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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11개 시·군,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선정
    - 지역 특성·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민 체감도 향상 기대 - 직업교육훈련, 돌봄 수요 확산에 따른 양평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 7개 사업 지원 - 청년 창업·창직 지원, 양주시 창업성공 네비게이터 - 지역특화 아이디어, 고양시 청년일생학교 등 3개 사업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군별 산업구조와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고용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하여 ▲(구리)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청년일생학교 ▲(김포)온라인 쇼핑몰 A to Z ▲(여주)전산회계 1급&HACCP교육 ▲(양평)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리시)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10개 시군에서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63명 중 7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참여자 A씨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력이 단절됐는데, 회계실무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을 받고 취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주변 구직자분들께 적극 권유하겠다”라며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응원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및 전문 컨설팅, 우수기관 현장 탐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031-270-9705, 9708)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한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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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경기도 사회적경제 매장 1호 ‘031#’, 시흥에 개소
    - 시흥시 및 신세계와의 협력으로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조성, 접근성 높여 - ‘031#(공삼일샵)’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판로개척을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 개장 기념 50% 할인,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지원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전문 매장인 ‘031#(공삼일샵)’ 1호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개소했다. 경기도는 8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의원, 시흥시의원, 유관단체 및 사회적경제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31#(공삼일샵)’ 개장식을 열었다. ‘031#(공삼일샵)’의 이름은 경기도 지역번호 031에서 나온 것으로, 도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031#(공삼일샵)’ 매장을 도내 곳곳에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 496㎡(150평) 규모 매장에 조성된 ‘031#(공삼일샵)’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29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공정무역 카페와 공존하고 있다. 대형유통기업(신세계), 시흥시와 협력해 조성된 매장은 휴식과 쇼핑이 결합된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리모델링했다. 향후 사회적경제 제품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대표 매장이자 가치소비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기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개설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smartstore.naver.com/segg)도 조만간 031#(공삼일샵) 온라인 매장으로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 50% 할인 및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전 제품 30~50% 할인, 포토리뷰 이벤트 및 배송비 지원 이벤트가 제공된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031#(공삼일샵)은 단순한 매장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다”며 “031#이 경기도의 자랑이 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가치소비의 상징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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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 팍팍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물류비 지원은 수출 신고된 물류비의 70%까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5월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에 대해서는 6월부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2023년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총 16개 사업체에 수출물류비를 성공적으로 지원하였고,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면서 “올해는 전년도 수요를 반영하여 도비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총 21개 사업체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천시장은“최근 고환율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기업이 많이 어렵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운송비 부담을 줄여 해외시장진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수출물류비 사업과는 별도로 오는 6월에 일본(도쿄, 오사카), 10월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하여 해외시장진출 지원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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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여주시민 울릉도·독도 가는 배삯 줄어든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7일 여주시청에서 포항-울릉도 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대저페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포항↔울릉도(도동)을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도 저동↔독도를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를 이용하는 여주시민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민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싶어하시는 여주시민이 많은데 오늘 업무협약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울릉도와 독도에 여주시민을 빠르고 쾌적하게 모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업무협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여주시민은 대저페리 홈페이지(www.daezer.com)와 전화(1899-8114)를 통해 할인방법과 할인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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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수출 시장 노리는 중소기업, 경기도 지원사업에 몰렸다
    - 경기 수출기회 바우처사업은 3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150개 사 선정 - 3월 18일~4월 1일 모집에 673개 업체가 지원, 4.5대 1의 경쟁률 보임 -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현장 평가, 3단계 선정위원회 평가로 진행 경기도가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150개 사 모집에 673개 사가 참여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확대·개편한 것이다. 지원 대상을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보증’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 도는 이 같은 사업 확대·개편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는 지원사업별로 심사를 통해 기업을 선발하다 보니 기업들이 적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신청 기업 대상 평가는 총 3단계로 4월 12일 완료된 1단계 서류평가에서 수출 성장률, 경기도 인증 보유 여부 등을 평가해 약 30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2단계 현장 평가, 3단계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50개 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기업당 1천만 원(자부담 20% 포함) 범위에서 ▲해외 마케팅 ▲국제 운송 ▲해외 규격 인증 등 14개 분야 7천500여 서비스를 기업이 직접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을 받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경기도는 수출 지원 정책을 강화해 도내 수출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3년 수출 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모집은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됐다.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향후 일정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031-273-6032)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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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김동연,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우호협력 MOU 체결
    - 세계 5위 경제 규모 가진 캘리포니아주와 12년 만에 우호협력 관계 재개 - 기후변화, 인적교류, 스타트업 분야 등에 대해 교류 협력하기로 합의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6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천연자원청(California Natural Resources Agency)에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만나 무역ㆍ투자, 기후변화, 인적교류,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12년 만의 우호협력 협약체결로 경기도와 캘리포니아 간에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청년들과 캘리포니아의 훌륭한 대학과의 인적교류, 기후위기에 대한 기술개발, 실리콘밸리와 경기도 판교처럼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주는 기후 행동을 촉진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는 국가 경제의 핵심이자 혁신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함께 노력해 우리는 태평양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은 경제와 기업 발전, 투자와 혁신을 포함한 무역ㆍ투자, 온실가스 배출 감소ㆍ청정 이동 수단을 포함한 기후변화, 기업가ㆍ스타트업 비즈니스 커뮤니티ㆍ중소기업을 포함한 인적 교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유효기간은 3년이다. 김 지사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자들과 만나 “뉴섬 주지사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약속(commitment)을 했다. 아주 강한 협력 의지를 표명해 기쁘다.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면담 성과를 설명했다. 두 지사는 또,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며 양 지역이 자국과 국제사회에서 재생에너지, 기후테크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미·중 관계, 한·중 관계, 지정학 갈등 등 국제 정세와 주요국 국내 정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하나지만 지난해 GDP가 3조 9,000억 달러에 달하는 등 세계 5위의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등을 중심으로 한 북부 베이 지역(Bay Area)은 실리콘밸리가 위치하고, 많은 기술 기업들이 기반을 둔 IT산업의 허브로 전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다. 웬만한 국가보다도 훨씬 큰 면적과 경제 규모를 갖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지만 교류 대상이 대부분 국가인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도는 김동연 지사와 뉴섬 주지사 간의 만남이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와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2010년 경기도에서 양 지역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2012년 이후 별다른 교류가 없어 자연스럽게 유효기간 2년 만료 이후 우호협력 관계가 해지됐다. 따라서 이번 MOU 체결로 경기도는 캘리포니아주와 12년 만에 우호협력 관계를 재개하고, 혁신기술ㆍ미래 첨단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기술 혁신과 성장이 더욱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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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경제 기사

  • 양평군 물맑은시장 청개구리마켓 재개장
    양평군(군수 정동균) 물맑은시장에서는 지난 12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청개구리마켓 재개장식을 가졌다. 이 날 개장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여주양평국회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영욱 하남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개구리마켓은 양평물맑은시장에 차 없는 거리 조성을 목표로 2019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으로 개장했고, 사업종료 후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에서 자체적으로 유지되어오다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잠정중단 됐다. 이후 2020년 11월 양평물맑은상권이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간확대, 마켓부스 디자인 개발, 청개구리특화골목조성 등 기존 마켓보다 한층 더 발전시켜 운영 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전통시장, 상인,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한 민간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시장 및 상권 활성화 할 수 있는 자생력을 마련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이번 청개구리마켓 재개장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상권으로 다시 유입되고 유동인구가 증가할 수 있는 발판과 전통시장 상인, 지역민 모두가 마켓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차 없는 거리조성과 상권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물맑은시장이 청개구리마켓 재개장을 통해 코로나19 이전 지역민과 관광객이 시장으로 밀려들어왔던 활기찬 시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평물맑은시장과 청개구리마켓의 조화로운 상권 형성을 통해 중심상권 기능은 강화되고 관광형 상권으로 성장해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마켓에는 지역 농민 및 수공예가, 먹거리 셀러가 참여했으며, 향후 양평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정착해 외부 관광객의 주말 주요 관광지로 발전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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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양평군, 6월 배달특급‘100원딜’이벤트 진행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6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양평군 지역 특산품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원딜 이벤트는 6월 15일, 22일, 29일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용문천년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대표상품들이 판매될 예정으로, 15일에는 육포세트, 22일에는 한우곰탕, 29일에는 은행산채왕만두전골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소지가 ‘양평군’일 경우에만 주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배달특급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지역화폐로만 결제 가능하며, 결제 시 반드시 할인쿠폰 발급 후 적용버튼을 체크해야 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시대 배달시장을 중심으로 유통환경이 변화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민간배달앱보다 수수료율이 낮아 자영업자의 실질적 소득증대 효과가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1년 1분기 배달특급 우선 적용 지역으로 선정돼 3월 서비스 정식 오픈 후 배달특급을 통한 주문건수가 32,000여 건을 넘어서며 배달특급 활성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서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 합동 TF를 구성, 민간영역의 정책참여율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 최고 공공배달앱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위해 노력 중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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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이천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이천시는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7380건에 53억 1,8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이달 11일 우편으로 발송되고, 5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선납)한 경우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에 선납하지 못한 경우에도, 6월에 선납 신청하면 하반기 자동차세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경차나 화물차같이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작년부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돼,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신용카드 ARS(080-644-8572), 간편결제앱(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불편할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달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청 세정과(031-644-2184)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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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여주시, 친환경축산관리실 초유은행 운영 중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병렬) 기술보급과에서는 송아지의 질병예방 및 폐사율 감소에 도움을 주는 초유를 젖소 농가로부터 수거하여 저온살균 후 축산농가에 무상보급 중에 있다. ‘초유’는 어미 소가 송아지를 낳고 2일 이내에 분비하는 우유로 송아지에게 꼭 필요한 면역물질과 각종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갓 태어난 송아지의 혈청속에는 외부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공급 받게 된다. 한우의 경우 초유를 비롯한 젖 분비량이 적어 조산이나 어미소가 수유를 거부 할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만 송아지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송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장벽에서 면역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초유를 급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출생 후 30분 ~ 2시간이내 700㎖ 급여) 기술보급과 배영주 주무관은 “젖소가 출산한 후 나오는 대부분의 초유는 우유회사에 납품이 불가하여 버려지고 있지만, 한우는 초유가 나오지 않아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잉여 초유를 수거 후 저온살균하여 초유가 부족한 한우 송아지에게 재급여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 재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현재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저온살균하여 생산하는 초유의 양으로는 관내 한우 농가에게 충분한 양의 초유를 공급하기엔 무리가 있다. 추후 보다 효율적인 초유 생산・보급시스템을 구축하여 한우 농가에 더 많은 양의 초유를 보급하여 송아지 질병예방 및 폐사율 감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올 5월 말까지 약 2,300ℓ의 저온살균 초유를 무상으로 공급하였다. 초유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축산관리실(887-373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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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여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착수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국내 물 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협약을 체결하고 ‘여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자체의 노후 상수도를 정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가뭄 대응 등 물 복지 실현을 위해 국고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2020년 매룡 급수구역 유수율 68.3%(전체 유수율 75.0%)을 기준으로 2024년까지 매룡 급수구역인 여흥동·중앙동 지역의 유수율을 85%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효율적인 급수지역 관리를 위해 급수구역을 블록으로 분할하는 블록구축공사, 노후 된 상수관을 교체하는 관망정비공사, 관로상의 수압과 유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시행된다. 우선 시행중인 사업은 상수도시설물 조사 및 누수탐사을 통한 누수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K-water에서는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계량기 등 시설 확인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여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련 궁금한 사항은 K-water 여주현대화사업소(031-270-932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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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이천시 신둔역세권 민간개발로 사업추진 탄력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0년 12월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고 오랜 기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던 신둔역세권 개발이 지난 4일 제안서가 제출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업방식은 도시개발사업(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가칭)이천신둔복합개발 사업자가 법적요건인 토지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 요건을 충족하여 제안서가 제출되었다. 사업개요는 부지면적 198,286㎡이며 공동주택 2,661세대, 단독주택 36세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으로 계획되었다.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련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안서 수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둔도예촌역은 판교역까지 27분 거리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양호하여 지리적으로 큰 장점이 있는 지역으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등과 함께 이천시가 30만 계획도시 건설 및 수도권동남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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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양평군, 2021년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기초소양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8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2021년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1월 청년활동형 채용을 시작으로 3월 기관, 참여자 모집과 4월 취업연계, 5월 현장실사 후 이번에 발대식을 갖게 됐다. 양평문화원, 재단법인 세미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양평 치유의 숲 등 29개 사업, 32명의 참여자들이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근무하게 됐으며, 보고서 작성, 근로기준법, 자산관리, 비전설계 등 16시간 동안의 기초소양교육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역 직무 현장의 질 좋은 일 경험을 제공해 업무 경험과 경력형성을 돕고 민간일자리로의 취업 연계 등의 디딤돌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임금(시급 9,370원)을 적용해 월 최대 194만원이 지급되며, 공무원에 준해 휴일이 보장되고, 자격증 취득 시험, 취업면접 참여시간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청년들이 심각한 구직난을 겪고 있다”며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경력형성을 제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양평형 청년 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취업 면접 프로그램, 청년 꿈Dream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VR 모의면접 체험 등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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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로 양평농협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양평읍 대흥리 소재 양평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현 양평공사 운영)의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 공개모집 결과 2개 업체가 신청, 지난 6월 8일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양평농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의 선순환 체계구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수매‧포장‧가공‧전처리‧보관‧수송‧판매,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 친환경농산물 수매사업 등의 전반적인 사무를 맡고 있다. 이번에 운영주체로 선정된 양평농협은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해 6월부터 본격적인 인수인계에 들어가 8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운영주체로 선정된 양평농협은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협동조합으로 관내 친환경농업인과의 유기적인 상생과 협력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수매와 유통사업 등 사무를 적극 추진함은 물론, 공공성과 공익적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친환경농업과(☎031-770-2338)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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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똑똑한 사료 급이 로봇이 소밥을 챙겨준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TMR(Total Mixed Ration, 완전배합사료) 급이 로봇을 도입하여 관내 한우 농가에 시범 적용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비 1억원, 2개소에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사료 급여시스템’ 축산 신기술 보급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 시범 도입한 급이 로봇은 사료량과 사료급여 시간을 입력하면 해당시간에 무인로봇이 사료배합기에 입력된 양의 사료를 담아 바닥에 설치한 마그네틱 라인을 따라 주행하면서 정확한 장소에 설정한 양의 사료를 자동으로 공급한다. 그리고 전기선이 없이 무선 배터리로 움직이는 로봇은 임무를 마치면 다시 제자리인 자동충전 장치로 복귀한다. 시는 로봇의 도움으로 편리하게 자가 배합사료를 급여함으로써 50%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이 크게 확대 되면 많은 축산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하는 만큼 노동력 절감형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신기술 보급 사업이 현장에 적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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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여주시, 양봉분야 시범사업 신청 받아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과장 안치중)에 따르면 금년 양봉분야 국도비 6000만원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6월11일(금)부터 18일(금) 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양봉농업인들에게 보급하여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스마트 양봉기술보급 시범사업은 화분매개 전용벌통 확대보급 및 토종벌 생산 벌집 소광대 등이 주요내용이고,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양봉산물(화분·프로폴리스) 기자재 및 시설 등 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여주시로 되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업인 단체로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 신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eoju.go.kr/main/agriculture)나 각 읍·면·동·지구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자세한 사업내역을 검토하여 6월 18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887-3740~9)에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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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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