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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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공동주택, 마을(동) 등 단위로 거점 조성하여 수거 체계 개선 - 기존 5개 동시 배출해야 무상 배출이 가능하던 소형 가전제품도 소량 무상 배출 가능 경기도는 5월 3일 오전 19층 대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폐가전제품 배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거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협력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배출, 정기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을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1~2개만 배출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들은 단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이라도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위해 이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하는 기존과 달리 공동주택이나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이번 체계는 신청 절차의 복잡함으로 고생하던 노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평택시 ▲파주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양주시 ▲이천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가전제품 배출과 재활용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가전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존에 시행 중이던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2023년 동안 폐전자제품 1만 8,833톤을 회수 및 재활용하여 5만 8,275CO2eq의 탄소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폐가전제품 수거 및 재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재활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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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여주시, 도자기 축제 대비 CCTV 안전 대응 체계 구축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도자기축제는 해마다 개최되며 여주시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그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현장 점검을 통해 CCTV 및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빈틈없는 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하여 대규모 인파가 몰릴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여주시는 방범용 CCTV 2,500여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400대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최근 관내 산책로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하는 등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큰 축제인 만큼 축제 기간동안 CCTV 집중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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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펫스타’ 참석한 김동연 지사
    - 5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 개최 -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 및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입양시설 개관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지정을 기념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반려동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기도청년봉사단은 행사 전부터 반려마루 화성을 찾아 고양이 입양센터 주변 환경정비와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들의 행사 참여를 돕고 놀이터에서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도 지원했다. 반려동물산업 육성 정책토론회와 경기도 동물복지 정책홍보, 도내 반려동물학과 홍보 부스와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홍보 부스 등도 마련돼 반려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몇 년 전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이었던 뽀또를 입양한 A씨는 “입양 후 새로운 가족을 만나 기쁘다”라고 입양 소감을 밝히고, 반려동물의 날 선포 기념 이벤트로 준비된 가족관계 증명서에 서명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및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입양 주간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화성과 여주의 반려마루에서 다양한 반려생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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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여주경찰서, 어린이날 맞아 오순절 평화의 마을 방문
    여주경찰서 교통과와 점동 파출소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여주 장애인 시설인 점동면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방문, 교통약자인 장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평소 로보캅 폴리에 관심이 많던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순찰차 구경을 하며, 순찰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경찰관들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오순절 평화의 마을’ 주변 구경을 하며 푸른 5월의 계절을 만끽했다. 또한 여주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도로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홍보 물품과 문구류 등도 기관에 전달하였으며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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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여주시-한강유역환경청,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협약 체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1일 시장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제36회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정부의 노력에 더해 지자체와 ]상호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주시 또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적이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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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반지하 6.5%, “침수 경험 있다”…우선적 주거상향 지원 필요
    - 주거 취약계층의 침수 반지하 가구 우선적 주거상향 지원 필요 - 반지하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도 판정기준 마련 및 실태조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필요 반지하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일시적 피난처이지만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로 건축허가 제한 등 점차 반지하주택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침수에 안전한 반지하주택까지 강제로 폐지하는 것은 거주민을 더 안 좋은 주거환경으로 밀어낼 수 있는 만큼 침수에 노출된 침수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적 주거 상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침수 반지하주택 ZERO’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지하는 1970년대 중반~1900년까지 인구급증 시기에 대량의 주택공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시적 건축기준 완화로 양산된 비정상적인 시설이다. 실제 반지하는 최초 방공호 설치를 위해 주택 지하에 비상 대피용 공간을 목적으로 건축법이 개정되었지만, 이는 거주 공간이 아니다. 반지하는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 구역으로서 건축허가 제한 및 주차장법이 강화되면서 점차 반지하 신축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반면, 반지하 ‘그곳’에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저소득계층, 1인 가구, 청소년 가구 등의 경제적 여건상 반지하주택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 경기도 침수 우려 지하 주택(우선 조사대상)은 현장 조사 집계표(2022년 12월까지 재난지원금 및 풍수해보험금 지급 가구 기반 침수 재해가 있었던 가구)에 따르면, 반지하주택 중 침수 반지하주택 개수는 8,861건(6.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경기도 공공데이터포털 행정안전부 침수 흔적(2020년)과 경기도 침수 반지하 분포 현황(건축물대장 층별개요 추출)을 비교해 보면 반지하 밀집 지역 분포와 침수 재해 반지하의 분포도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지하주택의 전체적 대응보다는 우선적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침수반지하 전수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연구원은 경기도의 반복되는 침수위험지구 반지하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도 판정기준 마련 및 실태조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반지하주택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재지구 지정 및 침수우려지역 지정을 통한 우선 지원 대상 선별 기준 마련 등을 제시했다. 경기도의 침수 반지하주택 제로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침수 반지하 밀집 지역은 용적률 인센티브에 기반한 민간의 자율적 정비 유도 ▲침수에 안전한 주거유도구역 설정과 통합공공임대주택 연계 이주대책 ▲침수반지하 밀집 지역의 적극적인 공공매입 추진과 거주상향 지원 ▲침수반지하 거주자의 취약계층(다자녀,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우선순위 적용한 공공주택 우선지원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반지하 비주거용 용도 변경 ▲침수 반지하의 점적매입 및 임대인 관리책임 강화 ▲등록 민간임대주택사업과 연계한 이주지원 및 주택바우처 지급 등을 제안했다.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은 “반지하는 그 태생이 주거용이 아닌 방공용이었으며, 인구급증 시대에 어쩔 수 없이 지속된 인간의 기본적인 주거권이 침해되는 멸실 대상의 비정상적인 주거형태”라며 “경기도부터 반지하를 퇴출시키는 정책 실현을 통해 경기도민의 채광, 환기, 위생, 방음 등의 기본적인 주거권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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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 여주시, 행정안전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실시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15일 코로나19 대응 및 폭염대책 등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위해 여주프리미엄아울렛과 여주시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올해는 열돔 현상 등으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방학 등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밀접 접촉이 많을 수밖에 없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여주시 백신접종센터’와 ‘신속PCR 검사소’에서 관련 시설물과 접종자의 동선 등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1천명 이상으로 불안한 상황이지만 여주시는 최근 5일간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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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생활ESG행동, ESG 정책 마련 토론회 성료
    충청북도의회와 시민모임 생활ESG행동 청주네트워크가 7월 15일 14시, 충청북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ESG를 위한 토론회를 성료했다. 이날 토론회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ESG 실천 방안’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두 명의 발제자가 진행했다. 충북연구원 성장동력연구부 이유환 연구위원은 ‘충북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ESG 경영 지원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한국형 ESG, 생활ESG 대전환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충청북도의회 이숙애 의원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에서는 청주대학교 환경공학과 홍상표 교수, 풀꿈 환경재단 염우 상임이사, 충청북도 환경산림국 김연준 국장이 충청북도에서의 ESG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연구원 성장동력연구부 이유환 연구위원은 “코로나 19 이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만들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ESG가 기업 경영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ESG경영은 준비해야 할 부분이 아니라 이미 다가와 있다.”라고 강조했다.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ESG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최근 MZ세대는 단순 경제용어가 아닌, 환경을 이어받을 세대로서 이미 일상생활의 문제이다.”라고 말하며 생활 속의 ESG를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주제발표 내용과 관련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충청북도에서 ESG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역량, 인적역량’, ‘녹색전환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한 노력’등의 주제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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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전개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 회원들은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막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일제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역봉사활동을 2021년부터는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의 날로 정하고 추진하고 있었으나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매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우체국, 농협, 승강장 등 다중이용 시설과 교회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으며,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우리면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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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여주시 능서면, 폭염대비 에어컨 지원사업 추진
    여주시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수, 안은엽)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냉방복지 지원 사업을 펼쳤다. 폭염대비 냉방복지사업은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대상자 선정 후 에어컨을 구입하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과 ㈜청심(대표 구서윤)에서 현장 확인 후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년도에는 관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27가구에게 에어컨을 지원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들이 올여름 폭염에 지치지 않도록 에어컨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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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양평군, 관내 남한강에 쏘가리 방류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7월 12일 쏘가리 치어 33천미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했다.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cm이상 크기로 전염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로 2~3년이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하여 양평군 남한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최근 7년 동안 쏘가리를 약 279천미 방류했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쏘가리치어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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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이천시, ‘아이스팩 재사용 나눔’협력 추진
    이천시와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의 재사용률을 높이고자 협력 추진한다.(※아이스팩은 고흡수성수지(미세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자연분해에 500년 이상 소요) “아이스팩 재사용 나눔”은 시범적으로 관내 아파트 2곳(수림1차아파트, 동양아파트)을 선정하여 추진중으로 정해진 수거 날짜에 주민들이 배출하면 경실련에서 수거 후 세척 및 소독하여 이천시 장애인복지관 또는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에게 배부하는 사업이다. 6월 한 달 운영 결과 전체 1,686개를 수거하였으며 이천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재가장애인 식사배달에 재사용 아이스팩을 넣어 배부하는 등 1,093개를 배포했다. 재사용 아이스팩의 무상지원이 필요한 기업, 단체, 소상공인 등은 경실련 (031-635- 7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는 2023년도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제조 시 폐기물 부담금(94원/개)를 부과하여 친환경 소재(물, 전분, 소금 등)로 전환 또는 재사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체 등에서 기존에 구매하던 아이스팩의 무상지원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자원의 낭비를 막는 등 민관 협력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라며 “재사용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이 늘어나 더욱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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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 개최
    3개월 간 시운전 완료, 목표수질 확보로 정상가동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30일 3년 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93억 원과 도비 37억 원, 군비 및 원인자부담금 176억원 등 총 3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일 하수처리량 5,4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하수처리량 16,000톤에서 21,400톤으로 증설됐으며, 전체 약 43,000여 명의 발생인구의 하수처리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약 8,700여명의 인구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물량이 증설됐다. 이날 준공식은 정 군수를 포함해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및 군의원과 경기도의회 이종인, 전승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 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사와 함께 마무리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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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 일대 먹노린재 공동방제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먹노린재 발생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서종면 도장리에서 공동방제를 추진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는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의 실천으로 벼 먹노린재의 밀도가 증가하며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농촌인구 노령화로 인해 사실상 농가 자체방제가 어려워 특단의 조치로 실시됐다. 벼 먹노린재 방제는 논으로 이동을 끝낸 월동 성충의 산란 전(6월 20일부터 7월 초) 논물을 빼고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가 높다. 이번 방제에는 친환경농업특구인 지역특성을 고려,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약제를 사용했으며, 광역방제기 1대, 방역방제차량 2대, 드론 1대가 투입돼 15ha의 논과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 광역방제가 이뤄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먹노린재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방제효과 제고, 사후관리를 위한 예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방제를 통해 먹노린재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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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협의회, 생명살림운동 케냐프 시범식재 시행
    양평군 강하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철훈)에서는 지난 22일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운심1리 수변공원 일원에서 공기정화식물인 케냐프를 식재하며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명살림운동을 추진했다. 케냐프(Kenaf:양삼)는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1년생 식물로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재배할 수 있는 식물이다. 특히, 광합성이 급속하게 진행돼 성장속도가 빠르고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식물보다 5~10배나 크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하는 식물이다. 이철훈 협의회장은 “이번 케냐프 시범식재를 통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줄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고, 앞으로도 생명살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생명살림운동 케냐프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생명살림운동의 작은 실천이 기후 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초석이 되어 더 많은 실천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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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위원회, 도로변 정화활동 전개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위원회(위원장 박광용)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지평면사무소에서 월산저수지까지 총 3.8km구간에 대한 도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을 통해 저수지 주변 등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평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섰다. 박광용 위원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아래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아름다운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고 깨끗한 지평만들기를 위해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 위원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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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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