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 개학기 맞아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스쿨존 교통사고는 이제 그만!”
- 각 초등학교별 릴레이식으로 캠페인 실시
여주경찰서는 14일 세종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시설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을 알리는 동시에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남우철 여주경찰서장,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학교장,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경찰, 지역경찰, 시청관계자, 학교관계자, 학생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달 30일 여흥초등학교 캠페인을 기점으로 금일 세종초등학교 캠페인, 다음달 5일 가남초등학교 캠페인 등 릴레이식으로 각 초등학교별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주경찰서 남우철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지자체・경찰・협력단체 등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된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가 함께 협력해 예방중심의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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