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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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공동주택, 마을(동) 등 단위로 거점 조성하여 수거 체계 개선 - 기존 5개 동시 배출해야 무상 배출이 가능하던 소형 가전제품도 소량 무상 배출 가능 경기도는 5월 3일 오전 19층 대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폐가전제품 배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거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협력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배출, 정기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을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1~2개만 배출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들은 단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이라도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위해 이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하는 기존과 달리 공동주택이나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이번 체계는 신청 절차의 복잡함으로 고생하던 노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평택시 ▲파주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양주시 ▲이천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가전제품 배출과 재활용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가전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존에 시행 중이던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2023년 동안 폐전자제품 1만 8,833톤을 회수 및 재활용하여 5만 8,275CO2eq의 탄소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폐가전제품 수거 및 재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재활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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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여주시, 도자기 축제 대비 CCTV 안전 대응 체계 구축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도자기축제는 해마다 개최되며 여주시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그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현장 점검을 통해 CCTV 및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빈틈없는 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하여 대규모 인파가 몰릴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여주시는 방범용 CCTV 2,500여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400대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최근 관내 산책로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하는 등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큰 축제인 만큼 축제 기간동안 CCTV 집중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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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펫스타’ 참석한 김동연 지사
    - 5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 개최 -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 및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입양시설 개관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지정을 기념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반려동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기도청년봉사단은 행사 전부터 반려마루 화성을 찾아 고양이 입양센터 주변 환경정비와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들의 행사 참여를 돕고 놀이터에서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도 지원했다. 반려동물산업 육성 정책토론회와 경기도 동물복지 정책홍보, 도내 반려동물학과 홍보 부스와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홍보 부스 등도 마련돼 반려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몇 년 전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이었던 뽀또를 입양한 A씨는 “입양 후 새로운 가족을 만나 기쁘다”라고 입양 소감을 밝히고, 반려동물의 날 선포 기념 이벤트로 준비된 가족관계 증명서에 서명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및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입양 주간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화성과 여주의 반려마루에서 다양한 반려생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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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여주경찰서, 어린이날 맞아 오순절 평화의 마을 방문
    여주경찰서 교통과와 점동 파출소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여주 장애인 시설인 점동면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방문, 교통약자인 장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평소 로보캅 폴리에 관심이 많던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순찰차 구경을 하며, 순찰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경찰관들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오순절 평화의 마을’ 주변 구경을 하며 푸른 5월의 계절을 만끽했다. 또한 여주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도로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홍보 물품과 문구류 등도 기관에 전달하였으며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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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여주시-한강유역환경청,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협약 체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1일 시장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제36회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정부의 노력에 더해 지자체와 ]상호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주시 또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적이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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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반지하 6.5%, “침수 경험 있다”…우선적 주거상향 지원 필요
    - 주거 취약계층의 침수 반지하 가구 우선적 주거상향 지원 필요 - 반지하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도 판정기준 마련 및 실태조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필요 반지하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일시적 피난처이지만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로 건축허가 제한 등 점차 반지하주택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침수에 안전한 반지하주택까지 강제로 폐지하는 것은 거주민을 더 안 좋은 주거환경으로 밀어낼 수 있는 만큼 침수에 노출된 침수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적 주거 상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침수 반지하주택 ZERO’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지하는 1970년대 중반~1900년까지 인구급증 시기에 대량의 주택공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시적 건축기준 완화로 양산된 비정상적인 시설이다. 실제 반지하는 최초 방공호 설치를 위해 주택 지하에 비상 대피용 공간을 목적으로 건축법이 개정되었지만, 이는 거주 공간이 아니다. 반지하는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 구역으로서 건축허가 제한 및 주차장법이 강화되면서 점차 반지하 신축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반면, 반지하 ‘그곳’에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저소득계층, 1인 가구, 청소년 가구 등의 경제적 여건상 반지하주택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 경기도 침수 우려 지하 주택(우선 조사대상)은 현장 조사 집계표(2022년 12월까지 재난지원금 및 풍수해보험금 지급 가구 기반 침수 재해가 있었던 가구)에 따르면, 반지하주택 중 침수 반지하주택 개수는 8,861건(6.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경기도 공공데이터포털 행정안전부 침수 흔적(2020년)과 경기도 침수 반지하 분포 현황(건축물대장 층별개요 추출)을 비교해 보면 반지하 밀집 지역 분포와 침수 재해 반지하의 분포도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지하주택의 전체적 대응보다는 우선적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침수반지하 전수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연구원은 경기도의 반복되는 침수위험지구 반지하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도 판정기준 마련 및 실태조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반지하주택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재지구 지정 및 침수우려지역 지정을 통한 우선 지원 대상 선별 기준 마련 등을 제시했다. 경기도의 침수 반지하주택 제로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침수 반지하 밀집 지역은 용적률 인센티브에 기반한 민간의 자율적 정비 유도 ▲침수에 안전한 주거유도구역 설정과 통합공공임대주택 연계 이주대책 ▲침수반지하 밀집 지역의 적극적인 공공매입 추진과 거주상향 지원 ▲침수반지하 거주자의 취약계층(다자녀,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우선순위 적용한 공공주택 우선지원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반지하 비주거용 용도 변경 ▲침수 반지하의 점적매입 및 임대인 관리책임 강화 ▲등록 민간임대주택사업과 연계한 이주지원 및 주택바우처 지급 등을 제안했다.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은 “반지하는 그 태생이 주거용이 아닌 방공용이었으며, 인구급증 시대에 어쩔 수 없이 지속된 인간의 기본적인 주거권이 침해되는 멸실 대상의 비정상적인 주거형태”라며 “경기도부터 반지하를 퇴출시키는 정책 실현을 통해 경기도민의 채광, 환기, 위생, 방음 등의 기본적인 주거권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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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 이천시, 첨단 일일모기발생장치 및 드론 방역 큰 성과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시민행복과 감염병 매개 곤충(모기)의 과학적 방역을 위해 최첨단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 및 드론 방역 등을 병행 수행하고 있다. 이천시는 그 동안 6개 방역 기동반을 운영하며 현장조사 및 시민들의 신고로 모기를 방역하는 방식과 더불어 주요 거점 지역에 이산화 탄소를 이용하여 모기를 유인 및 자동 계수하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를 설치·운영함으로써 과학적 근거 기반으로 방역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1개의 드론 방역팀을 별도 운영하여 사람이나 차량이 출입하기 어려운 사각 지역 까지도 방역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첨단 방역의 영향으로 방역 약품 사용량 및 모기 개체수가 약30%정도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진드기 및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 6대를 시범 설치·운영하여 이천시민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 방역을 진행 할 예정이다.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이상기온 등의 이유로 모기 및 기타 해충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 특성에 맞춤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스스로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 설치 및 야외 활동 시 기피제 뿌리기 및 주변 물 웅덩이 정리 등 청결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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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여주시 폭염대책 본격적인 추진 가동
    장마와 불볕더위가 연일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한발앞서 선제적 여주시 폭염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15개소에 오는 5일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양산 4,650개를 비치하고 대나무 돗자리 400개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며 폭염특보 발령이나 열대야가 시작되면 가까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이용할수 있다. 또한 쉼터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해 쾌적한 상태에서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운영되며, 쉼터로 지정된 곳에서는 냉방비 전기료를 지급할 계획이며 여주시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등을 대상으로 SNS, 홈폐이지, 읍.면.동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홍보하여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주요교차로에 시민들이 햇빛을 피할수 있도록 총 67개의 그늘막을 운영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금년도 그늘막 5개소 추가설치하여 보행자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오는 6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지역에 아이스박스 6개소를 우선 배치하여 생수 일240병을 공급하고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더위를 식혀갈수 있도록 폭염 취약지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폭염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운영에 관한 홍보와 폭염저감시설 설치를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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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9
  • 이천시, 관내 여성1인가구의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패키지 지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여성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7월 6일(목)부터 7월19일(수)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1인가구의 범죄예방을 돕는 물품 일명 ‘안심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37명에 지원한다. 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휴대용 비상벨 ▲송장지우개 ▲창문잠금장치로 총4가지가 지원된다. 희망자는 기간 내에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diana1228@korea.kr)로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여성보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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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김경희 이천시장, 민선8기 1주년 첫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방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7월 3일 주미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미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 시설물로서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 등 배수펌프장 시설물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여름철 재해대책 주요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대비·대응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면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에도 나선 것이다. 김경희 시장은 “올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사전에 재난대응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여 이천시민의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지역 호법면 주미리는 본류인 복하천의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농경지로 집중호우 시 복하천 및 원두천 수위상승에 따라 침수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과거 10년간 침수피해가 3차례 이상 발생했다. 이에 이천시는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여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해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지난 5월 1일 주미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 주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호법면 주미리 100-1번지 일원으로 과거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침수 등 수해피해가 발생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었고 이천시는 이에 대한 선제적 자연재해예방대책을 위해 지난 3월 정비사업을 신청하여 △배수펌프장 증설△유수지 증설△저지대 배수로 정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주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사전대비 활동을 강화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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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양평군, 덕평천 양수장 준공...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기대
    양평군 양평읍 덕평리와 오빈리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덕평천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덕평천 양수장 시설이 최근 준공되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덕평천 양수장 설치공사는 앞선 지난 3월에 공사에 착수해 5개월만인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원활히 가동 중이다. 전액 군비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수장 구조물 및 용수관로 2.74km를 설치하는 것으로, 사업 완료에 따라 약 10ha 면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가뭄이 잦아지면서 그동안 덕평리와 오빈리 일원에 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덕평천 양수장 설치로 덕평리와 오빈리 일원의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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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양평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시행
    양평군은 올 7월부터 관내 공동주택 7개 단지(약 4,074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RFID)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세대별 카드를 인식해 무게를 측정하여 음식물쓰레기 무게만큼의 수수료가 세대별로 차등 부과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용문코아루아파트 외 6개 공동주택은 “2023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지원사업” 신청에 따라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양평군에서 54대의 종량기를 지원받았다. 앞선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용방법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거쳐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범 운영되며, 한국환경공단 중앙시스템(www.citywaste.or.kr)에 접속해 언제든지 내가 부담한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평군은 RFID 개별계량방식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단지별 약 30%이상의 음식물쓰레기 감소와 함께 공동주택 내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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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전진선 양평군수, 친환경 청소장비 도입 시연회 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8일 오전,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시가지 가로청소반에서 운영할 “친환경 진공청소장비”를 도입해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진공청소장비는 이미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비로 탄소 배출 없이 공원과 도로를 청소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군은 친환경 청소 장비 도입으로 기존 방식보다 효율적인 시가지 청소가 가능해질 전망으로, 가로청소반 근로자의 근골계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작업환경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부터 양평읍과 양서면, 용문면에서 운영되는 시가지 가로청소반의 활동으로 시가지가 깨끗해졌다.”며, “이번 친환경장비 도입으로 가로청소반 활동에 효율성을 높여 향후 장비 운영의 성과에 따른 확대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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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경기도, 지난해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95% 완료
    - 산사태 피해 93ha에 대해 복구비 241억 원 투입 경기도가 상반기 동안 예산 241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복구사업을 집중 추진한 결과 전체 123건 가운데 95%인 118건을 6월 말까지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7월 말까지 모든 산사태 복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 산사태 피해 건수는 123건, 면적으로는 93ha 규모로 그 가운데 88ha가 지난해 8월 8일~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기간에 발생했다. 경기도는 피해 산림의 기능 복구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 복구계획 수립 이후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추진하고 올해 3월 해빙기 이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가 지연된 5곳은 6월 말까지 사방댐 설치 등 주요 공정은 완료했으며, 7월 말까지 마무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산사태 복구사업 외에도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사방댐 30개소 설치를 비롯해 계류보전(계곡물의 유속을 줄이고 토사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사업)14㎞, 산지사방(황폐한 산지에 나무를 심는 사방공사) 12ha를 추진 중으로 6월 말 기준 공정률은 90%다. 기존에 조성된 사방시설물 가운데 422개소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을 통해 보수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방시설이 재해예방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민순기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99%의 산사태 피해가 7월 이후 발생하는 만큼 남은 복구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산림 재해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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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경기도, 숲가꾸기·등산로 정비 등 산림사업에 올해 1,333억 투입
    - 도,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로 탄소중립 추진. 녹색경제 선도 위해 1,333억원 투입 - 숲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경기도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1,3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건강한 숲 조성 ▲산림의 순환경영 강화 ▲목재 이용 활성화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의 영역에서 이뤄져 탄소중립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경제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기준, 경기도의 산림면적은 51만 1,116ha로 경기도 전체 면적의 50%에 해당한다. 도는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711ha의 조림과 7,611ha의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동시에 탄소흡수를 촉진해 지역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고 생태계를 보호, 회복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산림의 순환경영을 위해 임도 156.5km를 정비하는 등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목재 펠릿 보일러의 보급과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목재건축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문단은 목재 이용에 관한 전문가 자문을 제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목재 이용을 촉진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수목원,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도민에게 다양한 산림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도는 수목원, 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시설 35개소의 보완사업과 375km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도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산림 공익기능 평가액은 약 259조 원으로 국민 1인당 연간 499만 원의 산림 공익기능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산림이 우리 사회와 경제에 막대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민순기 도 산림녹지과장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녹색경제 모델의 구축을 위해 산림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지역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고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를 모두 충족하는 경기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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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양평군, 제29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펼쳐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29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과 양평공사를 비롯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대학적십자사양평군협의회, 양평사랑나눔회 등 관내 기관단체 9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풍수해보험 및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활동과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자율안전점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안내했다. 이날 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여름철 물놀이 시 각종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함께해주시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에 대해 우리 스스로 중요성을 느끼고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해 안전을 위한 점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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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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