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탑뉴스

실시간뉴스
  • 13만명 다녀간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대성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역대급 성황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지난해보다 3만명 증가한 13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친환경축제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내 산나물판매장과 농·특산물판매장, 먹거리부스는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미디어아트 공연장, 산나물피크닉존, 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와 함께 하는 다양한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산나물 요리왕 경연대회는 젊은 세대들도 산나물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초대형 50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와 산나물 칵테일쇼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매년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들이 점점 더 많이 찾아주고 계신다”며 “올해는 특히 개막식 비빔밥 나눔행사에서부터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며 일회용품을 지양하는 친환경 축제로 나아가고자 노력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과 향기로운 산나물의 맛을 더욱더 널리 전파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4-04-30
  • “살고싶은 농촌 만들자” 양평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 기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농촌협약 대상으로 전국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양평군 동부생활권 활성화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5억원을 포함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한다. 동부생활권 5개면(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보육‧ 복지‧문화‧의료보건‧교통‧주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부족한 양평 동부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협약대상 사업은 물론 관련 연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4-04-27
  • 전진선 양평군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노력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24일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군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 방향 설정 등에 대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청렴도 평가 결과 도출된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내부 직원의 청렴 체감도 개선을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직원의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는 역량을 품어야 한다”고 내부적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전 군수는 “오늘 회의에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추가 회의에서 구체적인 청렴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확고히 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4-04-26
  •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3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채움사업 발굴단원과 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4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도의 정책 기조에 맞춰 △인구소멸위기 대응사업 △정주생활여건 개선 △학교·학생 감소 대응 △부족한 SOC 투자 △문화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균형발전사업 사전발굴 및 계획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을 위해 2022년 12월 채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 채움지역 선정 수립 용역 결과를 반영해 단월·청운·양동 3개 면을 채움지역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군은 지역 여건에 맞춰 현실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주민 20~30명으로 구성된 채움사업 발굴단을 발족했다. 특히 군은 채움사업 뿐만 아니라, 양평읍 5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걷고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을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도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채움사업 발굴단장님과,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4-04-26
  • [22대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국힘 김선교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11일 오전 6시45분 기준 개표율 100.0%, 투표율 66.8%로 여주·양평에서 김 후보가 총 7만4천916표(53.58%)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6만4천893표(46.41%)를 얻어 1만23표라는 격차를 보였다. 이번 4·10 총선 결과를 종합해보면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집계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인은 이 기쁨과 영광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충고라 믿고 열정을 받쳐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당선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김선교 의원의 당선 소감과 당선인사 전문] 여주‧양평의 승리입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국민의힘 김선교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헤아리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저 김선교는 민의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같이 가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많은 분을 뵈었습니다.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 잘 세기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약속드립니다. 출퇴근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 조기 추진 사업’과 수도권 동부 교통 핵심인 ‘양평-서울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실천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관광산업 활성화입니다.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강천섬 지방정원’ ‘금모래, 은모래 유원지’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미래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를 다양화 시키겠습니다. 여주 ‘SK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 발전자금’ 재원 마련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습니다. 친환경 지역의 특성을 살려, 6차 산업인 가공 및 체험 경제 활성화도 이루겠습니다. 굴뚝 없는 IT, BT 관련 산업을 유치하여 ‘잘 사는 여주· 양평’, ‘살고 싶은 여주‧양평’을 만들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년간 약속을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지역 발전은 절대로 국회의원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원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양평군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읍면동 지역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공약을 잘 실천하겠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습니다. 3선 군수와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4-04-13
  • 양평군 기업 제품, 조장시 라이브커머스센터 전시 ‘눈길’
    중국을 방문중인 양평군청 대표단과 기업대표들이 26일 조장시 라이브커머스센터에 관내 기업 7곳의 제품을 전시하고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센터 제품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케이지랩 주식회사, 주식회사 미쁨, 증안리약초마을, 그린맥스, 미디안농산(주), 농업회사법인리뉴얼라이프(주), ㈜해나눔이며 35종의 제품이 전시됐다. 개막식은 조장시 관계자, 무역촉진위원회 회장,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 기업대표단은 개막식 후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중국시장 진출과 국제적 유통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평 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장시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양평군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전 군수는 양평중학교와 신규자매결연을 논의 중인 조장제15중학교에 방문해 “현재 양평군은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세계 속의 청소년’ 사업을 통해 학생해외교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며 양평중과 조장제15중학교의 자매결연 시 학생들이 양 국가에 방문해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4-03-27

실시간 탑뉴스 기사

  • 여주시, 2023 자금운용 이자수익 51억원 달성
    여주시는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공공자금의 운용으로 2023년 이자수익 51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약 33억 원 증가한 것으로 적극적 자금운용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복지서비스 확대 등 세출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금리상승 동향에 발맞춰 지난해 상반기부터 정기예금을 적극적으로 예치했다.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위해 대규모 세입·세출 흐름을 사전에 파악해 확보된 자금을 공금예금에 방치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정기예금에 예치한 결과다 또한, 정기예금을 지출 일정에 맞추어 만기 해지함으로써 공금예금 통장잔고를 최소화하고 여유자금을 장·단기 분산 투자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따라 가용재원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비 확보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세금과 국가 보조금 등으로 조성된 예산을 잘 운용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도록 자금관리와 이자수익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4-01-09
  • 전진선 양평군수, 2024년 군정운영방향 시정연설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3년 12월1일 오전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전 군수는 민선8기 출범이후 생활 속 불편사업 해소, 청소과 신설로 깨끗하고 청결한 양평 만들기, 민원처리 과정 알림 서비스로 인허가 업무 개선, 24시간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유치, 체육시설 운영 개편, 교통혼잡 개선과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 등 지난 한 해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른 지방세입 감소와 정부와 경기도의 교부금 감소로 자주재원이 줄었고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하고 보조금 예산 규모를 줄이는 등 본예산 세출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편성내역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36.8%인 2,717억원을 편성했고,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859억원, 「환경」분야에 526억원, 「문화및관광」 분야에 438억원, 「국토및지역개발」 분야에 426억원, 「교통및물류」분야에 231억원을 편성했다. 이어 전 군수는 내년도 양평 발전을 위해 분야별 5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째로 시가지 가로청소반을 확대 운영,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 자원순환센터’로 변경하여 자원회수시설 용량 증대, 양평 제2 배수펌프장과 교평 배수펌프장의 시설 용량 증설, 양평역 중심 철도-택시-버스 환승 시스템 마련, 문화시설 프로그램 다양화로 “행복한 일상”이 있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했다. 둘째로 “함께하는 복지”를 펼치기 위해 산후조리비, 어린이집 경비, 장기요양원 처우개선 수당은 24년도에도 계속 지원하고 보훈수당 인상,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와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회적 취약 가족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 확대, 화장 장려금 지원 지속, 봉안시설 단계적 확충,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전국 최대 규모와 최신 시설의 양평군 노인복지관 운영, 청소년 인재 육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셋째로 상수도·하수도·도시가스 등 생활인프라 확충, 역세권 개발사업 및 도시재생 사업 등 미래세대를 위해 체계적인 도시개발 사업 추진, 인구증가와 미래 행정수요 충족을 위한 청사 이전 논의, 단월·양동·청운의 ‘채움사업’ 본격화 등 “균형있는 양평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넷째로 “모든 게 관광”인 양평을 위해 매력 여행 코스 다양화, 양평역 관광안내소 신축, 양평 헬스투어의 해외 방문객 유치,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밤 풍경 조성하고 걷고 싶은 양근천 개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수도권 최초의 국가정원 추진,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 용문산 케이블카 설치 논의, 지평 전술훈련장의 ‘역사문화 도시조성사업’ 추진 등으로 풍성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소통하는 행정” 추진을 위하여 ‘스마트 양평톡톡’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편의 제공, 마을별 그룹 간담회 추진, ‘양평살이 정기 설명회’ 지속 추진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만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 예산안』이 원안 가결될 수 있도록 양평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며 “군민의 생활에 행복을 더하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 양평을 만드는 일에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마무리 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2023-12-11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탄소줄이기’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 개최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 회원들은 지난 10월 27일 지평주민센터 주차장에서‘탄소발자국 줄이기’ 라는 주제로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류·생필품, 직접 재배한 버섯·상추·옥수수뿐만 아니라 새마을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떡볶이·국수·어묵 등 쌀쌀해진 날씨에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병후 지평면장, 이종문 지평농협조합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 관내 새마을 회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바자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평면 새마을회는 "협의회와 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이 잘됨은 물론 지역 유관기관과도 단합과 화합이 부러울 정도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혼신을 쏟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더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나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아름다운 꽃동산 가꾸기’, ‘하천 정화활동’ 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를 위해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2-10-31
  • “이제 경기도가 기회다”
    유쾌한 반란. 100일간의 시작. 경기도민이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김동연 지사, 100일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핵심 가치로 다양한 도정 펼쳐 김 지사, 민선 8기 경기도가 선보일 ‘5대 기회’ 제시 1. 김동연 지사가 보여준 100일간의 새로운 변화 - 기회수도 경기도를 위해 초석을 다진 100일 “우리 삶의 모든 문제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경기도가 ‘기회수도’가 되면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모든 부문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일할 기회, 장사할 기회, 기업할 기회, 공부할 기회, 사랑할 기회, 결혼할 기회가 넘쳐날 것입니다.” (김동연 지사 취임사 中에서) 김동연 지사는 양극화, 저성장, 저출생 등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문제들의 해법으로 ‘기회’를 꼽는다. 국민들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얻는다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게 김 지사의 주장이다. 김 지사의 취임 후 100일 간은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왜 기회가 필요한지, 기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준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민선8기 경기도의 비전과 가치가 ‘기회’에 있으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천명한 김 지사의 취임 100일은 경제, 민생, 글로벌, 소통과 협치, 혁신 등 5개의 키워드로 관통된다. ???? ‘경제’도지사,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 자신을 경제도지사라고 소개했던 김 지사는 취임과 동시에 굵직한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성공시키며 경기도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섰다. 취임 후 첫 경제 분야 현장 행보로 세계적 반도체장비 기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평택시에 수소생산시설을 준공했다. 최근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지구 조성을 추진하는 등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반도체 장비 기업 투자유치로 더 많은 기회 확보 :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연구개발센터,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미국 온세미의 첨단연구소 유치 성공 - AMAT 유치로 경기도는 세계 반도체 장비 1~4위 업체 연구·생산시설 유치 ▪ 평택 수소생산시설 준공식 : 총사업비 230억 원 투입. 1일 최대 7톤(연간 약 2,45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규모 시설 ▪ 판교·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 제3판교테크노밸리,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일부 등 약 14만 8천㎡를 반도체 육성 전용공간으로 구축 ▪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지구 조성 : 송도, 시흥, 김포, 파주, 고양, 수원, 성남, 화성을 잇는 가칭 K-바이오밸리 구축 추진 ▪ 도지사 공관에서 마련한 첫 번째 경제협력 간담회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이사장 등 경제인과 투자유치와 경제협력 방안 논의 ▪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 : 취임 후 첫 결재. 경제정책 발표 -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억 원 지원. 도내 중소기업에 200억 원 특별경영자금 지원. 소액채무자, 재창업자 등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100억 원 지원 등 포함. ???? 최우선 과제는 ‘민생’. 실사구시 정신 담아 민생정책 추진 7월 1일 취임식도 취소하고 호우피해 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한 김동연 지사. 지난 100일 동안 김 지사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 광역버스 연장운행 : 주요 9개 광역버스 노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군 전 노선 확대 추진 ▪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 1식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14.3%↑ ▪ 긴급복지 핫라인 개설 : 41일 만에 벼랑 끝에 몰린 218명 지원 ▪ 경기도의료원, 버스노조 파업 중재로 도민의 건강, 교통편의 지켜내 - 인력증원과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던 경기도의료원 노조와 마라톤협상 끝에 타결. 도민의 건강권 확보 - 7월에 이어 9월에도 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 중재. 특히 9월 노사합의 때는 김 지사가 직접 협상장을 찾아 임기 내 준공영제 전 노선 시행과 타 수도권 지역과의 임금 격차 해소를 약속하며 중재에 성공. 도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글로벌 경기도’. 세계의 외교사절들이 경기도를 찾았다 민선 8기 경기도가 달라진 점 가운데 하나는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들이 속속 경기도를 찾는다는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 경기도가 가진 특성에 기인하지만, 김동연 지사 개인이 쌓은 외교적 네트워크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 기후변화 분야 교류협력 확대 논의 ▪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 : 친환경 기술과 새싹 기업 등 교류확대 논의 ▪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전 대통령 : 경제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활성화 협력 ▪ 챕 피터슨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 정책협의회 재개 등 교류협력 확대방안 논의 ▪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대리 :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 합의 ▪ 각종 해외 박람회 참가해 수출 상담 성과 : ‘2022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에 경기도관 구성해 151건, 8,362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달성. 2022 추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 K-뷰티 엑스포(대만, 인도네시아), 하노이 국제베이비키즈페어 등 ???? 격식 없는 ‘소통’과 도민을 위한 ‘협치’. 대상에 경계가 없다 경기도지사 공관을 ‘도민을 담은 공간’이란 뜻인 도담소로 개방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식사를 하다 만난 식당주인, 길을 가다 만난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중소, 중견기업인과 해외투자자, 공무원 노조, 미화원과 청원경찰, 가정 밖 청소년, 문화예술인 등 누구와도 어디든 가서 소통했다. 폭넓은 소통은 그대로 협치로 이어졌다.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소속 정당이나 지역은 중요하지 않다는 자세로 김 지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내 31개 시군, 수도권, 충청남도 등과도 경계가 없는 협치 행보를 보였다. ▪ 청원경찰과 미화원 등 현장 근무직원 초청 간담회, 도지사 초청 경기 중소기업인 간담회, 경기신보 방문 민원인 고충상담, 시화공단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경기도청 3개 공무원 노조 상견례, 주택침수 현장 방문 수재민 위로, 가정밖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초청 추석맞이 경기도 도담한끼, 문화콘텐츠 창작자 간담회, 경기도민 초청 맞손 토크,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등 분야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통. ▪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원도심 노후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8월에는 분당과 일산, 9월에는 안양 구도심 방문 ▪ 경기도의회와 함께하는 정책협치 : 경기도·경기도의회 협치기구인 여야정협의체 구성 제안 ▪ 상습적인 차량 정체를 겪는 고기교(橋) 주변 교통개선 문제로 맞섰던 용인시와 성남시간의 갈등을 경기도 중재로 해결 ▪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과 7월, 9월 두 차례 모임 갖고 수도권 매립지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현안 공동해결 합의 ▪ 충청남도와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수출기지 육성 등 양 지역 상호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선정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선거공약을 가장 잘 만든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 9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117.1점으로 전국 1위 차지.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났다는 뜻으로 100을 넘긴 지자체장은 김 지사가 유일. ???? 금기를 깨는 ‘혁신’ 정책. 관행 타파의 연속 김동연 지사는 취임 직후 비서실장을 공모하고 경제부지사 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도지사 관사를 도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내놓겠다고 밝히는 등 기존 관행을 무너뜨리는 혁신 정책을 선보였다. ▪ 레드팀 신설 : 도청 내부 쓴소리 전담반 구성. 직원 누구나 소신껏 말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문화 조성 ▪ 인사혁신과 관사개방 : 비서실장 공모, 경제부지사 신설. 도지사 공관 도민에 개방. 도담소로 이름 바꾸고 도민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 100일간의 행보로 ‘기회수도 – 경기도’의 초석을 다진 김동연 지사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경제와 민생, 글로벌, 소통과 협치, 혁신의 행보는 김 지사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보여줄 ‘경기 기회’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으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도정 슬로건에 맞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 ‘경기가 기회다’, 경기도를 위한 5대 기회 ???? ‘경기 기회사다리’‘기회사다리’는 기회의 차이를 메꿀 수 있는 경기도의 지원책으로, 도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그동안 정책 대상에서 소외됐던 430만 베이비부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청년들이 사회진출 과정에서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외연수 지원 같은 청년 맞춤형 정책 패키지를 지원하고, 베이비부머에게는 일자리 연계 지원 등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사다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 기회소득’‘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정당한 보상이다. 김동연 지사가 최근 도정질의를 통해 도입 의사를 밝힌 개념으로 예술인, 장애인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여에 대한 공공 보상안에 해당한다. 도는 이른 시간 내에 지원 대상과 규모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 ‘경기 기회안전망’경제 위기상황에서는 위기에 대한 사전 대비가 부족한 취약 계층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시급하다. 경기도는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에 대해 돌봄 강화, 일자리 지원, 자립,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등의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 기회발전소’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른바 기회생산 기반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①반도체․미래차․바이오․AI․빅데이터 등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②수소경제 실현, ③RE100 선도, ④G-펀드 조성과 혁신생태계 기반 마련, ⑤K-콘텐츠 산업 육성, ⑥생태자원과 평화의 중심인 경기북부를 성장의 허브로 발전시키는 정책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과 미래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 ‘경기 기회터전’ 옛 경기도청 부지에 ‘사회혁신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소셜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 마을 공동체, ESG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도민이 문화와 예술, 체육과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삶에 품격과 즐거움을 더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0일 동안 현장을 누비면서 도민의 어려움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고 기회의 소중함과 절실함을 더욱 확신하게 됐다”면서 취임 100일의 소회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 임기 동안 우리 도민들께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2-10-07
  • 전진선 양평군수, 취임 100일 맞아 언론 브리핑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관내·외 4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이번 브리핑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제9대 양평군수로 당선된 전신선 양평군수의 취임 이후 군정 활동과 민선8기 양평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브리핑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이후 활동이 담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양평군수로서의 100일 간의 행보, 민선8기의 군정비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과 다섯 가지 군정방향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돌봄과 배려의보건복지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설명하며, 29개의 공약과 117개의 세부사업의 확정 등을 프레젠이션 발표를 통해 직접 소개했다. 전 군수의 취임 후 행보 중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소통분야다. 취임 당일부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900여명 양평군 공직자와의 소통데이트를 진행하여 군수를 소개하고 직원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관단체를 찾아 양평군수로서 주민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더불어 양평군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추진해 군과 군의회와의 소통창구를 만들어 양평군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하는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민선8기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양평군에 많은 비가 내린 지난 8월 집중호우 기간, 전 군수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당일부터 매일같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위해 힘썼다.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정부 부처와 협의하며, 양평군의회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8월 22일 양평군은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지역에 포함되어 피해현장 복구를 위한 국비지원과 피해 주민에게 국·지방세 유예 및 공과금 감면 등 직·간접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군에서도 기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군민들과 복구비용 부담기준에 못미쳐 복구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들을 위해 세대 당 5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현재 피해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직접 발표를 진행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언론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을 전한다”며 “민선8기의 군정비전처럼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고 행복이 가득한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과 군민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2-10-06
  • 이천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성료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0월 5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김 시장의 취임 100일을 축하하는 시민 축하영상을 시작으로하여 시장과 함께하는 대담과 문화공연,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담시간에서는 그 동안의 발자취, 시정철학 및 취임 100일간의 소회 등을 밝히고 민선8기 시정에 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시민들은 ▲어린이 생존수영장 마련 ▲소아전문병원 신설 ▲이천쌀에 대한 관심 ▲복하천 편의시설, 화장실 설치 ▲보행로 설치 등의 이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희 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임 후 100일간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콘서트를 계기로 이천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오픈채팅방을 운영해서 참가한 시민의견을 접수받았고 40여건의 의견들이 접수되었으며, 당일 소개되지 못한 부분은 추후 이천시홈페이지를 통해 검토의견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천시정의 주요 이슈, 현안사업 등을 고려해 선정한 추진과제를 놓고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시민참여 토론문화 조성을 위해 토크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2-10-06
  • 이천시, 반도체 기업 협의체 발족
    이천시(시장‘김경희’)는 시와 관내 중소 반도체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위해 반도체 기업 협의체를 만들어 지난 2일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천시 반도체 기업 협의체는 시와 반도체 기업들 간의 교류를 통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 규제 개선 건의 등 연대활동이 필요할 경우 적극 대응하며, 관내 반도체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기업 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족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스마트반도체벨트TF단장인 이성호 부시장과 10개부서장이 참석하였고, 관내 반도체기업체 중 협의체 제안을 수락한 7개업체가 참여했다. 이 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발표하였고, 인수위원들과 반도체기업을 방문하면서 직원 채용의 어려움, 각종 규제와 테스트베드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걸 몸소 느껴 협의체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꼭 필요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천시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서 경기 남부에 집중하여 입지하고 있는 반도체 등 스마트 제조업 부문의 집적·연계를 통한 특화벨트인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되었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각종 규제에 묶여 기업의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어 규제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기업/IT
    2022-09-02
  • 전진선 양평군수,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을 위한 민선 8기 첫 읍.면 방문 성료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옥천면을 마지막으로 민선 8기 출범 후 첫 읍.면 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약 1달간 진행된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군정비전인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중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로 일정이 잠시 연기되기도 했지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전진선 군수의 의지로 12개 모든 읍·면의 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 일정동안 읍·면 기관 단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는 생활현장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섬세한 행정을 펼칠 것이다”라며, “양평을 발전시키기 위한 강한 의지에 치우침이 없는 ‘중용의 도’를 항상 마음에 품고 양평을 전진시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읍·면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지역 현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2-08-27
  • 전진선 양평군수, 8월 집중호우 피해상황 브리핑
    양평군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00여 년 만의 최대 폭우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에 군민들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2022년 8월12일 오후 2시30분 '양평군 8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양평군 8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기자 브리핑'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양평 군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양평군수 전진선입니다. 오늘의 브리핑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우리군의 피해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8월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양평군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다수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는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00여 년 만의 최대 폭우로 8일부터 오늘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양평군 평균 549mm로 최고 지역은 지평면으로 639mm가, 최저 지역은 서종면으로 359mm가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집계 1일차 우리군의 피해액은 91억 4천여만 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75억 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체 피해지역 중 일부 지역에 대한 집계로 앞으로 피해액은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 다음은 우리군의 피해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인명피해 발생 현황입니다. 사망 1명, 경상 1명 등 총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주거지 침수 및 산사태 위험 등으로 대피한 이재민은 총 158가구의 308명입니다. 사망자는 8월 9일 새벽 1시경 강상면 교평리에서 63세 남성이 인근 뚝방길로 걸어나오던 중 실족해 안타깝게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단월면 삼가리에서 산사태 발생으로 주택에 갇혔으나 소방서의 신속한 구조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대피한 이재민 308명에게는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세트를 지급하였으며,142명은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귀가 조치 되었으나 166명은 아직까지 복구가 끝나지 않아 인근 마을회관과 지인 집에서 안전하게 임시거주하고 있습니다. 귀가하지 못한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피해 현황입니다. 현재까지 우리군 자체적으로 파악한 시설피해는 총 742건으로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 397건, 하천 91건, 저수지 등 수리시설 5건, 소규모 시설 22건, 상하수도 5건, 산사태 13건 등 533건이며, 사유시설의 경우 축산시설 4개소, 농경지 37개소, 주택침수 17건, 주택파손 3건 등 61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허가지 토사유출, 물고임, 차량 고립 등의 기타피해가 148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교통통제되었던 도로들은 대부분 응급복구를 마치고 통행이 재개되었으나, 강하면 성덕리 산62-2번지 일원 1km 구간 1개소는 현재까지 통제 중으로 조만간 복구될 예정입니다. 우리군은 피해가 발생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굴삭기 173대와 덤프 43대 등 장비 216대와 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양평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양평군새마을회,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양평지부협의회,관내 군부대 인력 등 많은 사회단체 회원들과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수해가구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계십니다. 피해복구를 위한 군민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의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여 추가적인 피해 예방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우리군에서도 지난 10일 김선교 국회의원과 집중호우 피해발생에 따른 대책회의를 통해 양평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하여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군의 피해액은 91억 4천여만 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75억 원을 훌쩍 상회하고 있어 군에서는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하루빨리 우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피해복구가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에도 중부지방에 한·두차례의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재난 예보에 귀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 점검, 농경지 정비 등 개인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조속한 피해복구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되어 하루빨리 군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평군수 전 진 선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2-08-16
  • 이충우 여주시장, 행안부 장관에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2022년 8월1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월8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산북면을 현장 확인했으며, 이 자리에는 재난대응 주관부서인 행안부 장관과 김선교 국회의원,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산북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안부 장관은 수해피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을 위로하고, 명품리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여주시장(이충우)은 호우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등 총력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피해가 집중된 산북면 일원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다. 산북면 지역은 8월 8일 10시부터 8월 9일 08시까지 420m의 폭우가 내렸으며 명품리·주어리·백자리 일원에 피해 추정금액 기준 30억원이 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여주시장의 건의에 대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피해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응급복구 차원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는 여주시 전체 수해피해 규모가 30억 이상, 산북면 지역 수해피해 규모가 7억5천만원 이상일 경우 피해발생 지자체장의 건의에 따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 선포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여주시장은 현장방문 시 배석한 재난대응 관련 공무원들에게 “이어지는 강우에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산북면 백자리 도로와 명품2리 전기시설이 조속히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이슈 FOCUS
    2022-08-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