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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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11회 이천세계문화축제 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5월 4일(토)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제11회 이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매년5월20일)이다. 식전공연 오프닝은 한국,중국,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가족이 함께 연주하는 ‘The Door 오케스트라’, 동요를 사랑하는 이천의 어린이들이 모인 ‘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 다문화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카리스마 난타’ 등 3개 팀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1부 기념식은 이천시가족센터장(박명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이천시의회의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다문화가족을 대표하여 손명옥,유지수님의 세계인의 날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유공자 표창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노력 등의 공적을 인정받은 이천가족센터 이지혜님을 비롯한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이천시가족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각국의 음식, 문화 등을 한곳에서 체험하고 즐기며 서로를 포용하는 화합의 축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문화를 격차를 좁히고 다양한 가족 유형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스는 세계 각국의 문화 및 놀이체험 부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 무료배부, 레인보우타투, 휴대폰 사진인화 무료체험, 에어바운스 무료이용 등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맛보며, 세계 각국의 전통춤을 포함한 축하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의 눈도 귀도 입도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특히 2부 축하공연‘송암태권도 시범단&점프윙스줄넘기클럽’,‘베트남 전통춤’,‘청소년K-POP댄스’,‘캄보디아 전통춤’,‘일본전통 민요&춤’, ‘사물놀이(거북놀이보존회)’뿐만 아니라, 새롭게 진행한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대회는 큰 인기를 끌었다. 외국인 주민이 트로트 등의 한국 노래를 열창하며 방글라데시 핫산씨는 천년지기를 불러 대상을 받았고,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세계문화축제가 보다 더 풍성하고 외국인과 이천시민들이 한 가족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하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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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2024-05-08
  •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 팍팍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물류비 지원은 수출 신고된 물류비의 70%까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5월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에 대해서는 6월부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2023년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총 16개 사업체에 수출물류비를 성공적으로 지원하였고,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면서 “올해는 전년도 수요를 반영하여 도비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총 21개 사업체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천시장은“최근 고환율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기업이 많이 어렵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운송비 부담을 줄여 해외시장진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수출물류비 사업과는 별도로 오는 6월에 일본(도쿄, 오사카), 10월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하여 해외시장진출 지원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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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오병권 경기부지사, 용인에서 어린이 안전 현장 점검
    - 학부모, 교사 등 현장의견 청취, 어린이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 강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용인시에 위치한 동백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롯데몰 수지점 내 실내 놀이시설인 챔피언더블랙벨트를 방문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동백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방문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어린이 교통 위험 요소 등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 지자체와 경찰이 신속히 검토하고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통학로 신호등, 방호울타리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어린이놀이시설 전문가와 함께 용인시 롯데몰 수지점 내 실내 놀이시설을 방문해 놀이시설의 관리상태와 사고 방지 대책, 안전 장비 등을 직접 현장 확인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가정의 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오늘 점검을 통해 학부모님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철저한 어린이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경기도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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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5-08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55.6%가 검정고시, 대학진학 준비
    - 학습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에 대한 수요 높아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 운영 -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 참석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검정고시나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8일 광교비즈니스센터(경기XR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검정고시,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이 55.6%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취업을 함께 준비하는 복합형이 29.9%,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무업형이 9.0%,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형이 5.5%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진로 및 학습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학습상담과 학습지원이 49.6%, 진학 정보제공이 38.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 가운데는 자격증 취득 지원이 54.3%, 직장 체험이 38.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서비스 가운데는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 지원이 62.0%, 건강검진이 37.1%를 차지했다. 활동 및 경제적 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 및 여가 활동이 42.1%, 경제적 지원이 41.6%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초 교육 서비스 중에서는 경제 및 금융교육(57.2%)과 권리교육(34.7%)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 포럼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 직업지원을 위해 현황을 살펴보고 차별화된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학교 밖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지원’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 공유와 현장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이진희 본부장, 세종사이버대학교 조규필 교수,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 제9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김선욱 청소년이 참여해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포럼을 통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자립 지원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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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08
  • 양평군 단월면 노인분회,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경로 잔치’열어
    양평군 단월면은 7일 단월면 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단월면 보룡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단월면 노인분회 이종인 회장이 손수 준비한 행사로 200여 명의 어르신들과 100여 명의 보룡리 마을주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모두 바빠서 이번 어버이날도 홀로 집에 있을 예정이었다”며 “이렇게 초대해주니 오랜만에 동네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단월면 노인분회 이종인 회장은 “우리 노인분들과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전달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식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버이날 정이 넘치는 경로잔치를 마련해주신 단월면 노인분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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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양평군 개군면·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온정 나눔
    양평군 개군면·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및 다자녀 60가구에 쌀, 간편식품, 휴지, 파스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안부를 묻고 온정을 나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장희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 돌봄 사업을 계속 지원해가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 63가구를 대상으로 효 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서종면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매년 5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삼색 잔기지떡 세트와 정금에프엔씨에서 후원한 닭개장으로 풍성한 선물 꾸러미를 마련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데, 찾아뵐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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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양평군 보건소, 소방 공무원 대상 금연 강좌 진행
    양평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에서 소방관 50명을 대상으로 ‘불과 금연이 만나다 프로젝트’(이하 불금 프로젝트) 금연 강좌를 진행했다. 불금 프로젝트는 스트레스로 인해 흡연율이 높은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이다. 소방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금연 상담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양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소방 공무원 10명 중 7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화재 진압 시 발생되는 유해성 가스·분진과 장기간 높은 소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폐결핵과 같은 직업병 발병 위험도가 높아 폐의 면역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다. 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를 시작으로 강상, 양서, 용문 119안전센터, 양평수난구조대 총 5개소를 각 4회씩 방문해 1:1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교육,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소방대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방대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발생율을 낮춰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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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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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4-05-08
  • 가수 아이유, 가정의 달 기념 양평군에 성금 1천만원 쾌척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가수 아이유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양평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기획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선량한 마음을 담아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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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천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공동으로 농경지 토양분석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5년까지 농경지 토양비옥도의 객관적인 평가와 토양개량사업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농경지 대표 필지 토양검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형태 (논, 밭, 과수)와 토양특성(평탄, 비평탄) 등으로 분류하여 이천시는 매년 400필지의 대표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하여 분석함으로써 토양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앞으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함량,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 등이다.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별로 합리적인 비료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대표필지 중심의 토양검정사업은 지역별 토양양분불균형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시 적량의 비료. 퇴비 사용으로 생산성 유지와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이 업무를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은 토양 종합관리와 가축분뇨 자원화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농산물 안전성 분석과 처방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요구 증가에 따른 농산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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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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