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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까지 최대 30만 원 지원
    - 도, 5월2일부터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 - 5.2부터 11. 30.까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접수 -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 최대 30만 원 지원 -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내용․범위 확대하고 자격요건 완화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 제외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출생 연도로 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이어야 한다.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이면 된다. 이번 사업 신청 때 취업 여부는 관계없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한다. 지원 분야 중 응시료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총 909종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에 따른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수강해야 한다. 1종 특수면허는 시도경찰청에 등록·지정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수강한 경우에 한정해 지원한다. 응시료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응시한 응시료를 지원하고, 수강료는 6월까지 조례에 근거규정을 마련해 7월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가며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수강료까지 소급해서 실비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응시료는 5~11월, 수강료는 7~11월에 할 수 있다. 다만 수강료는 지원하는 시군별로 신청 시기가 다르니 주소지 시군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정부, 타기관(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사업 참여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다만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의 경우 본인부담액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되며 지급은 시군별 담당자가 신청순으로 서류를 순차적으로 검증해 지급한다. 도시군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올해 총사업비는 44억 원이며 총 2만 4천300여 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시군별 사업비는 다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용인시 등 10개 시군은 상·하반기 예산을 배분해 진행한다. 지난해 시작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한 해 2만 8천157명에게 응시료를 지원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은 일시적인 비용 부담을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며, 올해는 사업 2년 차고 지원 문턱을 많이 낮췄으니 보다 많은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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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신규 직원 16명 공개채용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 이하‘공단’)은 지난 24일 2024년 제1회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업무직 11명(운전원 7명, 현업실무원 4명), 기간제근로자 3명(주차관리원 1명, 공원관리원 1명, 육아휴직 대체근무 1명)으로 총 16명이며, 이 중 업무직(운전원) 2명은 보훈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분야별 응시자격 및 시험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2000fmc.or.kr)와 클린아이 잡플러스의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단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s://2000fmc.brms.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종춘 이사장은 “이천시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된 기타 사항은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경영관리팀(담당자: 070-4941-9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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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기도, 육아 위해 하루 절반만 근무. 주 4일 출근 선택 지원
    - 경기도, 25일 저출생 대응을 위한 경기도 시즌Ⅱ“러브 아이” 프로젝트 시작 -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 경기 0.5&0.75잡(job) 추진 - 461 육아응원 근무제, 가족친화기업 지원 확대, 경기:낙낙 문화행사 발표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 돈을 몇백조 썼다고 하는데 저출생 문제 안 풀린다. 규제 개혁, 기후변화 등 비슷하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우리 사회 전체 구조, 의식, 문화와 관련됐다”며 “도의 모든 실국이, 조직이 다 함께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규제개혁, 저출생, 기후변화 정책 모두운영하는 틀, 시스템에 갇혀 있다. 경기도는 다르게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우리가 한 것 중 비교적 성과가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좋은 게 있으면 중앙정부나 다른 시도가 따라오게끔 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자”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0.5&0.75잡을 도입하는 기업에 대행업무수당 또는 대체인력 고용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올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경기도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민간기업 중 20개 사를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 4일 출근 6시간 단축 근무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하는 ‘4․6․1육아응원근무제’도 실시한다. 육아 시기별 필요한 근무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무원, 공공기관이 제도를 먼저 시범 시행 후 시군과 민간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의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기업의 혜택도 대폭 늘린다. 가족친화기업에 특별경영자금 200억 원과 재인증 지원금 200만 원을 신설, 지원하고, 지방세 감면 혜택을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항목도 49종에서 57종으로 늘어난다. 또한 경기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두 번째 프로젝트 ‘경기:낙낙(樂樂, knockknock) 문화행사’를 발표했다. 가족숲 놀이터 경기상상캠퍼스(5월 4일부터 6월 15일), 가족도자체험 운영(5월), 가족단위 문화예술 공연(4~11월), 다둥이 가족 캠켓팅(캠핑+티켓팅)탈출기: 우선 예약제를 포함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경기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60여 개의 다양한 행사 정보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gg.go.kr/contents/contents.do?ciIdx987131&menuId=266097) 박찬민 위원장과 오병권 행정1부지사의 주재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모션 대표이사, ㈜더바이오 본부장,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아이원더124와 청년참여기구,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도민참여단들은 다자녀 혜택 확대, 인식개선 홍보 확대, 청년․신혼부부 지원 강화, 소득기준 폐지 등에 대해 의견을 냈다.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도민의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을 마련해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로 발표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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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4-27
  • 2024.1.1.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하세요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18,54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되며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여주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31% 하락하였으며, 전체 22,224호(미공시 포함) 중 7,024호(31.61%)가 전년보다 하락하였고 5,512호(24.81%)가 상승하였으며 9,355호(42.09%)가 전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였고 신축 등 신규주택이 333호(1.49%)로 집계되었다. 가격별 분포는 3억 이하 주택이 21,500호(96.74%)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도지역별 분포현황에서는 17,840호(80.27%)가 관리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내 최고가 주택은 1,453백만원으로 금사면 생산관리지역에 소재하는 단독주택으로 조사되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여주시청 세정과(☎031-887-2204, 2206~7)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여주시 홈페이지(www.yeoju.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하여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자는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여주시청 세정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한 결과는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여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2024년 5월 29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성남지사(☎031-781-1181)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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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4-27
  • 여주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 실시합니다
    여주시는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를 5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이다. 여주시는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인천 부평구, 충남 예산군과 함께 선정되어 11월에 있을 본조사 준비를 위해 분야별 최종 종합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하며, 태블릿PC를 사용해 조사원들이 거처를 현장 확인하고 일부가구는 방문조사 또는 전화조사를 진행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00주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031-887-2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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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4-27
  • ‘재난 대응체계가 강화된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조례 개정안 통과
    - 재난사태 선포 권한 행안부 장관 → 시·도지사로 위임 - 재난유형(폭염·한파) 신설, 관련부서 역할 명시 등으로 대응 체계 강화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는 상위법률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갖고 있던 재난사태 선포 권한이 시·도지사에 위임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이 진행됐다. 개정 조례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에 따른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폭염·한파 등 재난 유형을 신설해 재난대응과 수습, 지원, 복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개정으로 수습 주관부서 역할을 명확하게 해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부서에서 개최하던 상황판단 회의를 재난수습 주관부서와 함께 개최토록 해 업무의 연계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결사항도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개선 했고, 일부 조항 용어도 도대책본부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동일하게 개정했다. 개정 조례안은 26일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월 16일에 공포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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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4-27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여주시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선진 행정 수행... 벤치마킹 쇄도
    충북 옥천군 체육사업소는 체육진흥사업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7일 여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옥천군은 체육진흥기금 운용 방안,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 운용 실태, 양궁장 방문 등 다양한 여주시 체육 환경을 답사하고 갔다. 양 기관은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체육진흥기금 및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아다.”고 말하며 양 기관이 지속적 논의를 통해 지역체육발전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체육진흥기금 운영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 전문 체육 육성, 유소년 체육 지원 등 다양한 체육진흥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경기도 최초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 선수 전용 휴게실을 도입하는 등 선진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여주시장(이충우)는 “여주시의 선진 체육행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확보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달 강원도 평창시에서 추가로 벤치마킹 올 계획으로 여주시 체육행정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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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3-01-30
  • 여주시, 청렴 시책으로‘청렴도 1위’공직문화 만들어
    - 지난 3년간 3~5등급 답보상태에서 종합청렴도 등급 4등급 끌어올려 -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와 ‘부서장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가 가장 호평 받은 정책 아이디어 - ‘종합청렴도 1등급’은 물론 소상공인 지원 평가 1위, 농정 업무 평가 우수 기관 선정 등 1,200여 공직자가 함께 솔선수범한 결과 여주시가 오랜 바람이었던 청렴 행정의 목표 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1.26)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는 지난 3년간 3~5등급에 머물며 답보상태였던 여주시의 종합청렴도 등급을 무려 4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청렴도 1등급’에는 전국 75개 기초지자체 시(市) 그룹 중 6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여주시와 안양시 2곳뿐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다양해진 부패유형과 국민 눈높이를 반영하여 청렴 체감도(60%)와 청렴 노력도(40%)를 종합 합산한 평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렴 체감도 평가는 크게 외부와 내부로 나뉜다. 여주시는 ‘외부 체감도’ 분야에서 부정 청탁·사익 추구·갑질 행위 항목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지난 평가에서 부패 취약 분야로 평가된 ‘인·허가 업무’의 자정 노력이 컸다. 여주시는 ‘부패 신고 안내문’ 배부, 부패 취약 업무 분야 특정감사 실시, 관내 직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반부패를 위한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달한 ‘시민께 드리는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펼쳤다. 이것이 “부패 척결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강력한 의지로 전달되고 이를 시민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받아들인 결과”라는 것이 여주시의 평가다. 또한 내부 체감도 평가는 부당 지시·사익 추구·예산 부당집행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추진해 온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부서 내 지정된 청렴 리더를 통한 ‘청렴·소통의 날 운영’, 불합리한 조직문화와 부패행위에 대해 익명으로 제보가 가능한 ‘청렴 신문고’ 운영 등이 청렴 내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와 ‘부서장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 또한 여주시가 직원들로부터 가장 호평을 받은 정책 아이디어다. 기관장이 직접 직원과 청렴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함양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다각적인 개선 노력이 여주시에 공정한 조직문화와 부서장과 직원 간 소통하는 반부패 직장문화가 자리를 잡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여주시는 판단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은 물론 소상공인 지원 평가 1위, 농정 업무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 우수 등 등은 1,200여 공직자가 함께 솔선수범한 결과”라며, “1등급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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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3-01-30
  • 제9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추가 위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7일 제9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9명을 추가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중 결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의견수렴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업무 추진을 위해 진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욕구가 연령별, 계층별로 다양해짐에 따라 사회보장 영역도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하여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하여 총3회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이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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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이천시, 코로나19 확진 재난문자 발송 중단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송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발생현황 재난문자는 지난 2021년 4월 6일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송출 규정 개정 이후 매일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 및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송출해왔다. 하지만, 매일 반복 송출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반복되는 문자가 오히려 코로나19 경각심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확진자수 안내 등 단순정보 재난문자 송출 지양 권고 및 본래 재난문자 운영의 목적에 따라 시급성, 효과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단순정보 문자 발송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일 확진자 발생현황과 대응현황 등 관련 정보 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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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김경희 이천시장, “2023년 주민과의 대화” 시작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이천을 새롭게 선도하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오는 31일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민선8기의 원년을 맞아 시정운영방향과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시민 표창, 주요업무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일상이 행복한 이천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선8기는 모든 것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일상이 곧 행복이 되는 이천으로 도약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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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전진선 양평군수, 2023 새해 언론브리핑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월 1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신년맞이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언론브리핑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민선8기 출범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군정계획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개 언론사가 참석한 이날 브리핑은 민선8기 6개월의 발자취가 담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민선8기의 다섯가지 군정방향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토대로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군정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응급 의료시스템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와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실행 계획과 양평읍 인구 유입에 따른 대책 및 아이 돌봄을 위한 대안 등 언론인들의 질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 브리핑을 마치며 전진선 양평군수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많은 언론인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이 민선8기 군정에 있어 중요한 해인만큼,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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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소규모 공장 합동 소방안전단속으로 안전관리 강화
    - 소방안전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공장 대상 불시 집중 소방안전단속 - 무허가위험물, 소방시설 차단 및 피난장애 유발 등 집중단속으로 도민안전 확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장화재의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규모 공장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부터 소방특별사법경찰과 소방안전패트롤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북부본부와 경기북부 관할 각 소방서 소방안전패트롤, 소방사법경찰 등 11개 합동점검반 35명이 동원돼 연 면적 1,500㎡ 이하의 소규모 공장을 확인한다. 특히 위험물 사용이 예상되는 섬유, 목공, 인쇄 등 화재 취약 업종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생산․제조과정에서의 무허가 장소의 페인트, 시너 등 위험물 취급 여부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고장 방치 여부 ▲피난 방화시설 폐쇄‧차단 및 장애물 적치 등 피난 장애 유발 등의 불법행위다. 이와 동시에 합동단속반에 속한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은 단속내용과 추가 연계된 불법행위에 대해 즉시 수사를 진행해 소방안전 불법행위를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자 교육과 홍보·계도를 통해 화재예방 경각심을 높여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공장들의 안전도 계속 끌어올릴 방침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위법행위 적발 시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며 이번 단속 결과를 분석한 후 단속을 확대하거나 불시 합동 단속을 지속적 으로 추진하며 홍보와 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최근 공장에 화재가 빈발해 집중적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소방 관련법에 따라 강력 처벌할 방침으로 소방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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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도, 경비노동자 등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근무제 개편 컨설팅 수행기관 공모
    - ‘아파트 노동자 모니터링단’ 운영, ‘경비노동자 근무제 개편 컨설팅’ 사업 추진 - 도 차원의 신속한 문제점 진단으로 경비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에 앞장 경기도는 경비노동자 등 아파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고용불안과 노동권익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3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컨설팅 사업’의 수행기관을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최근 아파트 노동자 인권․권익침해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도 차원의 문제점 진단과 발굴․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경비노동자의 업무범위를 명시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 가운데 아파트 구성원 간 분쟁을 예방하고 근로기준법 등 법률이 준수될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가 아파트 단지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아파트 노동자 모니터링단 운영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무제 개편 컨설팅 등 2개로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먼저 ‘아파트 노동자 모니터링단’은 사업수행 기관이 아파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갑질 피해와 노동권익 침해 사례에 대한 예방과 보호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실태조사, 권익침해 상담과 권리구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대상 법률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모니터링단은 작년에도 안양 경비노동자 고용승계 거부에 대한 문제해결 등을 비롯해 경비노동자 대상 실태조사 2,796건, 상담 231건, 교육 24건 등을 추진해 도내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의 노동권익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무제 개편 컨설팅 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시행령 개정 등에 따른 제도변화에 신속 대응해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불안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컨설팅 희망단지 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는 작년에도 2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원-관리원 이원화 모델 도입 등 근무제 개편 컨설팅을 완료했다. 올해는 아파트 단지의 요구를 반영해 컨설팅 진행 시 법정 근로시간 준수 여부 등 근로기준법 준수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고 최근 3년 이내 비정규직 노동자 관련 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다. 1차 자체 심사와 2차 경기도보조금심의위 심사를 통해 4월 초 최종 수행기관을 선발, 4월부터 모니터링단 운영과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2월 10일까지 경기도 노동권익과(의정부시 청사로1 경기도청 북부청사 4층)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원 도 노동국장은 “고령 취약계층 노동자인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은 권리구제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갑질 피해 등에 대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아파트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은폐된 노동권익 침해 사례를 발굴하고, 공인노무사의 전문적 컨설팅을 통해 아파트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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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산업현장을 관광상품으로”…도, 산업관광 활성화 나서
    - 산업관광지 지원 확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 기반 마련 및 여행사 협력 통한 상품개발 주력 경기도가 신규 관광자원 확충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기 위한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을 올해도 계속해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관광모델이다. 예를 들어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 제작 체험 등이 있다. 도는 올해 경쟁력 있는 산업관광 상품개발 기반 마련을 위해 산업관광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관광지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관광지 역 량강화를 위한 상품화방안 자문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도내 산업관광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한 산업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여행사를 선정하고 다양한 산업관광지가 여행코스에 포함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업관광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도 지속 추진한다. 영상 등 홍보물을 제작, 소개페이지 운영 및 국내 및 국외 인바운드(방한 관광) 여행사 대상으로 팸투어 등을 추진해 해외관광객을 유치한다. 도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필룩스조명박물관 등 산업관광지 58개소를 발굴했다. 국내외 여행사 대상 팸투어도 진행해 산업관광을 소개하고 경기관광포털 내 소개페이지를 운영하며 홍보물을 제공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 도의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산업관광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경기도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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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양평소방서, 화목난로 설치 후 12년, 화재 발생 최다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화목난로 화재의 경우 화목난로(보일러) 설치 후 12년이 지난 시점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기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양평소방서에서는 최근 5년간(2018. ~ 2022.) 양평군 관내 화목난로 및 화목보일러 화재 사례를 분석한 결과 총 77건의 화재가 발생 하였으며, 그중 39건이(50.7%) 연통 등 과열·과부하에 의한 화재로, 화목난로(보일러) 설치 후 12년이 경과한 시점에 가장 많은 화재(17건)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우 서장은 분석 결과에서 보여 주듯이 “과열·과부하로 인한 화재는 겨울철 화목난로(보일러) 사용 전 사용자의 충분한 안전점검 및 연통 청소 등을 통하여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사용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청소 및 연통 교체 등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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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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