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맛깔스러운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위생적인 여주 도자기 식기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음식점 대상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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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음식점 대상 도자 식기 구입비 80% 지원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 목적은 값싼 멜라민 소재의 저품질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음식점 식기류 환경을 개선하고, 여주 도자기 우수성 홍보,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 된다.  


이번 지원에서 달라지는 점은 지원 대상을 ▲일반 음식점에서 휴게 음식점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점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운영 예정인 음식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 여주시 관내 소재 음식점(일반 음식점, 휴게 음식점 포함)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자 ▲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모집 중인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식당/식음료 부스 대상자 중 식당 적격자로 선정된 개인, 법인사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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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음식점 대상 도자 식기 구입비 80% 지원

 

공고 및 접수는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주 도자기 판매장(명품로 370, H주차장)에서 하며,  4월에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총 20개 업체를 선정해 구입비 한도액 3백만 원 중 80%인 240만 원을 여주시가 지원하고, 사업자 부담은 60만원이다.


올해는 특히, 여주시 공동 브랜드 “나날” 약 20여 개 업체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한식, 양식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추가했다. 


매년 도자 식기 구입비 지원 사업은 지역 음식점에는 식기 구입비 혜택을 주고 창업 예정인 사업자에게는 창업비용을 절감시키며, 도자업체에는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 기대, 관광객에게는 위생적이고 품격 있는 여주 도자기를 경험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도자기 도자 식기는 음식을 맛깔스럽게 보일 뿐만 아니라, 위생적이므로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관내 음식점들이 도자 식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자 식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 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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