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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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개최
    신록이 푸르른 5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은 오는 5월 4일 토요일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를 여강길 10코스에서 진행한다. 여주보에서 출발해 천남공원 싸리산, 오학동 걷고싶은거리 지나 여주도자기축제장으로 가는 코스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1,500명이 참여 예정이며 사전 신청은 4월 초 1,200명으로 마감되었고 당일은 현장접수는 선착순 300명만 가능하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시도자기축제와 함께한다. 산발적으로 열리는 지자체 축제는 비슷한 축제 양산과 비효율성의 문제 등이 숙제로 남아 있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도자기축제와 통합하여 축제의 핵심적인 요소 부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계획이다. 걷기축제 참여자에게 참가비 1만원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한다. 여강길걷기축제의 참여자 1,500명이 당일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이 쿠폰을 사용할 예정이다. 여강길걷기축제 개막공연으로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로 구성된 “Soul Jazz Quintet”(기타 김중회 교수, 콘트라베이스 정호 교수, 드럼 김윤태 교수, 피아노 전선식 교수 그리고 재즈보컬 해랑)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 축제와 대학의 결합으로 협력네트워크 활성화의 단초가 마련될 예정이며 대학과 지역의 축제가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장(field)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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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대회
    2024-04-30
  • 경기도, 경기도선수촌 건립 추진. 용역착수보고회 열어
    - 선수촌 건립 타당성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 시작 - 전문체육시설 집적화 및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단체 간 연계 강화 기대 경기도는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과 종목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선수촌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B/C)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선수촌 건립과 관련한 주요 여건 및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건립 필요성, 입지 및 규모, 건립 방안, 향후 운영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2030년 전후 개촌을 목표로 경기도선수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편성했고, 대구광역시, 국가대표선수촌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사전 준비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체육대회 연패와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해 온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인프라 확보와 선진 시스템 구축은 도내 체육인들의 오래된 열망”이라며 “분산된 훈련시설을 집적화하고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포함한 도내 체육단체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추진되며, 향후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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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4-30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눈부신 성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26일부터 28일까지 양구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남자일반부 개인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1위에 오르며, 이상준, 김종훈, 이승엽이 각 2관왕을 차지했다. 이상준은 8강전에서 김신종(코레일)에게 안뒤축걸기 기술을 걸어 한판승을 따내고 4강전에 올라, 이준성(경남도청)을 곁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상준은 박희원(용인시청)에게 허벅다리 기술로 또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남자일반부 체급(-81kg) 정상에 올랐다. 김종훈은 8강전에서 김정수(코레일)를 외깃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4강전에 진출, 김산(경남도청)을 양팔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성훈(여수시청)을 안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체급(+100kg)에 출전한 이승엽은 결승전까지 한판승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 상대 윤재구(포항시청)가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기권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단체전에 출전해 8강전 부산시청을 3대2로 누르고 4강전에 진출, 여수시청을 3대1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코레일을 3대2로 누르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부상 투혼흘 발휘해 선수들이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끈기와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2관왕”이라며 “시즌 시작부터 승승장구하고 있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을 향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유도
    2024-04-30
  • 제1회 대한노인회장배 전국 임직원 파크골프대회 양평군에서 열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장배 전국 임직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지민희·최영보 양평군 군의회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사무국장 등 총 400명이 참여했으며 노인회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히 파크골프장 설비가 잘 갖춰져있고 주변환경이 아름다운 양평군에서 개최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회 임직원 분들이 즐기는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승패에 연연하기 보다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은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전국에서 노인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이 좋은 실력을 발휘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치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평군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경기결과, 1그룹(연합회장 및 중앙회 임원)에서는 세종시 장영 지회장, 2그룹(지회장)에서는 안양시 만원구 임헌우 지회장, 3그룹(사무처장,국장)에서는 전라남도 지회 양회필 사무처장이 우승했다. 양평군지회 양승락 사무국장은 3그룹(사무처장,국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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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4-04-29
  •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지난 4월 26일,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제3대 신만환 회장 이임, 제4대 강봉진 회장 취임)이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는 여주시 12개 읍․면․동 체육회가 연합한 단체로, 각 읍․면․동의 체육․건강 증진 활동을 펼침과 함께 여주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4대 읍․면․동 체육연합회 회장으로 현 대신면 체육회 회장인 강봉진 체육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이임한 제3대 회장은 신만환 중앙동 체육회장이다. 신만환 이임회장은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는 각 읍․면․동 체육회가 연합하여 주민의 생활체육을 권장하고 그 활동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3대 회장을 역임하며 최선을 다해 여주시민의 체육활동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제4대에서도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임 인사를 했다. 새로이 취임한 강봉진 회장은 “체력은 국력일 뿐 아니라 정신력이라고 생각한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부분으로, 그간 대신면민의 체육과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를 책임지는 회장으로서 여주시민의 체육활동 증진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는 여주시 체육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장학금 3백만원을 여주시에 기부하였다. 이 장학금은 여주시청 복지행정과(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4-29
  • 경기도교육청, 맞춤형 심리지원으로 학생선수 마음 살피다
    - 심리교육,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운동과 학교생활 적응 지원 - 선수의 정서·심리 문제를 학생 스스로 관리해 경기력 향상 도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소와 협업해 배드민턴, 사격, 양궁 종목 출전 선수들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박사과정을 마친 전문 심리상담사가 학생을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 ▲심리교육 ▲심리상담 등 1:1 맞춤형 심리지원이 이뤄진다. 심리지원은 최소 10회 프로그램이 10주간 진행된다. 기존 심리지원이 일회성 또는 집단교육으로 진행돼 개별 학생에게 세밀한 심리지원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번 심리지원은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해 ▲경기 상황 심리전략 ▲학생 교우관계 ▲가족관계 등 전반적 정서 조절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 도교육청과 협업하는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소 김한별 책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심리기술뿐 아니라 상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주변 환경에 민감한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상담이 효과적이며 국가대표급 선수 출신의 상담사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학생의 멘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학생선수에 대한 심리지원은 꼭 필요한 스포츠 영역”이라며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맞춤형 심리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4-2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이천시, 가족동행 드림패럴림픽 스포츠체험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이천훈련원에서 “드림패럴림픽 스포츠체험”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장애인 체육을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함께 패럴림픽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동행 드림패럴림픽을 추진했다. 2023년 가족동행 드림패럴림픽은 장애인식개선 이론교육 및 장애인스포츠체험(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쇼다운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스포츠 체험시 전직 국가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장애인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펜싱 선수 출신인 배혜심 강사에게서 장애 이해 강연을 듣고, 체육관에서 3개조로 나눠 국가대표 선수들로부터 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쇼다운 등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감동적이었다고 호응했다. 한 학부모는 "드림패럴림픽 스포츠 체험을 통해 학교나 직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영상이나 강의로는 느끼지 못했던 감동이 밀려왔다. 또한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겨 소중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애인 스포츠 체험만큼 장애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은 교육은 없다. 많은 시민들이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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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여주FC, K4리그 우승 '쾌거'
    지난해 K4리그에서 ‘꼴찌팀’ 멍에를 썼던 여주FC(감독 심봉섭)가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11일 페막된 2023 K4리그 왕좌의 자리를 차지했다. 여주FC는 지난 5일(일) FC충주와 승부를 펼쳐 3대1 역전승으로 1위를 확정한 후, 11일(토) 안방(여주종합운동장)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로 평창유나이티드와 격돌, 3대1 승리를 거두며 영광스러운 1위 시상대에 올랐다. 여주FC는 올 시즌 개막전(2월 26일)을 승리로 이끌면서 4경기 연속 승리 등 거침없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승승장구, ‘8경기 무패행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30경기 통산 20승3무7패(승점 63)로 K4리그 정상에 오르며 여주 축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여주FC 우승과 함께 팀의 맏형 역할을 했던 정충근(19/MF) 선수는 시즌 통산 27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 개인 득점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젊은 선수들이 지난 2년간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을 잘 알기에, 여주FC가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 지원했는데 우승까지 할 줄 몰랐다. 축구를 통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알려 주어서 고맙다”며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여주FC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여주FC가 여주시민들에게 무한한 행복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주FC를 이끈 김영기 단장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뛸 수 있도록 열렬히 응원해 준 여주시민과 축구팬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과 팬들이 없었다면, 여주FC는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주를 홍보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FC는 여주 5일장 날인 오는 20일(월) 오전 10시, 여주시청 광장 앞에서 출발해 홍문사거리를 반환점으로 하는 2023 K4리그 우승 및 K3 승격 기념 거리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축구
    2023-11-13
  • 경기도,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
    - 유치 확정 시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순차적으로 개최 예정 - 경기도 체육인들의 여망에 부응하고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 참여 기회 제공 목적 경기도가 2027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도전한다. 주 개최지는 화성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일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경기도는 지난 1964년 제4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이후 1989년 수원, 2011년 고양 등 세 번의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1964년 대회는 경기도 인천시에서 개최됐는데 인천시는 1981년 경기도에서 분리돼 인천직할시로 승격했다. 따라서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될 경우 현재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는 세 번째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된다. 경기도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주 개최지를 공모를 진행해 지난달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 최종 개최지 선정은 2024년 1월~2월 중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경기도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3월에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되면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경기도에서 치러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체육대회 유치는 체육을 통한 전 국민의 화합과 경기도 체육인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결단에 따른 것”이라며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와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에서 32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한 체육 선도 광역지자체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1-12
  •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용녕)는 지난 7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68명, 운영 요원과 회원 82명,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군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큰 일조가 됐으며,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도 열정 가득한 회원들이 참가하셔서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우승 양평분회 ▲단체전 준우승 청운분회 ▲단체전 3위 양서분회 ▲단체전 4위 옥천분회 ▲개인전 우승 조호현(강상) ▲개인전 준우승 서상청(양서) ▲개인전 3위 김태숙(양평) ▲개인전 4위 이용윤(양평) 수상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골프
    2023-11-08
  •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연천미라클 최종완 투수
    - 연천 미라클 5전 3승 짜릿한 역전승으로 결선리그 우승 / MVP는 연천미라클 투수 최종완 선수 - 5년째 지원 이어져 올해 14명 최다 프로리그 진출에 기여 경기도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3월 21일 성남 맥파이스와 연천미라클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11일 광주 연천 미라클과 천 성남 맥파이스 결정전 5차전까지 8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수원 파인이그스 등 신규 창단팀을 포함해 총 7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연천 미라클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성남 맥파이스를 3승 2패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최종 순위는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가평 웨일스, 5위 수원 파인이그스, 6위 고양위너스, 7위 포천몬스터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결선리그 결승전 3경기 승리투수로 팀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연천미라클 소속 최종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어 투수 이도현(파주 챌린저스), 포수 김지현(고양 위너스) 등 포지션별 최고 선수인 골든글러브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2위를 차지한 성남 맥파이스에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3위를 차지한 파주 챌린저스에는 6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사축사를 통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의 자랑이며 ‘기회수도 경기’의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며 “8개월간의 경기도리그를 마친 7개 구단에게 축하·격려를 전하며,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와 별개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를 출범시킨 이후 4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이글스에 지명된 내야수 황영묵을 포함하여 총 14명의 선수가 프로구단에 입단하는 등 리그 출범 이후 많은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야구
    2023-11-04
  • 여주시, 국가대표 김준호 선수와 함께 한 펜싱 체험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0월 31일 문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Legend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체육」 프로그램 중 “펜싱” 종목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 최초로 국가대표 및 프로 운동선수 출신과 함께하는 체육 종목별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16일 점봉초등학교의 축구 종목 체험을 시작으로 지난 주 강천중학교 탁구 종목 체험까지 4개 학교 150 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문장초등학교의 펜싱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인 김준호 선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펜싱의 기본 동작부터 칼동작 연습과 연습 게임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별로 동작과 자세를 잡아주어 펜싱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펜싱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했던 운동 종목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펜싱 종목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목표를 이룬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egend와 함께하는 예체능 진로 체험-체육」 프로그램은 축구, 펜싱 등 다양한 종목별 체험으로 구성하여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기타
    2023-11-03
  • 2023년 제1회 개군면-대신면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6일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자매결연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제1회 개군면-대신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로 정체되었던 양 기관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식 이후 진행된 첫 번째 교류 행사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양 기관 단체장,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족구, 여왕벌피구 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만나 체육대회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발전이 공동의 목표로 설정된 만큼 행정,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서로 공유하고 협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해 양 기관이 합동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 대신면에서 개최될 내년 행사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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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이천시에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최
    LX그룹과 (사)한국여자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이천시에서 21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X그룹(분사 전 LG그룹)에서 소외된 한국여자야구 종목의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주최해 온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주말에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 및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전국 4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같은 여성으로서 여자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이천쌀문화축제 및 이천인삼축제 기간을 맞아 선수들이 축구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인 이천쌀도 맛보고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즐기며 이천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LX배 여자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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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이천시 리틀야구단‘2023 이천임금님표 전국 U-12 야구대회’ 우승
    이천시 리틀야구단(김일중 단장, 이경원 감독)은 10월14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 임금님표 전국 야구대회에서 강호 하남시 리틀야구단을 1:0으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임금님표 전국 U-12 야구대회는 의정부와 충주리틀을 포함한 전국의 16개 팀이 참여하여 2주 동안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천시는 예선에서 서울 중랑구 리틀야구단과 안성시 야구단을 연이틀 완파하며 4강에 진출했고, 강호 분당구 야구단을 4강에서 잡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22일 정오에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하남시 김태영 투수의 110Km가 넘나드는 강속구에 고전하며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되며 6회 초까지 0-0으로 이어졌으나, 이천팀의 마지막 공격에서 1사 만루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끝내며 이천시 리틀야구단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야구대회를 기획하고 주최한 이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박제완회장은 우승의 기쁨을 이천시로 돌리며 “이번 우승으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 수고하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김경희 이천시장님과 조태균 체육회장님의 관심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밝혔다. 이천시 리틀야구단 박면수 학부모회장은 우승의 공을 이경원 감독에게 돌리며 “기아타이거즈 투수 출신 이경원 이천시 리틀야구단 감독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학부모님들의 헌신으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천의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이번 대회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와 이천시 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공정하고 수준 높은 경기로 극찬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더 확대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천시 리틀야구단 학부모들은 외부에서 온 손님을 맞아 진행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도 도맡아 하고, 음료 제공과 함께 이천의 관광지 안내까지 하며 이천을 톡톡히 홍보했다는 후문이다. <개인수상 내역> - 최우수 선수상: 정유준(설봉초) - 우수 선수상: 백지훈(하남시) - 우수 투수상: 박건우(이천초) - 우수 타자상: 박태왕(한내초) - 홈런상: 김태영(하남시) - 도루상 : 박건우(안산상록구) - 감투상 : 강은재(안산상록구) - 감투상: 이종훈(이천남초) - 감독상: 이경원 이천리틀 감독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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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 개최
    - 초등 30팀, 중등 28팀, 고등 24팀 참여,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 임 교육감“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나갈 분”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 함께 빛나는 화합 한마당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가 이천시에서 21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이천종합운동장 외 1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82개 팀, 선수 1,476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까지 운영된다. 초등부 30팀, 중등부 28팀, 고등부 24팀이 참여하며, 참가팀 경기 수확보를 위해 예선은 변경된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서 시작된 체육행사와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지역과 시도를 넘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경기 개최를 축하하고, 전국에서 모인 학생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행사를 주관해 주신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님, 경기장을 협조해주신 김경희 이천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주인공은 이 자리 계신 여러분, 학생들이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스포츠대회에서 좋은 성과 거둔 것은 학생들의 체육 역량이 기초가 돼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가고 밑받침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우리가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 스포츠를 구분하지만, 생활 스포츠 저변 없이 엘리트 스포츠 발전은 어렵다”며 “체육이 인생의 기초와 기본이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체육의 주인공이고,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나갈 분”이라며 “이번 대회에 모두 힘차게 즐겁게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는 수원 월드컵구장에서 개최하며 17개 시도교육청 91교(팀), 910명이 참여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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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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