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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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청년 목소리 듣는다! ‘청년특별보좌관 ’위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저성장과 높아가는 실업률로 인해 취업과 자립이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 ‘이경한 청년특별보좌관’을 새로 위촉했다. 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심 세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청년들을 지원하는 전담부서인 청년아동과를 신설하였으며,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창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청년특별보좌관’(이하 청년특보)을 위촉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이경한 청년특보는 이천시 청년소상공인협회 부회장, 청년활동네트워크 위원장, 청년정책발전소 홍보팀장 등 다년간 지역에서 다양한 청년 활동을 해오고 있는 청년 활동가이며, 2년의 임기 동안 청년(단체)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들의 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 시장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청년특보가 민선8기 청년정책의 전문성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한 청년특보는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더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와 사실을 제공하는 통역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청년활동의 경험을 살려 시정에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특별보좌관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책수요를 확인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천시 청년들이 그려나갈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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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교육청, 다문화학생 진로 길라잡이 ‘다 함께 학교 가자’ 배포
    -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중고등학교 진로 진학 지원 -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본 자료 제공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중·고등학교 진로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정주시기에 따라 진입-적응-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안착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국 학교 교육, 공교육 진입, 학교생활 ▲중학교 입학, 교육과정, 고등학교 진학 ▲일반고·특성화고 교육과정, 대학 진학, 취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본도 함께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과 진로 진학에 대해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도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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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교육 위한 협치 나선다
    - 교육 분야 소통·협력 통한 경기교육 정책 실현 - 교육 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 현황 등 논의 - 2024 주요 교육정책 및 신규사업에 대한 공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협치에 나선다.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2024년도 경기교육 분야 관련 실·국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장미란 기획조정실장, 한근수 교육협력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정수호 교육행정국장,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이 참여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에서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 윤태길(국민의힘) 공동단장을 비롯해 방성환, 한원찬, 최승용(이상 국민의힘), 오석규, 김옥순(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인 이은미, 김영희, 이진형(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 간 협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각급학교 현황과 2024년도 재정 현황 등 경기교육의 기본현황과 함께 도교육청 6개 실·국별 주요 정책과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경기교육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도교육청 정연호 의회협력과장은 “학생·교사·학부모 등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경기교육은 더욱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함께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정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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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김동연, 경제영토 확장·투자유치 위해 미국·캐나다 4개주 방문
    - 김동연 지사 5월 6일~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 캐나다 방문 - 국제교류 협력 강화,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목적 - 국제교류 협력 강화.1조 원 이상 투자유치도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며 캘리포니아 지역은 2010년 우호협력 체결 후 14년 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어 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찾아, 양 지역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BC주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 주요 기업과 기관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캘리포니아주 방문 기간 인공지능(AI)분야 전 세계 최고 빅테크기업 본사를 찾아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니콘기업도 찾아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판교테크노밸리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니콘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기업을 말한다. 또, 첨단 유통, 바이오 기업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애리조나주에서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찾아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 내 5개 기업과 함께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부설 연구소로 명성이 높은 애리조나주립대학을 찾아 협력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약 1조 원 이상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도 추진한다. 도는 현재 2차 전지 신소재 A기업, 첨단유통분야 B기업 등 4개 기업과 5,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약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 방안을 놓고 현지에서 투자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북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도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를 찾은 미국 주요 인사들과 인연을 맺고 계속 연락을 이어온 결과 미국 서부 핵심지역과 신규 교류 관계를 틀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오랜 기간 준비한 해외 출장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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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천시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발굴 위한 첫 도약
    이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이천시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국토연구원 변세일 박사, 차세대융합기술원 변창우 박사, 반도체종합세라믹솔루션 박성진 테스트베드 팀장 등 반도체 정책 자문위원들과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키투웨이는 이천시의 입지 및 자연환경, 인문사회 환경,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 분석을 시작으로 산업생태계 관점, 정책 및 육성 관점, 사회 및 공간 관점으로 이천시 성장잠재력을 평가하였고 미래 트렌드를 분석하여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이천시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이천시 산업구조를 면밀히 분석하여 우리시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천시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발굴에 대한 본 용역의 필요성을 모두 공감했다.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은 이천시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이천시가 실질적으로 실행가능한 계획들을 만들어 주기를 용역사에게 부탁했으며, 담당부서에게는 본 용역이 내실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정책개발 자료, 관계 기관협의 및 공모사업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부탁했다. 이천시는 본 연구용역을 통해 미래산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과 미래먹거리인 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전략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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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주시-한강유역환경청,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협약 체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1일 시장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제36회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정부의 노력에 더해 지자체와 ]상호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주시 또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적이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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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5-02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피해 무료 기술자문으로 예방하세요
    - 단지 내 지하 주차장 침수방지시설 설치, 배수시설 및 옹벽 유지관리 등 재해 예방·관리 방안 조언 #. 의정부시 A 아파트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당시 단지 내 썬큰(SunKen·지하 자연광 유도를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을 통해 우수가 유입돼 주민공동시설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조언을 구했다. 기술자문단은 준공 도면과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단지에 적절한 차수판 방식과 위치, 배수로 추가 설치 등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조언하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도왔다. #. 지난해 빗물이 단지 내부에 들어와 지하 주차장 등 침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이천시 B 아파트도 자문단에 도움을 구했다. 기술자문단은 단지 외부에서 발생한 빗물이 단지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단지경계 배수시설 주기적 청소, 차수판 설치, 양수기 등 수방 장비를 확보 등의 자문 의견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 공동주택 단지 4곳을 대상으로 지하 주차장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 기술자문을 우기 전 우선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의정부시 A 아파트 등 신청 4개 단지를 방문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도면과 현장을 면밀히 파악한 후 단지 실정에 적합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와 유지방안 등에 대해 필요한 기술자문을 했다. 도는 지난해에도 ‘2022년 포항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와 같은 단지 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공동주택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방지 기술자문을 무료로 지원하고, 설치 집행 관련 수선유지비 사용 및 수의계약 가능, 행위신고 처리 등 적극적인 유권해석을 통해 신속 집행을 지원한 바 있다. 도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5월 중에도 공동주택 단지에 침수사고 예방 기술자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지 내 침수사고 예방 관련 기술자문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031-8008-4369) 신청하면 된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경기도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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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도,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주택’ 도입
    -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주거복지서비스 모델 ‘지원주택’ - 안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공공임대주택과, 대상자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 제공 경기도가 신체적·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안산에 장애인자립주택(장애인 지원주택 사업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410호 공급한다. ‘지원주택’이란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자인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의료 및 건강관리, 취업상담, 자립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도 무상으로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임대주택이다. 도는 시군에서 선정한 대상자가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5호를 안산시에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의해 주택을 공급하며 올해 장애인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장애인, 노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의 주거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 410호를 지원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당사자의 자립 의사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는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비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인력과 장애인 활동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원주택’은 독립적이고 안정된 주거와 함께 입주자 특성을 반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거취약자를 지역사회 이웃으로 표용하는 정책”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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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젠더폭력,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화해서 도움을 받으세요
    -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에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을 개설하여 24시간 365일 피해자 상담 및 서비스 제공 - 전문상담원이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데이트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모든 젠더폭력 대응 위한 상담 지원 경기도는 1일 젠더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상담 핫라인(010-2989-7722) 운영을 시작했다.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데이트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모든 젠더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구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에서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은 지난 1월부터 경기도가 운영 중인 젠더폭력 대응 종합컨트롤타워다. 대응단에서는 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심리상담, 의료지원, 불법 촬영물 삭제지원, 법률 서비스 지원, 안전 숙소 및 보호시설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이 기존 유사 기관과 다른 점은 통합 대응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피해자가 피해유형별 지원기관들을 각각 혼자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합대응단에서는 피해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적인 기관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통역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지원단을 운영해 피해자 중심의 전문적인 권리구제, 일상회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 운영으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은 전화 및 문자 등 한 번의 연락으로도 복잡한 신고절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전문적인 상담부터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젠더폭력 피해자분들은 피해를 드러내고 이야기하기조차 두려워해 혼자 고민하다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에 용기를 내어 연락을 주시고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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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5-01
  • 이천에 투자하세요! Invest in ICHEON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을 새로이 제정(2024. 5. 9.시행 예정)하면서 관내외 기업유치 실현을 목표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2023년 11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이 출범하면서 투자유치팀이 신설된 만큼, 조례 제정을 통해 이천시 기업투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유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 각종 보조금 및 기반시설 지원, 세금감면 등 다각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투자비가 200억원 이상인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 최대 30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원책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이천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관내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산단 조성 등 다방면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여 이천시가 기업의 미래가 시작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기업탐방
    2024-04-30
  • 이천시와 서귀포시가 만나 고향사랑합니다!
    이천시와 교류도시인 서귀포시가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과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은 지난 26일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만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교류 도시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1인당 연간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고, 지자체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각 기관 부시장 외 20여 명의 대표단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길거리 홍보를 펼치며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엄진섭 부시장은 “갑자기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도 멀리서 방문해주신 서귀포시 관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는 뜨거운 성원으로 대략 1억 40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답례품 중에는 지역화폐, 한돈세트, 이천쌀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숭아 수확시기인 가을에는 햇사레 복숭아도 많은 선택을 받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천시는 올해 체험 및 숙박권 등 관광답례품 추가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4-04-30
  • 양평군, 육아품앗이 위한 서종경기육아나눔터 개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9일 서종어울림센터 1층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최영보 군의원, 강금덕 서종면장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종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양평군에는 공동 육아나눔터 1개소를 비롯해, 총 6개소가 조성돼있다. 이번 서종경기육아나눔터는 서종면에서 자발적으로 구성된 서아키(서종에서아이키우기)가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해 지원사업이 종료되며 지속해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활용에 대한 요청에 따라 경기도보조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며 서종경기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전진선 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서종에 생긴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가족센터는 육아나눔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육아나눔터는 전담 운영자가 프로그램 전반과 활동가 등을 관리한다. 활동가는 나눔터 공간대여와 품앗이 활동지원 등 실질적 나눔터 운영 관리를 맡게된다.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종경기육아나눔터는 품앗이 그룹을 모집 중이며 육아양육 나눔과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양평군 가족센터(070-8765-33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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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기도, 도-시군 부단체장회의 The경기패스 등 핵심사업 협력당부
    - 집중안전점검 추진,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The 경기패스 홍보 등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력 당부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역축제 대비 집중안전점검,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등 도-시군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5월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등을 앞두고 집중안점점검이 단순 점검, 사고 예방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5월 1일 시행 예정인 The 경기패스에 대해 오 부지사는 “도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특히 어르신 등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용 방법과 혜택 안내에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우려지역 관리 방안 ▲360° 언제나돌봄 적극 추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추가 지정 적극 활용 등에 대해 논의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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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여주시,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확대 시행
    여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목욕비 지원에서 이·미용업소까지 이용할 수 있게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복지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약 12,300명)으로 연 최대 84,000원 상당의 목욕 및 이·미용 전용 여주사랑카드를 제공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수령 다음 날부터 관내 여주사랑카드 가맹 목욕업소(10개소) 및 이·미용업소(236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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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국민의힘, 양평서 현장정책회의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 다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지난 29일 양평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장정책회의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등 6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찾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현황을 전해 들은 후, 관계자들에게 도민의 삶의 질과 실질적으로 연계된 분야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업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설명받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리기 위한 꼼꼼한 실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보다 깊숙이 민생을 파고들어 세심한 정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현장정책회의를 마무리하며 김정호 대표의원은 “언제나 그렇듯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희망이 움트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이를 정책에 촘촘히 반영하는 한편, 모든 도의원이 합심해 도의회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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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전진선 양평군수, “공보육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 만들 것”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일 개원한 양평역한라비발디 내 한라소담·한라별숲어린이과 용문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단지 내 반도유보라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각각 정원 55명으로 운영된다. 개원식 행사에는 어린이집별 아파트단지 입주자 대표,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신규 어린이집 개원으로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이 31.8%(44개소 중 14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전환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는 2025년 3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매력 양평을 위해 공보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군과 어린이집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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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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