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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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보건소, 우리 생활 속 이용 가능한 건강관리실 운영
    양평군 보건소(소장 배명석)는 3일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실은 군민들의 만성질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며 현재 양평에는 양평읍(갈산공원), 강상면(강상체육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매년 동절기인 12월~1월을 제외하고 2월~11월까지 총 10개월간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이다. 현재 건강관리실에는 전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이 상주하며 내소 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만성질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체성분 웹 클라우드를 활용해 측정 결과는 스마트 폰 앱으로 전송되며, 이용자는 누적된 개인별 건강 자료를 상시 점검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든 군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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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5-02-05
  • 양평군, 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 중점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7일부터 관내 폐기물처리 업체 17개소와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374개소에 대하여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정기 점검 대상 사업장과 폐기물처리 규정 위반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환경오염 피해로 인한 민원신고 발생 사업장은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강도 높은 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집·운반, 처리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허용 보관량 준수 여부 △기술 관리인 교육 이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실적 입력 여부 등이 있으며, 점검 전 사업장 자체에서 자율점검을 통해 준수 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폐기물처리업자가 법령을 준수하고 폐기물이 적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 등으로 쾌적한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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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5-02-05
  • 여주소방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컨설팅 진행
    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는 4일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의 현장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여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대상을 말한다. 여주소방서는 지난해 11월, 32개 대상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화재 안전관리 인프라 조성’, ‘지속적 현장 대응태세 확립’ 등을 골자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의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중이다. 컨설팅을 진행한 세민․순영병원은 노인성치매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환자들의 자력 대피가 제한되어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 또한 겨울철은 환자 및 간병인들의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 화재 위험이 증가하여 전문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현장 대응태세 확립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컨설팅은 ▲난방기구 및 전열기구 관리상태 확인 ▲시설 내부 화재 위험 요소 확인 및 제거 ▲소방 시설 사용 여건 및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대피 계획 검토 ▲의료 시설 화재 사례 안내 및 사고사례 전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을 마친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절기상 입춘이 지났지만, 한파가 지속되는 만큼, 난방기구의 사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간병인들과 시설 관계자 여러분들은 화재 예방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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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5-02-05
  • 경기도, 6일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개최
    - 사업의 지원 기준,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전반적 사업추진 과정 설명 경기도는 6일 도청에서 도내 31개 시군 주차장 조성ㆍ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시군 수요를 파악해 사업 규모를 정하기 위한 자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학교‧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 지원 등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도는 올해 1월 ‘2025년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주차 심각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719억 원(도비 165억 원, 시군비 5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사업의 걸림돌 있었던 구도심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 밀집지 토지 확보 문제와 개방시간 외 무단주차로 인한 무료개방 기피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공원·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입체식주차장 조성 시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정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고, 무료개방주차장의 개방시간 외 무단주차 방지를 위해 주차차단기 설치 또는 안전관리자를 의무 배치토록 할 방침이다. 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2월 21일까지 시군의 사업 신청을 받아 3월 중 지원 대상 선정을 완료하고 3월 말부터 도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2018년부터 도비를 집중 투입한 결과 주차장 확보율(주차면수/자동차등록대수)은 2018년 101.7%, 2021년 114.5%, 2023년 122.8%로 개선되는 추세이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로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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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2-05
  • 경기도, 해빙기 대비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현장 점검
    - 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지하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 42명으로 구성 - 자문대상 확대 및 점검결과에 따라 사업장-지하안전지킴이 간 1:1 매칭으로 지속 관리 경기도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시군 지하개발 사업장과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2월 한 달간 도내 7개시 16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느슨해진 절개지로 인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기후 변화에 맞춰 기존(3~4월) 대비 1개월 앞당겨 진행한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88곳의 지하개발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최근 3년간 ′22년 36건 ′23년 26건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지난해 6~7월에는 우기철 강우로 인해 27건으로 소량 증가했다. 이에 경기도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현장자문 대상을 지하 개발사업장에서 시·군 지반침하 우려현장 및 지반침하 사고현장 으로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지킴이-사업장 간 1:1 매칭으로 자문의견 반영 여부 확인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완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최근 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지하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지하개발 사업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안전 정책을 개발·추진하고, 시군과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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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 환경
    2025-02-05
  • 경기도, 축산업경쟁력 강화 사업 등 올해 축산정책 2,689억 원 투입
    - 1,616억원 투입하여 축산업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 재난대응에 290억, 축산분야 탄소중립에 326억 투입 - 동물복지축산 실현을 통한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 경기도가 올해 2,689억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 축사관리시스템 구축,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스마트 축산패키지 보급, 축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축사시설 개선은 축산 ICT 기반의 스마트 축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육환경과 동물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지원하며, 동물복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1,6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산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으로 축산농가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총 326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환경오염, 악취를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축 사육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등 290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풍수해, 설해 등) 및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피해 발생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경기도는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사료 품질·안전관리를 통해 동물복지축산 실현과 함께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도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말산업 육성으로 농촌과 도시의 연계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모델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혀나갈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2025년도 축산시책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며, “축산 농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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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지역경제
    2025-02-05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경기북부지역에 안심주거시설 운영
    - 지난해 경기남부 지역에 8개소 설치 운영 - 가족·반려동물 동반 입소, 출퇴근 및 학교 통학도… 안전과 일상 가능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경기북부에 안심주거시설을 운영한다.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 8개 안심주거시설을 설치·운영한 대응단은 경기북부에도 2개 안심주거시설을 설치한다. 안심주거시설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비롯한 젠더폭력 피해자들의 사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을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긴급주거(1~30일), 임대주택(3~6개월)을 선택할 수 있고, 기존 폐쇄형 쉼터와 달리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피해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법률 상담, 의료지원, 심리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동물과 가족 또는 동거인도 동반 입소가 가능하다. 퇴소 시에는 피해자 주거시설에 CCTV나 안심 벨 등의 안심 장비 설치로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 환경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입소는 대응단 대표번호(031-1366) 및 누리집(www.majubom.kr)을 통해 상담 신청 후 할 수 있다. 대응단 관계자는 “피해자 지원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경기북부에 안심주거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안전한 삶으로의 복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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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5-02-05
  • 경기도, 최대 800만원 지원하는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공모
    - 비영리 스타트업 / 지역문제해결 분야에 단체별 300만~800만원 지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위해 ‘2025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대상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비영리 스타트업(연속)과 지역문제해결(신규·연속)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예비 공익활동단체들의 역량 강화 및 조직성장에 필요한 도움과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며, ‘지역문제해결 분야’는 해당 지역의 공익활동 확산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3회 개최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단체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1:1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는 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huni@gggongik.or.kr)으로 접수하고, 최종 대상은 단체별·지원분야별로 3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문의 사항 및 자세한 일정 관련 내용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익활동지원센터 변화지원팀(070-8820-1482)으로 연락하면 된다. 선미 경기도 소통협치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내 다양한 공익적 지역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 진행될 것이니, 공익활동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익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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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5-02-05
  • 경기도,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128만명 목표
    - 계획인구 128만 명, 시가화용지 56.835㎢, 시가화예정용지 5.711㎢ - 도시공간구조를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1도심 5부도심 중심으로 개편 - ‘시대적 변화를 포용하는 품격 높은 스마트시티 수원’ 미래상 설정 - 경기도 ‘경기기회타운 북수원TV’와 더불어 자족도시로의 성장 기틀 마련 경기도는 수원시가 신청한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안)’을 5일 최종 승인했다.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은 수원시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장기발전 종합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통계청 인구추계 등을 고려해 128만 명으로 설정했다. 수원시 전체 행정구역 121.09㎢ 중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해 5.71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56.83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54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도시성장의 유연성, 미래지향성, 균형발전과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 구축 등을 고려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기존의 1도심 5부도심 1지역중심에서 1도심 5부도심으로 개편했다. 생활권은 북수원, 서수원, 남수원, 광교, 화성, 영통 총 6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각 권역은 문화복합 콘텐츠 공간 조성, 친환경 스마트도시 구현, 첨단자족도시 지향,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의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교통계획은 국가철도망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 계획에서 제시된 도로 및 철도계획을 반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대중교통 및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와 도시 미래상에 맞는 스마트시티 기반의 교통시스템 구축계획도 제시했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승인과 더불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경기 기회타운과 경기남부 AI 지식산업 벨트를 구축한다”며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과 인적자원의 활용으로 수원시의 도시 자생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승인된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은 2월 중 수원시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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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5-02-05
  • 경기도, 올해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9,163개 창출한다
    - 재정지원 장애인일자리,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등 27개 세부사업 추진 - 적합일자리 직무개발과 취업알선까지 능력과 적성에 맞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 #. 시각장애인 A씨는 실명으로 인해 살아갈 길이 막막했다. 시각장애인협회의 도움으로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기도의 안마사파견사업에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었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동료들과 함께하며 일하는 즐거움과 의미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 정신장애인 B씨는 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강박증을 앓고 있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다.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모두 정신장애를 앓고 있어 취업이 매우 어려웠고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을지 두려웠다. 다행히 경기도의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안정적인 수입을 가질 수 있었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지낼 수 있게 된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725억 원을 투입해 9,163개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도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보면 경기도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27개를 마련하고 지난해보다 49억 원이 늘어난 725억 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참여와 일정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해 기초단체 행정도우미, 도서관 사서보조, 장애인주차구역계도, 환경정리, 학교급식 도우미와 함께 장애유형에 특화된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전국 최대 규모인 4,944개를 마련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경우 사업량과 사업기간의 확대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직업능력의 개발, 취업촉진 등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직업훈련교사의 배치기준을 1인당 8명으로 변경해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직업훈련 및 직업재활서비스의 질을 향상했다. 이밖에도 ▲시각장애인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사업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등 특화형 직무에 직업훈련을 실시해 교육 및 취업연계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인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직무에 특화된 일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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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5-02-05
  • 경기도, ‘전국 최초’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
    - 신청서 및 계약서 적정여부 법률자문 등 사전준비를 거쳐 2월 28일부터 접수 - 청소년쉼터 등 청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까지 주거비 지원대상 확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월 28일부터 이번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경기도에서만 매년 약 260명이 발생하고 있다. 도는 초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고물가·고금리와 청년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계획했다.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8억 3천만 원과 2025년 본예산에 4억 원을 편성하는 등 총 118호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까지 포함했다. 기존 입주자 우선 지원 후 예산 부족 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할 경우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우선 선정돼야 한다. 행복주택은 모집 공고 시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매입임대주택은 매입임대주택공급센터를 통한 상시 방문 접수로 신청하고, 전세임대주택은 상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 완료 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서와 지원금이 명시된 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계약체결 등을 통해 표준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4년 10월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사업안내’ 홍보물 1천500부를 발간해 유관기관에 배부했으며, 해당 자료는 경기도주거복지포털(https://housing.gg.go.kr)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동그룹홈지원센터 현장 방문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거쳐 자립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김태희 경기도의원은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더 많은 청년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전달체계가 필요하다”고 당부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임대보증금 지원 외에도 자립준비청년이 최대한 자부담을 줄이고 독립할 수 있도록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주거급여, 물품지원 등 기존 정책을 신청할 것을 안내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청약통장 가입자 등 요건을 갖춘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온라인(복지로 누리집)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위소득 48% 이하 임차가구라면 행정복지센터로 주거급여(임차료)를 신청할 수 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한 경우 살림 지원사업으로 최대 100만 원 이내의 가전·가구 물품도 지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기반으로 꿈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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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여주시 대신면, 2025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지난 2월 3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윤)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안내와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특히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실시에 따라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루어졌으며, 낙상사고예방, 출근시 교통안전 조심 등을 교육했다. 이상윤 면장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건강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일하시는 동안 즐겁고 보람 있는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기초연금을 지급받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29만원이 지급된다. 앞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 내 체육공원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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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 시장과의 간담회 개최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회장 정효자)에서는 지난 2월 3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농업 발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효자 회장을 비롯해 읍·면·지구 회장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정효자 회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바쁜 시정 속에서도 생활개선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충우 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정효자 회장은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의 확대 보급을 요청하였으며, 강천면 김윤애 회장은 지역축제 시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등 여성농업인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방안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방안들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환경적, 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안으로 부각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현안문제나 애로사항을 건의해 달라. 이를 적극 검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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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이천시, 2025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 추가 모집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노재덕)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제1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과정은 ▲청년CEO과(청년농업 경영전략 및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생활농업과(기초 영농재배기술 교육), ▲미래농업과(기후변화 대응 농업 전략, 사례 교육)이며, 이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청년CEO과는 청년농업인(18세 이상 ~ 50세 이하) 대상이며 생활농업과는 이천시 귀농·귀촌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100시간의 교육 이수 시간을 부여하며 재학 중 출석 사항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된 학생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또는 과별 영농기술팀을 방문해 제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031-644-41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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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김경희 이천시장, ‘2025년 증포동 주민과의 대화’ 개최
    이천시 증포동(동장 김완규)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3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증포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증포동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 주요 업무계획 설명 후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증포~갈산·증포 대우~송정 2통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 ▲증포동 문화복지시설 확충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 대책 강화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경희 시장은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겨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5년 새해에도 시민의 삶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시민과 소통하며 더 새롭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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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이천시의회, 경기도교육청 주관‘학교 체육 유공 표창’ 수상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2024년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체육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의회는 공공 수영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특수한 상황과 현안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였다. 관내 특수전사령부와 707특수임무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군부대 수영장 시설을 활용하고, 이천시청-이천시의회-도의원-이천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단독형 이동식 수영장 설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 필요한 계약 지원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4년 이천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총 8개 학교가 특수전사령부 수영장을, 10개 학교가 단독형 이동식 수영장을, 11개 학교가 가남체육센터를, 2개 학교가 이천 스포렉스를 이용해 진행되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존수영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2025년에는 학생 생존수영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들의 계약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특수전사령부, 가남스포츠센터, 단독형 이동식 수영장, 사설 수영장 등을 추가로 확보하여 교육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와 교육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이룬 값진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춘 창의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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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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