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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읍·면 주민자율조정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에서는 지난 7일 이웃 간 갈등과 분쟁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하는 읍·면 주민자율조정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26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사)한국갈등해결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갈등해결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층간소음, 반려동물 문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토론하고 논의하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갈등조정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갈등 조정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사회에서 이웃 간 갈등과 분쟁이 점차 증가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 수료생 여러분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자율적 갈등 해결 역량을 길러 양평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갈등조정교육, 갈등컨설팅,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계획하고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내 자율적 주민갈등 해결 기구인 ‘마을소통방’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자발적 역량 강화를 통해 갈등관리 체계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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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도서관 ‘여름방학 어디가지? 마장가Z’ 프로그램 운영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어린이의 알차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위해 ‘여름방학 어디가지? 마장가Z’를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전면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제를 주제로 한 여름독서교실▲경제 쫌 아는 친구들에서는 초등 학년별로 초등 1~2학년, 3~6학년으로 나누어 그림책을 통해 경제를 배우는 시간으로 돈의 개념과 올바른 용돈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독서교실 이외에도 ▲내가 만드는 디저트 이야기, ▲왕세자, 공주마마 듭시오, ▲우리나라 최초를 찾아라, ▲보드게임과 함께 떠나는 진로여행과 같은 요리, 역사, 진로탐색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와 마장도서관 관계자(645-344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특별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독서를 응원하기 위해 종이뽑기 이벤트 ▲여름왕 독서왕, 사진찍기 이벤트 ▲여름한정 여름 한 장, ▲ 그림책 「버찌 잼 토스트」 원화전시, ▲퓨전국악공연 「아리모리 앙상블과 떠나는 이천의 50년 이야기」를 운영한다. 공연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며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지역 어린이들이 마장도서관과 함께 방학 기간동안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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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문화관광해설사 39명 신규 양성…전문 해설부터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경기도가 관광객에게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을 깊이 있게 설명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39명 새롭게 양성한다. 경기도는 29일 연성대학교에서 ‘2022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수탁기관인 연성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경기도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지식 ▲해설 기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3월부터 두 달여간 각 시·군에서 선발했으며, 7월 19일까지 3주간 교육을 마친 후 교육 수료 및 평가 기준을 통과한 인원은 시·군에서 현장 수습을 거치고 현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도내에는 55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전문적인 해설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전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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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의 즐거운 토요일! 양평군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양평군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를 통한 유기동물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7월 9일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신청(http://2020yppet.modoo.at)이 가능하며, 각 회차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4회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로 맞춰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견 교육업체인 허그독에서 반려견의 건강 관리, 양육법, 펫티켓, 펫로스 예방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며,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문답 시간도 있어 반려견 돌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가구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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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온라인 창업가 발굴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 확대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3차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진행된 1·2차 마케팅 교육은 비대면 ZOOM 라이브 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3차 교육은 대면교육으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블로그 홍보 및 쇼핑몰 제작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14일(화)부터 7월 15일(금)까지 가능하며, 교육일정은 7월 18일(월), 7월 20일(수), 7월 22일(금) 3일 간이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장소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양평읍 양근로 196 G타워 2,3층)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교육은 이번 3차 교육에 이어 매월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창업 후에도 온라인 스토어를 관리하고 운영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청 가능한 범위를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로 확대하여 온라인 스토어 창업에 관심 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하여 마케팅 전략을 공유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일자리 네이버 오피스폼 신청(http://naver.me/5Q4viKQl)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청년팀(770-2626) 또는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1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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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
양평군(이계환 부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아신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학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아신대학교 중장년 행복캠퍼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양평을 더 행복하게’ 복지대학 과정을 개설해 지난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12회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원해왔던 교육과정인 ▲상담의 기초기술과 진행과정 ▲갈등 해결하기 ▲사회복지 서비스 수립, 시행 시 고려해야 하는 거시적 이슈들 등을 통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소외됐던 복지위기가구를 좀 더 촘촘히 찾아주고 보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양평군에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1년 2기 위원 1,437명을 위촉해 활동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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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전진수 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은 양평군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을 기념하고 실질적인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경과보고, 축사, 비전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기관·단체 대표 및 시설장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습자와 주민이 대거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만들기’를 지향하는 비전 선포식의 염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배우며 상생하는 평생학습도시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3천만 원과 군비 3천만 원을 더한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친화적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과(☎031-770-29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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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확대 추진
- - 외부 위협으로부터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안전인프라 조성을 통한 더욱 안전한 학교 만들기 - 학교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재난 대비·통학로 안전사고 예방 등 지속 추진 - 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다양한 지원 확대와 안전문화 확산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함께 외부 위협으로부터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안전인프라 조성, 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4일 늘어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에 대응하고 각종 위협으로부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은 학교안전인프라 구축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우선 외부인 출입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하고 ▲외부인 출입관리시스템 시범 운영과 추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위협 요소를 개선하며,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지원사업과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강화 시범사업을 통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내 보·차도 분리 개선 사업을 통해 차량과 학생의 동선이 겹치는 학교에 대해서는 보행자 및 차량 출입구 등 공간을 분리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차선도색 등을 설치해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관 법인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역할 강화를 통해 ▲교원보호공제 가입과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학교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화 ▲학교안전사고 예방 홍보대사 활동 강화를 통해 더욱 철저하게 학생과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학교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학생의 안전 확보와 교육활동의 보호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핵심”이라면서 “더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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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문화·교육과정·가정 연계 인성교육 실천 확대
- - 26일,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 교원과 담당자 대상 워크숍 개최 - 인성 프로그램 활용 교육과정 연계 초‧중‧고 실천 사례 공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나눔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초 25교, 중 32교, 고 17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80여 명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상시적 인성교육 ▲가정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성교육 학교 문화에 담기 ▲다함께 인성 함양 교육과정 실천하기 ▲초·중등 학교급별 가정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실천 나눔 ▲인성교육 일반화 방안을 협의한다.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생자치회 주도 감사 메시지 공모전, 심신의 조화를 위한 점심시간 활용 1인 1운동 ▲(교원) 따뜻한 아침맞이, 학년별‧교과별 인성교육 지도 역량 증진 학습 모임 ▲(학부모) 대의원회의 인성 캠페인, 학부모 맞춤형 인성 연수 등 인성 친화적인 문화의 기초를 쌓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인성 중심 ▲예술‧체육 융합프로젝트로 협력의 가치를 ▲생태‧환경교육 프로젝트로 책임의 가치를 ▲독서 프로젝트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배려의 가치를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을 위한 지속적 프로젝트로 존중의 가치를 함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부모님 자서전 발간,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 지역 대학과 연계한 성찰 프로그램 등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한 사례도 살펴본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인성교육 실천학교 확대 운영으로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교육과정 연계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강화, 가정 연계 인성교육 확대, 경기인성교육협의체를 통해 현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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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층건물 화재대비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 실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19일 관내 고층건물의 화재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PS-LTE)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진행된 훈련에는 김경희 시장의 주재로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3901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층건물 화재발생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단말기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천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요즘 이천시에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고층건물의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신망을 활용하는데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여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훈련을 주재한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훈련을 통해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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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층건물 화재대비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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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능형 정책홍보 방송 ‘SML 경기’ 새롭게 선뵈
- - 개그맨 정태호·그룹 아이칠린 이지 진행, 4월 25일(목) 첫 방송 - 초반 회차 게스트 JTBC ‘싱어게인’ 신유미, 신해솔 등 출연 확정 - 도내 거주 및 연고가 있는 뮤지션 소개, 시청자투표를 통한 연말 콘서트 추진 예정 경기도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예능과 정책홍보를 결합한 신규 프로그램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일종의 뮤직토크쇼로,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콩트와 패러디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참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인디뮤지션들을 비롯한 예술인들의 방송 출연과 공연 기회 지원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도정 가치인 ‘기회’를 다방면으로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메인 진행은 개그맨 정태호가 맡았다. 정태호는 한때 스타를 꿈꿨으나 현재는 기획자로 변신해 스타성을 가진 신규 뮤지션을 물색 중인 ‘쨍하고 해 뜰 엔터테인먼트(이하 해뜰엔터)’의 정 사장 캐릭터를 맡았다. 서브 진행으로는 아이돌그룹 ‘아이칠린’의 리더인 이지가 해뜰엔터의 유일무이한 만능 직원 역할을 맡았다. 뮤지션과 경기도를 소개하고 소속 아티스트 면접과 사무실 운영 관리 등 다양한 역할로 프로그램 전반 진행을 보조한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18시 경기도청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팟빵, 네이버오디오클립, 구글팟캐스트 등 경기도 팟캐스트 채널에서도 들을 수 있다. 단, 팟캐스트 방송은 금요일 0시에 열린다. 1~4회 게스트로는 신유미, 스킵잭, 태우(TAEWOO), 신해솔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경기도에서 태어났거나 현재 거주 등 도와 인연을 맺고 있는 인디뮤지션이다. 여러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기회를 지원한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경기도에 살거나 연고가 있는 뮤지션은 사연과 공연 영상 등을 전자우편(smlgg@naver.com)으로 보내 직접 출연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정규방송뿐만 아니라 투표, 연말 콘서트 등을 통해 예술인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각 회차에 소개된 아티스트들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연말에 개최될 ‘기회콘서트(가칭)’ 공연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된다. 도민 또한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투표 과정에 참여해 연말 콘서트 라인업을 직접 결정하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예능형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의미 있는 정책홍보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SML경기’가 성공하면 정책홍보의 새 장을 열 것”이라며 “SML(Special Moment in Life)이라는 이름처럼 경기도 예술인들과 시청자,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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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능형 정책홍보 방송 ‘SML 경기’ 새롭게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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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안심놀이터 모니터링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 -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안심 모니터링단 구성 - 북부유아체험교육원 개원 단계부터 안전 사각지대 없도록 준비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은 유아들의 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놀이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3일 내부 직원과 외부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체험 활동 장소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과 각 영역별 위험 요인 점검, 화재안전 대피시설 및 소화기, 대피구 등을 확인했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안심놀이터 모니터링’은 이번 모니터링을 포함해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정재영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교직원뿐 아니라 외부 현장 교원, 학부모가 객관적인 시선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갈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는 개원 단계부터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총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양주시 고읍남로 160에 부지면적 11,614.5㎡, 연면적 5,730.1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오는 5월 24일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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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중장년 파크골프지도자 입문과정' 학습자 모집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3년 중장년 파크골프지도자 입문과정’ 교육에 참여할 중장년 주민을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우수한 인프라 자원인 양평파크골프장을 활용한 중장년 특화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건강관리와 자격증 취득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8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단, 협회가입비 등 자부담)이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만 50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yp21.go.kr/lll) 온라인 접수를 통해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중장년 세대의 학습 요구를 만족시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평군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031-770-29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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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중장년 파크골프지도자 입문과정' 학습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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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생인권조례 개정, 교육 현장 바꿔나가는 계기 돼야”
- - 4일, 도교육청-교육부 공동주최 ‘학생인권조례 개정 간담회’ 참석 - “남의 자유와 권리 침해했을 때 부모와 함께 책임지도록 골격 바꾸는 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대해 “교육 현장을 바꿔나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에 위치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개정 간담회’에 참석했다. 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학생인권조례를 모든 학생의 학습권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향으로 개정하는 것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경기도가 전국 학생인권조례의 모델이 되고 있지만, 취지와 조문의 형식이 균형잡혀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개편해서 나의 자유와 권리가 남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면 안된다는 한계를 설정할 것”이라면서 “그것을 넘어갔을 때 부모와 함께 책임을 지도록 골격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 변경이 모든 상황을 바꾸기는 어렵다. 이것을 계기로 교육현장을 바꿔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폭력, 아동학대 등에 대해서도 교육부가 법을 개정할 것은 하고, 현장에서 교육을 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서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으로 모든 게 끝나는 게 아니다. 일종의 교육 가족들에게 주는 시그널”이라면서 “궁극적으로는 자체적으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병행해야겠다는 방향으로 설정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육을 통해서 실현성 있는 교육현장의 변화가 오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도록 하겠다”면서 “인권조례 개정, 여러 가지 교권과 학생 권리가 균형있게 학교 내에서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점들을 계속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임 교육감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사와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를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로 개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권 보호와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위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은 분리 교육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치유를 받은 후 학교로 돌아갈 수 있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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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생인권조례 개정, 교육 현장 바꿔나가는 계기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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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75명 인사 단행
- - ‘자율·균형·미래’ 가치 실현을 위한 역량 있는 리더 임용 -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을 힘차게 이끌 역량 있는 리더 선발․배치 중점 - 학교교육의 다양성 제고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 교장 44명 임용 - 정책 경험과 요소를 반영한 교육전문직원 인사로 현장 밀착 지원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575명의 인사를 4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을 힘차게 이끌어 갈 역량 있는 리더를 선발,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원 인사는 총 1,347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24명 ▲교(원)장 중임 전보 15명 ▲교(원)장 중임 85명 ▲교(원)장 전보 89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17명 ▲교(원)장 승진 187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7명 ▲교(원)감 전보 49명 ▲교(원)감 승진 236명 ▲교(원)감 복귀(직) 1명 ▲장학관(사)에서 교사 전직 19명 ▲원로교사 임용 4명 ▲교사 복귀(직) 18명 ▲교사 전보 1명 ▲신규교사 임용 501명이며, 학교 자율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 교장 44명도 함께 임용한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교육장 7명 ▲직속기관장 2명 ▲본청 과장 6명 ▲교육지원청 국장 8명 ▲본청 장학관 19명 ▲교육지원청 과장 14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9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전보 74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89명으로 총 228명이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지난 3월 조직개편에 이어 경기교육에 새 물결을 일으킬 인재를 부서별, 업무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해 경기교육 핵심과제 구현과 현장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따라 교육전문직원 13명을 증원해 ▲구리교육지원센터 신설 ▲유아교육 강화 ▲늘봄학교 모델 발굴 및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개발 지원 ▲행정관리담당관에 교육전문직원 배치 등 정책 경험을 반영해 새로운 경기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를 밀착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심상웅 교원인사과장은“새롭게 열어갈 경기 미래교육은 결국 학교 현장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면서 “역량을 갖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경기교육 변화의 힘을 키우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국민 알 권리 보장에 대한 공무원 책무성을 고려해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관련 문구와 함께 누리집 게시일 포함 7일 뒤에는 삭제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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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75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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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자원 학교교육에 연결한다면 생각이 큰 인재로 성장할 것”
- - 지역교육협력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지역 맞춤 교육 실현 - 6개 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 선정, 운영 모델 개발 사례 공유 - 임 교육감 “학교 교육을 돕기 위해 다양한 공유학교 운영 필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유와 현장 중심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국·과장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5개 교육지원청 국·과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육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정책 방향과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통합연수에서는 ▲지역의 교육자치 ▲자율권 강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 ▲경기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 상반기 운영 사례 공유 ▲경기공유학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지역 중심의 학습플랫폼 구축과 지역별 교육자원의 활용으로 학생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공유학교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또한 6개 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여주, 연천, 용인)을 선정해 공유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 협력해 공유학교 공간을 확보하고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양주교육지원청은 천보초 신설 대체 이전 공간을 공유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의원, 시민단체, 지자체, 교원 등이 지역교육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고밀집 지역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육, 정서심리상담, 대학 연계 진로직업 교육, 생활교육 등의 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시설과 전문가를 공유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맞춤 소그룹 프로젝트 중심의 ‘용인형 공유학교 모델’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많은 지역자원을 갖추고 있어 이런 자원을 학교와 연결한다면 폭넓은 교육이 가능하다”며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마다 권위 있고 역량 있는 분들이 공유학교 등에서 학교 교육을 돕는다면 다양하고 충실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사용방식도 재구조화해서 지역의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지역과 네트워크를 연결해 학교가 충분한 교육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경기이룸대학, 경기이룸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방과후교육, 늘봄학교, 돌봄교육 업무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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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자원 학교교육에 연결한다면 생각이 큰 인재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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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2차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지원
- - 사립고 94교·특수사립학교 7교 총 101교 노후시설 및 교육 여건 개선 - 학교별 시설격차 해소 및 지역별 균형 발전 도모, 안전사고 예방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의 균형 발전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사립 고등학교와 사립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39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일 사립학교의 노후화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도 제2차 사립 고등학교·특수학교 대상 교육환경 개선사업 선정 결과를 대상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통보했다. 제2차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4월 제1차 사업에서 573억 원을 집행한 후 추가로 사업을 신청한 학교가 대상이다. 현장점검, 실무협의회 평가,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 협의체 등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지역별·학교별 균형, 교육환경의 위험성과 시급성, 교육과정 및 학교 안전사고 예방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최종 선정 결과 총 101개 학교(고 94교, 특수 7교), 169개 사업에 대해 약 239억 원을 지원하며, 주요 선정 사업은 ▲LED 교체 ▲냉난방기 교체 ▲창호 교체 ▲외벽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등이다. 도교육청 박미옥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립 고등학교와 사립특수학교의 교육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립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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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2차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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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슬기로운 여주살이' 수강생 모집
- 여주시(시장 이충우) 평생교육과는 귀촌인의 안정적인 여주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귀촌인 지역 정주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주살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대학교(평생교육원),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의 평생교육 관학 연계·협력사업으로, 여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귀촌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여주시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여주대학교와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는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시설을 제공하며, 교육과정 총괄 운영은 여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며, 교육과정(12회차)은 ▲여주살이, ▲텃밭관리, ▲정원·원예관리, ▲갈등관리, ▲농촌생활적정기술(전기·설비), ▲건강관리 과정으로 여주시 초기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기간은 8월 7일부터 25일까지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여주시 평생교육과(887-332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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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원 98% “교육활동 침해 학생, 분리 교육 필요하다”
- - 경기도 교원 1만 명 이상 참여...5일간 온라인 설문조사 진행 - 가장 시급한 정책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법률 개정’ 경기도 교원 대부분은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 대한 분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공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분리 교육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무려 97.9%의 응답자가 찬성 의견을 밝혔으며, 이 가운데 ‘매우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85%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만 명이 넘는 교원이 참여했다. 분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한 교원들은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 수업권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책임 의식 제고”, “해당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 등을 이유로 들었다.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조치 가운데 하나인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특별교육 의무 시행에도 97.0%가 공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의 경우 분리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진단과 처방, 체계적인 교육과 치유를 받은 후 학교로 돌아가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교원들은 또 가장 시급한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으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방지하는 법률 개정(37.4%)’을 꼽았다. 이어 ‘교육활동 침해 학생의 분리 조치(28.8%)’, ‘학생과 교사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보장하는 학생인권조례 개정(13.3%)’, ‘교육활동 침해 조치 처분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특별교육 의무화(8.3%)’ 순으로 답했다. 특히 임 교육감이 추진 중인 학생인권조례 개정에도 필요성을 인정하는 의견이 92.3%에 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과 책임, 교육공동체 상호 간 권리 존중,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활동을 존중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학생인권조례 개정 및 학교생활인권규정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권리와 책임을 함께 강조하는 방향의 조례 개정, 그리고 학교생활인권규정 반영 필요성에 관한 물음에 응답자 76.4%가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답변은 15.9%로 나타났다. 부정 의견은 7.7%에 불과했다. 현행 학생인권조례 상벌점제 금지조항에 대한 보완 역시 ‘매우’ 또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응답이 87.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7월 27일부터 5일간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을 통해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0.93%p다. 총 응답자가 1만 1,004명에 달했으며, 주관식 설문에 대한 응답도 문항별 평균 7,200여 건을 넘어 학교에서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교원들의 깊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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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원 98% “교육활동 침해 학생, 분리 교육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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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두근두근 내인생 에세이 쓰기’ 출판기념회 성료
-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에 신중년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5개월간 신중년 독서문화프로그램 두근두근 내 인생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신인작가들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작가들의 에세이는 다음과 같다. ▲김남수<물결이 넘쳐흘러 낭만입니다.>▲김석우<우디의 서재>▲김순옥<문 둘레 피는 꽃>▲김연화<만남에서 맛남으로>▲김용분<어쨌든, 내 인생>▲김은정<어쩌다 우리말 달인>▲박봉림<주인공 옆 조연>▲박윤숙<에피소드가 남아 있는 자리>▲손경희<고독력, 나와 만나는 시간>▲전해숙<버킷리스트에 행복을 담다>이다. 위 10권의 책은 출판도서 기념 전시 후 이천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도서관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민작가 김석우씨는 “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에세이 쓰기 수업으로 조금 부족해도 나의 이름으로 책이 발간되는 대단한 성취를 느꼈다. 아이들에게 아빠의 지나온 경험을 이야기하고 지금까지 함께한 동행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내가 향해야 할 길을 다시 살펴보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벅찬 소감을 남겨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에세이를 완성하여 출간한 작가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작가 한 분 한 분의 인생의 결과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의 장으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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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성교육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 - 9월 5일~11월 4일, 유아·초등학생·성인 대상 온라인(ZOOM) 진행 -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역사 문물 제작, 로봇교실 등 강좌 구성 경기화성교육도서관(관장 이경희)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화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oe.go.kr/hs)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이며 과정별 20명 내외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 대상별 ▲영어 그림책 놀이터로 놀러와(6,7세 유아) ▲어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1,2학년) ▲Fun Fun English Science(3,4학년) ▲초등 한국사 탐험 GO! GO!(4~6학년) ▲로봇교실( 3~6학년)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학부모) 등이다. ‘영어 그림책 놀이터로 놀러와’는 영어 그림책을 읽고 스토리텔링을, ‘어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기획과 촬영·편집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Fun Fun English Science’는 과학 영어책을 활용한 독후 활동으로 생명과학의 기초를 터득하고, ‘초등 한국사 탐험 Go! Go!’에서는 역사 문물을 직접 제작을 통한 시대별 역사의 지혜와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로봇교실’은 로봇 과학 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두뇌 개발,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는 감정과 욕구를 조절을 통한 자신의 성장과 마음의 치유를 도울 예정이다. 이경희 경기화성교육도서관장은 “학생·학부모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를 형성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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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성교육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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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75개소 모집
- 경기도가 공공형 어린이집을 75개소 신규 지정을 위해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75개소를 신규 지정하면,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은 585개소에서 660개소로 늘어난다. 참여 희망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www.cpms.childcare.go.kr)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해 ▲평가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 및 원장의 타 시설 운영, 재직 여부 ▲건물소유 형태(자가, 임대 등)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기본요건 및 지정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을 토대로 ▲기본보육반 1개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 1개반당 60만 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 5천 원, 운영활성화비 3만 원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 70만~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품질이 높은 우수한 어린이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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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75개소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