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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지자체 미디어 문화 새 지평 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제막식 행사 이후 뉴스 앵커와 라디오 진행자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양평군 동서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1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되며 본격 설립에 들어갔다. 센터는 기존 청운면사무소와 복지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했으며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24억원이 투입됐다. 센터 1관은 청운면사무소 2,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강의실, 전문편집실, 장비보관실 등 영상 촬영에 필요한 장비와 편집시설을 모두 갖췄다. 2관은 복지회관 1, 3층에 위치해 미디어 놀이터, 상영관으로 구성됐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전문미디어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이 센터를 통해 보다 쉽게 미디어 제작에 접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미디어 문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센터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양평군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라이브커머스, 제품 촬영, 3D모델링 등 필요한 미디어 교육을 확대해 양평군형 미디어센터로 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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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주시,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장려상”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과 함께 시상금 1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이월체납액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서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지표평가 3개 분야, 26개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주시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공매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보다 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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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국민의힘, 양평서 현장정책회의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 다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지난 29일 양평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장정책회의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등 6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찾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현황을 전해 들은 후, 관계자들에게 도민의 삶의 질과 실질적으로 연계된 분야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업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설명받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리기 위한 꼼꼼한 실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보다 깊숙이 민생을 파고들어 세심한 정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현장정책회의를 마무리하며 김정호 대표의원은 “언제나 그렇듯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희망이 움트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이를 정책에 촘촘히 반영하는 한편, 모든 도의원이 합심해 도의회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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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양평소방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부문 장려상 수상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구급전술 및 술기, 화재전술, 화재조사,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 드론 총 9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24개 소방서 347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양평소방서 대표 선수들은 각 분야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119구조대 권영준 소방사는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오는 6월 소방청 주관 중앙소방학교에서 펼쳐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준 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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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주말 내 실종자 구조 골든타임 확보 결정적 기여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주말 동안 신속한 모니터링과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자 구조에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4월28일 새벽, 지적장애를 가진 한 노인이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 노인을 발견하였다. 접수된 지 5분이 채 안 된 시간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동선을 추적한 관제요원은 경찰서에 인근 지역 수색을 요청하였고, 한 시간 만에 실종 노인을 구조했다. 같은 날 17시40분, 아이가 실종되었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다. 관제요원은 인근 CCTV를 집중 모니터링 하여 경찰관에게 실시간으로 아이의 동선을 전달했다. 그 결과 실종 된 지 30여 분 만에 아이는 엄마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인공지능 기반으로 영상분석을 하는 시스템이며 이상해위 감지 표출,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매년 400대씩 추가 설치를 하고있으며 현재 2,026대의 CCTV에 적용 및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CCTV 설치 및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실시하여 여주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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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같은 관내 대표 축제 음식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4회째 이어온 양평군 대표 축제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맑은 물과 공기를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에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부의 다회용기 사용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기점으로 일회용품 없는 매력양평 축제 만들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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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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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올해의 히트(H I T) 중소기업 상품대전’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 최근 1년간 홈앤쇼핑을 통해 방송된 매출상위 지자체 선정 - 14개 지자체 중 경기도가 평균 매출 실적 전국 최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해 도내 중소기업 판로활성화에 앞장선 경기도가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6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을 열고 올 한해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중소기업과 지역 소재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격려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실시해 도내 판로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홈앤쇼핑) 판매방송 수수료를 지원해 왔다. 도와 홈앤쇼핑이 각각 2억 2,500만 원씩을 지원하고, 해당 중소기업은 수수료의 8%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 기준 15개 기업이 1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5개 기업을 선정, 15회 방송을 지원해 9억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는 내년에도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2월경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라이브홈쇼핑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관행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기업의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이미지 제고, 홍보와 일자리 창출까지 가시적인 효과가 여러 분야에 넓게 나타난 우수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매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찾아 판로를 지원하고 우수상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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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경기연구원, 2023년도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
    - 이해관계자 중심의 ESG 경영전략 및 공공RE100달성 노력, ESG경영주관행사 성과 인정받아 경기연구원이 26일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국회ESG포럼이 주최․주관하는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이해관계자 중심 ESG(환경보호(Environmental)‧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 경영전략 수립,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RE100(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사용) 초과 달성,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ESG경영 주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경기연구원은 ESG경영가치 실현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라는 목적으로 ESG활동과 관련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했다. 경기연구원은 부동산 미보유 기관으로, 시군 보유 유휴부지를 활용해 관내 버스운송업체들의 차고지를 대상으로 ‘GRI 공공RE100 특별조직(TF팀)’을 구성해 햇빛발전소를 설치했다. 그 결과 전력생산 예측량 125만 4천337kWh(발전용량 954kWh 설치, 일평균 3.6시간 기준, 365일 생산시)과 전력소비량 76만 1천580kWh(2022년 인재개발원 분담금 기준)로, 경기연구원의 공공RE100 달성률(발전생산량÷전력소비량)은 164.7%에 이르는 것으로 산출된다. 이와 함께 경기연구원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ESG행정 확대 추진을 목적으로 한 ‘ESG경영 주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의 ESG경영 비전체계 선포식을 시작으로 ESG경영에 관한 내‧외부 인식 제고를 위한 명사 초청강연, 사회혁신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B-Corp인증기업 등)의 ESG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6개 단체(협동조합지방재정조세연구원, 독립연구자협동조합엔이에스티, 서로배움사회적협동조합 성장과 비전, 협동조합커뮤니티플랫폼이유, 예비사회적기업 오늘이음,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와 ESG협업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SG 주간 행사 프로그램에서는 환경보호(E)분야와 관련해 ESG경영 비전체계 선포식을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했다. 사회공헌(S)분야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경영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2024년도에는 전직원으로 확대될 예정 이다. 또한 지역사회 노년층들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사전협의를 가졌다. 윤리경영(G)분야에서는 입사 5년이내의 신입직원을 주축으로 한 주니어보드 회의를 통해 수렴한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자기보고형 성격 유형 검사)를 활용한 조직문화 개선 의견’을 받아들여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주형철 원장과 박충훈 부원장은 MBTI 검사결과를 조직구성원들과 공유하면서 차이가 아닌 다름을 이해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형철 원장은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기관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ESG경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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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수상
    - 앞으로도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와 감동을 드릴 것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정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입법활동을 통해 주민생활을 더 풍요롭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운영 조례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사회적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실질적인 체험관광사업의 지원을 확대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주민을 위해 경청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받고 감동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사와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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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기획보도]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42.9%)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 논란이 제기되자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발족한 7월 10일부터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6만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범대위는 8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토부장관과 관련 기관에 “정쟁을 중단하고 군민이 염원하는 강하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서명부와 함께 전달했다. ◆ 2위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개통(538표, 32.8%)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의 개통식이 5월 31일 열렸다. 두물머리 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해 서부지역 교통체증 문제 해소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3위『양평살이 설명회 개최』(529표, 32.3%) 올해 2월부터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는 쓰레기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부터는 매월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4위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선정(519표, 31.6%)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차 연도 시설·장비 지원금 10억 원, 2차 연도 운영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후에도 운영 기간 매년 5억 원의 운영비를 받게 됐다.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조속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입원실·수술실 시설개선 및 보수와 장비 구축에 힘쓰고 있다. ◆ 5위 용문사 ․ 은행나무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514표, 31.3%)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이며 경내에는 1100살~1500살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다.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양평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 6위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466표, 28.4%) 지난 8월 18일 양평군이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군민들에게 최선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 7위 2023년 양평군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464표, 28.3%) 양평군이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취·정수장시설 개량사업(11억원), 신원정수장 신설(650억원), 양서정수장 증설(176억원)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 8위『청소과』신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456표, 27.8%) 민선8기 양평군은 조직개편으로 청소과를 신설하고 시가지 가로청소반, 수요 플로킹 데이를 운영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힘썼다. 지난 11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9위 용문-양동 물소리길 신규 코스 개통식 개최(360표, 22%) 10월 15일,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용문면과 양동면을 잇는 신규 물소리길 7코스(용문역~지평역 10.7㎞)·8코스(지평역~일신역 11.3㎞)·9코스(일신역~양동역 11.4㎞) 개통식이 열렸다. 기존 양서면~옥천면~양평읍~용문면을 잇는 6개 코스에 동부권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3개 코스를 더해 9개 코스(총연장 92.2km)가 완성됐다. ◆ 10위 『물맑은 양평쌀』 해외로의 첫 발 내 딛다(357표, 21.8%) 양평군이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협력으로 8월부터 호주에 참드림쌀 4톤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수출로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양평 쌀이 판매되며 향후 미국 등으로 수출을 계획중이다.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의 기회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2023년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이슈가 선정된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고속도로 재개를 희망하고 있음에 공감한다”면서 “올 한해 양평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군민의 시선에서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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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양평군,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사업 유공기관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국토교통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17개 광역시도·233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성과를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올해 10개 지구를 추진하며 3개 지구(용담부용, 아신, 하자포지구) 사업을 완료 공고하고 6개 지구(계전, 아신3, 아신4, 아신5, 도장1, 도장2지구)는 경계결정 통지를 했다. 또한, 1개지구(문호2지구)는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통지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진행과정에서 사업지구를 3D 도면으로 만들어 추진하는 등 신기술을 도입해 창의적 업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공기관 선정은 토지소유주들과 담당 공무원, 측량수행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갈등 해소에 힘쓰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약100년 전 토지조사사업 시 부정확하게 작성된 지적도 오류 등을 재조사·측량해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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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이천시,‘행안부 2024년 간판개선사업’공모 최종 선정
    - ‘국비 1억 확보, 노후·무질서 간판 재정비, 아름다운 거리 조성’ 이천시(이천시장 김경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자체, 주민협의체 등이 협력하여 기존의 무질서하고 낙후된 간판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재정비하여 가로 경관 등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일대 아미상권의 현대시티프라자 1개동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화거리 조성’ 유형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였고,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 총2억(국비 1억, 시비 1억)을 투입하여 ▲노후 건축물 입면 개선 ▲특화거리 브랜드 구축 ▲간판 디자인 개선 ▲주민역량강화 활동 등의 사업을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간판 디자인 개선 단계에서 지역대학, 전문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존 획일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최종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공모 참여 단계부터 유관부서 TF팀, 주민협의체, 지역디자인단 등 사업추진 조직을 구성하여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이천시 중점사업인 ‘SK하이닉스 일대 도시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서 ‘반도체특화 가로환경 표준디자인 개발 사업‘, ’전선지중화 사업‘, ’부발 하이패스IC 조성 사업‘ 등과 연계하여 이천이 반도체 중심지로서 첨단도시로 나아가는 단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천 시민들을 위해 쾌적하고 품겼있는 도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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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김경희 이천시장‘제설 전진기지 점검 및 방문 격려’
    이천시는 지난 20일 새벽 내린 강설 및 강추위로 인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이천시 도로제설 및 결빙대책’에 따라 가용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여 도로제설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이천시 전역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없어졌다가 다시 생기는 등 시시각각 바뀌는 기상상황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이천시 전역을 일시에 제설할 수 있도록 제설 전지기지 3개소(서희테마파크 주차장, 설성 노성산체육공원, 장암리 제설창고)를 운영하여 낮시간에 미리 제설차에 소금을 상차(2시간 소요)하고 20일 새벽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2시간 만에 주요도로를 제설 완료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천시 도로관리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공무원과 도로보수원을 포함한 인력 74명, 덤프트럭 37대, 살포기 37대, 굴삭기 3대, 다목적차량 1대, 제설자재 561톤을 투입하였으며, 스마트 제설시스템인 도로열선 8개소, 고정식 원격염수 분사장치 12개소, 이동식 원격염수 분사장치 5개소를 적극 활용하는 등 제설작업 현대화 또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오전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제설장비와 자재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난 11월부터 도로 제설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힘들고 고된 일이지만 시민들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해야할 일이며,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도로 보수원들이 너무 고맙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금처럼 항상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주요도로,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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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이충우 여주시장,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수상
    이충우 여주시장이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공직부문에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대학교수,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매년 정치 및 공직부문으로 나누어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문화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는 여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시정 주요 현안들을 공론화 과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시민의 행복과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헌신적인 시정운영을 했다. 또한, 시장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자정노력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선보이며 조직 내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내부통제시스템개선,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운동 등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다각적인 개선노력으로 반부패 청렴시책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공직자로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신속, 청렴, 친절을 강조한 결과가 이 상으로 찾아온 것 같다. 반부패 청렴 대상 수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시민들의 격려로 생각하고, 여주시민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공급하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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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이천시,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쾌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 12월 19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대상 시책평가는 주거복지분야 성과관리 및 지원수요 발굴을 위하여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사업성과 등 지자체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전국 지자체 중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하여 선정된 상위 10개(서울1, 경기3, 경남1, 대전1, 대구2, 전북2) 지자체가 이번‘주거복지대전’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천시는 2023년 4월 주거복지센터를 조기 개소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급여 지원, 전세사기피해 상담소 운영 등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상향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는 점과 지역특화 우수사례로 제시된‘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주거복지 홍보관 운영’, ‘협업희망주택 1호 사업’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신규사업인 ‘협업희망주택 1호 사업’은 기존 집수리 재능기부사업인 희망하우징사업 중 보수범위가 넓어 희망하우징협의체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대상자를 돕기 위하여 이천시 주거복지센터가 주도적으로 관내 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산⸱인력⸱물품 등을 분담하여 지원한 사업으로, 재능기부 사업의 인적⸱물적자원 동원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복지표준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내실있고 차별화된 사업으로 평가를 받았다. 협업희망주택 사업은 이번 주거복지대전에서 전국 주거복지 우수사례로 전시됐다. 김경희 시장은 “열심히 발로 뛰며 현장 행정을 펼친 주거복지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제도적,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반대급부 없이 봉사해주신 희망하우징사업체나 단체 등 관계자들에 대한 고마움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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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도의회, 배우 신현준·홍경인, 가수 노랑의자, 예술단 코주빅 등 홍보대사 위촉
    - 18일 의장 접견실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 실시 - 염 의장, 김정영 운영위원장, 홍보대사 심의위원회 국중범 위원장 및 위원 참석 - 신규 홍보대사에 위촉패 및 출입증 수여 - 홍보대사 심의위 심사통해 임명, 2년 간 행사지원·콘텐츠 참여하며 의정활동 홍보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8일 의정활동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배우 신현준과 홍경인, 가수 노랑의자, 예술단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문화예술계 인사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기존에 임명된 배우와 가수, 개그맨을 포함해 총 15명(팀)의 홍보대사가 도의회 행사 지원과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의정 홍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염종현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각 홍보대사의 모습이 새겨진 위촉패와 의회 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홍보대사 심의위원회 국중범 위원장(더민주, 성남4)과 이혜원(국민의힘, 양평2)·김선영(더민주, 비례)·김영기(국민의힘, 의왕1)·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위원 및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다”라며 “엄격한 심사를 뚫고 도의회 신규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령대별로 활용하는 미디어 채널이 각기 다른 점을 감안해 도의회는 유튜브 영상, 웹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로 홍보물을 제작하고 있다”라며 “홍보대사께서 1,400만 도민께 도의회의 활동 사항과 정치의 중요성을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활발히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원장으로서 홍보대사 심의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국중범 의원은 “임명보다 더 중요한 게 활동”이라며 “홍보대사가 실질적 활동으로 도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현준 씨는 “도의회를 널리 알리는 일에 진정성을 갖고 임하겠다”라고 답했고, 홍경인 씨는 “이름만 홍보대사가 아니라 진짜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또, 노랑의자의 토크싱어 신이준 씨는 “노래에는 여야도, 지역감정도 없고 화음이 들어가야 아름답다”라며 “추후 여야 도의원이 어우러져 노래하는 이벤트를 기획하면 좋을 것”이라고 즉석 제안하기도 했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코주빅) 단장 이수정 씨 역시 “전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공연하고 있는데, 이제 경기도의회를 알리게 된 만큼 경기도 곳곳을 다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이날부터 총 2년의 임기 동안 도의회 주요행사에 참석하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도의회에 대한 도민의 친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 신현준은 현재 서울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부교수로 연기 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잘 알려진 배우 홍경인은 1988년 데뷔 이래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등에서 호연을 펼쳤으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및 강남 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노랑의자는 토크싱어 신이준과 뮤직트레이너 한세영으로 구성된 퓨전포크듀오로 ‘화음으로 그려가는 아름다운 음악세상’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활동 중인 가수 겸 음악치유사다.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단체 ‘어우러기’ 홍보대사로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끝으로 예술단 코주빅은 대한민국 최초로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재즈밴드다. 2003년 창단 후 이수정 단장을 필두로 활동하며 청와대 초청 연주, 인기 TV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 ‘스타킹’ 출연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도의회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따라 7명 이내의 위원으로 이뤄진 홍보대사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의결을 거쳐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적합한 분야별 전문가 및 유명인 혹은 단체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4명(팀)의 홍보대사 외에도 가수 진시몬, 개그맨 정은숙, 음악공연 전문단체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 등 총 11명(팀)의 홍보대사가 활동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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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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