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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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긴급 건의
    거리두기 4단계 위해 밀집도 높은 수도권 우선 백신 배정 요구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7월 13일 열린 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에서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적으로 신규확신자는 지난 7일 이후 일주일째 매일 1,000명이 넘고 있으며, 80%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수도권 지역은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경기도 31개 시·군내 주민의 안전과 경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의회는 중앙방역 당국이 지자체에 자율접종 백신을 배정하면서 4단계인 수도권 지역과 1단계인 다른 지역이 동일한 기준으로 배정되고 있으나, 인구대비 확진자율과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백신을 우선 배정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긴급으로 요청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보건
    2021-07-13
  • 여주시보건소, 오학동에 태양광 걷기 안내판 설치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지역사회 규칙적 걷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걷기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2021년 7월 12일 오학동 걷고싶은 거리 시작점에 태양광 LED 걷기 안내판을 설치했다. 규칙적 걷기는 체중조절, 만성질환 및 치매·암 예방관리 뿐 아니라 우울감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활동이 제한된 요즈음은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걷기 등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여주시 걷기실천율은 35.5%로, 60대가 41.2%, 50대가 31.6%, 70대 이상이 29.4%로 나타났다. 여주시 걷기실천율(표준화율)은 36.5%로 전국37.4% 및 경기도 40.7% 보다 낮은 수치이다. 이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오학동 걷고싶은 거리에 태양광을 이용한 LED 걷기안내판을 시범 설치하였다. 안내판에는 걷기의 효과, 걸을 때 유의사항, 칼로리 소모량, 걷기 전․ 후 스트레칭 등 주간 및 야간 보행자들을 위한 안전한 걷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 걷기 실천을 위해 물리적, 사회적 일상 속 걷기 지지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1-07-13
  • 여주시 능서면, 폭염대비 에어컨 지원사업 추진
    여주시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수, 안은엽)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냉방복지 지원 사업을 펼쳤다. 폭염대비 냉방복지사업은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대상자 선정 후 에어컨을 구입하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과 ㈜청심(대표 구서윤)에서 현장 확인 후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년도에는 관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27가구에게 에어컨을 지원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들이 올여름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에어컨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1-07-13
  • 경기도교육청, 중ㆍ고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 추가 지정ㆍ공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3일부터 27일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을 추가 공모한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체험이나 인성 위주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학교생활 부적응이나 학업중단 위기 등을 겪는 중ㆍ고등학생에게 대안교육 기회를 확대해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은 ▲국ㆍ공립 교육기관과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다. 신청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직접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hkhs10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3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 지정된 기관은 도교육청에서 3천 6백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9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대안교육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추가 공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2학기 전면 등교에 따른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6월까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5곳을 지정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7-13
  • 양평군 단월면,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양평군 단월면(면장 이훈구)은 지난 8일 단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2기 단월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등 지역실정에 익숙한 주민 8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촉식에 우선적으로 마을 이장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이해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외 위촉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 등의 각 단체별 회의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에는 청운면, 양동면과 함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3차 심화교육을 양동면사무소에서 진행되었다. 올 4월 수립된 단월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단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방향을 마련하며 9월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마을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마을복지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이 없는 단월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13
  • 양평군 양서면, 1사 1경로당 협약처 간 교류 활발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1사 1경로당 협약처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눈길이다. 지난 11일 양서면 국수3리 경로당(회장 장득산)과 협약을 맺은 남영건설(대표 강유정)은 초복을 맞이하여 경로당에 삼계탕과 떡 60인분을 전달했다. 남영건설이 손수 음식을 조리하여 경로당 회원 집집마다 직접 배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영양 가득한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크게 기뻐하며 남영건설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 양서면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9일 양수3리 경로당(회장 박순덕)과 협약을 맺은 카페 강이다(대표 김도현)는 경로당에 빵 100개를 후원한 바 있으며, 이외 그동안 양서면에서 이루어진 후원내용은 ▲양수상인회(이선교) 양수4리 60만원 ▲기아오토큐 양서이레서비스(신동구) 양수5리 50만원 ▲하나광고(공정아) 목왕3리 50만원 ▲BCA건축사(김철호) 국수3리 50만원 ▲양평공사(박윤희) 동부중앙 혈압측정기 등이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에서도 봉사활동을 통하여 협력체와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6월 용담1리 경로당(회장 김달수)에서는 협약처 두물머리 밥상(대표 최성호) 인근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도곡리 경로당(회장 여홍구)에서는 고래실체험마을(대표 최용석) 제초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더 많은 경로당에서 봉사활동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협약처에서도 협약 기간 내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서면 송혜숙 면장은 “2021년 14개소를 대상으로 1사 1경로당 협약을 진행하였는데, 관내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과 협력체를 발굴하여 어르신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1-07-13
  • 양평군, 관내 남한강에 쏘가리 방류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7월 12일 쏘가리 치어 33천미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했다.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cm이상 크기로 전염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로 2~3년이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하여 양평군 남한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최근 7년 동안 쏘가리를 약 279천미 방류했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쏘가리치어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1-07-13
  • 양평군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지원사업 14일까지 온라인 접수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만11~18세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기준일(7월1일)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1~18세(2003.1.1. ~2010.12.31.)의 여성청소년이다. 온라인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여성청소년의 보호자가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대상자 검증 후 경기지역화폐 여성보건위생물품 전용카드로 7월 27일부터 1인당 69,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금으로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기신청 기간(7.15~12,13)에는 관할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하여 수시 신청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양평군청 청소년팀(☎ 770-3793)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13
  • 양평군,‘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참가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 홍보 및 물소리길, 두물머리 등 양평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는 본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소개하고 널리 알려,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코로나 이후 시대에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본 박람회에서는 축제와 관련한 관광상품이나 콘텐츠를 판매하기 위한 ‘일대일 BTB 바이어 상담회’가 진행되어 고마컴퍼니, 골드브릿지, 야놀자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 사가 참여하여 축제와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역의 대표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팔도 축제 프레젠테이션, 지역축제 사진전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전국 지자체 약 300여개의 부스들은 각 지역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를 통해 축제 특성을 홍보하고 각 축제에 걸맞는 이벤트를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평군은 대표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축제기간, 주요 프로그램 등을 ‘용문산 산나물 축제 퀴즈’, ‘컬링 이벤트’를 통해 홍보하여 박람회 관람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였으며, 양평 헬스투어 팀에서 직접 박람회에 참가해 건강체크 프로그램, 물소리길 홍보 등 힐링할 수 있는 양평 관광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한 박람회 방문객은 “양평군에서는 두물머리라는 관광지만 알고 있었는데, 용문산, 물소리길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양평군 관광의 다양함을 알 수 있게 된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7-13
  • [기고문]“ 포스트 코로나 19시대...우리의 해결방안은?”
    양평군은 민선6기의 “양평비전 2025 장기발전계획”과 민선7기 공약을 융합한 “미래비전 7TH 양평”을 수립했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양평경제발전연구소’는 양평군의 장기 발전계획을 점검해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 부분에 대하여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All Life 평생양평”을 위해~ 양평군은 군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양평군의 대표 이미지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첫째 맑은물, 둘째 청정양평, 셋째 친환경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우리 군민은 양평에서 ‘자연’을 먼저 떠올린 것이다. 한마디로 ‘천혜(天惠)의 자연환경’을 양평의 대표로 이미지로 선택한 것이다.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우리 양평군은 포스트 코로나 19시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혁신의 양평군으로 재 탄생시켜야 한다. 첫째, 지역경제는 어떻게? 살기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생의 친환경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 계획의 실천을 위해서는 각종 법령에 의한 ‘중첩된 규제를 완화’하여 개발과 활용, 보존으로 양평군 발전에 초석의 역할을 해야 한다. 둘째,‘안전한’ 양평군은? 위험한 자연재해로부터 확실한 재난대책을 마련하고, 군민의 건강을 위해 부족한 의료시설 개선과 유능한 의료진, 첨단의료시설을 갖춰,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문의료기관 확충이 무엇 보다 시급하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안심 거리조성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권이 보장된 양평군이 되어야 한다. ‘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본권리이다. 셋째, 강력한 경제 혁신은? 처음부터 다시 계획해야 한다. 특히,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지역 기득권들의 폐쇄적인 그들만의 카르텔을 없애지 않고서는 공정한 경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은 기대하기 어렵다. 공정의 가치는 건강한 경쟁으로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포용적 경제’를 만든다. 포용적 경제는 기업이 “이윤과 주주가치만이 전부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비즈니스를 말 한다.” 또한, 앞으로 양평군의 농업은 경제적 기능 보다는 복지적 기능으로써 지역의 농업자원과 자연자원이 균형을 이루는 환경자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것에 대한 행정지원 정책이 개선되야 한다. 양평군 농업의 현실은 재배 인력의 부재로 점점 농업 종사자들의 수가 줄고 있고, 다른 지역에 비해 재배농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친환경농사나, 시설농업으로 양 보다 품질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내수소비증진’으로 정책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일반유통은 재배 수량이 부족하기에 가격이나 공급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경제적 효과가 있기에 총론보다는 강론에서 다루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넷째, 미래“인재육성”은? 선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양평군의 미래동력이 될 ‘미래인재개발’의 교육목표를 세우고 ‘STEAM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신설, 미래인재육성에 총력을 기울려야 한다. 미국과학재단(NSF)에서는 제시한 스템(STEAM)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 (Arts), 수학(Mathematics)의 머리글자를 합하여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 분야인 STEM에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 등을 고려하여 인문·예술(Arts)을 추가하여 만든 선진교육 프로그램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제 어느 특정 지역에 몇몇 사람만 혜택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사교육을 통해 성공하는, 공정의 기회가 없는 곳에서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없애야 한다. ‘공정’이라는 우리 사회의 근원은 교육에서부터 나온다. 공정한 교육을 통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을 우리 자녀에게 제공하는 공정 교육 1번지로 양평군이 나아가야 한다. 다섯째, 양평군은 “All Life 평생양평”을 만들어야 한다.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문화, 예술, 레져의 보편화로 누구나 여가 생활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공연과 양평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군민 레져와 체육시설은 개선하고 확충하여 건강한 도시로써의 생활만족도를 높이는, 양평군에서 태어나 생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All Life 평생양평’을 만들어야 한다. 여섯째, “지역경제”는 “군민의 일자리”이다! 우리가 즐기고 누리는 다양한 삶의 콘텐츠는 여행과 관광으로써의 또 다른 ‘지역경제발전’의 연결 고리이다. 가장 이상적 경제구조는 내가 좋아해서 즐기는 것이 나에게 경제적 도움으로 돌아올 때 가장 기쁘다. 우리가 가꾸고 보존하며 군민들의 여가에 좋은 환경 자원이, 여행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가치 이상의 것이 된다. 양평군의 모든 산수는 우리의 터전이며 삶이기에 나의 몸처럼 아끼고 살피며 건강하게 유지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개인이나 법인체에서 운영하는 관광·레져 산업은, 영리목적 사업 이상으로 지역자연환경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이제는 행정기관부터 시각을 전환해야 한다. 관광객들은 이곳이 영리목적의 사업장인지,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것인지 중요하지 않다. 공공관리지역이나 영리목적 사업장이나 똑같은 양평군의 ‘자연환경자원’ 이다. 이제부터라도 행정지원의 차등이 아니라 성과의 차등이 맞다. 공정하게 지원하고 결과로써 평가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양평군에 만년 한 행정지원단체의 무능력한 조직 개선이 필요한 시기이다. 일곱째, 양평군의 “기후위기 극복은” 산림자원에 있다. 양평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은 산림으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면적의 약 7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그 동안 산림 보호로써 유지하고 있었다면 향후, ‘산림을 활용’할 때 경제적 효과의 수혜는 크게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산림자원의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19시대와 기후위기의 악재를 동시에 겪고 있는 세계적 이슈에서 양평군은 가장 성공적 위기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찾아올 것이다. 끝으로 양평군수와 공직자들은 군민을 두려워하고 군민의 생각을 존중하며 행동할 때, 위에 언급한 양평군의 모든 현안 문제들이 해결된다고 본다. “양평경제발전연구소”는 앞으로 지면을 통해서 양평군이 해결해야 하는 현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내용을 다룰 것이며 군민의 입장에서 양평군의 각 분야별 문제들이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양평군민 모두 총력을 다하여 명실공히 ‘All Life 평생양평’을 만들어야 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의 가치 이상의 것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양평경제연구소 이사장 김 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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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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