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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127도 달성 열기 ‘후끈’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금·성품 전달식 행사를 1월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사랑의 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나눔문화을 확산시키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원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업체, 기관단체 17개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776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침체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한층 더 따뜻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희망 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당초 목표금액은 2억원이었으나 이날 행사까지 포함해 모금된 금액은 총 2억5천4백만원으로, 목표금액을 초과달성해 나눔온도가 127도에 이르렀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31일까지 계속되며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 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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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관 선정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여주시는 2015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 획득으로 2026년도 말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소속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로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여직원 전용 휴게실 등을 운영함으로써 가족친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심리상담 지원 및 직원 기숙사 지원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복지제도로 인증심사 총점 평균(84.1점) 대비 10점 이상 높은 점수인 95.5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8년 연속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무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더 나은 친절행정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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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42.9%)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 논란이 제기되자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발족한 7월 10일부터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6만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범대위는 8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토부장관과 관련 기관에 “정쟁을 중단하고 군민이 염원하는 강하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서명부와 함께 전달했다. ◆ 2위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개통(538표, 32.8%)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의 개통식이 5월 31일 열렸다. 두물머리 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해 서부지역 교통체증 문제 해소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3위『양평살이 설명회 개최』(529표, 32.3%) 올해 2월부터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는 쓰레기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부터는 매월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4위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선정(519표, 31.6%)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차 연도 시설·장비 지원금 10억 원, 2차 연도 운영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후에도 운영 기간 매년 5억 원의 운영비를 받게 됐다.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조속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입원실·수술실 시설개선 및 보수와 장비 구축에 힘쓰고 있다. ◆ 5위 용문사 ․ 은행나무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514표, 31.3%)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이며 경내에는 1100살~1500살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다.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양평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 6위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466표, 28.4%) 지난 8월 18일 양평군이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군민들에게 최선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 7위 2023년 양평군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464표, 28.3%) 양평군이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취·정수장시설 개량사업(11억원), 신원정수장 신설(650억원), 양서정수장 증설(176억원)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 8위『청소과』신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456표, 27.8%) 민선8기 양평군은 조직개편으로 청소과를 신설하고 시가지 가로청소반, 수요 플로킹 데이를 운영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힘썼다. 지난 11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9위 용문-양동 물소리길 신규 코스 개통식 개최(360표, 22%) 10월 15일,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용문면과 양동면을 잇는 신규 물소리길 7코스(용문역~지평역 10.7㎞)·8코스(지평역~일신역 11.3㎞)·9코스(일신역~양동역 11.4㎞) 개통식이 열렸다. 기존 양서면~옥천면~양평읍~용문면을 잇는 6개 코스에 동부권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3개 코스를 더해 9개 코스(총연장 92.2km)가 완성됐다. ◆ 10위 『물맑은 양평쌀』 해외로의 첫 발 내 딛다(357표, 21.8%) 양평군이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협력으로 8월부터 호주에 참드림쌀 4톤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수출로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양평 쌀이 판매되며 향후 미국 등으로 수출을 계획중이다.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의 기회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2023년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이슈가 선정된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고속도로 재개를 희망하고 있음에 공감한다”면서 “올 한해 양평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군민의 시선에서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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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월30일 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하는 '제2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기반 구축 등 4가지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양평군은 알코올 은둔형 외톨이 대상자를 위한 ‘한발짝 한걸음’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한발짝 한걸음’을 2013년부터 운영 중이며, 알코올 중독 또는 정신질환(은둔형 외톨이)을 겪고 있는 중장년이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유와 일상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에서 사회적 고립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사례발굴, 연결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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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지평농협·파주 금촌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지평농협(조합장 이종수), 파주 금촌농협(조합장 이석관)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최용수),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욱민)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 금촌농협은 양평군에 500만 원을, 지평농협은 파주시에 400만 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우리 농협이 두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써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살고싶은 농촌구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매년 성장해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큰 효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파주시 금촌농협에서 양평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와 양평군, 금촌농협과 지평농협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기부액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으로 받을 수 있어 직장 단위의 직원들에게 ‘연말정산 꿀팁’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두 농협의 인연이 잘 이어져 앞으로도 농업발전을 위해 교류하시기를 바라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이 양평에 가치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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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풍년잔치’ 이천쌀문화축제로 놀러 오세요
-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10월 18일(수) ~ 10월 22일(일)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하는 상생의 장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쌀밥이 주는 만족감과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 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2000명 2000원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이 있다.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 2천 인분의 쌀밥을 지어 2천 원을 내고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행사로 대형 가마솥에서 이천쌀밥이 지어지는 모습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으로 불을 때 지은 밥은 고슬고슬 윤기가 돌고 김치, 고추장과 들기름을 넣어 비벼내면 이천 원의 만찬이 완성돼 영양과 맛 그리고 양까지 푸짐한 이천쌀비빔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매일 한차례 진행되는 이벤트로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약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가래떡이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특화된 13개 테마로 방문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100%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13개 마당은 ‘나락포토존,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을 갖춘 농경마당, 기원마당, 찾아가는 서당, 은하수터널, 하늘마당, 동화마당, 가을마당, 가마솥마당,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구성되어 있다. 황금나락 벼화분으로 꾸며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나락포토존’, 거북놀이와 엿 만들기 등 이천시의 고유문화를 알리는 ‘풍년마당’, 모내기와 탈곡 체험이 가능한 ‘황금다랭이논’ 농경마당, 마당놀이 풍류와 붓글씨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기원마당, 이천쌀명인전전시와 이천시농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의 장인 문화마당, 어린이 인형극과 쌀문화관을 관람하는 ‘동화마당’, 개막과 폐막놀이, 무지개 가래떡 뽑기, 대동놀이, 이천쌀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는 ‘하늘마당’, 2000명2000원 가마솥밥, 향토음식전시, 떡메치기가 열리는 ‘가마솥마당’, 이천나드리 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당’, 맛깔스러운 음식과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 이천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난전’, 이천 햅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과 민주화기념공원 뿐아니라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 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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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어린이날 맞이‘가족안전 119체험행사’운영
-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평묽맑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 행사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여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소화기 사용 및 방화복·안전모 착용 소방관 간접체험 ▲4분의 기적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소방차 포토존 사진촬영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안전체험을 함으로써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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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어린이날 맞이‘가족안전 119체험행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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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자체 미디어 문화 새 지평 열다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제막식 행사 이후 뉴스 앵커와 라디오 진행자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양평군 동서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1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되며 본격 설립에 들어갔다. 센터는 기존 청운면사무소와 복지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했으며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24억원이 투입됐다. 센터 1관은 청운면사무소 2,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강의실, 전문편집실, 장비보관실 등 영상 촬영에 필요한 장비와 편집시설을 모두 갖췄다. 2관은 복지회관 1, 3층에 위치해 미디어 놀이터, 상영관으로 구성됐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전문미디어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이 센터를 통해 보다 쉽게 미디어 제작에 접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미디어 문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센터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양평군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라이브커머스, 제품 촬영, 3D모델링 등 필요한 미디어 교육을 확대해 양평군형 미디어센터로 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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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자체 미디어 문화 새 지평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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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장려상” 수상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과 함께 시상금 1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이월체납액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서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지표평가 3개 분야, 26개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주시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공매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보다 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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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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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평서 현장정책회의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 다져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지난 29일 양평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장정책회의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등 6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찾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현황을 전해 들은 후, 관계자들에게 도민의 삶의 질과 실질적으로 연계된 분야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업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설명받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리기 위한 꼼꼼한 실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보다 깊숙이 민생을 파고들어 세심한 정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현장정책회의를 마무리하며 김정호 대표의원은 “언제나 그렇듯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희망이 움트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이를 정책에 촘촘히 반영하는 한편, 모든 도의원이 합심해 도의회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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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평서 현장정책회의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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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부문 장려상 수상
-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구급전술 및 술기, 화재전술, 화재조사,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 드론 총 9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24개 소방서 347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양평소방서 대표 선수들은 각 분야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119구조대 권영준 소방사는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오는 6월 소방청 주관 중앙소방학교에서 펼쳐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준 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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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부문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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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주말 내 실종자 구조 골든타임 확보 결정적 기여
-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주말 동안 신속한 모니터링과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자 구조에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4월28일 새벽, 지적장애를 가진 한 노인이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 노인을 발견하였다. 접수된 지 5분이 채 안 된 시간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동선을 추적한 관제요원은 경찰서에 인근 지역 수색을 요청하였고, 한 시간 만에 실종 노인을 구조했다. 같은 날 17시40분, 아이가 실종되었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다. 관제요원은 인근 CCTV를 집중 모니터링 하여 경찰관에게 실시간으로 아이의 동선을 전달했다. 그 결과 실종 된 지 30여 분 만에 아이는 엄마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인공지능 기반으로 영상분석을 하는 시스템이며 이상해위 감지 표출,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매년 400대씩 추가 설치를 하고있으며 현재 2,026대의 CCTV에 적용 및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CCTV 설치 및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실시하여 여주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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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주말 내 실종자 구조 골든타임 확보 결정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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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림대학교와 소방분야 인재개발 위한 업무협약
- - 장학지원, 인재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도 머리 맞댈 계획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학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대림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대림대학교와 소방(안전)분야 인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림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황운광 대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과 관련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또 장학지원과 소방‧안전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황운광 대림대 총장은 “대한민국 소방의 맞형격인 경기소방과 우리대학이 소방분야 인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소방이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소방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림대와의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기회 확대로 소방교육 기회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인적역량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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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림대학교와 소방분야 인재개발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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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최우수상 수상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3일 서울AT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육화된 습지 회복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으로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관련 양평군에서 양서면 용담리 346번지 일원에 7,470㎡면적의 습지 및 휴게,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현재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의 생태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생물 종의 서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자연환경대상은 생물 서식처, 도시 및 인공지반,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등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대한 국민 참여 기회를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등 전국적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올해 23회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에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도 사업지와 연계한 용담리 478일원에 총 460백만 원을 투입해 13,130㎡규모의 수변 녹지를 복원·개방했으며 “기존에 복원된 인접 지역과 연계한 수변생태축을 구축하고, 물래길과의 연결을 통한 탐방로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한 대응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탄소중립 및 생태계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자연환경 보전 및 환경개선을 통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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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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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12회 위(Wee) 희망대상’대상, 최우수상 수상
- -기관 부분 대상 경기새울학교, 최우수상 평택교육지원청 위(Wee)센터 - 학생 및 상담업무자 부분 칠보중・경복중・한류초 학생과 전문상담교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12회 위(Wee) 희망대상’에서 위(Wee)프로젝트 기관 부분 대상과 최우수상, 학생·상담업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Wee) 희망대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학생상담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기관 부분에서는 ▲대상(교육부장관 표창) 경기새울학교(위스쿨)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 표창) 평택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수상했다. 학생 및 상담업무자 부분에서는 ▲칠보중 학생과 전문상담교사 ▲경북중 학생과 전문상담교사 ▲한류초 학생과 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세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기새울학교는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으로 마음이 아픈 학생들을 보듬는데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평택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학교상담을 활성화하고, 체계적 위기학생 상담과 심리지원을 했다는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학생과 전문상담교사들은 학생의 위기 상황을 상담으로 극복하고 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한 사례를 공개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상담과 심리지원을 활성화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며 “위기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담·치유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Wee)프로젝트는 위클래스(학교)-위센터(교육지원청)-위스쿨(교육청)이 연계해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3단계 학생 위기관리 종합시스템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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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12회 위(Wee) 희망대상’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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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46호 달성 김시은 어린이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시은(6세) 어린이가 세천책 46호 달성자가 되었다. 김시은 어린이는 11월 2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유치원에서 책 읽기 시간에 세천책에서 읽은 책이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시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얀센 마크 작가의 「공룡은 없어」를 꼽으며 ‘책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공룡을 찾을 때 마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시은 어린이의 어머니는 ‘저녁마다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했다. 책을 읽으면서 시은이와 얘기하며 같이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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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46호 달성 김시은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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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기능인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 - 건설기능인 등급제 적용 시행 등 건설노동자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경기도가 건설기능인 등급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4회 건설기능인의 날 유공 기관․단체 부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22일 건설기능인의 날을 맞아 건설회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근로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치하하기 위해 기관․단체, 민간인 등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경기도는 ▲건설기능인을 등급별(초․중․고․특급)로 구분해 현장관리 시행 ▲출․퇴근 확인 전자카드제 적용 ▲퇴직공제부금 직납 ▲건설현장 노동환경․안전관리 개선 등 건설노동자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김완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건설기능인을 등급별로 산정해 구분 관리할 수 있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2021년 5월 27일) 이후 숙련된 건설기능인 확보와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건설기능인 등급제를 시범 실시했다”라며 “건설기능인의 경력관리와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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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기능인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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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천만 원 전달
- - 2024년 적십자사 회비 집중 모금기간(’23.12.1.~’24.3.31.)에 앞서 특별회비 전달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앞서 경기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7월 포천 집중호우 때 적십자에서 많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별회비가 1호라고 하니 영광이고 이를 계기로 활발한 모금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재난구호,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개인은 연말 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는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50% 범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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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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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국4-H대상, 양평군4-H연합회 진호혁 부회장 특별상 수상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1일 한국4-H회관에서 개최된 ‘제25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양평군4-H연합회 진호혁 부회장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호혁 부회장은 2007년 양평군 학생4-H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9년 경기도4-H연합회 운영지원국 도임원으로 선출되어 4-H회원 간 화합과 단결,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관내뿐 아니라 다른 지역 4-H연합회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 청년들이 올바른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4-H회원 및 4-H지도자 등을 선발·포상함으로써 4-H활동의 자긍심과 영예감을 고취시키고 지(智)·덕(德)·노(勞)·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인재를 발굴하고자 했다. 진호혁 부회장은 “양평군4-H연합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많은 것을 배우고 함께한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양평군4-H연합회와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양평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봉사하는 청년 농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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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국4-H대상, 양평군4-H연합회 진호혁 부회장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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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한 경기도,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영예
- - 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경기도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39개 외국인주민 지원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사전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8개의 사례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21일 치러진 본선에서는 현장발표 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이 결정됐고, 수상 지자체에는 최우수상 1억 원, 우수상 6천만 원, 장려상 3천만 원의 특별교부세가 교부된다. 경기도는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라는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는 재난 발생시 외국인주민들이 언어·문화적 차이로 소셜미디어에 의존하는 것에 착안한 사업이다. 도는 외국인주민 20명을 안전문화 명예대사로 위촉해 계절별·시기별 재난·안전정보를 16개 언어로 번역해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보소통 체계를 마련했다.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는 정보소통 이외에도 경기도 위원회 위원, 정부주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외국인주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조례 개정을 통해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운영근거를 마련했으며, 내년부터는 30명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강희중 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외국인주민은 주민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살고 있다. 2010년 30만 명을 넘어선 외국인주민 수는 2022년 기준 75만여 명으로 최근 12년 간 2배 이상 증가했고,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도 5.5%에 이르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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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한 경기도,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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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1호에 용인시 선정
- -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용인시 최종 선정 - 3년간, 도비 50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 지원 - 음식물쓰레기가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연간 수소 182톤 생산 목표 - 미니 수소도시를 시작으로 반도체클러스터, 물류터미널 등 인근지역까지 연계, 확장 계획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특례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 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가 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용인시에 3년 간 총 100억 원(도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용인시가 신청한 미니 수소도시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일원 약 3,300㎡로, 용인시는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서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일 500㎏(연간 182톤)의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를 생산하고 890㎾급 수소 혼소발전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2026년 가동 예정인 용인 에코타운 조성부지(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및 슬러지 자원화시설)와 가까운 데다 관내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있어 안정적인 수소 수요처가 확보돼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용인시는 ‘미니 수소도시’를 시작으로 향후 상용 수소충전소 확보, 수소 생산시설 용량 증설을 추진해 반도체클러스터, 물류터미널, 플랫폼시티 등 인근지역의 수소차 전환(주요 반도체 기업의 통근 수소버스, 수소 물류트럭 전환)을 통해 수소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소발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소차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저렴한 금액으로 수소를 공급해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방침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친환경모빌리티 전환, 분산에너지법 제정 등으로 수소 기반 구축 사업은 필수요소로, 용인시는 주변지역의 높은 수소 수요를 가지고 있어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초에 미니 수소도시 2호와 3호를 선정할 계획이니 도내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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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1호에 용인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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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복합시설”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일 중리동 92번지(중리택지지구) 일원에‘이천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천 여성비전센터는 2020년 4월 생활 SOC복합화 사업신청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중앙투자심사 승인 완료, 2022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지난 8월, 10월에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천 여성비전센터는 대지면적 4,000㎡, 연면적 9,260㎡,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국·도비 55억을 확보한 총 사업비 416억원으로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이천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천 여성비전센터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비롯하여 공동육아나눔터,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실습실 등을 조성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근린생활형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 동아리실, 하늘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발전과 여성의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이천 여성비전센터를 건설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천 여성비전센터가 여성들에게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품격있는 문화·체육·교류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은 이천 여성비전센터 건립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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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복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