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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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경기도의회,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 도의원 및 관계 전문가 모여 조례(안) 필요성 논의 - 플랫폼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노동법 사각지대 취약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 기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관계자, 도의원, 노동관계 전문가 등이 모여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초단시간 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용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이 발제를 맡아 ‘노동 존중의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의 인간다운 삶 보장’이라는 주제로 노동시장의 변화와 이에 따른 기존 노동관계법의 한계, 일하는 사람의 권리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는 4차 산업혁명으로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기존 노동 관계법으로는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관계법상 노동자성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일하는 모든 사람의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2022년 10월과 2023년 5월에 열린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조례안에는 ‘모든 근로자가 차별없이 일할 권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안 제3조)와 권리보장을 위한 각종 활동 및 홍보(안 제10조), 정책연구 지원(안 제10조) 등의 내용을 담은 바 있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충분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플랫폼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 노동자 권리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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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 추진
    - 도내 등록된 자동차정비업 사업장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지원 - 도비 2.5억 원(1개 사업장당 도비 최대 250만 원)으로 최소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 지원 -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 정비 기반 구축 기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란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를 말한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2020년 21만 대에서 2023년 52만 대로 증가했다. 그러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 포함 전국 1천517개소(자동차 제작자 직영정비소)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 원씩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장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검사할 수 있는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하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다. 경기도 내 자동차 정비업체 가운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안전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관련 자격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경기도청(www.gg.go.kr) 누리집 2024년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해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just4328@gg.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대기기간 단축, 접근성 향상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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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양평소방서, 농번기 계절근로자 숙소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농번기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절근로자 숙소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숙소 내 기초 소방시설 설치 확인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 사례 전파 ▲관계자 및 근로자 화재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각종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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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여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안전 점검
    여주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의 안전을 대대적으로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에는 금사면에 위치한 대성사의 현지적응훈련과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하였으며, 5월 7일에는 북내면에 위치한 두 사찰인 능원사와 흥왕사에 관서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여주소방서는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사찰에 대한 훈련을 계획하여 소방통로 확보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전통사찰을 중점으로 대응력 강화와 소방용수, 소방통로 확보를 위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행사나 신도 방문 등에 의한 외부객들로부터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의 모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전통사찰의 지속적인 안전 컨설팅과 펌프 차량 전진 배치 등으로 인한 화재 초기 대응 대비 등으로 안전 태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간종순 재난대응과장은 “전통사찰들은 대부분 목조건축물이라 화재가 발생한다면 초기대응이 어렵고 연소도 빨라 대처가 어렵다, 방문객들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조심을 비롯한 안전을 생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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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통해 도민 생활 혁신 추진
    - 시·군 보유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 체감형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추진 -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대상 1개 과제 선정, 3억원 규모 지원 경기도가 27일까지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공공분야 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AI 실증 지원은 시군에서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 기여가 목표다. 예를 들면 A시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신호제어 기술을 가진 B사와 손잡고 실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나, 도로 등을 제공하면 경기도가 해당 사업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억 원으로 1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 또는 시군 산하 공공기관 단독참여 또는 민간 기업과의 컨소시엄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공공분야 실증 지원 공고에 앞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파악하기 위해 도민 대상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총 137건의 생활 속 불편 및 사회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 돌봄 등 주요 분야의 아이디어를 시군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고 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수 도민의 관심사를 사업에 반영하고 도민 체감형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공분야 실증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시군 및 공공기관은 이지비즈 누리집(https://www.egbiz.or.kr/) 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031-776-4828, 48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공분야 실증 지원에 앞서 모집한 기업 대상의 민간분야 실증 지원에서는 4개 과제 지원에 총 40건이 접수돼 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들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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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여주시, 5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5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지역축제 시 해당 지역주민 혜택 및 수익성 제고 방안, 관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여주시 친절 이미지 제고, 도시 미관을 위한 회전교차로 관리, 택시호출 서비스 ‘여주시 통합콜’ 홍보,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5월에는 축제·행사들이 많은 만큼 모든 공직자 분들이 더 활기찬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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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양평군, 배수펌프장 일제 점검 및 시운전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 10개 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이계환부군수 비롯한 도시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의 관련공무원과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대2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으며, 현장 시운전과 함께 CCTV를 활용한 재난상황실 원격제어운전으로 배수펌프장의 성능을 테스트 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에 대비한 것으로 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재시설물로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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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이천시, 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일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 P4G서울정상회의 특별세션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첫걸음으로 NH농협 이천시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생활 속에서 저탄소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우대 금리 적용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보급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에 다같이 동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현재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대상으로 NH농협은행의 신용대출 이용 시 0.1%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예금 및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 탄소포인트제란 전기, 상수도, 가스 사용량 절감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그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와 NH농협은행 간 업무 협약의 시작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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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이천시 날개 달다, 청주공항을 도심공항화 방안 착수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청주공항(공항장 신용구)이 업무협약(2021년 6월9일)을 맺고 코로나극복 이후 늘어날 해외여행객 등 항공수요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그동안 인천공항 일변도의 관성적 이용으로 시민들의 항공편의가 제한적이었다고 판단하고 동남아 등 비교적 가까운 해외여행 노선은 청주공항을 이용할 경우 시민들의 편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청주공항 측도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을 필두로 경기동·남부권 도시들과 업무협약 등을 확대하여 공항활성화를 혁신적으로 이뤄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업무협약 취지를 밝혔다. 실제로 이천시민이 인천공항 이용 시에는 비행기 출발시간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경우 수도권 교통체증으로 인해서 도착시간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하고 오랜 탑승 수속 시간이 주는 부담감으로 불편한 데 비하여 청주공항까지는 왕복 2시간에 불과하고 도착예정시간과 공항이용시간이 예측가능하며 수속시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와 청주공항 측은 청주공항 리무진 버스노선을 도입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고, 청주공항에 이천시 여행사 업무주차 지원 등 이천시민 항공여행 편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홍보를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이 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밖에도 청주공항 신규 거점항공사 에어로K 항공 등 청주공항 운항 항공사와의 항공료 인하 프로모션 제휴검토 등을 통해 이천시민의 항공여행 편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협의에 들어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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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여주시, 세종로 가로수 수형 조절 추진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시의 관문인 세종로 여주시청~버스터미널사거리 구간(L=1.0km) 가로수(은행나무) 83주의 미관을 향상하기 위하여 움싹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2017년에 세종로 한전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매년 가로수 수형조절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선 2017년에 가로수를 강하게 전정을 하여 기본 수형을 만들었고 이후 매년 수목의 수형을 원형으로 전정하여 미관을 높이고 있다. 2020년 10월에 세종로 가로수 전정 이후에 자란 움싹을 제거하고 세종로 홍문현대교차로~홍문사거리 구간(L=200m)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소나무 20주의 수형 조절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에게 쾌적하고 정갈한 가로 환경을 제공함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고 행복한 여주를 구현하고자 한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세종로 가로수가 여주시의 랜드마크(Landmark)로서 역할을 다하고 미세먼지 저감·도시열섬효과 완화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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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양평군, 청소년회 통합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내 최초, 청소년참여활동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가능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4일, 양평군의회,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별로 운영하던 청소년 활동을 하나로 통합하는 ‘양평군 청소년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된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양평군), 청소년의회(양평군의회), 청소년교육의회(양평교육지원청) 등 3개 청소년 기구다. 그간 유사한 활동이 기구별로 각각 운영되며 추진 기관에 따라 학생생활기록부 기재가 상이해 불만이었던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로 통합된 ‘양평군 청소년회’에서 활동에 참여 시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참여워원회의 생활기록부 기재는 청소년참여활동의 숙업사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최초로 전국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다. 이에 따라 군청 청소년팀과 군의회 의사팀,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학교자치팀이 청소년회 모집 홍보, 체험학습 추진, 청소년회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소년의 목소리가 양평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하는 양평군 청소년회를 환영하다”라며, “청소년은 양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재산으로 3개 기관의 따뜻한 동행 속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회’의 출범에 따라 6월 중 청소년회 교육의회 위원을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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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이천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5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을 본부로 하여 ‘다 함께 만드는, 아동이 주인인 이천’을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며,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극복해야 할 점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 진행은 10개 조별로 회의를 돕는 ‘퍼실리테이터’가 브레인스토밍 등의 기법으로 토의를 보조하며 참여자 위주의 의견을 적극 도출할 수 있도록 하였고, 1토론에서는 ‘이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서 부족한 점’을, 2토론에서는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것’을 각각 토의하고, 이어서 나온 슬로건을 포함하여 조별 발표를 했다. 토론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놀이공간 조성’, ‘아동참여 프로그램 확대’, ‘횡단보도 안전이용방법’, ‘자전거·킥보드 안전대책 마련’, ‘취미생활의 어려움’, ‘편리한 학교생활 및 온라인 수업을 위한 지원’ 등이 제안되었으며, 제안 내용과 슬로건들은 아동친화 정책 반영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이 이천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이천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지난해 아동실태조사를 완료했고, 금년 상반기 아동예산 분석 등의 인증 이행과제 추진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금년도 말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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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엄태준 이천시장, "경강선 GTX 국가아젠다로 선택해야"
    수도권 균형발전이 대한민국의 세계적 경쟁력 좌우 엄태준 이천시장이 「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사전타당성 용역중간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알기 쉽게 기존“광주-이천-여주-원주GTX”를 “경강선GTX”로 명명했다. 또 “경강선GTX”는 수도권 균형발전은 물론이고 수도권 2600만의 여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부동산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에 토론회에 참석한 유정훈 교수(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는 엄태준 시장의 “경강선GTX”는 훌륭한 발상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엄태준 시장의 주장처럼 국가 아젠다로 채택이 되어야 한다고 토론평을 했다. 유교수는 지금의 우리사회 문제를 21세기 패러다임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GTX 1기라고 할 수 있는 GTX ABC노선 가지고는 수도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강선GTX”는 GTX2기로 새로운 각도에서 혁신적인 GTX로 논의돼야한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지금 논의되고 있는 광주-이천-여주-원주 GTX는 대한민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느냐 마느냐의 문제이고 수요를 창출하는 상품이라며 GTX A와 C에 종속적인 개념으로 접근하면 직선과 직결 그리고 고속을 특징으로 하는 GTX 본질을 벗어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주장까지 이어갔다. 특히, 경강선GTX는 경제성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또 이 날 주제발표를 한 김시곤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는 광주-이천-여주 GTX가 현실화되기 위한 대안으로 3가지 안을 발표했다. 3가지 대안 중 2가지 대안이 B/C가 1이상이 나왔으며 나머지 대안도 1에 가까운 0.92가 도출되어 제시된 3가지 대안에 대한 경제성은 모두 충족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교수는 이 중에 가장 급한 사안으로 수서역 직결문제 결정이 3~4개월 내 이뤄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해당 지자체들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조치들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토론회에 긴급제안을 했다. 토론회가 끝난 후에도 광주-이천-여주 지자체 장들과 토론자들은 청중석에서 회의를 이어갈 정도로 이날 토론회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밖에 광주시민의 제안으로 이천, 여주, 원주시의 경강선GTX 유치를 위한 시민단체연대도 제안이 되어 시민단체연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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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양평군, 군민 민원상담인 운영 활성화 위한 조례 제정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민원상담인제의 활성화를 통한 군민들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양평군 민원상담인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군이 2007년부터 약 15년간 운영 중인 ‘군민 민원상담인’(이하 민원상담인)은 행정동우회에서 퇴직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민원인들에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 부터 올해 2월까지 1년여 간 운영을 중단됐다. 이후 양평군행정동우회(회장 권영덕)의 추천을 받아 24명의 민원상담인을 2년 임기로 위촉해 3월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제도를 통해 단순민원, 건축 ∙ 개발행위, 토지지가, 세무, 건설∙교통∙도로∙하천, 보건복지 등 총 645건의 민원을 무료상담하며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에 제정되는 ‘양평군 민원상담인 운영을 위한 조례’에서는 민원상담인들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는 소통의 창구로 기존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역실정에 밝고 연륜을 갖춘 퇴직 공무원 뿐만이 아닌 행정사 자격증 소지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해 주민의 군정 참여가 확대됐으며, 그간 민원상담인에게 지급하던 근무시간과 수당 및 실비 등, 근무시간과 관련된 내용을 담아 민원상담인 처우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군민의 민원상담, 자문 등을 제공하고 고충,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민원인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군의 대표 민원행정서비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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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스마트한 여름나기! 이천시 폭염종합대책 본격 가동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도 여름철은 작년에 비해 평균 기온이 1℃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천시는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스마트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과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폭염대응체제를 가동했다. 이천시(이천시장 엄태준)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형교차로 및 사거리 등 도로변 횡단보도 신호 대기 장소에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늘막은 자외선, 기온, 풍속 등 기상 감지센서가 내재되어 있어 기상특보(호우, 태풍 등) 발효 또는 해제 시 즉시 그늘막을 접고 펴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별도의 인력이 필요치 않아 효율적인 그늘막 관리·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기온·미세먼지 정보 제공, 야간 LED 경관조명, 사물인터넷(IoT), ICT 기반의 어플 활용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인하여 쿨링포그, 무더위쉼터 운영 등 정상적인 폭염대책 운영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폭염 피해가 우려된다.”며, “스마트그늘막 설치 이외에도 이천시 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폭염특보 발령 시 T/F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폭염취약계층 집중관리, 건설노동자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권고 등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기존 파라솔형 그늘막 67개소에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77개소의 ‘이천행복나눔그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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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여주시, 2021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9건 공개
    여주시는 지난 5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점관리 대상사업 39건을 선정해 지난 6월 1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을 기록하고 보존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선정된 39개 사업에는 Δ종합체육센터 건립공사 Δ가남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 Δ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Δ여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등이 포함됐다. 여주시는 공개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사업내역서를 분기별로 현행화하고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운영되던 국민신청실명제를 올해부터 연중 확대하여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www.yeoju.go.kr, 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여주시청 감사법무담당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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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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