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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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청 김성용,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급 2위 올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김성용이 23일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성용은 임종걸(수원특례시청)과의 8강전 1회전에서 쌍방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이 나지 않아 연장전까지 이어졌고, 임종걸이 들배지기를 시도했으나 김성용이 빠르게 방어하면서 밀어치기 기술로 첫 승을 가져왔다. 2회전은 잡치기 기술을 성공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문준석(수원특례시청)과의 준결승전에서 1회전은 문준석에게 들배지기 기술을 당해 첫판을 내주었으나, 김성용은 2회전에서 상대의 들배지기 기술을 방어한 후 빗장걸이 기술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회전에서 심판의 휘슬이 불리자 김성용은 빠르게 안다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전에서 김성용은 홍승찬(문경시청)과 경기를 치르며 여러번 공격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3:0패를 당하며 2위에 머물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오랜만에 민속씨름대회에서 성적을 거두었다”며 “어느 때보다 값진 2위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김성용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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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4,942명의 장애인 선수 및 임직원, 시군 명예 걸고 열전 돌입
    - 론볼, 보치아 등 17개 종목에서 장애인 체육대회 선수들 기량 겨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5일에서 27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천942명(선수 2천262명, 보호자 및 임원 2천6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을 가진 전문체육선수들이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잔디에서 공을 굴려 표적구 가까이로 보내는 론볼을 비롯해 수영, 농구, 댄스스포츠, e스포츠 등 종목들이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역도, 육상 종목에서 학생부(13세 이상)를 신설 했고, 종목별 경기에 안전관리자를 배치 운영해 경기 안전을 강화했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경일파주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재생에너지100%(RE100)’ 정책에 발맞춰 개회식 및 대회 경기에 소요되는 모든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약 50만kWh(킬로와트시)를 구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계기로 58만 경기도 장애인 누구나 ‘운동할 권리’를 마음껏 누리고,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누리집에서(http://pjsports.paju.go.kr/disability) 확인할 수 있다.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025년 가평군에서 열린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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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양평군 유도 김민종,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2위 쾌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8일 홍콩 카이텍 스타홀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개인전 체급(+100kg)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22일 개인전 체급(+100kg)에 출전해 2회전에서 CHOTCHAEV, Azamat(BRN)에게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 다시 업어치기 절반을 따내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ODKHUU, Tsetsentsengel(MGL)에게 업어치기 절반, 누르기 절반을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OTA, Hyoga(JPN)에게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 패를 당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민종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유도 중량급 최고의 선수”라며 “7월 개최되는 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전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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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양평군,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양평군,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로야 가라!, 건강아 와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회 양평군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대옥) 주관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회 의원들의 격려인사를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응원전에 이어 각종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보육교직원들은 매력팀과 양평팀으로 나누어 팀대항 응원전과 체육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서로 화합하고 기량을 겨뤘다. 특히 참석자들의 웃음소리와 환호로 행사장의 열기가 대단히 뜨거웠다. 한대옥 회장은 “보육교직원에 대한 복지포인트 지급 등 사기 진작을 위해 응원해 주시는 양평군에 감사드리며 체육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그동안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보다 더 건강한 마음과 자세로 아동에 대한 보육에 정성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대회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매력 양평을 위해서는 좋은 환경과 질 높은 교육, 그리고 보육교직원들에 대한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며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보육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기에 보육교직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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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경기도,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확정
    -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개최 예정 - 경기도 체육인들의 여망에 부응하고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만들어 갈 예정 경기도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했다. 지난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를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경기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 11월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통해 화성시 등 도내 경기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이사회 의결로 경기도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1964년 제45회 전국체육대회를 최초로 개최했으며 인천시가 경기도에서 분리된 1981년 이후 1989년 수원, 2011년 고양 등에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전국체육대회 유치는 2011년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유치가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는 경기도 위상에 걸맞게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필요하다는 체육인들의 오랜 염원과 경기도의 호응이 합쳐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을 통한 전국민의 화합과 경기도 체육인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결단에 따라 대회를 유치했다”면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도체육회, 화성시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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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금3개, 은2개 획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2024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한재광(-73kg) 1위, 이승엽(+100kg) 1위, 이상준(-81kg) 2위, 김종훈(-90kg) 2위, 단체전(무체급) 1위의 쾌거를 이뤘다. 한재광은 4강전에서 김대현(인천광역시청)을 꺽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배동현(포항시청)을 허리후리기 기술로 꺾고 1위에 올랐다. 또한, 이승엽은 윤재구(포항시청)를 발뒤축 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올랐으며 주영서(인천광역시청)와 경기 중 상대의 부상 기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상준은 결승전에서 이광희(국군체육부대)에게 허리후리기 기술로 패하여 2위에 머물렀으며, 김종훈도 임주용(남양주시청)에게 한판 발기술로 패하여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단체전(무체급)에 출전한 양평군청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3승 1무 1패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용인시청을 3승 2무 0패로 제압하며 남자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국가대표 김원진, 김민종을 제외한 선수들이 전국대회 출전했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다시 한번 ‘유도의 메카, 양평’을 알렸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유도선수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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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경기도, 8월 14일 2023 DMZ 휠체어 농구 대회 개최
    - 캠프그리브스 체험, 휠체어 농구 통해 평화와 소통의 가치 공유 - 휠체어 농구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3대3 휠체어 농구 - “DMZ 휠체어 농구 대회 통해 장벽을 넘어 ‘더 큰 평화를 여는’ 공감대 확산 기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DMZ가 지닌 평화 가치와 장애-비장애인 간 상호 이해의 의미를 지닌 DMZ평화생태워크숍과 DMZ휠체어농구 대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년을 맞아 DMZ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함께 ‘휠체어 농구 스포츠 행사’를 즐기며 소통의 가치와 ‘더 큰 평화’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휠체어 국가 농구대표 3명과 이화여대 농구 동아리, 용인대 휠체어 농구 동아리, 방화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휠체어 농구 대회는 국가대표와 일반 국내 대학생 간의 3대3 시범 농구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휠체어 농구 OX 퀴즈, 휠체어 타고 국가대표 잡기, 주사위 뒤집기 게임 등이 이어졌으며, 대회 축하 공연으로 농인 보이그룹인 에스보이즈(S-boys)가 수어를 활용한 공연을 펼쳤다. 농구를 직접 뛴 이화여대 재학 중인 신유경 학생은 “휠체어 농구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그만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며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디엠지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디엠지를 소재로 한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이벤트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캠프그리브스에서는 ‘디엠지 오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노슬아재즈콰르텟, 서수진, 김영후, 이수정 등이 출연해 재즈 음악을 선사한다. 신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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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양평군청 씨름선수단, 제9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김원호(소장급) 1위, 이재안(청장급) 1위, 오성호(용사급) 1위, 강규식(역사급) 2위, 홍성준(경장급) 3위, 김훈민(청장급) 3위, 정명근(용장급) 3위, 홍성용(용사급) 3위, 단체전 1위를 입상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김원호는 정은서(증평군청)를 밀어치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손희찬(증평군청)을 잡치기 기술로 이겨 소장급 1위를 차지했다. 이재안은 준결승전에서 배지환(태안군청)을 밀어치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문현우(증평군청)를 들배지기 기술로 넘기며 청장급 정상에 올랐고, 오성호는 결승전에서 홍준호(증평군청)를 차돌리기 기술로 넘기며 용사급 1위를 차지했다. 또 11일 일반부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증평군청을 4대 2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태안군청을 4대 2로 이겨 7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하다.” 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남은 대회까지 승승장구하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양평군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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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
    양평군 서종면체육회(회장 조종완)는 지난 9일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2대 조종완 서종면 체육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 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이사, 선수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힘찬 응원 메시지 전달, 후원금 전달 및 선수단 소개 후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서종면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종완 서종면 체육회장은 취임사에서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통해 서종면민의 화합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종면체육회는 오는 9월 14일에 개최되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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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양평군청 김원진, 2023 IJF 마스터즈 대회 3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Papp Laszlo Arena에서 개최된 2023 IJF 마스터즈 대회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원진이 출전해 체급(-60kg)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원진은 3회전에서 TAKATO, Naohisa(JPN)을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NAGAYAMA, Ryuju(JPN)에게 업어치기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고 AGHAYEV, Balabay(AZE) 상대로 반칙승(지도3)을 이끌어 내며 3위에 올랐다. 이번 헝가리에서 개최된 IJF 마스터즈대회는 세계랭킹 36위 안에 들어야 출전 자격을 갖출 수 있으며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1위 1천800점, 2위 1천260점, 3위는 900점의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우리 직장운동경기부 김원진 선수가 출전했다.”며 “대회 출전뿐 아니라 체급(-60kg)에서 3위까지 차지한 김원진 선수가 자랑스럽고 멋지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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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양평군 단월면·청운면,‘제1회 청월운동회(맑고 푸르다)’개최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와 청운면 청소년 휴카페 청아리 공동주최로 2일 단월 레포츠 공원에서 제1회 청월운동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 가족복지과 정창업 과장, 창인원 이경학 이사장, 전)단월면주민자치위원장 서성진, 청포도시 김용필 단장과 용문농협 단월지점 이대행 지점장을 비롯한 마을 내 소상공인들과 청년, 학부모 봉사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앞서 사전 접수와 당일 접수로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림보, 이어달리기, 단월·청운 문화 역사 OX퀴즈, 축구, 물총, 댄스배틀 등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우승자와 팀에게 경품 및 지역 식사, 음료, 편의점 이용권 등을 제공했으며 후원을 통해 참가한 모든 청소년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청월운동회는 다른 지역의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는 단월과 청운 두 곳이 서로 소통하고, 방학 동안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이경미 이사장은 “청소년의 해맑은 웃음과 따뜻한 마음을 찾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날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날로 기억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휴카페는 청소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 문의는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 031-774-7773), 청운면 청소년 휴카페 청아리(☎031-771-0103)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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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5
  • 양평군청 유도선수 김민종 2023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7월 31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2023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개인전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26세 이하 올림픽대회로, 한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 14명이 출전해 김민종(+100kg)이 한국 유도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SIPOCZ, Richard(HUN)에게 밭다리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국제유도연맹(IJF) 주니어 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 유도 기대주 NAKAMURA, Yuta(JPN)를 빗당겨치기 기술로 제압해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양평을 알리고 있다”며 “김민종 선수가 다음 달 헝가리에서 열리는 IJF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하는데 이 상승세를 이어가 다시 한번 국가와 양평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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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체육인 인권보호’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개소 1년 맞아
    - 스포츠 인권 상담, 인권 교육, 인권 홍보 사업 진행 - 총 1,175명의 경기도 체육인 인권 교육 참여 - 올해 말까지 스포츠 인권 포럼 개최, 차별화된 인권 교육 제공 예정 경기도가 체육인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가 28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앞서 2022년 7월 2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경기도청 신청사 20층에 자리 잡았으며, 인권 전문상담사와 인권 교육담당자를 중심으로 ▲스포츠 인권 상담 ▲스포츠 인권 교육 ▲스포츠 인권 홍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탁기관은 사단법인 스포츠문화연구소와 ㈜대교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체육 인권 보호를 위해 대면과 온라인 등을 통해 인권 상담을 진행했고 이중 직접 센터에 찾아오기 힘든 체육인들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운영하면서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주요 상담유형으로는 집단 내 지속적인 괴롭힘, 왕따, 폭력 등이었으며 센터는 피해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스포츠 인권 교육은 경기도 내 운동선수 및 체육인(지도자, 체육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폭력 및 성폭력 등을 포함한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인권 문제들을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별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천175명(대면 교육 777명, 온라인 교육 398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스포츠 인권 홍보는 올해 4~5월 성남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경기도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경기도민 및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대상으로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했다. 센터 누리집을 통해 경기도 스포츠 인권 교육 및 상담을 안내하고 있으며 스포츠 인권 관련 정책․자료․뉴스 등의 정보를 80여 건 공유하고 스포츠 인권 홍보 영상을 5건 제작해 게시하는 등 경기도 스포츠 인권증진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인권 교육으로 ‘참여형 인권 교육’, ‘영화를 통한 인권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도내 운동선수와 체육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열릴 스포츠 인권 포럼에서는 스포츠 인권 증진에 필요한 문제들을 공론화하고 논의한다. 직장 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를 위한 포켓북 형태의 인권 교재도 발간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내 시․군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 상담을 실시하며, ‘스포츠 인권 캠프’를 통해 운동선수와 체육인들에게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스트레스 완화, 소통 기회도 마련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기 체육인들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체육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체육인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스포츠 인권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익명으로 가능하며 비밀이 보장된다. 교육은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소그룹을 권장하나, 상황에 따라 단체 또는 온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상담․교육 신청은 전화(상담 031-8008-4518, 교육 031-8008-4520), 전자우편(ggshc2022@ggshc.or.kr), 누리집(www.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com)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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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07-28
  • 경기도, ‘더 큰 평화’를 여는 2023 DMZ 평화 마라톤 참가자 모집
    - 통일대교를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을 달리는 특별 코스 운영 - 축하공연, 북한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완주 메달 및 기념품 제공 - “많은 도민이 DMZ 평화 마라톤 통해 ‘더 큰 평화를 여는’ 발걸음에 동참하길 기대”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더 큰 평화를 기원하는 ‘DMZ 평화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9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주관하며,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체험하며, DMZ 일원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스포츠 분야 중 하나로,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행사를 주요 내용으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마라톤 대회는 10월 7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전 9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를 출발해 통일대교를 건너 민통선 지역인 군내 삼거리를 반환하는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등 2개 부문이다. 임진강의 비경과 DMZ 일원을 체감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경기도 대표 마라톤 축제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1일까지 DMZ 평화 마라톤 누리집(www.dmzpeacerun.kr)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km 코스 3만 원, 하프 코스 3만 5천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힙색 가방과 스포츠 양말을 제공할 계획이며, 완주 시에는 메달과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페이스페인팅, 북한 음식 체험관, 포토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패트롤 및 페이스메이커(기준이 되는 속도를 만드는 선수)들이 코스별로 밀착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지난해 대비 참가 인원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DMZ 일원을 즐기시면서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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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이천 모가중, 경기도지사배(U-16)야구대회 준우승
    이천 모가중학교(교장 박창경) 학생으로 이루어진 모가BC(감독 김완수)는 7월 20일(목) 용인 남사야구장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지사배(U-16)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신흥중을 6-3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온 모가BC는 전통의 강호 수원북중을 맞아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수 싸움을 벌였다. 2회까지 0-0으로 팽팽했던 경기는 모가BC가 3회초 1점을 얻으면서 모가BC쪽으로 기우는 듯했지만, 바로 4회에 수원북중이 1점을 얻어 1-1의 동점 상태가 되었고, 이런 팽팽한 접전은 7회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7회말 수원북중이 1점을 얻으면서 모가BC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경기 후 모가BC 주장인 3학년 최치현 학생은 “우승을 못 해 무척 아쉽지만 그래도 매일 훈련하고 주말마다 연습경기를 한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쁘다. 특히 그동안 성적이 안 좋아서 주장으로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부모님과 후배들 볼 면목이 생겼다. 오늘 결과는 늘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모가중 선생님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천 모가중 박창경 교장은 결승전을 직접 관람한 후“매일 수업 후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아서 무척 기쁘고, 오늘 경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리라 생각한다. 그동안 모가BC를 위해 노력한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학부모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경기도지사배 준우승을 모가중 교육공동체를 대표해 축하드린다”라고 격려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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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양평군,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성료
    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개최됐으며 고등부 331명, 대학부 184명, 일반부 146명이 참가해 선수 661명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 개인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른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오직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서만 진행되는 무차별 개인전에 남자 69명, 여자 41명 총 110명이 참가했다. 특히,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개인전 김명진(-66kg) 1위, 김원진(-66kg) 2위, 한재광(-73kg) 1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한경진(-100kg) 3위 입상을 통해 금 5개, 은 1개, 동 1개를 기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남도청을 3:0으로 이기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 무차별 개인전에서는 김명진(-81kg) 2위, 김종훈(+81kg) 2위, 이상준(-81kg) 3위, 이승엽(+81kg)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 유치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한유도회, 경기도·양평군유도회 관계자,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최고의 성적을 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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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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