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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첫 정책 브리핑 갖는다
-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과제와 정책들 한자리에서 논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1일 2024년도 시청 출입 기자 등 언론인을 대상으로 첫 정책 브리핑을 갖는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전반적인 시정계획 보고와 함께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신청사 건립 사업, 출렁다리 공정 및 연계사업,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부서장이 안건으로 보고한다. 여주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리는 이번 브리핑은 10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 남짓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2024년 첫 언론과의 대화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들이 한자리에서 논의되고 시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 많은 언론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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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룡의 해 스마트도시로 비상하다!
이천, 농촌의 정겨운 이미지로 기억되던 도시가 지금은 미래도시로 기지개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개설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하며, 최첨단 기술을 통한 지역발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기 위하여 미래도시과를 설립했다. 이천시는 금년에 디지털 트윈국토 조성, 드론 및 방위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 사업’에 선정되 국도비 7억 원을 교부받아 총 사업비 14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해당 사업은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역세권 개발사업 등 이천시 주요 사업을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상세계인 트윈(Twin) 안에 구축하여 시정책 등에 활용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드론 분야에서는 공약사업인 로봇드론 창업지원센터를 부발역세권 내 미래도시체험관 추진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부대와 드론 관련 업체들과 협의하여 드론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이천시 드론 문화 확산 및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천시는 스마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 기술이 도시 전체에 접목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도시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미래신성장 동력사업 중 하나인 방위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의견 등을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사업에 적극 반영해 이천형 미래도시의 밑그림을 그릴 것이며, 반도체와 드론 등 최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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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내버스 8개 노선 운행중단 강력항의 대응
경기 여주시는 ㈜대원고속 시내버스의 8개 노선이 불법 운행 중단함에 따라 “이는 사전 승인 없이 임의로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즉시 8개 노선의 운행을 재개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여주시는 약 30억가량의 보조금을 버스회사에 지급하였으며, 버스회사의 적자를 근거로 8개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중단은 문제해결의 방법은 아니라 단지 교통 약자인 학생, 노약자, 장애인만 피해를 보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다행히 학교 방학 기간이라 등·하교 불편 민원은 없으나 당장의 미봉책보다는 여주, 이천, 광주 3개 시의 공동 대응 및 버스업체와의 긴급회의 등 발빠르게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장(이충우)은 “시내버스 노선 부분 중단에 대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지금은 빠른 운행 재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주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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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여주시, 공직문화 ‘청렴 1번지’ 자리매김
- 2년 연속 1등급 달성기관은 경기도 내 여주시가 유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가 경기도 내 유일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1등급’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2월 28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대상 공공기관은 총 498곳으로 이 중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여주시, 질병관리청 등 전국 단 6개 기관에 불과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 최우수도시’임을 입증한 것이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반부패 청렴 시책을 수립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1년 5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를 2022년 1등급으로 수직 상승시킨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감도 높은 반부패 자정 노력에 힘입어 2023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설문을 통한 청렴체감도(60%)와 기관의 청렴노력도(40%)를 종합 합산하여 1~5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하는데,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전국 시(市) 그룹 평균보다 무려 11.8점이 높았다. 특히 반부패 추진계획 및 기반 마련, 반부패·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 요인 정비, 공공 재정 부정수급 자체 점검 노력 등의 항목에서는 만점을 받아 반부패를 위한 다각적이고 효과적인 자정 노력이 ‘2년 연속 1등급’ 달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기관 내 부패사건으로 인한 감점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여주시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시민이 직접 평가한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부패 경험으로 인한 감점이 발생하지 않았다. 여주시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린 부패행위 공직기강 감찰 등이 공직기강 확립과 투명한 행정 실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2년 첫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높아진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기대 수준을 반영하고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내부 공직자 및 대민행정 만족도 조사를 꾸준히 해온 여주시는 2023년에도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전년 대비 10개 이상의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등 공감도 높은 반부패 청렴 시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여주시는 모든 공직자의 자발적 자정 노력을 강조하며 청렴 의식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해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을 적극 활용한 청렴 콘텐츠를 운영하는 등 교육 채널을 다양화했다. 특히 매달 운영한 ‘청렴·소통의 날’은 직원들로부터 가장 호응이 좋았던 여주시의 청렴 시책이다. 부서별로 청렴 리더를 지정하고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자체 청렴 시책을 자유롭게 발굴하여 토론하고 소통하는 ‘청렴·소통의 날’을 통해 유연한 직장문화 조성과 공감도 높은 반부패 청렴 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여주시의 평가다. 시장 주관 청렴회의체는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강조하기 위해 2023년에 여주시가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로 구성한 조직이다.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도 다양화하여 청렴한 업무추진 및 행정서비스 효과성 향상 등을 위해 관내 직무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이 직접 여러 차례 간담회를 실시하고, 개선 요청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장의 반부패 실천 의지 전파를 위한 청렴 서한문 발송 및 부패방지 신고센터 운영 확대 등도 효과적인 청렴도 강화 노력의 하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2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어 2023년에도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지난 12월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한 것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 행정을 실천하고 친절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여 함께 일구어낸 영광스러운 결과”라며, “경기도 내 유일한 청렴 1등급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최우수 청렴도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패 없이 투명하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청렴 행정 추진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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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청사 시설개선공사 완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그간 군청사 본관 1, 2층 로비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통제해 온 본관 로비를 4일 개방했다. 이번에 시행한 군청사 시설개선 공사는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추진해온 공사로, 주요 사업 내용은 군청 본관 1, 2층 로비 확장과 5층 별관 식당으로 연결되는 보행로 개설, 본관 이용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이다. 5층 별관 식당 연결 통로와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는 지난 8월 완공되어 운영 중이며, 본관 로비가 개방되면서 모든 공사가 완료되었다. 본관 1층 로비 공간은 기존 166㎡에서 297㎡로 약 131㎡를 확장했으며, 넓어진 공간에 카페, 주민쉼터, 군정홍보공간, 전시공간 등을 마련했다. 2층 로비 공간은 약 78㎡를 확장해 부족한 사무공간 1개소와 직원 회의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군청사 시설개선을 통해 청사를 찾는 모든 군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직원들의 업무 불편도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개방 첫날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해 그간의 군청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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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천시, 기업SOS평가 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기업SOS대상’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기업SOS대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해동안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 시군을 평가‧선정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애로 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7개 부문 1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 기업규제개선, 기업애로 관련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실무평가단과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이천시가 모든 부문에 대한 지원이 골고루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31개 시군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21~22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천시는 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기동반’을 운영하여 기업애로 청취 및 현장간담회를 통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보, 경기도중소기업육성기금 등에 총 25억 원을 출연해 기술개발 사업 등을 지원했으며,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과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활동에 제한이 많았던 이천시가 기업애로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애로를 해결하고 꾸준한 기업지원정책을 펼치며 이룬 결실로 의미가 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기업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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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자기라서, 행복한 여주!”
-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주시 최대 축제인 2024년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한 자기라서, 행복한 여주”를 주제로 시장이 직접 수많은 축제 참석자를 가까이에서 만나며 솔선수범 청렴·친절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대내·외 여주시의 청렴과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및 친절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청렴·친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렴과 친절’에 대한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청렴퀴즈 ‘청렴한 시민, 부패를 이겨라!’ 등의 게임을 진행하고, 청렴과 친절시책을 홍보하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자연스럽게 부패와 청렴 개념에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부패·공익신고센터 QR코드가 포함된 홍보 물품도 배부하여 청렴과 친절 소통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통해 여주의 자랑인 청렴과 친절을 제가 직접 수많은 참석자분들께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을 적극 실천하여 더욱 시민여러분께 신뢰받는 여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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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부지사, 용인에서 어린이 안전 현장 점검
- - 학부모, 교사 등 현장의견 청취, 어린이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 강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용인시에 위치한 동백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롯데몰 수지점 내 실내 놀이시설인 챔피언더블랙벨트를 방문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동백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방문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어린이 교통 위험 요소 등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 지자체와 경찰이 신속히 검토하고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통학로 신호등, 방호울타리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어린이놀이시설 전문가와 함께 용인시 롯데몰 수지점 내 실내 놀이시설을 방문해 놀이시설의 관리상태와 사고 방지 대책, 안전 장비 등을 직접 현장 확인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가정의 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오늘 점검을 통해 학부모님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철저한 어린이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경기도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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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의회,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 - 도의원 및 관계 전문가 모여 조례(안) 필요성 논의 - 플랫폼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노동법 사각지대 취약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 기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관계자, 도의원, 노동관계 전문가 등이 모여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초단시간 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용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이 발제를 맡아 ‘노동 존중의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의 인간다운 삶 보장’이라는 주제로 노동시장의 변화와 이에 따른 기존 노동관계법의 한계, 일하는 사람의 권리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는 4차 산업혁명으로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기존 노동 관계법으로는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관계법상 노동자성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일하는 모든 사람의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2022년 10월과 2023년 5월에 열린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조례안에는 ‘모든 근로자가 차별없이 일할 권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안 제3조)와 권리보장을 위한 각종 활동 및 홍보(안 제10조), 정책연구 지원(안 제10조) 등의 내용을 담은 바 있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충분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플랫폼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 노동자 권리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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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의회,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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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 추진
- - 도내 등록된 자동차정비업 사업장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지원 - 도비 2.5억 원(1개 사업장당 도비 최대 250만 원)으로 최소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 지원 -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 정비 기반 구축 기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란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를 말한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2020년 21만 대에서 2023년 52만 대로 증가했다. 그러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 포함 전국 1천517개소(자동차 제작자 직영정비소)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 원씩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장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검사할 수 있는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하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다. 경기도 내 자동차 정비업체 가운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안전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관련 자격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경기도청(www.gg.go.kr) 누리집 2024년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해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just4328@gg.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대기기간 단축, 접근성 향상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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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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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농번기 계절근로자 숙소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농번기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절근로자 숙소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숙소 내 기초 소방시설 설치 확인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 사례 전파 ▲관계자 및 근로자 화재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각종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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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농번기 계절근로자 숙소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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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안전 점검
- 여주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의 안전을 대대적으로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에는 금사면에 위치한 대성사의 현지적응훈련과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하였으며, 5월 7일에는 북내면에 위치한 두 사찰인 능원사와 흥왕사에 관서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여주소방서는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사찰에 대한 훈련을 계획하여 소방통로 확보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전통사찰을 중점으로 대응력 강화와 소방용수, 소방통로 확보를 위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행사나 신도 방문 등에 의한 외부객들로부터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의 모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전통사찰의 지속적인 안전 컨설팅과 펌프 차량 전진 배치 등으로 인한 화재 초기 대응 대비 등으로 안전 태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간종순 재난대응과장은 “전통사찰들은 대부분 목조건축물이라 화재가 발생한다면 초기대응이 어렵고 연소도 빨라 대처가 어렵다, 방문객들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조심을 비롯한 안전을 생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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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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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만 타면 자동 요금 결제되는 태그리스 서비스 개시
- - 경기도, 19일(금)부터 일반 시내버스 비접촉(태그리스) 요금 결제 서비스 개시 - 용인․의정부 경유 시내버스 대상 134개 노선 950여 대 시행 -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차내 안전사고 방지 등 버스 서비스 향상 기대 경기도가 19일부터 용인시와 의정부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134개 노선 950여 대를 대상으로 버스 탑승 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비접촉(태그리스) 요금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비접촉(태그리스)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는 차량에 설치된 비콘(Beacon)과 이용객 스마트폰 간 블루투스 무선통신으로 승·하차 여부 등을 판별하는 시스템이다. 2021년부터 경기도 광역버스에 도입해 운행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탑승객은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앱’을 설치하고 선·후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별도 카드 접촉(태그) 없이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 및 결제가 이뤄진다. 승객이 버스에서 하차하기 전에 앱의 ‘모바일 하차 벨’ 버튼을 누르게 되면 운전자에게 하차 승객이 있다는 알람이 표출돼 하차 벨을 직접 누르거나 이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날 필요가 없다. 탑승객들이 해당 서비스가 지원되는 버스인지 탑승 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태그리스(Tagless) 스티커를 부착하고, 경기버스정보앱의 위치안내 서비스에 태그리스 지원 여부를 알리는 아이콘이 표시된다.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버스나 전철을 이용 또는 환승할 경우 기존 방식대로 카드 단말기에 접촉(태그)하면 요금 결제 및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용인․의정부에서 서비스를 적용해 보고 하반기부터 다른 지역에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태그리스 페이 승하차 결제 정보를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안심귀가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지원업체 ㈜이동의 즐거움은 태그리스 홍보 행사로 서비스 이용 탑승 시 횟수 제한없이 건당 300원 할인(리워드 지급), 최초 태그리스 이용 결제 시 100% 보상(리워드) 및 결제 건수 비례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그리스 페이-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이동의 즐거움 콜센터(1644-0006)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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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만 타면 자동 요금 결제되는 태그리스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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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의제 다룬다! ‘2024년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시작
- -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공동 주최 정책토론 대축제 16일 개회식 열려 경기도 주요정책을 발굴하고 도민 의견을 경청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가 16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을 열고 ‘토론회 100회, 의제 100건’에 이르는 연속 토론회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018년 도의회에서 처음 시작한 정책토론 대축제는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며 협치와 숙의 민주주의를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정책토론대축제는 전문가·공무원·도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협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토론을 통해 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정책 대안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제안되는 의견들이 향후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지난해 정책토론회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각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함께 숙의하고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 한해도 교육청은 경기도의 모든 주체가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책토론 대축제는 의제 제안자인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분야별 전문가와 해당 이해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도민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의 방향과 조례 제․개정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개회식 직후 김재훈 도의원(국힘, 안양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청소년 사회봉사 공인 인정 교과목 추진’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도 현안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공식채널(www.youtube.com/@ggassembly)에생중계되며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현장 방청도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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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의제 다룬다! ‘2024년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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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2개 읍면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조성한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발맞춰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18일 오전 10시,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설명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의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역사·문화 교양강좌가 펼쳐진다. 또한, 읍면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해 전입자들과 군민들이 양평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설명회 개최와 함께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공공편익시설, 행정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부터 전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양평의 사람과 자연 등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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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2개 읍면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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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야영․취사․낚시 등의 금지지역 지정 예고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금사지구, 복하천(부처울슾지), 금당천을 야영․취사․낚시행위 금지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낚시와 캠핑이 금지되는 구간은 ▲금사지구(금사면 금사리 45-2 ~ 전북리 348-11 3km구간), ▲복하천 부처울슾지 일원 (흥천면 상백리 301~ 계신리 559 4.7km구간), ▲금당천(북내면 서원리 342-2 ~ 가정리 545-23 18.2km구간)으로 총 25.9km구간이다. 금지지역 지정 고시 이 후 하천에서 낚시 및 캠핑을 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쓰레기투기 등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나 시설물 훼손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주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하천오염원이 발생되는 구간을 대상으로 금지지역 지정을 통해 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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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야영․취사․낚시 등의 금지지역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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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별 주요 관광명소 연계한 7개 노선 운영
- - 16일부터 운행 시작. DMZ, 전통문화체험 등 주제별 7개 노선 - 道, ‘이지(EG)투어버스’ 운행으로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 대상 교통편의 제공 - DMZ, 전통문화 등 기존 인기 노선에 야간관광·먹거리·체험형 콘텐츠 강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올해 총 7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①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한다. 화요일만 운행한다. ②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한다. 수·토요일만 운행한다. ③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 ④부천/김포(파주) 노선은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한옥마을, 부천만화박물관, 부천자유시장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파주출판단지나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을 경유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만 운행한다. ⑤이천/용인 노선은 야간/먹거리를 주제로 이진상회, 이천도자기마을, 한국민속촌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이천프리미엄아울렛, 별빛정원 우주를 방문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 운행한다. ⑥양평 노선은 먹거리/체험형으로 두물머리, 양수리전통시장, 수미마을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자전거 체험, 딸기 체험 현장을 방문한다. 금~일요일까지 운행한다. ⑦가평 노선은 힐링을 주제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가평베고니아를 방문할 수도 있다. 목요일만 운행한다. 도는 비무장지대(DMZ)와 전통문화 등을 테마로 하는 기존 인기 노선 외에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춰 야간관광과 먹거리, 체험형 요소를 강화했다. 비정기 노선은 지역축제 등 시즌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모든 노선은 서울 홍대입구 등에서 출발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일 투어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최소 5만 5천 원에서 최대 12만 원이다.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플랫폼(OTA)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씨트립(CTRIP) 등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플랫폼(https://ggtour.or.kr/) 내 외국어(영·일·중) 페이지의 ‘이지투어버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지역별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이지(EG)투어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경기도만의 관광경쟁력을 확보하고 올해 경기도 방문 외래관광객 4백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의미로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투어 연계형 교통수단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 지역별 주요 관광명소를 오가며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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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별 주요 관광명소 연계한 7개 노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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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수 시설등 대규모 재난대비 민간 임시주거시설 23개소 확보
- - 기존 연수‧수련‧병원 시설 이용가능 인원 대비 9배 증가 - 개방된 공간의 한계 극복,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사생활 보호 강화 - 구호약자(고령층, 중증장애인 등) 적극 지원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 경기도가 감염병‧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용으로 민간‧공공기관 연수‧수련시설과 병원급 시설 23개소(수용 인원 6,824명)를 추가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임시주거시설은 대부분 학교 강당, 마을회관 등 개방된 공간이며 연수, 수련, 병원 시설은 각 1곳씩 총 3개소 뿐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와 사적공간 부족으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2월부터 도내 대규모 시설 156개소(연수시설 50, 수련시설 31, 병원 75)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해 최종 15개 시군 23개소(연수시설 13, 수련시설 3, 병원 7)를 임시주거시설로 확정해 기존 연수‧수련‧병원시설 이용가능 인원 대비 6,128명(696명→6,824명) 증가했다. 임시주거시설 추가 확보로, 도는 감염병‧독감 등 2차 피해 방지, 사생활 보호 강화, 구호약자(고령층, 중증장애인 등) 적극 지원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추가 확보 시설은 시군에서 지정 협의가 어려운 시설들로 경기도가 직접 협의를 통해 지정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서 “계속해서 임시주거시설 추가 지정을 추진해 경기도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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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수 시설등 대규모 재난대비 민간 임시주거시설 23개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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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른 신고서 접수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라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7년 2월 7일부터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 증식, 도살하거나 개 또는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한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에 처해진다. 이에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개사육농장), 도살·유통하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원료로 사용해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자는 기한 내 증빙자료와 함께 운영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8월 5일까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 영업자에 대해서는 향후 전·폐업 등을 위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평군은 현재 개 식용 종식 전담 조직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읍면 행정기관 포스터, 현수막 게시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업무별 각 담당부서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확인을 거쳐 신고 확인증을 발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원활한 개식용 종식을 위해 관련 종사자는 기한 내 신고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폐업 과정에서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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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른 신고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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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선포식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3일 개군면 복지회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읍산은 양평군의 대표 재래종인 철쭉과 진달래의 자생지로 매년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내리, 공세리, 삼성리 등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숲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피고 지는 꽃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개군면 내리, 주읍리, 향리의 산수유 개화기와 연계돼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선포식은 재래종 철쭉과 진달래라는 소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5년 간의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23-30 매력그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5년동안 양평읍, 용문면, 개군면에 걸친 추읍산 내 6개 숲길과 정상부, 산림욕장 등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진달래 군락의 확대 식재, 재래종 철쭉 자생지 확대를 위한 생육환경개선, 정상부 표지석과 휴게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추읍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양평읍 등 인근 3개 읍면의 주민과 추읍산을 사랑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추읍산 보호운동 추진단(가칭)’을 구성해 철쭉, 진달래 자생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미래 자원인 추읍산을 관광지화 하는데 있어 적극적인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개군면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추읍산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주체적으로 참여해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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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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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 - 도내 공사 현장 중심으로 공익제보 신고 안내 포스터 배포 등 맞춤형 홍보 진행 경기도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신고 기간은 올해부터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운영한다. 안전 분야, 특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익침해행위로는 ▲불법 하도급 ▲관급공사 자재 빼돌리기 ▲건설업 명의대여 ▲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 행위 ▲현장 건설기술인 미상주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안전 분야 공익 신고 제보자에 대하여 경기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5년간 약 1억 2,711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도급받아 시공한 건설업체가 건설업 무자격자에게 불법 하도급을 주는 등 약 2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중대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데 기여한 제보자에게는 6,770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해당 기간동안 신고를 독려할 수 있는 생활 속 맞춤형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공익침해 사례를 전파해 공익침해행위 제보를 촉진하고 향후에도 부조리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도는 안전 분야 주요 공익침해 사례와 신고 방법을 담은 공익제보 포스터를 경기도 주요 건설 현장에 배포하며, 민․관의 건설 관계자들은 물론 도청 누리집(gg.go.kr)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선범 조사담당관은 “이번 안전 분야 집중 신고 기간 운영으로 주요 공익침해가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공익제보에 대해 알게 되고 더 나아가 공익침해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함으로써 경기도 내 안전한 건설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분야로 분류되는 491개 법률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공익 신고’와 경기도 공직자 또는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 신고’,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신고’를 말한다. 공익제보는 전담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에 할 수 있으며, 제보가 사실로 확인돼 행정․사법 처분 등이 이뤄져 공익 증진 등에 기여한 경우 보상금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분 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두려워 인적 사항을 밝히길 원하지 않는 경우 변호사가 대리해서 신고하는 비실명대리신고제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lawyer)에서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 소속 변호사 명단을 확인하고 가까운 지역의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상담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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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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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서포터즈 기자단 1기 발대식
-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원동학)는 11일 ‘1기 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농업농촌활성화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9개월 동안 여주시 농업농촌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으로 총 4명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주농업농촌의 소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용철 농업정책과장과 SNS 서포터즈, 기자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원동학센터장은 “서포터즈와 기자단 1기는 개개인이 여주농촌활성화를 위한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교감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여주시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에 따라 2023년 11월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으로 시군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 사항은 ☎031-882-8807번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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