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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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소방서, 어린이날 맞이‘가족안전 119체험행사’운영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평묽맑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 행사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여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소화기 사용 및 방화복·안전모 착용 소방관 간접체험 ▲4분의 기적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소방차 포토존 사진촬영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안전체험을 함으로써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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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송석준 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등록
    경기도 이천에서 3선에 당선된 송석준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 5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에서 3선 당선)이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표 후보에 등록했다. 송석준 의원은 “많은 분들과 상의하고, 많은 고심 끝에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며 “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고난의 길이 되겠지만,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당을 위해서 그리고 보다 나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서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적극 나서겠다”고 후보 등록의 결심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소통과 변화를 주도하고, 개혁 입법과 국정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겠다”며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야당과의 원만한 협상과 타협의 대화 정치를 복원하고, 우리 당을 책임 있는 유능한 여당으로 만들어 국회를 반드시 정상화시키겠다”는 원내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는 5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의 본격 레이스에 올라 9일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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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 교육 추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 2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일 JTBC와 연이어 업무협약 - 학교 미디어 교육 확산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 위한 협력 등 약속 - 경기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미디어 역량 강화 기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이 JTBC(국장 남궁욱), 시처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성경훈)와 경기도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자원 인프라와 각 기관의 전문성 및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시민 양성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미디어교육센터는 3일 JTBC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특히 기자, 영상 편집자, PD 등 방송 현장의 전문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미디어교육센터를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2일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활용·홍보 ▲미디어교육 강사 인력풀 공유·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생·학부모, 교직원들이 학교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미디어 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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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박명숙 의원, 기초생활수급자 애로사항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지난 2일 양평상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민원인을 만나 생활의 열악함 및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 등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은 “대형면허, 지게차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나, 70세 고령화로 취업이 되지 않고 있으며, 기초생활 수급비를 수령하고 있으나, 남동생이 장애로 인해 매달 병원비가 발생하여, 기본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현재 거주하는 주택이 노후화로, 비가 새고 있어,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신청하였으나, 본인 소유가 아니며, 자부담 비용 부담으로 인한 사업 신청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양평군청 관계자에게 민원 사항을 안내하며, 일일 노무가 있을 시 연계,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따른 자부담 부분 후원자를 함께 모색, 생계에 필요한 의류 등도 지원 요청하였으며,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의원으로서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대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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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양평군-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보훈가족,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와 고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과 대상자 발굴·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공단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가구 선정을 확대하고 긴급 재난 시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를 집중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해 호국 보훈의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통해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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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경기도,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공동주택, 마을(동) 등 단위로 거점 조성하여 수거 체계 개선 - 기존 5개 동시 배출해야 무상 배출이 가능하던 소형 가전제품도 소량 무상 배출 가능 경기도는 5월 3일 오전 19층 대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폐가전제품 배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거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협력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배출, 정기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을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1~2개만 배출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들은 단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이라도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위해 이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하는 기존과 달리 공동주택이나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이번 체계는 신청 절차의 복잡함으로 고생하던 노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평택시 ▲파주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양주시 ▲이천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가전제품 배출과 재활용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가전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존에 시행 중이던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2023년 동안 폐전자제품 1만 8,833톤을 회수 및 재활용하여 5만 8,275CO2eq의 탄소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폐가전제품 수거 및 재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재활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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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 환경
    2024-05-05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소통전문가 되다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이 됐다. 퍼실리테이터란 회의나 토론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는 소통촉진자를 뜻한다. 여주시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는 여주시 주민참여위원회 4개 분과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및 숙의활동 진행 시 분과의 퍼실리테이터로써 원활한 회의 진행과 토론 활성화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박문신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소통하는 성숙한 회의문화 정착을 통한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 각 분과 간부위원들의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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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5-28
  • 경기도교육청, 중2 청소년, 중2병에 대해 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청소년방송 ‘미디어 경청’이 29일 ‘중2! 중2병에 대해 말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사회자, 토론자 등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 참여하며, 직접 선정한 주제인 중학교 2학년으로서 갖는 고민을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미디어 경청 공식 유튜브 채널(http://bit.ly/3vWhAbv)에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미디어 경청은 지난해부터 달마다 토론회를 열어 코로나19 시기의 학생들에게 친구들과 소통,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친구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스스로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가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사고하며 서로 배우며 성장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에는 중ㆍ고등학생들이 참여해 ‘행복한 인생을 위해 대학, 필수입니까, 선택입니까’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토론회에서 학생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야 행복한 인생이지만 대학 외에는 별다른 수단이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더 많은 선택지를 줄 수 있는 교육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토론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5-28
  • 여주교육지원청, 투명사회협약 유치원 온택트 협약식 개최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신)은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투명사회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투명사회협약 유치원은 경기교육 유아분야 투명사회협약의 자발적인 이행을 약속하는 유치원으로 여주 관내 33개 유치원은 2020년, 2021년 2년 연속 100%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교육청 투명사회협약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 ▲유치원의 공공성・투명성・책무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유치원 투명사회협약을 통해 유치원의 자구적인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며 유치원 운영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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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종교
    • 교육
    2021-05-28
  • 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 발대식
    생활EGS행동은 5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청주 S컨벤션 ‘희망의 홀’에서 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활ESG행동은 지난 4월 20일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행사를 성료하였습니다. 국민제안 행사를 통해 10대 약속을 선언하며 기후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민주주의(Governance)의 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안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ESG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주력산업들은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강, 조선, 반도체 모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입니다.”라며 “이 ESG라는 물결에 빠르게 동승하지 않으면 한국의 주력산업부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한국경제 자체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이제는 ESG를 더 외면할 수도, 회피할 수도 없는 단계에 한국경제가 와버렸습니다.”라고 ESG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생활ESG행동 청주 네트워크는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이후 발족한 첫 번째 지역 네트워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4월 20일 국민제안에서 서명한 10대 약속의 릴레이 서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생활ESG행동은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 릴레이 서명을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최근 이낙연 전 대표는 정치인 최초로 ESG의제 확산에 열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미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있을 때부터 당대표 연설에서 ESG를 언급했고, 지난 3월 23일에는 중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ESG 책임국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정책포럼에서는 신복지, 신경제를 주창하며 ESG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청주 네트워크에서는 이 릴레이 서명의 세부 행동으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ESG 캠페인을 지역에 확산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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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 환경
    2021-05-28
  • 송석준 의원, '서울특별시와 부동산 시장 정상화' 정책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서울특별시와 열었다. 27일 국회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송석준 위원장, 윤창현 위원, 정경희 위원, 배준영 위원, 김형동 위원, 이종인 위원, 홍세욱 위원)는 오후 4시부터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및 서울시 부동산 정책 관계자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이종인 위원(여의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2021년도 공동주택 공시가 상승률은 2007년 이후 최대 폭인 19.08%로, 지난해 5.98% 대비 3배 이상 급등했다”며 “공시가는 재산세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60여개 조세·복지 행정 목적에 활용되기 때문에 정기적 고정수입이 적거나 끊긴 은퇴가구와 고령자에게 특히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급격한 공시지가 인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 위원은 “전월세 임대료가 공시가 인상과 상호작용하여 임대인의 조세전가를 위한 월세전환을 가속화시켜 무주택 서민들에게 그 피해가 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이 위원은 급격한 공시지가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정책대안으로 “공시가 인상 완화 내지 일시적 동결 등 속도 조절, 공시가 결정 시 국회동의 절차를 의무화하도록 관련법 개정, 공시지가의 시가 대비 70~80% 수준 유지, 장기적으로 부동산세(보유세) 산정방식의 전면적 손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위원은 “문재인 정부는 집권 4년 동안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편 가르기, 부동산정책이 아닌 ‘포퓰리즘식 부동산정치’로 일관함으로써 집 가진 국민뿐 아니라 집 없는 서민들까지 희생시키고 있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비정상의 부동산·주택정책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두 발언에서 송석준 의원은 “부동산 문제만큼은 자신 있다던 문재인 정부가 25번의 부동산 대책을 남발하며 집값과 전월세값 폭등을 야기했고 급격한 공시가격 인상, 징벌적 보유세, 거래세 강화로 인해 피해는 결국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가되었다”며 “오늘 정책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정책 실패를 정상화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서울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9.9% 상승했는데, 국민들이 과도한 세금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5.24 국민의힘이 발표한 무주택자 내 집 마련 기회 확대, 1주택자 세부담 경감처럼 시민들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대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서울시에서 어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6대 정책발표를 했는데, 공급 활성화를 통해 주택가격도 잡으면서 재건축 시장의 투기행위도 철저히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창현 특위 위원은 “집주인도 아닌 정부가 집주인 행세를 하며 공시지가를 급격히 올려 세금으로 걷어가고 있다.”며 “집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징벌적으로 세금을 걷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경희 특위 위원은 “부동산을 보유한 것 자체가 죄라도 지은 것처럼 규제와 처벌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 집이 없는 사람은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집이 있는 사람은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정부가 할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형동 특위 위원은 “공시지가 상승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생각 등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를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부담 등을 제대로 반영하여 정책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세욱 특위 위원은 “정부 부동산 정책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이를테면 공공주택 특별법은 신도시 개발을 전제로 하는 것이고, 도정법은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에 적용되는 것인데,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은 도정법이 아닌 공공주택 특별법을 적용하여 수용하겠다는 것으로 정상적 접근방법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에 ▲서울시 상생주택사업에 임대한 민간토지분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장기전세주택 임대주택사업 국고보조금 지원 ▲주택 공시가격 산정 시 광역지자체의 역할 부여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접근에 광역지자체의 부여 등의 부동산 정책을 건의했고,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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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양평군 강하면, 공원.수변공원 일원 제초작업 실시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철훈, 부녀회장 이봉순)에서는 지난 2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운심1리 새마을공원, 수변공원 일원에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강하면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새마을공원 및 수변공원의 경관을 아름답게 보전하고, 강하면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이철훈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한 강하면 만들기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제초작업 및 꽃밭가꾸기를 통해 쾌적해진 마을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제초작업 및 꽃밭가꾸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하면을 찾으시는 분들께 아름다운 강하면의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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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1-05-27
  • 양평군,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참게 방류 행사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참게 치어 9만 1천마리를 관내 남·북한강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참게 치어는 1~2년 후에 성어로 성장해 어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참게치어를 관내 남․북한강에 방류해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최근 7년 동안 참게를 약 73만 1천여 마리 방류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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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양평군, 용문천년시장 상인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 배부
    양평군(군수 정동균)토지정보과에서는 지난 25일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제작해 용문천년시장 상인에게 약 200세트를 배부했다. 방역물품은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KF94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소독티슈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편리한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이 적힌 인쇄물도 함께 동봉됐다. 시장 상인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오일장 이용객도 줄고 장사도 잘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군에서 이렇게 신경써 주시니 힘이 난다”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우리 시장을 이용하도록 방역물품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토지정보과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지역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배부해드린 방역물품이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 우리 생활에 자연스레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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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국립양평치유의숲, 선비의 봄나들이 사춘기(士春記) 힐링캠프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선비의 봄나들이 사춘기(士春記)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양평지역 문화유산 택당 이식의 ‘동계팔경’ 연계 산림치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해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협업이음터를 활용한 유관기관(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 한국연구재단, 양평문화원 양동분원)들의 협력으로 경기권 인문자원 특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난영 센터장은 “지역 인문자원 연계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을 시작으로 산림복지 산업의 민간 확산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평지역 자원 및 자산 발굴을 통해 산림복지 서비스 관광산업화 및 지역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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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엄태준 이천시장, 2022년 선제적 국비예산확보 시동걸어
    엄태준 이천시장이 정성호 국회예결산위원장실을 찾아 2022년 이천시 국비예산확보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5월말이면 중앙정부의 예산계획이 마무리되고 예산집행방향이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하반기 지자체 예산수립을 함에 있어서 국가예산 집행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 이천시 국비핵심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하는 자리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취임이후 줄곧, 중앙정부의 사업공모에 대응하는 단순하고 평면적인 국비예산확보를 지양하고 이천시 발전방향에 부합되는 사업을 발굴해서 예산이 부족한 부분을 국비로 확충하는 지방분권 관점의 입체적이고 전략적 예산확보를 지향해 왔었다. 이 날 엄태준 이천시장은 “녹색청정도시”는 이천시가 양보할 수 없는 정책방향이므로 이와 관련해서 당장에 2022년 사업이 마무리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이미 국비 25억여원이 확보되었으나 추가로 18억을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고,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도 2023년이면 마무리가 될 예정이어서, 역시 국비 27억여원이 확보되어 있지만 6억여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차질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기를 협조요청 드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사업이 시작 될 「동부권광역자원 회수시설 증설사업」도 76억여원의 국비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의 실무자부터 면담요청을 드릴 것이라고 국비확보 노력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이날 정성호 국회예결산위원장실 면담 말미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무엇보다 경강선 개량화를 통해서 이천에 GTX가 도입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본인의 정책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는 논의 자체에 물꼬를 터 준 국회토론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정성호 국회의원실에 감사를 표시했다. 실제로 이후에 광주-이천-여주 3개 도시가 공동연대하여 경기도지사에게 건의문 채택 등 행사가 이어졌고, 오는 6월에는 강원도 원주시까지 연대하여 경강선에 GTX가 도입이 될 수 있는 방안은 발표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이천에 GTX가 도입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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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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