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전통시장 화재안전 역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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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한글시장 내 노후 비상소화장치 교체 - 비교사진

 

여주소방서는 8일 여주 한글시장 내 노후 비상소화장치 1개소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체 사업은 여주시청과의 합동으로 진행한 지난 2월 점포 점검의 날에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이 노후 비상소화장치를 본 후, 도로가 협소하고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특성에 착안한 여주소방서 측에서 여주시청으로 건의, 바로 작동이 가능한 호스릴 장치로 빠른 교체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체 사업으로 인해 기존에는 소화장비들이 분리가 되어있어 직접 연결해야하는 비상소화함의 방식에서 소화전과 호스릴 장비가 함께 연결이 되어있는 방식으로 화재 발생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장비로 교체가 되었기에 기존보다 편리한 사용법으로 시장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원리를 알고 연결을 해야하는 기존 방식에서 호스만 뽑아 소화전을 돌리면 되는 방식이기에 남녀노소 특히 여성 상인들도 적은 힘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여주소방서는 신형 비상소화장치를 교체 후에도 실용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주변 시장 상인, 의용소방대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송영범 현장대응단장은 “지금까지 노후화 되었던 비상소화장치 교체로 인하여 한글시장 내 화재가 발생한다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건조한 봄철에 소방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 기쁘고 여주시청에도 감사를 드린다, 또한 항상 상인 여러분께도 불조심을 부탁한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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