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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127도 달성 열기 ‘후끈’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성금·성품 전달식 행사를 1월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사랑의 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나눔문화을 확산시키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원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업체, 기관단체 17개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776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침체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한층 더 따뜻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희망 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당초 목표금액은 2억원이었으나 이날 행사까지 포함해 모금된 금액은 총 2억5천4백만원으로, 목표금액을 초과달성해 나눔온도가 127도에 이르렀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31일까지 계속되며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 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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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관 선정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여주시는 2015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 획득으로 2026년도 말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소속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로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여직원 전용 휴게실 등을 운영함으로써 가족친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심리상담 지원 및 직원 기숙사 지원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복지제도로 인증심사 총점 평균(84.1점) 대비 10점 이상 높은 점수인 95.5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8년 연속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무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더 나은 친절행정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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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42.9%)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 논란이 제기되자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발족한 7월 10일부터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6만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범대위는 8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토부장관과 관련 기관에 “정쟁을 중단하고 군민이 염원하는 강하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서명부와 함께 전달했다. ◆ 2위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개통(538표, 32.8%)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의 개통식이 5월 31일 열렸다. 두물머리 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해 서부지역 교통체증 문제 해소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3위『양평살이 설명회 개최』(529표, 32.3%) 올해 2월부터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는 쓰레기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부터는 매월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4위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선정(519표, 31.6%)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차 연도 시설·장비 지원금 10억 원, 2차 연도 운영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후에도 운영 기간 매년 5억 원의 운영비를 받게 됐다.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조속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입원실·수술실 시설개선 및 보수와 장비 구축에 힘쓰고 있다. ◆ 5위 용문사 ․ 은행나무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514표, 31.3%)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이며 경내에는 1100살~1500살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다.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양평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 6위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466표, 28.4%) 지난 8월 18일 양평군이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군민들에게 최선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 7위 2023년 양평군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464표, 28.3%) 양평군이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취·정수장시설 개량사업(11억원), 신원정수장 신설(650억원), 양서정수장 증설(176억원)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 8위『청소과』신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456표, 27.8%) 민선8기 양평군은 조직개편으로 청소과를 신설하고 시가지 가로청소반, 수요 플로킹 데이를 운영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힘썼다. 지난 11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9위 용문-양동 물소리길 신규 코스 개통식 개최(360표, 22%) 10월 15일,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용문면과 양동면을 잇는 신규 물소리길 7코스(용문역~지평역 10.7㎞)·8코스(지평역~일신역 11.3㎞)·9코스(일신역~양동역 11.4㎞) 개통식이 열렸다. 기존 양서면~옥천면~양평읍~용문면을 잇는 6개 코스에 동부권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3개 코스를 더해 9개 코스(총연장 92.2km)가 완성됐다. ◆ 10위 『물맑은 양평쌀』 해외로의 첫 발 내 딛다(357표, 21.8%) 양평군이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협력으로 8월부터 호주에 참드림쌀 4톤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수출로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양평 쌀이 판매되며 향후 미국 등으로 수출을 계획중이다.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의 기회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2023년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이슈가 선정된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고속도로 재개를 희망하고 있음에 공감한다”면서 “올 한해 양평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군민의 시선에서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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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월30일 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하는 '제2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기반 구축 등 4가지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양평군은 알코올 은둔형 외톨이 대상자를 위한 ‘한발짝 한걸음’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한발짝 한걸음’을 2013년부터 운영 중이며, 알코올 중독 또는 정신질환(은둔형 외톨이)을 겪고 있는 중장년이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유와 일상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에서 사회적 고립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사례발굴, 연결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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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지평농협·파주 금촌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지평농협(조합장 이종수), 파주 금촌농협(조합장 이석관)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최용수),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욱민)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 금촌농협은 양평군에 500만 원을, 지평농협은 파주시에 400만 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우리 농협이 두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써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살고싶은 농촌구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매년 성장해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큰 효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파주시 금촌농협에서 양평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와 양평군, 금촌농협과 지평농협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기부액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으로 받을 수 있어 직장 단위의 직원들에게 ‘연말정산 꿀팁’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두 농협의 인연이 잘 이어져 앞으로도 농업발전을 위해 교류하시기를 바라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이 양평에 가치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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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풍년잔치’ 이천쌀문화축제로 놀러 오세요
-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10월 18일(수) ~ 10월 22일(일)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하는 상생의 장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쌀밥이 주는 만족감과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 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2000명 2000원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이 있다.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 2천 인분의 쌀밥을 지어 2천 원을 내고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행사로 대형 가마솥에서 이천쌀밥이 지어지는 모습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으로 불을 때 지은 밥은 고슬고슬 윤기가 돌고 김치, 고추장과 들기름을 넣어 비벼내면 이천 원의 만찬이 완성돼 영양과 맛 그리고 양까지 푸짐한 이천쌀비빔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매일 한차례 진행되는 이벤트로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약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가래떡이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특화된 13개 테마로 방문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100%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13개 마당은 ‘나락포토존,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을 갖춘 농경마당, 기원마당, 찾아가는 서당, 은하수터널, 하늘마당, 동화마당, 가을마당, 가마솥마당,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구성되어 있다. 황금나락 벼화분으로 꾸며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나락포토존’, 거북놀이와 엿 만들기 등 이천시의 고유문화를 알리는 ‘풍년마당’, 모내기와 탈곡 체험이 가능한 ‘황금다랭이논’ 농경마당, 마당놀이 풍류와 붓글씨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기원마당, 이천쌀명인전전시와 이천시농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의 장인 문화마당, 어린이 인형극과 쌀문화관을 관람하는 ‘동화마당’, 개막과 폐막놀이, 무지개 가래떡 뽑기, 대동놀이, 이천쌀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는 ‘하늘마당’, 2000명2000원 가마솥밥, 향토음식전시, 떡메치기가 열리는 ‘가마솥마당’, 이천나드리 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당’, 맛깔스러운 음식과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 이천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난전’, 이천 햅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과 민주화기념공원 뿐아니라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 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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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자체 미디어 문화 새 지평 열다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제막식 행사 이후 뉴스 앵커와 라디오 진행자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양평군 동서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1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되며 본격 설립에 들어갔다. 센터는 기존 청운면사무소와 복지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했으며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24억원이 투입됐다. 센터 1관은 청운면사무소 2,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강의실, 전문편집실, 장비보관실 등 영상 촬영에 필요한 장비와 편집시설을 모두 갖췄다. 2관은 복지회관 1, 3층에 위치해 미디어 놀이터, 상영관으로 구성됐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전문미디어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이 센터를 통해 보다 쉽게 미디어 제작에 접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미디어 문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센터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양평군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라이브커머스, 제품 촬영, 3D모델링 등 필요한 미디어 교육을 확대해 양평군형 미디어센터로 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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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자체 미디어 문화 새 지평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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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장려상” 수상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과 함께 시상금 1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이월체납액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서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지표평가 3개 분야, 26개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주시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공매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보다 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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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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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평서 현장정책회의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 다져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지난 29일 양평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장정책회의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등 6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찾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현황을 전해 들은 후, 관계자들에게 도민의 삶의 질과 실질적으로 연계된 분야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업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설명받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리기 위한 꼼꼼한 실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보다 깊숙이 민생을 파고들어 세심한 정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현장정책회의를 마무리하며 김정호 대표의원은 “언제나 그렇듯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희망이 움트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이를 정책에 촘촘히 반영하는 한편, 모든 도의원이 합심해 도의회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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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평서 현장정책회의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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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부문 장려상 수상
-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구급전술 및 술기, 화재전술, 화재조사,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 드론 총 9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24개 소방서 347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양평소방서 대표 선수들은 각 분야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119구조대 권영준 소방사는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오는 6월 소방청 주관 중앙소방학교에서 펼쳐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준 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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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부문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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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주말 내 실종자 구조 골든타임 확보 결정적 기여
-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주말 동안 신속한 모니터링과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자 구조에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4월28일 새벽, 지적장애를 가진 한 노인이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 노인을 발견하였다. 접수된 지 5분이 채 안 된 시간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동선을 추적한 관제요원은 경찰서에 인근 지역 수색을 요청하였고, 한 시간 만에 실종 노인을 구조했다. 같은 날 17시40분, 아이가 실종되었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다. 관제요원은 인근 CCTV를 집중 모니터링 하여 경찰관에게 실시간으로 아이의 동선을 전달했다. 그 결과 실종 된 지 30여 분 만에 아이는 엄마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인공지능 기반으로 영상분석을 하는 시스템이며 이상해위 감지 표출,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매년 400대씩 추가 설치를 하고있으며 현재 2,026대의 CCTV에 적용 및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CCTV 설치 및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실시하여 여주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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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주말 내 실종자 구조 골든타임 확보 결정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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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같은 관내 대표 축제 음식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4회째 이어온 양평군 대표 축제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맑은 물과 공기를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에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부의 다회용기 사용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기점으로 일회용품 없는 매력양평 축제 만들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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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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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급 획득
- - 3개 분야 10개 평가지표 중 8개 지표 ‘우수’ 등급 획득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3개 분야 10개 세부 평가지표 중 8개 지표가 ‘우수’ 등급을 받아 혁신을 위한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낸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우수’ 등급, 광역 17개 기관 중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경기도와 함께 우수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부산, 대구, 인천 등 3곳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혁신평가단 등을 활용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및 국민 체감도로 구성된 3개 분야 10개 세부 평가지표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우수, 보통, 미흡 등 3등급으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등 8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 경기도가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에도 혁신역량을 적극 발휘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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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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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코엑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수)부터 3월 3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디자인하우스와 MBN, 코엑스가 주최하고 월간<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 29회째로 국내 최고, 최대의 박람회다. 국내외 최정상의 작가와 단체,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여주시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는 동시에 관내 도자 업체의 판매 부스 참가를 지원한다.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여주 도자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에 현대적인 조형성, 동시대적 아름다움, 첨단 제조기법을 더했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넘어 계속해서 이어질 매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나날’에서 착안한 ‘나날_NANAL’은 여주 도자기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나은 순간, 그리고 켜켜이 쌓여 만들어갈 아름다운 일상을 도자 제품들을 통해 제안한다. 이번 페어에는 ‘나날_NANAL’에 참여한 가마공방, 고려도자기, 그린포터리, 금사토기, 기억도자기, 놀터공방, 도유가, 빈닮, 서라벌도예, 소소재, 엘림도예, 영락도기, 영주헌도예, 용운도예, 임의섭도예작업장, 토가공방, 한울디자인, 흙내가마, 흙마루 등 여주시 도예 업체 19곳의 제품과 함께 생활 도자기 브랜드 주식회사 이도와 협업해 개발 중인 ‘여주, 사계(Yeoju, the Four Seasons)’ 7종 식기 세트 시제품, 지역 도예인이 협업해 제작한 ‘한글 의자’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가마지기, 그루, 기억도자기, 돼지아저씨의 나무창고, 솔솔푸른솔, 엘르세라믹, 여토공방, 영주헌도예 등 관내 8개 업체의 판매 부스 참가를 지원해 여주 도자산업 활성화와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강신봉, 김윤재, 김흥배, 문찬석, 이청욱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과 함께 박재국, 성석진 작가의 벽걸이 도자 작품을 전시해 여주 도자기의 다양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주시 홍보관은 문화행정가 안준형 큐레이터가 예술 감독을 맡아 ‘선과 색(Lines and Colors)을 주제로 한국 고유의 곡선과 백색을 모티프로 디자인했다. 조선백자 달항아리의 비정형적이지만 안정감을 주는 곡선, 고려청자의 장식적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곡선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우리만의 미감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요소인데 이를 홍보관 디자인에 반영했다. 다채로운 여주 도자기를 한데 아우르기 위해 백자의 순백색을 기반으로 연출했으며 여주 도자기를 사용하면서 저마다의 색으로 자유로이 물들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시의 주요 산업인 여주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도자기를 매개로 여주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람회와 제품 구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031-8087-25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nanal)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아트윈도(https://smartstore.naver.com/_yj_nanal), 인스타그램(@nanal_yeoju)에서도 다양한 ‘나날_NANAL’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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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영예
-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인정받았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겸비한 축제이다. 산나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고 산나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한 친환경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관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한층 더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축제경제 부문 대상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음을 인정받았다는 것이기에 더욱 뿌듯하다”면서 “올해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매력적인 양평만의 콘텐츠로 확실한 양평 홍보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다. 기타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관광과(031-770-107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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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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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절약, 온실가스 감축 위해 잔반줄이기 실천해요
- - ‘잔반 줄이기 실천’으로 음식물쓰레기․온실가스 최소화로 공공 RE100 실현 - 김동연 지사, ‘깨끗한 식판’ 챌린지 1호 도전. 직급별로 2번째 도전자 5명 지명 - “구내식당부터 잔반 없애 경비와 쓰레기 줄이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조치를 경기도청에서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 밝혀 경기도가 3기 레드팀의 제안으로 19일부터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3기 레드팀은 지난 14일 도정열린회의에서 식자재 절약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처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하고 성공적인 ‘잔반 줄이기 실천’과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먼저 2월을 ‘잔반! 퇴출!’ 실천 기간으로 정해 19일부터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1호 도전자로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에 참가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구내식당은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 약 1천 명 이상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며 “오늘부터 ‘잔반 없애기’ 캠페인을 벌이는데 제가 1호 도전자로 시도를 했고 잔반 없이 식판을 비웠다”고 말했다. 이어 “직급별로 도청 직원 5명을 다음 챌린지 후보로 지명하겠다”면서 “우리 구내식당부터 잔반을 없애 경비와 쓰레기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조치를 경기도청에서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가 다음 도전자로 지명한 5명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엄기진 후생복지팀장, 강민찬 주무관, 최동호 주무관 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깨끗한 식판’ 인증과 함께 각자 5명을 다음 도전자로 지명하여 인증샷 챌린지를 이어가게 된다. 인증샷 이벤트와 함께 도는 2월 한 달 동안 ‘잔반! 퇴출!’ 실천 우수 직원을 선정해 간식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내식당 내 패널 전시와 일일 잔반 발생 현황판을 게시해 정보를 제공하고 ▲잔반 유무에 따른 퇴식구 분리 운영 ▲‘잔반 줄이기 실천’ 영상 제작 등의 홍보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을 ‘잔반! 퇴출!의 날’을 운영하여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잔반 줄이기 실천’ 외에도 3기 레드팀이 지적한 ‘관행적인 주간업무보고서 작성’, ‘도지사 참석 행사·일정의 잦은 변경’ 등을 도정에 반영해 개선하기로 했다. 주간업무보고서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는 보고서를 작성하지 말자. 꼭 필요하면 제목과 핵심만 나오게끔 해서 짧게 작성해달라.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도 종이 없이 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도는 잦은 일정 변경 건에 대해서는 2월 안으로 시스템을 마련해 보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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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절약, 온실가스 감축 위해 잔반줄이기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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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물이용상생위원회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 여주시는 지난 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14명과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관련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의 SK하이닉스 및 관련 정부부처와 합의한 11개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 입주 지원, 사회공헌사업 및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여주쌀 구매 ▲(산업통상자원부) 자연보전권역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국토교통부) 도시개발사업 적극 협의 ▲(환경부) 하수처리구역 확대, 주민지원사업 확대, 수질오염총량제 지역개발부하량 이동권 보장 ▲(LH)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이다. 물이용 상생위원회 관계자는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을 비롯한 여주시민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하며, 추진에 노력해주신 여주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약이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이용 상생위원회와 소통하며 모니터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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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물이용상생위원회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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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현장에서 함께하는 새해 주요역점 업무 보고 및 토론회
-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현장에서의 답을 찾고자 새롭게 추진하고는 주요역점 업무보고 및 토론회 2일차와 3일차가 지난 5일과 6일 농업기술센터와, 도시재생센터에서 열렸다.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보고 및 토론회에서는 이충우 시장이 두시간 동안 직접 참여해 여주시 농업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우선 여주시 농업 공동브랜드 센터 설치 장소 및 시기등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방안, ▲품목별 형평성 있는 연구회 지원방안, ▲고품질 여주쌀 품질관리를 위한 로드맵 구축 등 농업정책 추진과정에서의 전반적인 숨겨진 문제점들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 하였으며 남한강 용수를 갖고 있는 이점에도 그 동안 재정 여건으로 상수도공급이 저조하여 시민들의 정주 여건 부담이 많았던 부분을 해결하고자 정수장 및 배수지 증설사업을 부족함이 없이 확충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6일 도시재생센터에서 부시장(부시장 조정아)주재로 진행했던 도시개발 및 기업유치 분야에서는 ▲기업투자유치 방안 ▲산업단지 조성 계획 ▲경강선 강천역 유치 방안 ▲GTX D노선 구축 대비 교통망 확충 계획 ▲역세권 및 균형있는 도시개발에 대해 부서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 했다. 기업유치방안에 있어서는 수도권내에서 비교적 저렴한 지가를 보유한 점과 남한강 공업용수가 풍부한 이점, 문화관광자원이 많은 여주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의견을 나눴으며 역세권 개발과 도시개발 사업은 획일적 개발이 아닌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전체적인 여주를 담을 수 있는 균형적인 도시컨셉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수도권 최고의 자연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천섬내 캠핑장 조성과 연계하여 강천역 유치가 절실하다는 의견을 공유 하였고 GTX D노선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경강선 전철 및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여주시의 편리한 교통망 확중방안도 미리 선점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일간 분야별 주제를 묶어서 진행한 보고 및 토론회에 대한 의견으로 대다수가 참신하다는 의견과 좀더 확대하여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 참여하면 시정 방향을 좀더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 할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였으며 업무보고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추진안 이충우 여주시장은 분기 및 반기별 확대하여 진행할 것과 이번 계획을 추진토록한 조정아 여주부시장은 워크샵과 연계한 현장과 함께하는 업무보고 및 토론회를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비췄다 인구정책 주제로 열리는 4일차 주요 역점 업무보고 및 토론회는 여주시 인구정책 TF팀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최대 50여명이 참여하여 여주시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릴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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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현장에서 함께하는 새해 주요역점 업무 보고 및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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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실적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 - 사전 컨설팅감사로 각종 규제개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 격려하고자 실시 - 기존 규칙을 조례로 상향, 전문성 향상 노력 등 제도 활성화 시책 추진 높이 평가 - 우수사례로 다수 도민 불편 해소와 기업 고충 해결 노력 인정받아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실적 평가는 각종 규제 개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 컨설팅감사 업무를 추진한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자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상은 업무 처리실적과 기여도(우수사례), 자치법규 등 업무 제도 개선, 교육·홍보 등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지원 등을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해 득점순으로 훈격을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결정된다. 도는 ▲사전 컨설팅감사로 주민불편 해소 및 기업고충 해결 ▲기존 사전 컨설팅감사 규칙을 조례로 상향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직위 및 전문인력(변호사) 확보와 자체 워크숍 개최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공공기관까지 확대 운영 ▲전용 누리집 운영 및 G버스 TV 홍보 등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지표가 신설됐는데, 도는 주택재개발사업 완료에 따른 토지대장 작성시 소유권과 저당권을 말소하지 않아도 새로 토지대장을 만들 수 있다는 감사 의견으로 다수 도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 반도체공장에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려는 업체의 도시계획시설 준공검사 이전이라도 건축물 임시사용승인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기업 고충을 해결해 적극행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공무원 등의 적극행정 지원을 위해 선진 사전 예방 감사기법인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2014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 지난해 말까지 1,562건의 신청을 접수해 1,554건을 처리했다. 이 제도는 감사원·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전국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확산돼 운영 중이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가 감사 면책 등 일선 공무원의 감사 부담을 덜어주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감사를 통해 공무원의 적법하고 신속한 정책 결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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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실적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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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
- 여주시는 지난 1월30일 여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심의·결정하기 위하여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 활동비의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2월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 일부가 개정되면서,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이 1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여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를 새롭게 결정하고자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주시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이통장과 여주시의회 의장 추천 위원 등 10명을 위촉했으며, 의정 활동비 기준금액 결정과 그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방식 등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올해부터 3년간 적용할 여주시의회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을 물가상승률과 지자체 재정 능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기준금액 내에서 인상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고, 향후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여론조사는 전문 여론 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하며 면접원이 연령․지역별 인구분포를 고려, 무작위로 선정된 18세 이상 시민 500명에게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심의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회의를 통해 3월 초까지 의정 활동비를 최종 결정 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위원회의 역할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는 것"이라며 "시민을 대표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 속에서 합리적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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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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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휴먼빌어린이집 장애통합어린이집 신규 지정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취약보육 활성화 및 장애영유아 보육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휴먼빌어린이집을 장애통합어린이집을 지난 25일 신규 지정했다. 장애통합 어린이집은 정원의 20% 이내에서 장애아 종일반을 편성 운영하거나 장애아 종일반을 별도 편성하지 않은 채 미취학 장애아를 3명 이상 통합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장애아 3명당 장애전담 보육교사 또는 특수교사 1인이 배치되어 아동을 돌보는 취약보육의 일환으로 장애 아동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주시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현재 어린이집 3개소(점동, 퍼스트빌, 훈민)를 운영 중으로 올해 1개소 휴먼빌어린이집을 지정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는 작년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40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년 장애통합 어린이집 대상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보육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통합어린이집은 장애 영유아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화된 어린이집인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장애영유아의 체계적인 보육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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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휴먼빌어린이집 장애통합어린이집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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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하면, 발빠른 대처로 복지 위기가구 어르신 목숨 구해
- 양평군 강하면(면장 김석만)에서는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발빠른 대처로 독거 어르신의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강하면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다른 때와 같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반찬을 전하고 안부확인을 하려던 차, 아무리 현관문을 두드려도 응답이 없는 방문 가정을 이상하게 여기고 복지팀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강하면 복지팀에서는 즉시 가정방문에 나섰으며 대상 가구 어르신의 위중한 상태를 인지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 응급실로 이송했다.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은 어르신은 집으로 귀가해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강하면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6명이 위촉돼 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일촌을 맺어 수시로 안부전화를 걸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를 해주신 덕분에 응급환자를 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가정 방문 시 평소와 다른 점이 발견되면 주저없이 면사무소로 꼭 연락달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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