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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한국 작가 대상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 작품 공모
    -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 가능하며, 실물 작품 제출 3일 전 출품신청서 등 온라인으로 제출 - 대상 2천만 원, 금상 1천만 원 등 총 36점 선정 및 상금 4천6백만 원 수여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 공모에 나선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은 올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 중 하나로 한국 도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국내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 무대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공모전 모집 대상은 한국의 전통미와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조형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품으로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이면 가능하다.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국내 도예 작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실물 작품 접수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실물 작품 접수 최소 3일 전에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출품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320@kocef.org)으로 접수해야 된다. 심사는 재단 내외부 전문가의 작품 실물 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비엔날레 기간 중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도자재단은 ▲대상(1점) 2천만 원 ▲금상(1점) 1천만 원 ▲은상(2점) 각 5백만 원 ▲동상(2점) 각 300만 원 ▲입선(30명) 등 총 36점을 선정해 총 4천6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 등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상 작가에게는 작품과 연계한 굿즈 제작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66)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도자문화의 큰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전통 도자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 전통 도자의 조형 정신을 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내 도예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는 ▲주제전(이천 경기도자미술관) ▲국제공모전(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광주 경기도자박물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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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2회 “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어린이날 행사를 5월 3일(금) ~ 4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3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이천아트홀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4일은 10시부터 15시까지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마당(에어바운스)과 게임존, 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협업하여 어린이 관련 기관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이천시와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35개 기관(이천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지역아동센터 13개소,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한국동요사랑협회)이 지난 4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날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공유하고 협의한 바 있다. 5월 3일(1일차)은 식전공연, 기념식(1부)과 축하공연(2부)으로 진행되며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러브락 공연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서희중창단, 이천시어린이합창단,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축하공연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후,‘이천이 좋아요’노래에 맞춰 전 출연진과 참석인원 전체가 율동체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이천이 좋아요’율동체조는 추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배포하여 관내 아동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2부 축하공연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공연(더 일루션)을 통해 마술의 현대적인 개념을 다시 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스페셜”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5월 4일(2일차)는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마당, 야외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전사 군악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체험&홍보부스, 먹거리(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되었다. 놀이마당은 에어바운스와 화공그림 도깨비, 게임존-뽑기, 체험마당은 자유낙서구역, 달고나아저씨, 페이스페인팅, 벨튀존, 공연마당은 버블&벌룬공연과 마리오네트 공연, 그 외 체험부스는 선캡만들기, 추억의 레트로 사진기, 추억의 뽑기, 양말목 체험, 페이스페인팅, 방향제 만들기, 포토존, 직업교육훈련 조사, 아동권리 홍보캠페인 등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천시장(김경희)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활동 제공으로 아동의 놀권리와 참여권 등 아동권리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념식과 야외 부대행사를 통해 아동을 비롯한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많이들 오셔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거리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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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추진
    - 2023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미술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하여 큰 호응 - 4월 30일까지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공개모집 진행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 공고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지원팀(☎031-881-96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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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경기도자미술관 특별전 ‘자가처방_한국도예’ 개최
    - 재단,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개최 - 제4회 2023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 국가초대전의 국내 앙코르 전시…한국 현대 도예가 16명 참여, 총 51점의 작품 선보여 한국도자재단이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4 경기도자미술관 특별전 ‘자가처방_한국도예(Self Medication_Korean Ceramic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4회 2023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의 국가초대전으로 선보여 1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의 귀국전이다. 오는 4월 25일 경기도자미술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공식 재개관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앙코르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의 제목인 '자가처방_한국도예'는 전통문화로 굳어진 보수적인 도자의 개념을 넘어 한국 도예의 기원과 잠재력을 살펴보고 전 세계 도예계가 함께 나아갈 현대도예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한국 현대 도예가 16명이 참여해 총 51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잇다’, ‘구하다’, ‘말하다’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잇다’는 전통기법과 형식에 대한 해석 및 연구, 전통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나가는 김익영, 김정옥, 오향종, 이동하, 이수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통도예를 작가만의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오늘날에도 향유될 수 있는 새로운 전통에 대해 사유하게 한다. ‘구하다’는 도예의 재료와 기법, 제작 과정 전반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박종진, 배세진, 백진, 여병욱, 윤정훈, 이능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재료를 해석하고 다루는 작가만의 독특한 방법을 통해 지문과 같이 독자적인 조형언어로 구체화되고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말하다’에서는 작품을 통해 사회와 문화적 현상, 현대도예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소리 낼 것을 제안하는 김정범, 유의정, 오제성, 정관, 한애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그동안 해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과 다양한 국제 교류 전시를 추진해왔다. 이번 특별전은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리나라 현대도예 작품들을 새롭게 단장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개막식 및 경기도자미술관 공식 재개관 행사는 오는 4월 26일 이천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자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작품 등을 통해 현대도예의 시작과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Odyssey of Contemporary Ceramic Art)’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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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 가정의 달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봄나들이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5월 5(일)부터 5일(월)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화창한 5월의 봄날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38회 도자기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도자기체험, 나만의 우쿠렐레 만들기, 염색체험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천나드리가 주관하는 체험문화축제는 이천 관내 체험 운영 경영체가 주축이 되어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및 기타문의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www.2000gre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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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양평, 무공수훈자회 중앙회,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 방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회장 김정규)는 지난 23일 양평군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 방문해 지평의병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념비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선양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데 애쓰고 계신 무공수훈자회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전 군수는 “양평군은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은 지평 의병 정신과 지평리 전투를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5년 설립된 기념관으로, 연평균 1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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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여주 4·3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회장 박근출)는 지난 3일 금사면 소재 내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여주4.3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원하고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을 위해 1919년 4월 1일 여주 이포에서 시작하여 4월 3일 여주 전역으로 퍼진 만세운동을 기억하고자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광복회와 이천시지회, 보훈·안보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1부 기념식은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독립선언서 낭독 및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되었으며, 2부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250여명이 태극기를 손에 쥐고 105년전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며 행진했다. 기념사업회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목이 많이 메인다” 며 “하늘에 계신 순국선열들의 눈물이 비로 오는 것 같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해온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가슴에 품고 그날의 함성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이포 만세운동이 일제가 ‘광포’한 경기도 만세시위의 사례로 꼽을 만큼 여주 사람들의 강렬한 투쟁정신을 보여주는 만세운동이었다는 사실에 후손으로서 자랑스럽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예우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온 힘을 다하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로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4-04-04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기획전Ⅱ 《Elegant Stones: 우아한 돌》展 개최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2024년 봄 기획전으로 《Elegant Stones: 우아한 돌》전을 개최한다. 오늘날의 돌 그림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로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 · 2 · 3 · 4전시실에서 한국화 대표 작가 14인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4월 18일(목)부터 6월 23일(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된다. 현대 한국화 대표작가 14명이 그린 다양하고, 아름답고, 독특한 돌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작가의 다양한 기법과 표현 방식으로 다루어진 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한국화 작가 14인이 그린 돌 그림을 통해 이제 유행이 한참 지난 것으로 여겨지며 왜곡된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화가 어떤 방식으로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지, 이것이 얼마나 시각적 편안함과 자유로움, 심리적 감흥을 줄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개막식은 4월 18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서울 한벽원미술관에서 셔틀버스가 1시에 출발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4-03
  •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전국 실버 동요제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2024년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대한민국 동요문화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민족의 애환이 담긴 동요를 함께 부르기 위한 행사로써, 4월 27일 예선심사를 거쳐 6월 5일 본선 대회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피아노 반주에 맞춘 가창 동영상(중창이나 합창)을 촬영하여 이천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icfyouth.or.kr) 를 통해 접수하고 참가자 명단과 가창 동영상 파일은 이메일(tpqls9686@icyouth.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본선 진출팀 20팀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대상(1팀 300만원), 금상(1팀 150만원), 은상(2팀 각100만원), 동상(6팀 각70만원) 장려상(10팀 각 50만원)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천시는 동요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동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요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요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서희중창단 운영,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전국병아리 창작동요제 개최 등 다양한 동요사업을 통해 동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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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4-04-03
  • 양평청소년영화제,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공모 선정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양평청소년영화제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경기도 지역영화제 선정의 쾌거를 달성한 양평청소년영화제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주관해 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양평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영상 작품을 접하고 성숙한 가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며 지역영화제로 자리잡아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다.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는 ‘비폭력 일상에 스며드는 청소년 자기형성’을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영화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비폭력과 폭력을 자각하고 비폭력의 일상화를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양평군의 영상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역동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양평청소년영화제는 디지털 시대 청소년들이 영상문화를 체험하고 고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다양성 문화 창조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양평군 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데 최우선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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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03
  • 2024 여주세종문관광재단이 찾아가는 공연 '흥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5일(금), 올해 첫 찾아가는 공연으로 흥천남한강벚꽃축제장을 찾아 화려한 LED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을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열어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고 기억될 수 있도록 여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공연이다. 이번 흥천남한강벚꽃축제장에서 LED 퍼포먼스 ‘디스 이즈 잇’을 선보일 퍼포먼스팀 <디스이즈잇>은 예술과 디지털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단체이다. 벚꽃이 만발한 흥천 남한강길을 따라 다양한 컨셉의 미러맨, 미러우먼과 4M 크기의 대형 에어 아바타와 함께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LED가 부착된 특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은 ‘꽃의 전설’, ‘빛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한국의 멋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화려한 색감의 빛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흥천면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찾아가는 공연 흥천남한강벚꽃축제편’은 그동안 여주시민들이 접하지 못했던 매력적인 공연으로 벚꽃과 함께 감상하며 봄과 축제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공연 무이숲편’, ‘장애인의 날 기념 찾아가는 공연’ 등 올 한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소외되는 여주시민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공연 - 흥천남한강벚꽃축제편’은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공연 당일 입장하면 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연과 행사의 자세한 안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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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이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건립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일 ‘이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설계공모’현장설명회를 가졌다. 본 복합문화시설은 이천 도자예술마을 중심에 총사업비 약 214억원(도비30%, 시비70%)을 투입하여 연면적 3,800㎡(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며, 이르면 2025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예술성과 우수한 공예기술로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 및 현대 도자예술품의 보고로서의 역할과 이천시 도자 인재지원을 위한 시설을 갖춘 공간 조성으로 우수한 예술인력을 배출하는 거점으로 조성되는 것이 핵심이다 . 이천시는 본 설계공모를 전국으로 공고하여, 각 지역의 우수한 건축사들의 창의적인 설계작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하였고, 오는 7월 2일(화)에 심사위원회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현장설명회 참여 건축사들은 도자예술마을의 기 조성된 시설 등의 주변환경을 분석하며 연계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천시 관계자는 참여 건축사들에게 “이천시의 랜드마크적이고 창의적인 멋과 자유로운 문화공간을 연출 제시”를 강조했다. 이천시는 향후 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되면 지역 핫스팟으로써 예술인과 시민이 서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차점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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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양평군 개군역사문화연구회,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진행
    양평군 개군역사문화연구회는 개군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이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군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일동안 학년별로 진행된다. 개군역사문화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해설사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장소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현장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2021년부터 시작해 4년 째를 맞은 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유적지와 더불어 개군면 기업, 군부대 등까지 내용을 확장해 다채롭게 기획됐다. 개군초 학생들은 지난 1일 개군면 대표 기업인 정금 F&C 공장과 파사성, 마애여래입상 탐방을 다녀왔으며 11일까지 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봄학기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개군역사문화연구회는 지역을 홍보하고 다음 세대들에게 역사화 문화를 가르치는 동아리로, 현재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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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여주,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띠를 찾아라'
    -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에 클래식을 더해 더욱 풍성한 무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13일(토),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띠를 찾아라’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19인조 바싸르 오케스트라, 핑크퐁, 아기상어가 펼치는 이번 공연은 ‘상어 가족’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동요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해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보여주는 뮤지컬 콘서트이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모험 사이사이 악기와 클래식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알려주고 신나게 춤추며 부르는 동요 속에 클래식 음악이 자연스럽게 녹여져 있다. ‘뿡뿡 응가 체조’에는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이, ‘생일 축하 노래’에는 슈트라우스의 ‘봄의 왈츠’가, ‘펭귄 댄스’에는 오펜바흐의 ‘캉캉’ 멜로디가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바리톤 아저씨와 소프라노 공주가 등장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름다운 오페라 음악도 들려줘 아이들에게 클래식을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이번 공연에서 사회자 바리톤 아저씨, 핑크퐁과 함께 뚜띠를 찾아다니는 역할로 바이올린 연주뿐만 아니라 연기, 노래, 춤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올해 1월부터 뮤지컬 ‘고고다이노-고고킹의 귀환’, ‘최형배의 과학마술 콘서트’ 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상어가족에 클래식을 더해 아이들에게 흥미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행복한 여주시 만들기에 앞장서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띠를 찾아라’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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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회장 정성환)는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주연 부군수, 정성환 무공수훈자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 관내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 내빈소개, 인사말씀,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지주연 부군수는 “지금의 자유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은 무공수훈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하는 것 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선양하기 위해 양평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연말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호국보훈의 일류 도시로서 위상을 지키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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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월남참전자회 양평군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월남참전자자회 양평군지회(회장 김시봉)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관내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표창장 전달이 이뤄졌다. 본 행사에서 김시봉 월남참전자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은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지주연 부군수는 “국가 안보 역사의 선봉이자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전하기 위해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참전용사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연말 보훈 문화상을 수상하고 매년 보훈 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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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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