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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 확대
    - 전문 자격요건 갖춘 관능검사위원 6명 위촉 운영 - 도내 유통 한약재 75건 관능검사 결과 2건 부적합 행정조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한약재 관능검사 자격을 갖춘 위원을 위촉해 한약재 관능검사를 올해 3월 처음 시작해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약재 관능검사는 한약재 규격에 따라 형태, 색, 맛, 냄새, 이물, 건조 및 포장 상태 등을 관찰해 적격여부를 판정하는 시험방법으로 이화학적 검사와 병행하는 중요한 평가 수단이다. 한약재 관능검사 위원은 한의사협회 등 관련 협회 추천을 받아 한의사 2명, 약사 2명, 한약사 2명 총 6명을 위촉했다. 연구원은 올해 150건의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4월 현재까지 75건의 유통 한약재의 관능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자소엽과 두충 한약재에서 순도(이물), 성상(주피 미제거)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관련기관에 행정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약 접근성과 신뢰성 제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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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 10회 연속 참가
    - 부스 방문객 1,800명, 도 의료기관↔에이전시 간 상담 1,350건, MOU 50건, 환자유치실적 35명 실적 거둬 - 중앙아시아 신시장인 키르기스스탄 연계 홍보마케팅을 통해 메디컬한류 대표 지자체로서 입지를 강화 경기도가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행사인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KITF·Kazakhstan International Tourism Fair) 2024’에 10회 연속 참가해 도내 우수 의료기관을 알렸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KITF 2024는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시 아타켄트(Atakent)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및 터키 등 유럽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기도 의료 홍보관은 박람회장안에 ‘한국에서의 치료’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도는 코로나19로 박람회 사업이 일시 중단된 2020~2022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10회 연속 참가했다. 박람회 사업에는 도내 의료기관 11개소(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지샘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강남여성병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가 참여해 경기도 의료기술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약 1천800명 이상이 경기도 부스를 방문했고 경기도 의료기관과 에이전시 간 상담, 업무협약(MOU)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4월 24~25일 양일간 카자흐스탄 시내에서 ‘2024 메디칼 경기 비즈니스 포럼(Medical Gyenggi Business Forum)’을 열고 경기도 의료기관과 카자흐스탄 해외 환자 송출 업체 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또, 경기도 초청 카자흐스탄 해외 의료인 연수 졸업생 20명을 초청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료대표단은 4월 26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로 이동해 비슈케크시 의료진 및 환자 송출 업체를 직접 만나 경기도 의료기관을 소개하고 현지 의료인과 교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아직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 대비 실제 방한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지 않아 향후 의료 교류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시장이다. 경기도는 2013년 키르기스스탄 보건부와 보건의료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키르기스스탄 의료인 초청 연수, 비즈니스포럼 개최 등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통적인 경기도의 외국인환자 유치 거점 지역인 카자흐스탄과 신시장인 키르기스스탄을 발판 삼아 경기도가 국제 의료 사업을 더욱 더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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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제108차 전국지방의료원 정기총회 이천에서 성황리 개최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제154차 이사회 및 제10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국지방의료원의 202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안)을 결산하고 연합회장이 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의료원은 고객만족의 의료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이흥훈센터장의 지방의료원 필수의료정책과 경영극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유원섭센터장의 최근 지방의료원 주민 지원 사업 우수 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날 참석한 이천시장 김경희는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소외계층의 의료구호를 위해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원장님과 의료원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병원경영과 공공의료, 두 성과물을 이뤄내고 있는 의료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는 시민의 건강과 의료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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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본회의 통과
    - 기회소득 지급을 위한 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마무리하는대로 사업 추진 - 소득기준 없이 1인당 월 20만 원 이르면 7월부터 지급 개시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과 복지정책인 360°돌봄이 결합된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법적 기반을 확보하며 오는 7월 시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 등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동육아, 보육 등 아동돌봄 활동을 할 경우 도민 돌봄 참여자(월 30시간 이상 활동)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기회소득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 360°돌봄의 성격을 갖고 있다. 지급 대상은 비영리의 아동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모임 등 공동체에 소속된 경기도민이며 소득기준 제한은 없다.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이르면 7월부터 지급을 개시할 방침이다. 신청 절차, 참여요건, 돌봄실적 증빙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예산은 전액 도비로 6억 1천400만 원으로 500여 명의 돌봄 참여자에게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교육부 늘봄학교, 지방자치단체 자체 돌봄사업 등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재원의 한계, 제도의 불충분성 등으로 완전한 사각지대 해소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마을(지역) 중심의 공동체를 통한 민간의 자발적 돌봄 참여를 활성화해 다양한 형태의 돌봄공백에 대응하고 공공 주도 돌봄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호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지금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아동돌봄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없었다”며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으로 공동체 중심 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지급을 목표로 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아동돌봄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체육인기회소득은 지난 3월 관련 조례가 통과됐으며 기후행동과 농어민기회소득은 6월경 경기도의회에 관련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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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기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감염병 다시 급증. 주의하세요”
    - 백일해 ‘24년 4월 20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50.0%, 성홍열 600.0%, 홍역 200.0% 증가 -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높아 전파 확대 우려 - 호흡기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등 중요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이 다시 중요해졌다고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천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천216명, 2021년 4천857명, 2022년 4천309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다가 2023년 5천599명에 이어 올해는 7천602명을 기록했다. 특히 유아들이 취약한 백일해, 성홍열, 홍역은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이 보이는 백일해는 2018년 21명 이후 2021년 1명, 2022년 0명, 2023년 4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38명으로 집계됐다. 목의 통증, 고열, 전신 발진을 일으키는 성홍열은 2022년 39명, 2023년 37명 등으로 주춤했으나 올해 259명으로 예년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홍역도 집단발생이 일어난 2019년 58명을 제외하고 0~1명 정도였으나 올해 3명이 확인됐다. 백일해와 성홍열, 홍역은 모두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이 있으며 전염성이 높아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공통적으로 2급 감염병으로, 환자에 대한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이다. 예방 방법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주기적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이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백일해와 성홍열, 홍역은 공통적으로 특히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생활을 통해 쉽게 확산될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이다”라며 “감염병의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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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여주시 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연계 '장애인 이동 건강검진'실시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하여 여주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동 건강검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시간 실시되었으며 신체가 불편하거나 거동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출장 검진 버스가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약 6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20~64세)와 건강보험가입자(20세 이상) 짝수년생이며, 검진 항목은 의사 문진,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압측정, 혈액 및 소변검사, 시력·청력 검사 등을 실시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일반건강검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887-333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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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4-04-23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양평군‘3!4!(쓰리!포!) 헬스투어’참가자 만족도 높아
    양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양평군민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준수하여 추진한 소규모 단체 프로그램인 ‘3!4!(쓰리!포!) 헬스투어’를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3!4!(쓰리!포!) 헬스투어’는 투어객 3~4인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코디네이터(헬스투어 전문가) 1명이 인솔하는 소규모 단체 프로그램으로, 개군면 내리 산수유 코스에서 당일 코스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완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참가자 중 96%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여 소규모 단체 헬스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코디네이터가 인솔하여 자연요법, 지형요법 등을 진행하는 건강프로그램에 대해 91%가 ‘매우 만족’, 투어 전 건강측정하고 설명하는 것에 대해 84%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여 헬스투어 고유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건강측정 및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참가자 만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수(정동균)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힐링을 위해 기획한 ‘3!4!(쓰리!포!) 헬스투어’를 기반으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관광상품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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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MOU 체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일에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시 장애인들은 보건·의료·복지의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장애인의 건강회복과 일상복귀까지 지원하는 연속적 건강관리망을 구축한 것이다. 특히 이천병원에서 퇴원하는 뇌졸중 환자에게 일원화된 복지 서비스 의뢰 및 제공 시스템을 마련하여 혼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장애정도에 따른 재활치료 등을 주제로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박율현 재활의학과장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면 양 기관이 조화로운 성장이 될 것”이라며 업무 협약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뇌졸중, 심장질환 등 필수보건의료 분야에서 인근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형성해 나아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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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나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0일 남부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남부청사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 전체 직원이 업무에 복귀했다. 도교육청은 남부청사에 확진자가 발생한 30일부터 남부청사를 일시 폐쇄한 뒤 자체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남부청사 전체 직원 6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도교육청 조정수 총무과장은 “1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사 방역관리와 직원 개인방역수칙 준수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며, “도교육청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철저히 조치하고, 밀접접촉자가 아니더라도 직원들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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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기준 변경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기준 고시에 따라 의료비 지원 기준을 변경 한다. 현행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인 성인 암환자에 대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금이 기존 22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된다. 특히 기존에는 급여 본인부담금(한도 120만원), 비급여부담금(100만원)을 구분하여 지원하던 것을 구분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다만, 국가 암검진(6개 암종)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7월 1일 부터 중단된다.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낮아졌고, 재난적 의료비지원사업 등 유사한 의료비지원사업이 있는 점이 고려되었다. 현행제도는 6월 30일까지 유지되며, 건강보험가입자 중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서는 6월 30일 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 한 대상자, 폐암의 경우에는 6월30일까지 암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한하여 7월 이후에도 기존과 같이 의료비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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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양평군, 코로나19 상시 선별진료소 개소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30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상시 선별진료소를 개소했다. 국비 1억 7500만원을 포함해 총 4억 3700만원 예산이 투입된 선별진로소는 185㎡의 규모로 국내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던 올해 4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중순 완공됐다. 군 보건소 앞에 신축된 선별진료소는 내부에 음압·환기·냉난방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접수·안내실, 검체채취실, 의료진공간, 환자격리실, 진료실(X-ray실), 의료폐기물 처리실 등의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무더위, 장마, 혹한 등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으며, 의심환자가 차단된 상태로 접수부터 문진, 검체이 이르는 모든 업무가 이뤄지게 된다. 특히, 의료진이 레벨D 수준의 보호구를 입고도 무더위에 대한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내 의료진 휴식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고 이들의 컨디션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시 선별진료소 전체를 감염병대응에 활용하고, 평상시에는 홍역·결핵 등 감염병 의심환자를 진료·관리하는 감염관리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존 간이형태인 컨테이너로 운영되고 있던 선별진료소를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건물형태로 신축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2차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보건소 대응 인력이 끝까지 지치지 않고 방역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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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이천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21.7월~8월(2개월)동안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폭우가 잦을 것으로 기상청에서 예상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낙후된 거주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소득감소, 폐업 등 경제적 위기가구도 여전히 늘어나고 있어 가정위기 가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천시는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취약계층 관련부서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를 구성하여, 유기적 협조 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에서 통보되는 단전, 단가스, 단수, 아파트요금 체납자 등 취약계층 빅데이터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단 등 지역인적안전망과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면, 냉방기가 없는 저소득층 가구는 온열환자 발생 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형 위기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우리 주위에 이런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경우, 복지정책과(☏645-3531~3532)로 연락을 주시면 공적지원이나 민간자원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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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이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7월 고3 수험생/50대, 8월 40대 이하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9월말까지 전시민의 70%(15만3천명)에 대한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7월 중에는 고3 수험생·고교 교직원과 50대 접종을 진행하고, 8월부터는 40대 이하에 대해 사전 예약 순으로 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반기(6월 28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적은 1차 접종자가 인구대비 접종률 27%인59,294명이며, 접종 완료자는 19,199명으로 접종률 8.7%로 경기도 평균보다 높다. 3분기 신속한 대규모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58개소에서 다종백신(아스트라제네카 55개소, 화이자 53개소, 모더나는 48개소)을 접종 할 예정이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보관 및 취급방법 등 현장교육을 완료했다. 개인사정 및 백신부족으로 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와 30세 미만 2분기 미접종자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7월 5일부터 17일 사이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게 된다. 명단 누락 등으로 사전예약이 불가한 경우 7월 6일까지 대상자 증빙서류(재직증명서 등)를 보건소에 팩스 제출 후 접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4월 19일부터 5월 8일 사이 위탁의료기관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자는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간격을 11∼12주를 유지하고, 예약변경 없이 이미 예약된 접종기관과 일정에 따라 2차 접종이 실시된다. 다만 동일한 백신을 희망하는 경우 7월 19일 주 이후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12개교, 2,819명)은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고3 이외의 대입수험생은 7월중 대상자 등록 후 온라인 예약을 통해 8월 중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2학기 전면등교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은 7월 12일 주부터 온라인 예약을 거쳐 7월중 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을 고려해 50대(35,168명) 우선으로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며 55∼59세는 7월 12일 주부터 온라인과 콜센터를 통한 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50∼54세는 7월 19일 주부터 예약을 통해 8월초에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40대 이하 연령층(18-49세, 100,462명)은 8월부터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예약 순서와 본인 선택에 따라 일시와 접종기관을 결정한 후 접종한다. 거동이 불편한 재가 노인·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접종기관 내원이 어려운 접종 사각지대에 대해 대상군 특성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여 접종을 실시하고, 7월 말 이후 지역 특성 및 방역상황을 고려한 시 자율접종계획에 따라 배정물량 범위 내에서 우선접종 대상을 선정하여 보건소, 예방접종센터에서 적기접종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 전파차단 및 방역상황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체 자체접종은 종사자 접종편의 제고 및 신속 접종을 위한 방안으로 부속의원이 있고 24시간 가동이 필요한 SK하이닉스에 백신을 공급하여 사내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령별로 우선순위를 두고 부속의원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면역력 확보와 변이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접종완료가 매우 중요하며 접종 일정에 따라 반드시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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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양평군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양평군 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지난 28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 및 임원, 보건진료소장 및 보건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운영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로19로 인한 변화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보건진료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진료소는 1981년도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운영협의회는 20명 이내 위원들로 구성되며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건의 및 예산편성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는 보건소 주요 업무 설명에 이어 보건진료소 업무개선에 대한 의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특히 보건진료소 시설 개선사업 및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요구가 있었다. 한편 정동균 양평군수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역할이 예전보다 많이 축소되었으나, 그 밖의 운영에 관한 건의 등 다양한 업무수행을 통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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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양평 파크골프장 회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 파크골프장 교육실에서 직원 및 회원 40여명에 대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양평 파크골프장’은 전체 81홀의 전국 최대규모로 지역 주민 270여명이 정식 협회회원으로 등록·이용하고 있고(그외 비회원 이용자 200여명 이상 이용) 이들 회원의 90%는 60, 70대 연령층이다. 이에 양평군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에 대비하여 불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할 경우 최초 발견자가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상주 직원 및 골프장 이용 회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병행, 실제 상황처럼 실시했다. 교육강사로는 양평군소방서 정혁기 반장을 초빙,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습·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누구나 쉽고 부담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고, 마네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부착하여 심폐소생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의약관리팀은 AED 배치 위치와 닥터헬기 이용에 대한 안내사항을 홍보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처치인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누구든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응급 처치를 하여 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평군 보건소는 양평 파크골프장 입구에 건강관리실을 설치하여 상시 혈압·혈당·체성분 등을 측정하여 수시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건강관리실 전면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배치되어 응급상황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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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양평군, 민‧관 복지 종사자 ‘제9회 복지 아카데미’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약 2주간 읍·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9회 복지 아카데미’ 교육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28일 1회기 교육에서는 행복한 채무조정 상담소 이원철 소장을 초빙해????채무조정 및 강제집행의 이해’에 대해 비대면(zoom 활용)으로 진행됐다. 다음 2회기 교육은 ‘사회복지 유튜브 쓰기????(이성종대표, 복지영상), 3회기 교육은 ’사례관리의 골든타임‘(이경국 소장,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4회기 교육은 ’위기의 사회복지 실천현장‘ (고진선소장, 우리동네마음연구소)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실시한 ’복지 아카데미‘가 벌써 9회차 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며, “민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관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역량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매년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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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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