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정책 추진 강조

- 2024 특수교육 예산 500억 증액, 장애 학생 교육여건 대폭 개선 노력

- 임 교육감,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해 특수교육 정책 펼쳐 나가야”


0240418_경기_특수교육_모델이_세계적_모델이_될_수_있을_것_(사진3).jpg
임태희 교육감, “경기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18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0240418_경기_특수교육_모델이_세계적_모델이_될_수_있을_것_(사진7).jpg
임태희 교육감, “경기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발대식에서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및 평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보편적 교육정책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0240418_경기_특수교육_모델이_세계적_모델이_될_수_있을_것_(사진5).jpg
기념촬영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특수교육 정책에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특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에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0240418_경기_특수교육_모델이_세계적_모델이_될_수_있을_것_(사진2).jpg

이어 “특수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해 상대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애 학생이 타고난 재능을 잘 발휘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경기도의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고,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김동선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0500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임태희 교육감, “경기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확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