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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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 이전 및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 개소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0일 오후 두시 단월면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최영보 군의원, 권호일 면장과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 이전식 및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단월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층에 조성됐던 선물상자 공간을 청소년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공간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주민 회의를 거쳐 2층을 사용중이던 새마을협의회 사무실을 청소년들에게 양보하게 됐다. 공간 이전으로 선물상자는 2층으로 확장·이전했으며 기존 3층에는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단월점이 신규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단월초·단월중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월면은 교육채움이 잘 이뤄질 수 있는 곳으로 오늘 어린이집원장님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선생님들까지 교육을 책임지는 모든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와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휴카페는 청소년 누구나 마음놓고 찾아가서 쉬고 놀며,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으로 올해 상반기 개소 예정인 옥천면을 포함해 9개소 청소년 휴카페를 운영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습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날 개소한 단월점은 양평군에서 3번째로 개소한 돌봄센터이며 방과 후 초등돌봄 거점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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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양평군, 여성청소년 대상‘자궁경부암 예방백신(HPV) 무료 접종’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고,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지격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70-3533,3516)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예방효과가 큰 만큼,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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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 모집 접수 마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실시 결과 신청 마을이 없어 재공고를 검토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기금지원사업으로 150억원(유치지역 60억원, 주변지역, 60억원, 해당 읍면 3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장사시설 건립 주변지역에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종합장사시설을 계획했다. 특히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 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평군에 화장시설이 필요하며(89.6% 찬성), 거주지역에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서도 긍정적(62.8% 찬성)으로 인식이 변화된 것으로 나타나 사업 추진에 기대를 모았다.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유치 신청 마을 없이 접수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향후 추진 사항을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2일 개최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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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 & 예산행복마을지원센터 업무협약 MOU 체결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원동학)은 지난 29일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센터장 오윤석)와 여주시 농업정책과 이용철과장 등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활성화를 위한 지역기관 간 연계 네트워크 구축과 주민 주도적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활성화와 주민 주도적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교류, 인적교류, 지역특색을 살리는 마을지원사업 등을 위한 상호협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식에 이어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이재범 팀장의 예산군 사례발표와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 권석제 총괄코디네이터의 여주시 사례 발표를 하였으며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 원동학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 농업농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간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으로 2023년 11월에 설립되어 모두가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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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여주시 여성창업, 마케팅의 날개를 달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SNS 여성창업 마케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활용, 홍보 마케팅 실무 등 실제 창업 시 활용 가능한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40시간의 수업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세세하고 알찬 교육이었다”라며 “심화 과정 강의가 있다면 더 듣고 싶을 만큼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같이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수강생 사후관리에 힘써 여주시 여성 취·창업자 능력 향상과 고용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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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여주시,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장려상”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과 함께 시상금 1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이월체납액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서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지표평가 3개 분야, 26개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주시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공매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보다 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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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이천시, 화랑훈련 대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이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2/4분기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엄태준 시장)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1997년 제정된「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하여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분기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3901-1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화랑훈련에 대한 민·관·군·경·소방의 화랑훈련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화랑훈련은 군 주관으로 후방지역의 전·평시 연계된 작전시행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통합방위협의회 보고는 이천시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계획, 3901-1대대의 화랑훈련 실시계획 보고 순으로 이뤄졌으며, 성공적인 화랑훈련을 위해 통합방위작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립과 훈련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의 감염을 막기 위해 애써주시는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님들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통하여 비상대응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시정발전과 통합방위 준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추가로 이천시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보관 및 경계는 군·경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고, 그 결과 이천시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타 지자체에 비해서 높은 성과를 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1-06-02
  • 여주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우수상 수상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6월 1일에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공모사업」 최종 본선에서 ‘경기 여주 남한강 문화예술교 조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경기 First 공모사업은 핵심 도정가치인 ‘공정·평화·복지의 경기도 3대 핵심가치 실현’이라는 공모 주제로 대규모사업과 일반사업 2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됐으며, 총 상금규모가 600억원에 달한다. 여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제안 사업인 ‘공간과 사람을 잇는 경기 여주 남한강 문화예술교’ 조성을 통해 시민 보행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남한강 친수공간 개발과 연계, 구도심 상권 접근성 향상과 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궁극적으로는 강북과 강남의 정서적, 물리적 통합을 이뤄내려는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그 동안 공모사업에 성원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문화예술교 조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연예/STAR
    2021-06-02
  • 경기도교육청, 3일 코로나19 선제 PCR검사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육기관내 코로나19 추가 전파를 예방하고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3일부터 선제 PCR검사를 시범 운영한다. 검사 규모는 올해 3월 이후 확진자 발생빈도가 높은 성남, 용인, 고양 지역 약 17,000명이며, 무증상자 가운데 학생・교직원과 학교별 방과후 교육활동 강사, 학교에 상시 출입하는 교육활동 관계자 본인・보호자가 희망하면 선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각 학교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본인・보호자 동의를 받아 검사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동 검체 채취소를 설치하면 질병관리청에서 승인한 검사기관 검체팀이 직접 학교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한다. 개인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진단검사는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5명 검체를 섞어서 검사하는 풀링(pooling) 검사 방식이며, 이 검사에서 양성반응 그룹을 보이는 대상자는 2차로 개별검사를 실시한다. PCR검사는 표적 핵산을 증폭해 검출하는 방식이다. 진단검사 비용은 5인 한 묶음으로 진행하는 풀링검사 1회 75,000원, 개별검사 57,000원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3일 성남 금광중학교 120명과 장안중학교 60명을 시작으로 희망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검사를 희망자가 예정인원보다 많을 경우 교육부에 인원 변경 신청을 요청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지역별 집단 감염과 원인을 알 수 없는 경로로 교육기관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했다”면서,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검사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안전하게 보장하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 용인, 고양 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은 302,426명이며, 교직원은 27,846명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6-02
  • 여주시의회, 하수처리시설 위탁업체 선정과정 투명·공정 주문
    2021년 6월 2일 13시 여주시의회 의원 전원과 여주시 부시장, 하수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간담회가 열렸다. 주제는 600억원 규모의 여주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 용역업체, 즉 하수처리시설 위탁업체 선정에 관한 것이었다. 의원들은 업체선정과 관련,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해야 한다는 민원이 쇄도한다고 밝히고, 이번 업체 선정과정에서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평가위원 3배수 선발과정부터 추첨방식을 택해 최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부시장이 답변에 나서, 1차 3배수 선발도 추첨에 의해서 진행할 것이고, 최종 평가위원 선발도 입찰 참여업체가 블라인드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공정성 논란을 불식시킬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일부 의원들은 평가위원 구성에 여주시청 소속 공무원들은 전면 배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하수사업소장은 여주시의 중요한 사업을 놓고 업체 선정과정을 전적으로 외부인들에게만 맡길 수는 없지 않겠냐는 의견을 표명하였다. 의원 일부는 하수사업소장의 입장도 일리가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여주시는 오는 8월말 계약 만료 예정인 여주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행 용역비가 5년 계약에 600억원대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의 업체 선정과정에 시장 비선개입설, 평가위원 내정설 등 잡음이 일고 있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위원회 구성은 10인 이내이고, 최종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위촉하기 때문이다. 공정을 기하기 위해 보통 1차 3배수를 선발하고, 참여업체의 추첨에 의해 최종 선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여주시 공무원을 포함해 변호사, 회계사, 관련분야 교수 등 7명이 선정위원으로 이미 내정됐다는 소문이 일고 있던 것이다. 여주시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상황을 크게 우려한 시의원들이 이날 부시장과 하수사업소장을 면담하고, 공정과 투명을 특별 주문하게 된 것이다. 6월 4일 평가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인 바, 대행업체 선정 후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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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1-06-02
  • 송석준 의원,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 현장애로 간담회 개최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정책건의를 경청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1일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 국토교통위원회, 경기 이천시)은 오후 2시 30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및 코로나 19로 극심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업계 대표들과 현장애로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석준 의원과 서승원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이상로 산자중기위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반석병 망원동월드컵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나동명 한국전시행사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추진단장, ▲김진우 대한숙박업중앙회 사무총장, ▲김진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사무국장 등 국민의힘 정책국 관계자와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관련 업계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업계 측이 ▲전통시장 자금지원 확대 및 디지털화 지원, ▲전시장치산업 피해보상 법제화, ▲공유숙박 제도화 재검토, ▲관광통역안내사교육 및 양성 지원 등을 건의했고,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현황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소상공인 현장애로 간담회를 찾아 현안 보고와 현장의 애로를 경청한 송석준 의원은 “코로나 19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으시고 아직도 어두운 터널 속에 계시다”며 “오늘 현장애로 사항으로 건의해 주신 부분은 당 정책국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경 등 예산과 입법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전체 기업의 93.3%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한 관심과 적절한 지원책에 대한 논의가 꼭 필요해진 상황”이라며,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입법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월 6일에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국민의힘 소상공인 특위 부위원장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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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정당
    2021-06-02
  • 이낙연 지지모임 신복지 대구포럼 출범 깃발
    정당·학계·법조계 등 발기인 2천여명 넘어...울산·경북 남아 李, 대구경북 초광역발전·통합신공항 추진, 미래먹거리산업 유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지지모임이 보수정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대구에서도 기치를 들어올렸다. 영남권에서는 부산, 경남에 이은 세 번째로 이달 안으로 울산과 경북지역 신복지포럼이 출범하면 영남권의 지지세력 확대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대구포럼’(이하 대구포럼)은 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당 내외 주요인사는 물론 학계와 법조계, 재계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203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출범식을 갖고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신복지 대구포럼 상임대표는 김현철 전 대구남구의회 의장과 김규종 경북대 교수(노문과), 백수범 변호사가 맡았으며, 고문으로는 진호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고문과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갑), 자문위원으로는 정태경 원로 화가(전 현대미술가협회 회장)와 박병춘 계명대 교수, 이무용 공인회계사가 위촉됐다. 공동대표로는 윤재석 경북대 교수(사학과) 겸 인문학술원 원장, 권순신 민예총 대구회장, 김정수 대구대 교수(정치학), 남철호 인문학연구원 이사장, 박정희 대구북구의회 의원, 신효철 대구동구의회 의원, 이재웅 만화가, 박일권 데카엔지니어링 대표, 이재준 한텍시스템 대표, 이형규 지역균형발전 조직위원장, 임익기 브라이튼 대표, 전영훈 경북대 의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려 이낙연 전 대표 지지에 힘을 보탰다. 또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구를 맡고 있는 최창희·윤선진·은병기·이상식·김태용·김대진·김무용·신효철·김해룡·김혜정 위원장(직무대행 포함) 등 거의 대부분의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참여해 이낙연 전 대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특히 향후 대구지역의 정책과 공약을 만들 대구포럼 정책위원장은 원철호 경일대 교수와 정윤수 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이 맡았으며, 운영위원은 김진산 경북대 교수(경영학)와 조헌구 경북대 교수(일문학), 이경석 경북대 교수, 최진혁 불교출판사 대표, 오병헌 대구YMCA 간사, 이진복 공인회계사, 진현철 와이즈텍 대표, 김승희 대구북구갑 여성위원장, 김성용 직장인, 이종현 FNDG 이사 등이 맡아 대구포럼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기인 대회 출범식 특강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는 “지금처럼 대구에 여당 의원 한 명 없고 호남에 야당 의원 한 명도 없는 이런 동서 양극화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며 “지난달 대구시장과 광주시장 두 분이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선언한 만큼 이 아름다운 ‘달빛 동맹’을 지지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대구를 다시 활기 있고 젊음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세가지 발전 전략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와 같은 대구경북 초광역 발전전략 추진 ▲미래 먹거리 신산업 유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중남부권 관문 공항 확보를 제안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11월 대구를 방문해 달빛내륙철도와 5+1(물·미래차·의료·로봇·에너지+스마트시티) 미래신산업, 경북의 뉴딜 10대 과제를 모두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며 “대구의 발전을 위해 대구를 더 자주 찾고 대구시민들을 더 많이 만나뵐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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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이천시, 7일부터 “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올해 하반기 이천시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서비스 지원, 도로·하천변 환경정화 등 모두 3개 분야 25개 사업장에 참여할 60명을 모집하기 위해 신청서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취업 취약계층(청년·여성·노인)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만 18세 이상 이천시민 가운데 1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앞서 상반기 1단계에서는 100여명이 취역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신청서는 읍·면·동행정복지지원센터에 해당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아울러 2주전 시에서는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일자리사업으로 희망근로지원사업으로 83명을 모집한 바 있다, 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과 관련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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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이천시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출범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5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과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및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을 응원하고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이천시 청년지원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식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이천시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로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시행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과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이천시 청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과 함께 이종경 청년위원(이천청년정책발전소 대표)을 위원장으로 박희찬 청년위원(특수전사령부 소속)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청년 설문조사 결과와 이천시 청년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 이후 시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엄태준 시장은 “시에서 추진중인 청년일자리와 참여, 복지 등 청년사업에 대하여 보다 나은 방향을 청년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이천에서 희망을 보고, 꿈을 꾸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활발한 의견과 지혜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이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담고, 청년정책 시행에 있어 당사자인 청년들이 정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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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양평군 어깨동무 가족봉사단, 환경보호 실천 앞장선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의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에서는 지난 29일 아이스팩을 올바르게 사용하자는 취지의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 海’교육과 물소리길 정화활동인 ‘강강주울래’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인해 택배 이용건수가 증가하며 덩달아 아이스팩의 사용이 많이 늘어난 상황으로 현재 국내 아이스 팩의 약 80%는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불에도 잘 타지 않아 소각 후 찌꺼기로 땅에 묻히면 토양 오염뿐만 아니라, 아이스 팩 내용물이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갈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해 어패류를 통한 미세플라스틱이 가족들의 밥상에 오를 수도 있는 상황에 이에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물길따라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활동으로 1년 365일 봉사를 하자는 의미로 1,365m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활동이다. 환경정화 키트(청소용품)를 받아 가족 간 소풍처럼 진행되며 처음 봉사에 접하는 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로 알려져 있다. 윤기용 센터장은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을 통해 협동·봉사하며 가족애를 더욱더 키우고,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환경도 살리고 궁극적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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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양평군 서종면 동진한의원, 성금 300만원 기부
    양평군 서종면 동진한의원(손수명 명예원장, 손승현 대표원장)에서는 지난 31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손승현 대표원장은 2019년 개업식 대신 그 비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 서종 노인후원회가 추진하는 ‘할아버지, 며느리사랑’을 도와 서종면에서 출산하는 산모에게 보약을 제공하는 선행도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동진한의원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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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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