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5월 4일 세대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 두 번째는 청년 행복주택 신속 공급, 청년 창업지원 및 일자리 확대, 통합 안전망 확대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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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이미 민선 7기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임대 주택 공급을 비롯하여 청년을 위한 31개 정책을 추진한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양서면에 청년 행복주택 신속 공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서면은 청년인구가 2,417명(17.3%) (※양서면 총인구 13,935명, 2021년 12월)으로 상대적으로 많지만, 청년이 거주할 만한 원룸 형태의 주거 공간이 전무한 실정이고, 원룸 평균 월세 50만 원/1천(보증금), 전세 투룸 1억2천 정도로 임대료 시세가 비싸다.”라며 “최소 200세대의 청년이 거주할 원룸 형태의 주거 공간을 군에서 반값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지원은 기존 양평군 온라인스토어 창업지원,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등 가능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며,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토종자원을 발효 산업과 접목하여 지역 축제가 지역의 소득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안과 양동 산업단지에 마이스 산업 유치, 용문산 사격장 이전을 통한 4차 산업 R&D 스타트업 기업 유치 등 거시적 관점에서 군 주도형 민간 기업 유치를 약속했다. 


한편 여성을 위한 대표 공약으로 통합 안전망 확대 구축을 약속했다. 이미 안전 거점 공간 확충, 방범용 CCTV 확대, 관내 여성 화장실 안심 벨 설치 등을 민선 7기를 통해 해 왔지만, 아직 부족한 안전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예비후보 캠프는 5/3~5/6 세대별 대표 공약을, 5/9~5/20 20개 분야별 대표 공약을, 5/23~5/26 12개 읍면별 대표 공약을 순차적으로 매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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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 세대별 대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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