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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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 참가자 모집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민선 7기 3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오는 8월 19일에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 소통한마당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 해에는 읍·면 및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만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고,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진행된 ‘신축년 새해 온라인 소통한마당’에서는 주민들로부터 87건의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었으며, 양서면 두물머리 상습정체 구간 해소,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 귀농·귀촌인 지원, 주차 공간 확충 등 73건은 군정에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온라인 소통한마당 참가자는 청소년, 청년, 학부모, 문화예술인, 사회복지사, 농·축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양평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토론 주제는 민·관 소통 및 공정, 청년 주거 지원, 생활편의·인프라 시설 확충, 교통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군정 현안을 대상으로 참가자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관심분야를 파악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로,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cotnwls@ 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참여와 소통이 위축 되어서는 안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16
  • 생활ESG행동, ESG 정책 마련 토론회 성료
    충청북도의회와 시민모임 생활ESG행동 청주네트워크가 7월 15일 14시, 충청북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ESG를 위한 토론회를 성료했다. 이날 토론회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ESG 실천 방안’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두 명의 발제자가 진행했다. 충북연구원 성장동력연구부 이유환 연구위원은 ‘충북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ESG 경영 지원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한국형 ESG, 생활ESG 대전환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충청북도의회 이숙애 의원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에서는 청주대학교 환경공학과 홍상표 교수, 풀꿈 환경재단 염우 상임이사, 충청북도 환경산림국 김연준 국장이 충청북도에서의 ESG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연구원 성장동력연구부 이유환 연구위원은 “코로나 19 이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만들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ESG가 기업 경영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ESG경영은 준비해야 할 부분이 아니라 이미 다가와 있다.”라고 강조했다.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ESG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최근 MZ세대는 단순 경제용어가 아닌, 환경을 이어받을 세대로서 이미 일상생활의 문제이다.”라고 말하며 생활 속의 ESG를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주제발표 내용과 관련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충청북도에서 ESG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역량, 인적역량’, ‘녹색전환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한 노력’등의 주제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1-07-16
  • 양평소방서, 구조대원 역량 강화 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코로나19로 인한 구조대원들의 전문교육·현장훈련 감소에 따른 일상 훈련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과 민간 재난전문가들이 주관한 이번 컨설팅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고층·구획실 ▲수난 ▲화학 ▲도시탐색 ▲산악·로프 의 5개 구조유형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컨설팅 방법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추세로 인해 영상회의실에서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고영주 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시켜 양평군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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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교통
    2021-07-16
  • 양평군의회 이혜원의원 - 양평공사 사장 고소관련 입장문 발표
    황당무계(荒唐無稽)를 넘어 언어도단(言語道斷) 이요 경황망조(驚惶罔措)를 고(告)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입니다. 39년만의 ‘지각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예년 같으면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었을 때인데, 장맛비 대신 변덕스런 소나기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설물과 농작물, 안전보행, 안전운행에 주의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객관적 사실에 의해서만 군민들에게 오롯이 전달하고 싶어 심사숙고 끝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테러로 취급하며 협박하는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은 잘못됐고, 2년 5개월동안 성남에서 양평을 매일 출퇴근 하며, 2019년 양평군수로부터 지적되어 ‘사적용도 사용금지를 위한 시정조치사항인 차량관리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무엇이 잘못되었느냐는 듯 후안무치(厚顔無恥) 한 양평공사 사장의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여기서 논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야기한것이고 이것이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양평군을 위해 양평공사에서 가야할 길이며, 사장이 공사에서 사용하는 공용차량을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고자 한 것 뿐인데. 이것이 불법을 저지르고 잘못한 것이라고 하는 것은 양평군의 발전을 저해하고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일 것입니다. 양평군의회에서는 2018년 7월 민선7기 취임과 제8대 의회가 시작되면서 양평공사의 문제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양평군수(기획예산담당관, 친환경농업과 등) 및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문제제기 및 해결을 위한 의견제시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실에 근거하여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2019년 9월 양평군수(감사담당관)는 양평공사를 대상으로 자체감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2019.11.21) 33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양평군수 자체감사 지적사항 33건 중 공개경쟁(신규)채용 부적정, 공개경쟁채용 채용절차(시험일자) 변경에 따른 인사위원회 심의 부적정 등으로 고발되어 수사중(양평공사 사장 박윤희)인 2건을 제외한 조치완료보고에 의해 사적용도 사용으로 지적받았던 사장 전용차량에 대한 이행조치에 대해 지속적인 조치확인을 아래와 같이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습니다. 양평공사 공용차량 관리시스템 도입시기는 2019.8.16.이며, 제출자료에 근거 총40대 차량 중 사장 전용차량외 39대는 2020.4.11.이전 설치되었으나,양평공사 사장의 전용차량은 2020.3.31. 공용차량관리규정 개정이후에도 4개월 지나서야(2020.7.17.) 설치되었다는 자료를 받았으며,2020년 6월 행정사무감사, 2020년 7월 14일 서류제출요구, 2020년 10월 27일과 2021년 4월 27일 행정사무감사 및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에 의한 답변과 제출된 자료의 문제점이 발견되어 지속적으로 시정요구를 하였고, 2021.6.15. 행정사무감사에도 사실과 다른(번복과 반복) 답변으로 부득이하게 공용차량(전용차량)에 대한 현장검증(현지확인)이 필요했습니다.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은「지방자치법」제41조(행정사무 감사권 및 조사권), 양평군의회 관련 조례 2조(감사) 제4항에 따라, 감사계획서를 검토하여 의결로써 승인이 필요한 사항으로, 지난 4.21(수)에 개최한 제27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의결,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감사는 서류감사 및 현지확인 등으로 실시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어 2021.4.29.(목)에 ‘제27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결 의안 송부(의회사무과-1511)’의 공문으로 양평군수(소통협력담당관)에게 발송하였습니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감사계획서의 일정과 내용에 따라,2021.6.15. 양평공사의 전반적인 경영관리 현황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고, 본 의원은 양평공사 운영에 대한 자체평가, 2020년 결산서를 근거로 이자상환일 초과로 인한 61,275천원의 이자(연체)발생 및 결산자료 누락 건 외, 잦은 보직변경 등 인사, 업무추진비, 공용차량관리, 조직개편 및 전반적 운영에 대한 평가 및 계획등을 포함한 행정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양평공사는 2019년 자체감사 지적 이후 규정을 개정하였고, 조건부 승인내용에는 ‘운전자 지정은 공용차량 유지관리 총괄부서에서 정하도록 하고, 이동경로 등을 전산으로 관리하는 차량관리시스템을 전용차량에 도입하여 철저히 관리하도록 아래와 같이 조건부 승인’으로 양평공사 공용차량 관리규정 제17조, 제18조를 수정하여 명시되어 있습니다. “사적공간인 차량 내부를 강제로 개방...수색한 것은... 범죄행위”라고 주장하는 전용차량은 양평공사 정관 및 제규정 공용차량관리규정 제2조 (정의)1호 ‘“차량”이란 「자동차관리법」제2조1호에 따른 공사에서 사용하는 자동차를 말한다’와 3호 ‘“전용차량”이란 공용차량의 배정대상자에게 배정하는 공용차량을 말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정당한 절차에 의해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도 불구하고, 답변은커녕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그에 대한 답변도 얻지 못했습니다. 위 내용의 진위여부(眞僞與否)를 최재관 지역위원장은 확인해 보셨는지요? 이에 더해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최재관은 갑자기 나타나 전후도 살펴보지 않고, 양평군의회 이혜원의원이 “양평공사 정상화를 가로막았으며, 군의원이 양평공사 사장 차량을 강제 수색했다며 군의원의 권한남용”을 이야기 합니다. 양평군의 현안은 알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러더니 ‘강제 수색’이라며 양평군의회 의원을 고소하는 황당무계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최재관은 진정 의원 한명이 조례를 통과시킬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까? 의사결정은 7명의 의원들의 철저한 의결을 통해 결정되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지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군민으로부터 선출되어 군민의 대표로 활동하는 의원에게 양평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주셔야 함에도, ‘권한남용’, ‘인권침해’, ‘처벌’ 등의 협박성 발언으로 공포감과 불쾌감을 느끼게하며, 권한남용으로 치부하는 것은 양평군의원으로서 심히 안타깝고 우려스럽습니다. 심사숙고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세 번째, 논쟁에 중심이 된 양평공사 공용차량관리시스템은 LGU+와 계약하여 전산으로 관리되고 있으며(양평공사 답변), 차량에 단말본체+LTE안테나+GPS수신기+_전원테이블로 구성된 단말기가 차량전원과 연결되어 작동하는 관제시스템입니다.(LGU+통신사에 사실을 확인) 또한 차량별로 단말기번호가 부여되어 월별 통신비가 결제되는 시스템이라는 확인을 하였습니다. 현지확인(양평공사 공용차량) 결과 GPS수신기에 선이 감긴채 차량과 분리되어 있었고, 연결되는 단말본체 등 차량전원과 연동되어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차량에 대해서도 의원이 강제로 개방한 것이 아니라 공사 직원 및 사장의 안내와 차량개방에 따라 부착여부를 확인한 것이고, 차량을 수색한 것이 아니라 자치법령에 따라 공사의 사무가 제대로 이행(공사소유 해당 차량에 차량내 차량관리시스템의 설치 여부만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본 것이며, 개인적으로 확인한 것이 아닌 현지확인을 위해 동행한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자 등 함께 이루어졌고, 양평공사 직원 및 사장이 찾지 못하여, 안내에 의해 내부에 있어야하는 연결장치를 찾은것이며, 공사 사장의 사생활을 확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개인 소유가 아닌 양평공사는 양평군에서 출연한 공기업이며, 양평공사 소유의 공용차량이고, 이 차량은 공사 사장만이 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차량을 관리하는 직원도 있으며, 사적용도로 사용을 금지하기 위해 설치되어야 하는 시스템을 찾는 정당한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입니다. 비록 본인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서 초선이지만 지방자치가 출범한지 30년을 맞는동안 지방의원들은 헌신과 봉사를 통해 군민의 대의기관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저 또한 그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양평군과 군민을 위해 노력하고 더 꼼꼼히 챙기면서 대의기관으로서 의정활동하겠습니다. 군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소임으로 행정사무감사 절차에 의한 현장검증이 필요하였고, 공용차량(전용차량)에 설치되어 있어야하는 관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양평공사 사장은 양평공사 정관 및 제규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양평군민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사실을 알려드리는 것이니, 군민들께서 판단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장이 접수되었다고합니다. 출석이 이루어지면 사실 그대로를 성실하고, 당당하게 조사받은 후 다시 한번 그 내용을 군민여러분께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1.7.8.(목) 15:00,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 제8대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이혜원 의원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1-07-16
  • 송석준 의원,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제29차 회의
    등록임대사업자제도 개선을 통해 치솟는 전월세값 안정화 등 부동산시장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5일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송석준 위원장, 윤창현 위원, 배현진 위원, 이종인 위원, 홍세욱 변호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문재인 정부의 등록임대사업자 정책의 문제점과 임대사업자 제도 부활의 필요성 및 방향’을 주제로 화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송석준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대한주택임대인협회의 성창엽 협회장 및 김성호 자문변호사, 심교언 건국대학교 교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이은형 책임연구원, R&C연구소의 양지영 소장 등 각계각층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성창엽 협회장은 “현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실책과 일방적인 임대주택 등록 말소로 전월세가격이 폭등한 것도 모자라 주택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비정상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임차인과 임대인이 상생하는 건강한 임대차시장을 위한 등록주택임대사업제도의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 이후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해나갔고, 국민의힘 부동산 특위 위원들과 부동산 전문가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문 정부에서 당초 세수증대 목적으로 임대사업제도를 장려하더니 이제는 부동산 시장 교란세력으로 임대사업자를 지목했다”고 꼬집고, 양지영 소장은 “문 정부의 임대사업제도는 잦은 입장 번복으로 혼란만 가중시킨 가장 실패한 부동산 정책이다”라고 직격했다. 김성호 변호사는 “임대사업자는 임대가격 5% 상승률의 제한과 의무임대기간의 제약에도 임차인의 주거안정에 기여해 온 만큼 임대사업제도 유지와 주택공급 확대가 공존해야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위 윤창현 위원은 “부동산 시장 혼란은 문재인 정부의 수많은 정책 실패, 특히 공급 실패에서 기인했다”고 주장했으며, 특위 홍세욱 변호사는 “임대사업자 제도의 일방 폐지는 신뢰보호의 원칙과 소급입법 금지 원칙마저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석준 의원은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임대사업제도 폐지 시도 자체가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불공정한 정책이며, 과도한 규제가 가져올 등록임대주택들의 물량 잠김 현상은 전셋값 폭등을 불러오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세입자들에게 전가된다”며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는 주거문화 형성 및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민의힘 부동산 특위를 중심으로 임대사업제도의 복원과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는 당초 국회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으로 줌을 통한 공개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1-07-15
  • 여주교육지원청, 여주마을배움터 및 마을강사 모집한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신)은 7월 19일(월)~8월 31일(화) 동안 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마을배움터 조성을 위한 지역교육 배움터와 마을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배움터와 마을강사 총 2가지 분야로, 최종 선정된 배움터와 마을강사의 자료는 여주마을배움터 책자로 제작되며 이를 관내 학교에 배포해 학교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등재된 마을강사는 여주시 ‘비대면 수업 강사 인증’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이번 여주마을배움터 발굴 사업으로 여주 지역의 인적, 물적 교육자원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여주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강화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배움터 확대로 여주만의 빛깔있는 교육을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7-15
  • 이천, 초복 맞아 사랑과 건강을 담은 삼계탕 전달
    이천시 백사면 백사사랑봉사회(회장 김윤재)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 초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식 삼계탕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직접 조리하여 취약계층 62가구에 전달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봉사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사랑의 밑반찬을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에 제철 채소를 주 재료로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배달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초복을 맞아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낼수 있게 건강식 삼계탕을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각 가정에 배달했다. 백사사랑봉사회는 지난해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먹거리 보장 시민활동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8,448천원 보조금을 지원 받아 지역사회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등 어려운 세대에 매월 제철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여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사계절에 맞는 사랑의 밑반찬을 제공하여 우리사회 주변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는 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웃음을 간직하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는 계기가 이어 졌으면 한다“고 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1-07-15
  • 2021 이천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 실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최근 이천시 관내 고등학교 3곳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은 7일 다산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대면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격상으로 12일~13일에 실시한 이현고 및 이천고는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변경 실시되었다. 비대면 교육임에도 학생들은 흥미로운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이현고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막연하게 알고 있던 사회적경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새로운 정보로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미래세대의 예비창업 청소년들을 위해 실시된 이번 사회적경제 교육은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공익을 생각하는 경제활동 소개를 통해 사고 확장을 하고, 사회적기업과 가치소비에 관심을 제고시키며, 관련된 다양한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진로탐색시간을 위해 다양한 예시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미닝아웃(Meaning Out), 상생소비 등의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가치 생산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경제 및 가치 인식에 대한 능력이나 품성을 기르고 닦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진로결정에 있어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덜어주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7-15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전개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 회원들은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막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일제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역봉사활동을 2021년부터는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의 날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었으나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매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우체국, 농협, 승강장 등 다중이용 시설과 교회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으며,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우리면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1-07-15
  • 양평군 지평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시행
    양평군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는 85세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외부 재래식 화장실 벽면 및 천장이 노후화되어 비와 바람을 제대로 막지 못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집수리에서 노후화된 외부 재래식 화장실 벽면 및 천장을 새롭게 시공하여 어르신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 이동희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모두 한마음으로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신 무궁화적십자봉사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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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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