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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학년도 수능 349개 시험장교에서 순조롭게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총 19개 시험지구, 349개 시험장교, 7,321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응시 예정자는 143,942명(남 74,614명, 여 69,328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6,252명 증가한 숫자로 각종 시험편의제공 대상자 225명을 포함한 숫자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115명까지 수용 가능한 3개의 확진자 시험장을 마련했으며 18일 오전 8시 현재 이곳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5명이다. 도교육청은 1교시 결시자는 17,252명으로 응시 예정자 142,925명 가운데 결시율 12.07%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1학년도 1교시 결시율 15.27%보다 3.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19개 시험지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총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42,925명, ▲수학 영역 135,895명, ▲영어 영역 142,171명, ▲탐구영역 140,671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17,909명이며 한국사는 필수과목이다. 또,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에 경기도청 관계자가 상주할 수 있도록 ‘방역 공동 상황반’을 마련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확진자 수험생 병상 배치와 자가격리 수험생 시험장 이동 등을 경기도청과 합동으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한편, 도내 수험생 가운데 65세 이상 수험생은 4명이며, 가장 어린 수험생 나이는 14세로 모두 4명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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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양평공사 공단 전환 좌초 '3차례 제동'
양평공사의 시설관리공단 전환에 또 한번 제동이 걸렸다.이번이 3차례 걸쳐 발목을 잡힌 것이다.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는 지난 9월2일 제280회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순옥)를 열고 양평군수가 제출한‘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헸으나 가부동수로 부결 처리됐다.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지난 4월과 6월 임시회에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제출했지만 보류되거나 부결된 바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윤순옥, 간사에 송요찬 위원이 선출된 상태에서 진지한 찬반 토론을 진행했으나 양평공사의 부채 승계와 직원 고용 승계, 군의 소통 부족 등을 제기하며 통과되지 못했다. 양평군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재적의원 6명으로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으로 거수기로 표결한 결과 찬성3, 반대3 가부동수로 부결 처리됐다. 한편 앞서 진행된 '양평군 양평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재적위원 6인 중 찬성3, 반대3으로 부결 처리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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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박윤희 사장 고소 '진실을 말하다'-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
박윤희 사장 공용(전용)차량‘차량관리시스템(GPS) 장착여부 확인 요즘 수도권의 소도시 작은 농촌마을에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될 고소 사건이 발생해 양평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양평공사... 군민들은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군민들의 갈등과 분열로 양분되어질까 두려워 군민들은 어떻게 이 사안을 보고 있는지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각자의 판단에 맡기고자 취재 영상을 가감없이 사실에 입각해 보도함을 알려 드립니다. 사건의 발단은 양평군의회의 ‘제279회 제1차 정례회’기간중에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중에 발생했다. 양평군의회의는 ‘제279회 제1차 정례회’가 2021년 6월2일부터 6월1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가 6월7일부터 6월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에는 의원들은 물론 집행부의 각 국.소.담당관.과장과 팀장들은 행감에 대비하는라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인 6월15일 양평공사 행감이 진행되었다. 행감소속 의원들은 송요찬 부의장, 이정우 · 박현일 · 이혜원 · 황선호 · 윤순옥 의원 등 6명이며, 위원장에는 윤순옥 의원이 선임되었고, 6월15일 오전 10시 첫 피감기관인 양평공사의 감사가 실시되었다. 양평공사의 운영에 관한 여러 행감위원들의 질문이 쏟아졌으며 이혜원 의원도 2020년도 행감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비롯해 운영전반에 대한 여러 질문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의 공용(전용)차량에 대한 행감이 진행되던중 양평공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중심으로 질의를 벌였고, 차량 운행일지가 구체적인 내용도 없고 부적절한 답변으로 일관하자 이혜원 위원이 “아니 차량에 ‘차량관리시스템(GPS)이 장착이 돼었는데 왜 전산으로 자료를 제출하시지 수기식의 자료를 제출 하느냐”고 지적하자 박윤희 사장이 얼버무리며 “다시 자료를 검토해 제출하겠다.”는 식의 실효성 없는 답변으로 행감에 임했다. 이에 이혜원 행감위원은 윤순옥 위원장에게 “현장확인을 위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라고 요청했고 윤순옥 위원장은 “원활한 감사를 위해 감사를 중지합니다.”라고 감사 중지를 선포했다. 이어 행감위원들과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 그리고 집행부, 양평공사 관계자들도 군청 3층에 주차되어 있는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의 공용(전용)차량의 ‘차량관리시스템(GPS) 장착여부 확인에 참관 했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본인의 공용(전용)차량의 문을 공사 직원이 개폐하려 하자 키를 달라고 하면서 본인이 차문을 열었으며, 이혜원 행감위원이 “어디에 설치되어있는지 알려달라”고 하자 박윤희 사장 본인이 운행하는 차량임에도 찾지를 못하자 이혜원 위원이 “자기가 운행하는 차인데 어디에 장착되어 있는지 모르냐”며 혼자말을 하면서 차량 내부를 훑어 보았다. 아무도 찾지를 못한 상태에서 박윤희 사장이 차를 뒤로 주차를 한뒤 한참을 있다가 문열고 나오더니 “여기있다”며 이혜원 위원에게 건내주면서 “설치한줄 몰랐다”며 행감장에서 답변한 것과 대조적인 말 바꾸기로 모면하려는 상태로 보였다. 이혜원 행감위원은 “아니, 연결도 안시키고 아무데나 놓고 이것만 들고 다니면 작동이 되느냐? 이것을 설치했다고 하면 누가 믿겠느냐”고 꼬집었다. 이런 상황이었으나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강제수색이라는 미명아래 형사고소를 했다. 군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른다. 지방자치시대 이후 초유의 사태로 전국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피감기관이 감사기관을 그것도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사법부에 기대는 모습이 웬지 씁쓸하다. 양평군의회나 양평공사나 모두가 양평의 발전을 추구하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이런 일들이 양평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는 것은 아닐까 싶다. 그러나 솔직함이 담보되어야 한다. 이 정부에서도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고 있다. 거짓은 본의 아니게 할수도 있다. 그러나 화해하려는 기본 자세가 필요하다. 두 기관이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 고소는 최후의 수단이다. 소통과 협치로도 해결이 불가능할 때 마지못해 선택해야 하는 것이 고소이다. ’고소로 흥한자는 고소로 망한다‘는 말도 있다.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을 사법부의 판단을 기대하는 것은 결코 공사의 수장으로서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가는 법 사필귀정(事必歸正)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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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애인식개선 ‘새로고침(F5)’토크콘서트 개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오는 7월 22일 오후 4시 30분에 장애인식개선 행사로 『새로고침(F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 『새로고침(F5)』토크콘서트는 올해 이천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교육부 주관)에 선정되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장애와 장애인 – 불편과 인격을 분리해야하는>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급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신순규씨를 초빙했다. 신순규씨는 9살에 후천적 시각장애인이 되었으나, 장애와 역경을 딛고 하버드와 MIT에서 공부하며, 시각장애인 최초로 美 공인재무분석사(CFA) 시험에 합격하였다. 현재는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에서 27년동안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보육원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 한국에 입국하면서 KBS『아침마당』에 출연하였으며,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이라는 저서도 출간했다. 장애 너머 일상의 기적을 전하기 위해 강연 및 집필 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신순규씨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점과 비장애인들이 모르는 작은 부분 등을 나눌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올해 이천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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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양평군의회 의장 전진선, 의장 취임 1년을 돌아보다
“12만 군민의 안전과 행복실현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분주하게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후반기의장 취임 1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양평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은 전진선 의장은, 의장으로 활동해 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이 같이 소회를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서 오로지 군민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던 전 의장은, 2020년 6월 26일 제270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송요찬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함께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왔다. 전 의장은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후반기 의회를 이끌며, 현장중심의 소통을 통해 군정정책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주 월요일마다 관내 초등학교 등굣길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교통경찰관 분들과 함께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경청의 자세 뿐 아니라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는 인간적인 면모 또한 느껴지는 부분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명문대학(양평읍), 동부대학(용문), 서부대학(서종) 3개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첫 번째 강사로 초청돼 강의를 진행하며, 사회의 어른이자 지혜가 이신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용기와 지혜를 배우고자 하는 겸손의 리더십을 보였다. 이외에도 소통을 통한 지역현안 및 군정정책 발굴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열린의회실 간담회’의 시간을 갖고, 버스운수 종사현장 및 재활용 선별장, 위생매립장 방문 등 ‘찾아가는 현장의정’을 실현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특히 지난 여름에는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들을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늘 앞장서왔다. 제273회 임시회에서 소상공인 경영 안전자금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였고, 제275회 One Point 임시회를 긴급히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선별적 지원을 가능토록 제3차 양평군 재난지원금 지급 예산안을 처리했다. 또한 제276회 임시회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군 의원들의 국외출장여비 반납을 결의하여 반납된 예산이 코로나19 관련 정책 및 군정 주요시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여 군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의장으로서 군정현안과 문제해결을 위해 보인 발 빠른 행보와 리더십 또한 돋보인다. 전 의장은 지난 1월 25일 송요찬 부의장, 이혜원 의원과 함께 ‘무궁화호 열차복원’ 및 ‘용문역·양동역 KTX 신규 정차’ 건의를 위하여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3월 2일에는 양평군·광주시·하남시의회 3개 시·군 의장이 함께 모여 「서울~양평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80만 시·군민의 바람과 의지를 담은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가운데 의원들과 함께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 「한강수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결사반대 및 규탄 대정부 결의안」, One Point 임시회 개최를 통한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 건의안」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주요 결의안과 건의안들을 채택해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자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양평군의 오랜 숙원이라 할 수 있는 군(軍) 관련시설 이전(폐쇄)을 위해 7월 군 의원들과 함께 군소음보상법 범군민대책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국방부에서 마련한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안)에 대한 불합리점을 논의하고 제271회 임시회를 긴급 개최해 ▲ 군소음보상법 하위법령 제정(안)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이후 11월 에는 민가 인근에 추락한 용문산사격장 ‘현궁’오발사건과 관련 ‘현궁미사일 추락 폭발사건’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의원들과 용문산 사격장 진입로에서 주민들과 함께 규탄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올해 1월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11차 정례회에 ‘용문산사격장 미사일 오발사건 규탄성명’ 안건을 제출하여 피력하는 등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제도적 지원방안을 위한 노력의 모습을 보였다. 전 의장은 전문적 의정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지난 해 9월 의원 전원이 참여한 양평군의회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농촌’과 ‘복지’ 분야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일상적 정책연구 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도출된 용역 결과물에 관련 의견 등을 결합, 보완하여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핵심제안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하고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 4월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정책과 대안 개발 역할을 수행하는 의정자문단을 위촉하여, 의회의원과 자문단 간 분야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통의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주권과 주민참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평을 받는다. 이처럼 전 의장의 인간적인 면모 뿐 아니라, 현장중심의 소통의정, 전문적 의정자치의 실현이 있기에, 의장으로서 걸어온 지난 1년 보다 앞으로의 역할과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된다. 전진선 의장은 “올해는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토대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정진하겠다.”하고 이어 “앞으로도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지방자치제의 존립을 위한 필수 의결기관으로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검사 등 자치단체의 행정집행에 대한 견제·감시 역할을 통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을 통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의회다운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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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양평군 민선7기 3년, 따뜻한 동행과 변화의 바람
▶적극적인 네트워킹으로 각종 대외 공모 휩쓸어 역대 최대 국·도비 2,060억원 확보 ▶정동균 양평군수 “자연·사람·도시가 함께하는 양평형 그린뉴딜을 통해 정확한 방향, 뚜렷한 성과로 보답해 나갈 것”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민선 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정동균 양평군수가 어느덧 출범3년을 맞이하며 양평군에는 혁신의 바람이 일렁이고 있다. 양평군은 민선7기 들어 눈에 띄는 인구증가를 보이며 군단위 인구증가율 전국3위를 차지, 인구 12만 시대에 들어섰다. 예산 또한 8,182억원으로 2018년 대비 33%인 2,064억원이 증액됐다. 민선7기 돋보이는 네트워킹으로 각종 대외·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총 344개 사업, 2,06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민선7기 양평군은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도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관광도시 등의 6대 부문별 목표달성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민선7기 후반기는 포스트 코로나, 환경위기 등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 환경·사람이 중심이 되는 양평형 그린뉴딜을 정책 방향으로 설정, 군정 전반을 새롭게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정동균 군수는 남은 1년, 민선7기 후반기를 정확한 방향과 뚜렷한 성과로써 군민에게 보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 군수는 지난 3년간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 80%, 완료율 58.3%를 기록하며 공약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유치’,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사격장) 이전 합의’ 등 장기간 숙원사업들에 대한 결실을 맺으며 굵직한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군정업무 추진에 동력을 불어 넣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으로 인해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소통’과 ‘협력’을 동력으로 삼아 우직한 걸음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민선7기 주요성과를 살펴봤다. ◆ 더 가까워지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예타 통과! 지난 4월 30일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7,695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을 뿐만 아니라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정체구간의 교통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 국·도비 확보 통한 지역발전 도모에 ‘앞장’ 양평군은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통해 각종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사업비를 대거 확보했다. 지난 6월 1일 양평군이 공모한 ‘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 조성사업’이 ‘2021 경기 FIRST 정책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심사에서 열띤 발표 경연을 펼쳐 당당히 본선에 진출, 본선 심사에서도 양평군수와 주관부서 팀장이 직접 PT발표에 참여하는 열정을 내보이며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중앙선 철도 자갈폐채석장의 독특한 지형을 활용해 새로운 산림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으로, 암벽 클라이밍장·짚라인·캠핑장 등 방문객과 지역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과 문화, 레포츠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지난 5월에도 경기도와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을 확보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양평읍 공흥리 568번지외 14필지 1만743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693㎡ 규모의 건물로 신축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3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양평군은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그 비율이 26%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이다. 이번 노인복지관 신축 건립은 공간확보와 더불어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지역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군민 안전이 최우선...용문산 사격장 이전 합의 체결 양평군은 지난해 11월 19일에 발생한 양평종합훈련장 현궁 추락폭발사건으로 인해 국방부에 대군민 사과와 사고재발방지대책을 요구, 사격훈련 중지·사격장 폐쇄 등 강력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에 국방부, 육군본부, 육군 7군단은 양평종합훈련장 현궁사태 및 현안문제 해소를 위해 양평군 사격장 및 군관련시설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양평군 범대위”), 양평군과 수차례 협상 끝에 양평종합훈련장 갈등해소 이행 합의각서(MOA)를 마련, 올해 2월 9일 합의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3월 처음 개최된 제1차 갈등관리 실무협의회에서는 합의각서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합의각서 체결 이후 훈련재개와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2019년 대비 사격훈련 일정을 1/3가량 대폭 축소해 실시토록 했으며, 지난번 현궁사고와 같은 유도형 대전차화기의 사격금지, 사격소음 최소화를 위한 전차기동로의 사격위치 조정 등을 토대로 3월 15일부터 군부대 측의 사격훈련을 재개토록 했다. 또한 합의각서에 명시된 용문산 사격장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의 추진 시기도 최대한 빠른 시일내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으며, 사격장내 환경오염 조사 등 환경오염 종합대책에 대하여도 육군본부 차원에서 조속한 시일내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민(民)․관(官)․군(軍) 갈등관리 실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간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합의각서를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양평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들이 불안감 없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양평경제 발전 마중물 기대 지난해 9월 23일 양평군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사무소 이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경기 남부에 편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해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공기관 이전 공모를 진행했다. 양평군에서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도정정책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사무소 이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전체 전통시장 진흥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역점 추진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그 중요성이 막대하다. 양평군이 이전지로 최종 선정된 데에는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규제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이 제한되는 고통을 감내한 소외지역이었던 점, 경기 동부권 중심에 있어 31개 시군의 고른 접근성이 보장돼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양평군 이전 선정은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경제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군민을 위한 으뜸 복지 실현! 양평군은 지난해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 등에서 9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9개 분야에서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사업비·포상금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복지 분야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 복지 선도지역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동절기 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우수, 「경기도 민관협력 우수기관 평가」 우수 등 복지 분야 우수지자체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장기적·거시적인 관점으로 ‘함께하는, 건강하게 하는, 품위 있는 양평군 사회보장’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 써온 양평군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같은 위업을 달성하게 한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양평군이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 임대주택이다. 주거시설 내부는 안전손잡이, 문턱 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설치 등 무장애(Barrer-Free) 설계가 적용된 고령자 친화형으로 건설될 계획이다. 공모사업은 양평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시행하며 오는 9월 LH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 12월경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해 2022년 착공·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양평군은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을 ‘양평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주거안정과 생활여건 향상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수준 또한 함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토종자원의 메카, 농업 혁신을 선도하다! 양평군이 ‘현세대와 100년 후 미래세대를 잇는 친환경 토종종자 지킴도시 양평’을 비전으로 설정, 포스트코로나에 가장 걸맞은 특색 있는 민선7기 핵심 사업으로 토종자원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토종씨앗이란 오랜 시간동안 농업인 주도로 지역의 기후와 풍토에 맞게 적응돼 온 씨앗을 의미하는데, 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우리 토종 먹거리의 근간을 찾고 농부의 권리와 소득을 보장,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는 토종농업을 중점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토종씨앗 유전자원을 종합·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계획을 수립, 거점단지 조성 등 단계적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제2의 친환경농업특구의 새로운 가치와 이념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양평군은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토종 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함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먹거리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토종씨앗 산업의 메카로 비상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양평군은 미래의 바르고 올바른 먹거리를 타 지자체보다 빠르게 선점하고 관련 기술을 축적함으로써 양평발전의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년간 우직한 발걸음으로 열심히 뛰었다”며 “민선7기의 연착륙을 위해 함께한 관내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남은 임기동안에도 양평군청 공직자와 함께 발 맞춰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군수는 “양평의 모든 것의 이유, 모든 것의 목적, 모든 것의 방향은 군민, 즉 양평의 힘은 군민”이라며 “2021년에도 12만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민선7기 후반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녹색환경 조성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군정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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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식목 행사 실시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조봉산)는 지난 22일 설봉공원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천시 새마을 남녀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닮은 소나무를 식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지도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며 새마을의 날 나무 심기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새마을회의 풍부한 경험과 단합된 조직력이 우리 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은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식목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장하고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하여 새마을운동 54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들과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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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식목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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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4월 읍면동장 회의 및 이천도자기축제장 로드체킹
- 이천시는 지난 1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국·소·단장과 14개 읍·면·동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읍면동장회의에서는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준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회의 후에는 도자기축제장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으로 마무리했다. 도자기축제 사전 로드체킹에서 김경희 시장은 환경정비에 대해 우선 점검을 지시했다. 이어 행사장 동선 및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개막식 및 부대행사 등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김경희 시장은 특히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에게 봄을 맞아 도자기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 축제를 테마로 전시,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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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4월 읍면동장 회의 및 이천도자기축제장 로드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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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전국 종합평가“A등급”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운영사업평가에서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서비스, 취업성과,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황선향 새일센터 사무장은 여성의 취·창업과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사자상을 수상하였으며, 관내 기업인 휴먼원티드(주)(대표 홍은표)가 새일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기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현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센터장으로 부임한 해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정된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천시 여성들의 고용 환경의 안정적 정착과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새일센터는 올해로 개소 10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출산과 육아로부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상담에서부터 직업교육, 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단절 예방지원 등 여성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여성 누구나 센터 내방 또는 전화로 상담 지원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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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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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공약사항“도심지 전선 지중화”결실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선8기 주요공약의 하나인 “도심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희로(서희동상 오거리 ~ 중앙사거리) 구간의 전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전선 지중화 완료구간은 서희동상오거리에서부터 중앙교사거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도로변에 난립한 전선과 전주를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천시가 추진중인 전선지중화 사업은 8개 노선에 연장 4.3㎞로 국비와 한국전력공사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516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금번 서희로 노선 완료와 함께 년내 영창로 2개 노선을 추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순차적으로 2025년까지 시가지 주요 노선에 대한 지중화가 모두 마무리되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화재 예방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고, 쇠퇴하는 원도심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도심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주와 전선이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저해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서희로의 전선 지중화 완료를 계기로 중장기적인 지중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므로서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가로변 조성, 그리고 원도심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찾아오는 도심으로 만들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전선 지중화 사업이 중리택지개발 등으로 쇠퇴가 우려되는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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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공약사항“도심지 전선 지중화”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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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 - 365일, 24시간 아파도 걱정 뚝~! 안심하고 맡겨 주세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는 3월 29일 첫 운영 개시를 앞두고, 지난 3월 28일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이 센터 내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사전에 부모 동의를 얻어 부모 대신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이번 의료협약을 맺은 이천시 관내 병의원으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관고동), 바른병원(중리동), 2개의 병원과 드림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창전동), 명소아과의원(부발읍), 한&김소아청소년과(부발읍), 박소아청소년과의원(장호원) 의원급 4개소로 총 6개소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사업은 이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아이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장(김지수)는 “관내 의료협약 병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책임 돌봄 실현에 직접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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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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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공무원노조 '3번째 단체협약 체결식’ 개최
- - 김 시장,“시와 노조 시민 뜻 헤아려‘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함께 노력하자” - 이 지부장,“2030 MZ세대 신규 직원들 조기 조직적응 위해 역량 기울여 ” 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3월 27일(수)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공무원노조 설립 이래 3번째‘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이재인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7월 31일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공식, 비공식 접촉 등을 거쳐 노사가 상호 배려와 조정을 통해 3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노사가 2차례 걸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신뢰가 차곡차곡 쌓아져 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내용은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실 설치 ▲신규 직원의 조기 조직이탈 방지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고충상담 등 노력 ▲노사 화합을 위해 매년 노사워크숍 개최 ▲신규 공직자 시보해제 시 1일의 특별휴가 부여 ▲직원 사망시 추모공간 마련 등을 통한 동료 직원에 대한 추모 기회 제공 등이다. 이 지부장은 인사말에서“많은 2030 MZ 세대 신규 직원들의 진입으로 인한 조직 구성원 변화에 맞춰 단체교섭을 진행했다.”면서“단협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문제는 노동조건 개선을 통한 대시민행정서비스 증진이라는 큰 산을 보며 양보하며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저는 공무원노조에 대해서 형식상으로는 사용자로서의 지위를 가지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천시민이 사용자입니다.”라면서“시와 노조는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이천시민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헤아려‘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만드는 데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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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공무원노조 '3번째 단체협약 체결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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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결성한다
- 지난 26일 녹색미래주간 개막식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들의 ‘2050탄소중립 선언’을 한 가운데 경기 이천시의 시민사회단체등이 <기후위기대응 이천시민네트워크(이하 ‘이천기후네트워크)>를 결성한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박경미/이하 ‘이천지속협) 주관으로 6월 3일 이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인 행사에는 이천시의 100 여개 시민사회단체등이 참가한다. “지구가 살아야 사람도 살 수 있다”는 주제로 진행될 이 날 행사는 방역수칙준수를 위해 오전/오후로 나누어서 참여단체 대표자(대리인) 1인씩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천지속협 박경미 상임회장은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을 위해서 우리 시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행동을 결의하는 의미가 있다. 낙수물이 바위를 뚫듯이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의지와 실천이 모인다면 반드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텀블러 등 다회용 용기를 지참하여 ‘일회용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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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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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날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의장,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UN),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양평군은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1년 3월 ‘기후위기 대응 실천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주민체감형 스마트 폴 설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평군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며,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군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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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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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예결특위 추경안 심의 의결-앤딩 배경음악(양평아리랑(Remix)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 배경음악: 양평아리랑(Remix)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작사/조현자 작곡/조파조 편곡/최강산 노래/조현자) 2020년 4월24일 제26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에 대한 심의 의결을 거쳐 가결했다. 감액과 삭감 내역을 보면 기획예산담당관 양평공사 조직변경관련 전문가 자문료 요구액 800만원 전액 삭감, 기획예산담당관 양평공사 조직변경 관련 주민공론화장 개최 요구액 2100만원 전액삭감, 기획예산담당관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예산 요구액 3730만원중 720만원 감액, 문화체육과 양평문화원 사업지원 예산 요구액 3600만원중 1200만원 감액, 복지정책과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예산 요구액 1000만원중 1000만원 감액, 친환경농업과 아로미아 과원정비 예산 요구액 6000만원 감액 등 심의 의결했으며 수정안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날 심의 의결된 안건은 4월29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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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예결특위 추경안 심의 의결-앤딩 배경음악(양평아리랑(Remix)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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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활동 본격화
- 연중 지속적이고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의정활동 활용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지난 17일 ‘양평군 의정자문단’과 제1차 정기회를 갖고 본격적인 협력 의정활동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 의원과, 유현진 의정자문단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자문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각 분야별 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의견제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는 각 분야별 군정현안이나 사회적 이슈, 조례 등 각종 법령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건들을 의정자문단이 제안하고, 이에 대해 군 의원들과 자유롭게 토론 및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정기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은 각 담당분야 의원들과 공유와 논의를 거쳐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 될 예정이다. 전진선 의장은 “양평군의회와 의정자문단의 이번 정기회가 본격적인 협력 의정활동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심도 있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의정자문단과 군민 의정실현 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같고 함께 나아가겠다.” 고 하고, 유현진 위원장은 ‘각 분과별 담당 의원님들과 자문 위원단 간 상호 지속적이고 다양한 의견교류를 통하여 의정자문단 역할에 맞는 최선을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의정자문단은 지난 4월 19일 위촉식을 가졌으며, ‘행정교육문화’, ‘경제산업’, ‘보건복지농업’, ‘관광’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별 위원들은 담당분야별 군 의원들과 매칭을 이루어 의정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함께 양평군의회와 의정자문단은 분야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통으로 의정 관련 이슈와 현안을 밀도 있게 논의하며 해결방안과 지향점을 지속 도출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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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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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계약 체결시 읍․면에 신고 필수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읍.면사무소에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계약을 체결한 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건물 임대차 계약이다. 전/월세를 불문하고 보증금(전세금) 6,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모두 신고해야 하고, 보증금이 없는 경우라도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면 신고대상이 된다. 계약서 작성 전 (가)계약금 등의 금액을 지급한 경우 (가)계약금을 지급한 날이 계약체결일이 되므로 (가)계약금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고기한을 초과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당사자 중 1인이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물건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6월 1일 이전 계약을 체결한 경우나 보증금 6,000만원 이하, 월세 30만원 이하의 계약 건은 신고대상이 아니며. 임대차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처럼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정일자를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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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계약 체결시 읍․면에 신고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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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코로나19 행정명령 실시 관련 기자회견 열어
- 개인의 무의식적 행동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될 수도...인식 확산 계기 여주시 더 강화된 방역지침 시행으로 지역 감염 확산 막을 것 “여주시는 정부에서 집단면역을 예정한 11월까지 더 강화된 방역 지침 시행으로 지역 내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5월 17일 여주시 코로나19 행정명령 실시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월 12일 발생한 여주시청 공직자 확진 관련 경위 설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자가 격리자 동거 가족 등이 PCR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이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경위에 상관없이 최근 공직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시민들에게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이번 행정명령이 확진자 감염 경로 파악 중 기존 방역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발견해 대응하기 위한 것임을 명확히 했다. 이 시장은 현행 방역 시스템에서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만이 자가격리되고 자가격리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 동거 가족의 경우에 출근과 등교 등 일상생활을 지속하고 있어 N차 감염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여주시 공직자 확진 사례를 통해 자가격리자의 동거 가족이나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줄 모른 채 일상생활을 하다 코로나를 전파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것을 확인한 여주시는 5월 17일부터 자가격리자 동거 가족과 자가격리자와 같이 7일마다 PCR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지침을 세웠다. 여주시에서 시행하는 신속PCR검사와 선별진료소에서 받는 PCR검사 모두 해당되며 이를 어길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적인 책임 및 손해배상청구, 구상금 청구 등의 민사상 책임도 질 수 있다는 것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속PCR 검사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 등의 경로 자료를 토대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신속PCR검사로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내 대규모 감염을 선제적으로 막았던 사례를 설명하며 선제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감염 양상이 음식점,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전파된 점을 지적하며 지역 다중시설에 근무하시거나 다중시설을 이용하는데 개인 방역에 더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5월 17일 10시 현재 여주시 확진자는 총337명이며 이중 격리해제는 292명, 확진자 42명, 자가격리 228명, 능동감시 121명이며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5455명 13.8%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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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코로나19 행정명령 실시 관련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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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농협 봉사단,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실시
- 양평군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 봉사단과 용문면에서는 지난 5월 12일 기부된 사랑의 연탄 900장을 용문면 거주 독거노인 3가구에 배달하는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용기와 희망을 듬뿍 안겨주었다.이날 사랑의 연탄나눔은 지평면에 거주하는 주민이 기름보일러로 교체하며 남은 연탄을 독거어르신들에게 기부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혀, 용문농협 임직원 및 봉사단 등 20여 명이 6시간에 걸쳐 용문면 독거어르신 3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강성욱 조합장은 “후원자의 선한 마음과 봉사단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용문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용문농협 봉사단은 농가일손돕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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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농협 봉사단,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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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양평아리랑' 전파타고 방방곡곡 메아리-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 이지은의 'TBN 차차차' 코너 전화 데이트에 참여 진솔한 대화 나눠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씨가 2020년 6월8일 TBN 교통방송(FM105.9 강원) 이지은의 'TBN 차차차' 전화데이트 생방송에서 '양평아리랑'이 전파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다. TBN강원교통방송(105.9㎒) 이지은의 'TBN 차차차' 코너 전화 데이트 '전화 받아주세요'는 매주 월요일 낯 12시 05분부터 1시52분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진행: 이지은, 프로듀서: 안상희, 작가: 최은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하고 주변의 희노애락을 진솔하게 전하는 재미와 웃음 그리고 감동을 전파하는 TBN 강원교통방송의 대표 오락 프로그램이다. 신선히고 감미로우며 포근한 서정적 목소리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이지은씨는 많은 팬들로부터 애뜻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진행자로서의 최고의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요즘 코로나19로 실의에 잠긴 국민들에게 소통과 음악으로 꿈과 희망의 앤돌핀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날 가수 조현자씨는 낮 12시05분~13시52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지은의 'TBN 차차차' 코너 전화 데이트 '전화 받아주세요'에 참여해 짧은 시간이지만 이지은씨와 추억이 서린 새콤달콤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소중한 전화데이트를 가졌다. 진행자 이지은씨의 '전화 받아주세요' 받아볼께요~여보세요~반갑습니다! 로 시작한 전화데이트는 고향과 가족관계 그리고 노래를 좋아하게 된 배경과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등을 허심탄회하게 열거하며 20~30분의 방송시간을 가졌다. 가수 조현자씨는 일반 시청자로서 참여를 했으나 진행자 이지은씨는 "목소리와 말투가 범상치 않다"며 "혹 어떤일을 하느냐는 비켜갈수 없는 예리한 질문에 가수"라며 겸손하게 고백을 했다. 이어 정규앨범 소개와 제3집 양평아리랑을 소개하면서 특히 양평군홍보대사로 위촉된점에 대해 양평군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양평군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양평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양평아리랑이라는 가사를 직접 짓고 부르게 되어 평생 잊지못할 약방의 감초같은 소중한 노래임을 전혔다. 또한 가수로 데뷔한 배경에 농사꾼의 딸로 농사일을 하면서 어릴적에 노래를 좋아해 민요와 트롯을 넘나들며 익혀으나 처음엔 민요를 먼저 접해 농사일을 하면서도 경기민요를 많이 불렀다고 했다. 정식으로 선생님의 지도하에 배운적은 없어도 풍문으로, 어깨너머로 배워 불렀다고 하자 진행자의 한가락 요청에 즉석 생라이브로 밀양아리랑을 불렀으며, 대회에 참가한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차분하게 도전주부가요에 참가해 본선까지 올라 주현미씨에 '눈물의 부르스'를 불렀다고 하자 또 생라이브 요청에 네~하며 즉각 생라이브로 노래해 진행자 이지연씨의 한마디 역시 가수야라는 감동과 함께 팬들과 청취자들의 '앵콜' '화이팅' '완전 대박'등 감탄의 문자가 방송국에 날아 드는 등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프로그램을 실감케 했다. 가수 조현자씨는 출연 소감에서 "우연히 TBN강원교통방송(105.9㎒) 이지은의 'TBN 차차차' 코너 전화 데이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하고싶은 말은 많았으나 제한된 방송시간 때문에 양평군홍보대사로서 물 맑고 공기좋은 산자수려한 양평군의 소개를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 국민으로, 청취자로 참여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진행자의 신데렐라 이지은씨의 TBN 차차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TBN강원교통방송(105.9㎒)은 원주, 춘천, 강릉 등 강원지역의 신속,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과 원활한 교통소통, 사고예방등 교통안전에 대한 계도 및 홍보를 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일익을 담당하는 방송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청취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재미, 웃음, 감동을 주는 재미있고 유익하고 다양한 방송콘텐츠로 프로그램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가수 조현자씨는 1집 앨범 타이틀 '바보야', 2집 앨범 타이틀 '바보같은 인생', 3집 앨범 '양평아리랑'으로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토성을 지닌 노래로 '여주아리랑', '설봉산아'. '추억의 영월루' 등 수많은 곡으로 아티스트로서, 스타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2020년 6월8일 TBN 교통방송(FM105.9 강원) 이지은의 'TBN 차차차' 전화데이트 이날의 신청곡 ◆오승근 - 주인공은 나야 나 ◆설하윤 - 콕콕콕 ◆임병수 - 아이스크림 사랑 ◆조현자 - 양평아리랑 ◆한승기 - 동해의 꿈 ◆소명 - 유쾌 상쾌 통쾌 ◆장윤정 - 장윤정 트위스트 ◆이창용 - 당신이 최고야 ◆한영 - 빠빠 ◆사월과 오월 - 장미 ◆만화영화 주제가 - 개구리 왕눈이 ◆태진아 - 사랑은 돈보다 좋다 가수 조현자의 약력 · 수상 경력 : · KBS 전국노래자랑(이천시편) 출연 장려상 수상/2002 · KBS 도전주부가요스타 인기상 수상/2002 ·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 수상/2010 · 경기도지사 봉사 상 수상/2010 ·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 수상/2012 · 제16회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 수상/2013 · 양평군홍보대사 위촉/2016 · 방송 활동 : · 전국 TOP10 가요쇼 출연(400회 특집) · 창원 KBS 즐거운 저녁길 ·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법문이 있는 음악카페(서울) · SBS DJ처리와 함께 아자. 아자. 스카이넷 kiss 라디오 · TBS 서울교통방송. TBN 교통방송. 등 각 방송 출연 · 2016년 9월 본인저작 ‘양평아리랑’ 신곡 첫선 발표 · KFM경기방송(FM99.9) 특집 생방송 출연(제64회 경기도민체육대회 'DJ 장벽진의'바운스 바운스 양평 오픈 스튜디오')/2018 · 정규앨범 : 1집 앨범/ 2011년 바보야. 여주아리랑. 기도하는 여인 2집 앨범/ 2013년 바보같은 인생. 이포나루. 거울아. 아버지 3집 앨범/ 2017년 양평아리랑 · 주요히트 대표곡 : 양평아리랑, 바보같은 인생. 바보야, 이포나루. 아버지 등 다수.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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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양평아리랑' 전파타고 방방곡곡 메아리-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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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양평 고속도로‘확정'기념 '양평아리랑'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의 뮤직비디오
- 서울~양평 고속도로‘확정'기념 '양평아리랑' 뮤직비디오/저작자겸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2021년 4월3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확정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절차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또한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하남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직접 발로뛰는 행정과 함께 양평군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1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군민의 열정을 보였다. 외에도 지난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 참석 전, 정동균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할 수 있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양평군은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교통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년 동안 군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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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양평 고속도로‘확정'기념 '양평아리랑'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의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