 건너편 상가(현암3길 38-8)에 위치한 슈브헤어 미용실이다. 김정임 대표는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헤어 커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임 대표는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 위해 재능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아져 우리 지역사회에 큰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 등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 주신 업소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춘석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재능기부 나눔 가게의 무료 이용 문의는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887-3498)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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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도, 이태원 참사 목격자·일반도민에 심리상담 지원
    10월 31일~11월 1일 141명에게 상담 제공. 고위험군 18명 지속 관리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마인드 케어)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 경기도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목격자나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유가족과 부상자 및 가족의 경우 서울지역 거주자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울 외 지역 거주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도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사고 목격자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상담전화는 전국 공통번호로 전화를 걸면, 거주지와 연계해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가가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은 도민은 141명으로, 이 가운데 목격자가 69명이었고 대응 인력도 4명 포함됐다. 141명 중 외상후 스트레스, 우울, 불안, 신체증상 등에서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이들은 18명이었다. 이들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이용과 치료비 지원 등을 안내했으며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상담·관리 중이다. 도는 이번 참사에서 20~30대가 많이 희생된 만큼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층이 많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마인드 케어)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마인드 케어는 최근 5년 이내 정신과 질환을 처음 진단받은 만 19~34세 경기도 청년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엄원자 도 정신건강과장은 “이번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주변인이나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한 많은 도민들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며 “주저하지 말고 1577-0199로 전화해 주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도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심리지원 특별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은 특별상담실을 통해 전문 상담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으로 24시간 가능하며,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시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내 화상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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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2022년 여주시 사회복지종사자 단합대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0월 29일 여주시 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회복지시설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하여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22년 여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박문신)가 주관 하였으며, 관내 150여개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명이 참여했다.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숲치유 단합미션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심신을 치유하고 다른 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연대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문신 협의회장은“이번 단합대회를 지원해 주신 관계자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숲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일을 내려놓고 심리정서적으로 회복하고 복지 종사자들의 연대감을 강화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는 귀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하는 ‘좋은이웃들’사업, 여주시 사회복지정보망 웰인포를 관리 운영하는 ‘사회복지정보센터운영’ 여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사업의 일환인 사회복지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사 단합대회 등의 복지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031-883-3304)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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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이천시, 남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선정으로 국비 11억원을 확보해 이천시 장호원 지역에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호원읍 서동대로8809번길 30-15(이천시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2층으로 증축)에 총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여 약 780㎡ 규모로 오는 2023년 설계를 착수하여 202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진료기능이 없는 건강증진사업 특화 시설로서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보건기관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장호원 지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으로 남부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설과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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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이천병원, 하반기 요양시설 대상 ‘슬기로운 감염관리’ 방문컨설팅 성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31일 경기도 이천과 여주시에 위치한 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슬기로운 감염관리 맞춤형 방문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한 ‘슬기로운 감염관리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호흡기질환인 결핵, 인플루엔자 및 피부질환 옴 관련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시설 내 감염병 환자 발생 시 대처방법을 통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만족도는 평균 3.8점(4점 척도)으로 높았고, 한 요양시설장은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우리 시설 및 환경에 맞는 맞춤형 감염관리를 받을 수 있었고, 상·하반기 체크리스트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도를 평가하여 지속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감염관리 사업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은 “이천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집단시설의 감염병 확산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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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여주시, 의료급여 특화사업 실시
    여주시는 지난 10월 20일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의료급여 특화사업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화, 만성질환, 스트레스 등이 증가하면서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심정지 환자 발생이 높은 장소가 가정이므로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별 대처법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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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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